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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격
사실 내가 처음에 마이클의 성격을 잘 모르고
마이클에게 막 관심을 갖기 시작했을 무렵
무대에서의 그를 보고 생각한 것 중의 하나는
한성깔 내지는 4가지 없게 생겼다 였다
저 쫙 올라간 눈썹이 더욱더 나에게 그런 확신을 줬다 -.-;;
외모를 보고 그렇게 느낀 것도 있었지만 연예계 생활을..그것도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연예인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깨끗한 사생활과
좋은 성격을 기대하지는 않았다는 것이 맞겠다
뭔가 외모와 걸맞게 성격도 좀 까칠하면서
위험한 카리스마적 매력을 가진 사람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리고 분명 다른 미국 연예인들처럼 아주 잘 노는 사람일꺼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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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가게 가서 뿅망치들고 즐거워하는 남자였다 -.-;;;;;;
애들이랑 계란 찾기 놀이하는 남자였다 -_-;;;;;;;
크리스마스 선물로 물총인 수퍼소커나 받고 좋아하는 남자였고.....ㅡ..ㅡ
당장 그거 내려놓고 분위기 좀 잡아 봐 이 남자야~~ ㅜㅜㅜㅜㅜㅜ
집에서 범퍼카 타면서 행복해하지를 않나 ....
내가 생각한 위험한 카리스마적 매력은 다 어디로.....-.-;;;;;;;
뭔 말만 해도 이 남자는 쑥쓰러워 어쩔 줄 몰라했으며.....
위험하도록 섹시한 의상을 입고 진지하게 미팅을 한 후......
호기심 만땅 마이클...자기 눈에 재밌는 거 보이면 뚫어져라 보고 아주 신기해 함
회의 끝나고 게임이랑 로봇있는 데로 델꼬오니 아주 그냥 입이 귀에 걸림 -_-;;;;;
아이들없는 세상은 그에게 상상도 할 수 없었으며(또 조심조심 손 갖다대기는....ㅎㅎ)
콘서트 때문에 외국에 가게 되면 호텔에 가서 쉬기보다 고아원을 먼저 찾는 일도 많았다
우리 마이클 어디갔나요...ㅡ_ㅡ;;;;;;; 좀 찾아주시겠어요......
이 바보가 또 애들하고 서 있을 때
대충 중심잡고 애들 가만히 있도록 좀 붙잡고 있거나 거리 좀 두면 될 것을
그저 빙구웃음 흘리며 애들한테 이리저리 휩쓸려가고 있다 -_-;;;;;
내 이걸 그냥....-.-+
으이구 이 답답아~복장터져 정말 ㅋㅋㅋㅋ
애들이 하면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단다
이 바보는 왜 이렇게 착해빠졌는지... ㅠ..ㅠ
이런 순둥이는 연예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 사이에서도
천연기념물감이라 확신한다
무아지경 클 -_-;
진짜 어린이인 맥컬리 컬킨보다 더 어린이임을 증명
마이클은 아이처럼 늘 감탄 감격을 잘 한다
혹시 또 디즈니 보고 있으셨나요..... -.-;;;
이래서 내가 안 사랑할 수가 없다 마이클의 아이같은 순수함에 빠져들고 또 빠져든다
2. 술, 담배 못하는 것
술 담배 못한다는 말에 어찌나 놀랬는지.....
그래서 죽자사자 들고 댕기면서 마시는 오렌지 쥬스....
아무리 섹시하면 뭐하지...엉? 손에 든건 오렌지 쥬슨데 말이야..
3. 올챙이 배
아무리 멋지게 폼을 잡으려 해도 올챙이배는
그에게 협력해주지 않은 채 여과없이 모습을 드러내고.....
마이클은 참 슬림하다
그래서 이 또한 상상도 못한 일이다
부카 공연을 열심히 보고 있는데 어느덧 문득 느껴지는 그의 배
뭔가 튀어나온 거 같은데....이렇게 말랐는데 내가 잘못 봤겠지..
하지만 보고 또 봐도 뭔가 배가 볼록한것이...
