작년 12월 건강검진을 했습니다.
이왕하는거 철저하게 하지 싶어서 .. ct에, 초음파 갑상선에, 류마티즘 검사까지..
결과가 나왔네요..
대장 내시경 검사에는 안보였지만 ct상에 대장벽에 혹이 보인다고..
오늘 큰 병원 가보려고 소견서 떼 보았더니 질병코드가 눈에 띄어서 보험 청구삼아 혹시 암 보험금 이라도?
소견서는 차에두고 사무실 컴터로 확인했더니 진담금의 10~30% 지급..
듣던중 반가운 소리.. 진단 1억을 넣었으니 10%면 천 30%면 3천... 아싸.. 리모델 비용 벌겠다..
얼른 다시 차로 뛰어내려가 소견서 질병코드를 확인했더니 경계성 종양... (지급사유없음)
푸하하하 ㅎㅎㅎㅎ ㅠㅠㅠ
큰 병 아닌게 외려 다행인데 돈을 기대한 난?
건강이 최고지요..
그래도 검사비는 실비에서 나가니 얼릉 청구해야겠네요.. 울 동네 큰병원에도 가보구요..
울 독 실장님들.. 건강에 가장 큰 적은 스트레스랍니다.
다른 힘든일 많아도 건강까지 힘들어 질 수는 없잖아요. 모두 건강하시고 추운겨울 잘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건강이 최고
어쩌다가 울 독짱님들이 돈에 끌려다니게 되었는지,,,참.
옛날이여~~
클 날뻔 하셨네요.
휴,,,
뭐든지 건강이 먼접니다..큰병아닌게 다행이지요^^.
다행이네요~
건강에 쵁고 입니다~
요놈의 보험이 이리저리 피해가면서 해당사항이 없다고 그러지요 참 고약한 보험입니다.
아무튼 큰병이 아니라 다행이네요 건강하세요
다행이에요~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