그는 일명 올챙이배라고 불리는 아가배를 가지고 있었다 '_';;;
오렌지 쥬스를 하도 마셔대서 배가 저리됐나
언제나 톡톡 두드려주고 싶은 우리 아가 배 *^^*
결론은...초콜릿 복근같은거 다 필요없다 올챙이배가 최고다!!
4. 작은 머리, 긴 다리= 쩌는 비율
말이 필요 없다
마이클 사진 찍은거 봤을 때 어...여자보다 머리가 작아 ㅠㅠ
..........였다
5. 독서왕
아까도 말했듯이 나는 예전에 마이클이
아주 그냥 제대로 화끈하게 흥청망청 노는 사람인 줄 알았다
책은 개나 줘 이런 느낌
하지만 우리 마이클...독서왕이다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다 흡수하는 머리좋고 박학다식한 남자이다
아...이런 팔방미인같으니....
마이클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육인 책 읽기
근데 역시 조기교육이 중요한 것인가
나는 뒤늦게 나이들어서 책 읽으려니 살짝 힘들다... -_-;
그래도 나 열심히 읽을게요 지켜봐줘요 ㅠ..ㅠ
6. 귀여움과 섹시함 + 세계최강 웃는 얼굴
우선은 귀여운 사진부터....
웃으면 턱 두개가 되는 귀여움
자기 딴엔 인상을 써 가며 강한 인상을 주려했으나 큣하기만 한 클~ 까꿍 ^0^
잔뜩 심술이 난 우리 아기..
왜? 왜 삐졌어?
내가 사랑해 마지않는 입술내밀기
궁디 팡팡 해주고 싶은 사진
이때 기저귀 뗀지 벌써 30년이 넘었건만
이리 귀여우면 어쩌자는 것이오...
아기...재밌어~~~? ^^
아이구....아가야 ㅠㅠ
마이클을 좋아하기 전 나는 내가 마이클 잭슨을 좋아하게 될 날은 없을 것이라 생각했고
더 나아가 마이클 잭슨에게서 귀여움과 섹시함을 찾게 되는 날이 오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우리 마이클...귀여움의 선두주자다
마이클을 보고 있으면 진짜 모성본능이 일어난다 -.-;
보면 이 사람은 뭔가 아기같고 어여쁘기도 하며 매우 청순하다
보호받기보다는 보호해주고 싶고 지켜주고 싶은 남자다 이런 남자..처음이다 ㅡ..ㅡ;
그리고 섹시함..........
이 표정....어무이...저 죽어예...꼴까닥 ㅠㅠ
아...이쁘다~ *^^* 저 슬림한 몸매 ^^
섹시한 사진이야 수없이 많지만
나의 이성이 나를 붙들고 있으므로 이쯤 해 둔다
그리고 웃는 얼굴
웃는 얼굴이 예쁘다는 사실에 나는 또 놀랬다
마이클의 웃는 얼굴은 세계최강임을 의심할 수 없다
내가 팬이라서가 아니라 이건 객관적인 사실이 아닐까 헤헤 ^^
저렇게 하얀 이빨을 드러내면서 웃는 모습이 너무 이쁘다
나는 해맑다는 표현을 마이클의 웃는 얼굴을 보고 알았다 ㅠㅠ
내가 생각하기에 마이클의 웃는얼굴은
수줍은 아리따운 여성 + 어린아이 인 거 같다 >.<
마이클 웃고 있는 사진보면 나도 모르게 따라웃게 되고...
거기다 마이클 필살기인 눈 내리깔고 아랫입술 깨물기까지 나오면 내 애간장이 다 녹게 되는 것이다
마이클 웃는 얼굴 보면 밥 안 먹어도 배가 부름
7. 엘리자베스 테일러
또 하나 의외의 점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친구라는 점이다
그냥 아예 연관성이 없어보이는 두 사람이라....
무엇보다 둘은 직업도 틀렸고
성격, 성별, 인종, 나이도 다 틀렸다
하지만 둘은 세상에서 둘도없는 가장 사이좋은 친구였다 *^^*
둘을 보고 있으면 둘다 너무 귀여움 *^^*
나는 원래 엘리자베스 테일러에게 관심도 없었고
굳이 따지자면 그다지 좋은 인상은 아니었다
결혼을 7번 8번 한 거야 사생활 문제라 치지만...성격이 까탈스럽다 하는 말들이 워낙 많아서...
마이클을 좋아하기 시작했을 때 처음엔 왜 저 사람이 마이클 친구일까? 하며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하지만 보면 볼수록 엘리자베스 테일러에게 호감을 가지게 됐다
만약 백인우월주의라 인종에 대한 편견이 있었다면 마이클과도 친구할 생각도 안 했을테고
마이클이 힘들어 할 때 끝까지 그의 옆에서 격려해주며 지켜준 사람이기 때문이다
어려울 때 정말 진실된 친구를 알 수 있는 법인데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끝까지 있어주었다
나는 그게 너무 고맙다 내가 다 정말 고맙다..
묘자리까지 마이클 옆에 해달라고 했다는데 정말 울컥했다 ㅠㅠ
하지만 아무쪼록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셔야 합니다 ㅠ.ㅠ
8. 운동을 싫어함
처음에 운동싫어하는 말을 들었을 때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그런게 왠지 잘 어울려서....ㅎㅎ
하지만 역시 의외이긴 의외였다
이렇게 춤을 잘 추는 사람이 운동을 싫어한다고?
그래도 다시 생각해보니 알 듯도 했다
매일 그렇게 춤을 추는데 따로 운동하기 싫을 거 같긴 하다
그래도 건강을 위해 조금이라도 하면 좋을텐데...라고 하지만 나도 안하니까 할말은 없다 --;
내가 잘하는 운동이라 하면 숨쉬기와 엠피삼을 들으며 고개를 흔드는 운동이 있다
음...그러고보니 땀 흘리며 아령을 들고 느끼하게 웃고있는 마이클의 모습은 잘 상상이 안 가긴 하네 -.-;
그래 마이클 그냥 운동하지 마.. 그게 당신한테 제일 잘 어울려 ㅎㅎ
9. 목소리
마이클을 좋아하기 전 나는 성인이 됐을 때의 마이클의 노래는
한번도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었고 어딘가에서 틀어주면 가끔씩 듣게 됐을 뿐
그다지 목소리를 주의 깊게 들어본 적이 한번도 없었다
빌리진도 제목만 알고 한두번 들어봤을 뿐...
마이클 잭슨은 내 취향이 아니야 라고 무의식중에 그냥 머리에 박아놓았던 거 같다
하지만 그런 옛날에도 잭슨 파이브의 노래는 자주 들어왔는데
개인적으로 어릴적 마이클의 목소리는
변성기가 되기 전에도 살짝 허스키한 감이 있다고 느꼈다
그래서 그런지 커서 목소리가 미성이 된 것에 많이 놀랬다
딱히 어떤 목소리를 상상한 건 아니지만 지금의 목소리를 상상한 건 아니었다
나는 어릴때 목소리와 성인이 됐을 때의 목소리 둘다 정말 사랑하지만..
스윗해서 달달하게 녹을 거 같은 지금의 목소리가 살짝 더 좋다...>.<
아무튼....어릴적의 귀엽고 사랑스런 목소리 + 살짝 허스키가 들어간
마이클의 목소리를 나는 정말 좋아했건만
왜 그때 성인이 됐을 때의 노래는 들어볼 생각도 안했는지.....
춤추는 거 하나만 봤어도 됐을건데.....이 븅신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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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일단 이 정도만 생각이 난다
내가 가장 의외였던 점은 아무래도 마이클의 성격이다
참 놀라긴 했지만 이런 점들이 너무너무 좋았다
내 예상과는 달리 그는 수줍음이 아주 많았으며 (수줍은 처녀자리 마이클 ㅋㅋㅋ)
모든 이들에게 예의바르고 친절했고
작은 것에도 감탄하거나 마음아파하며 우는 여린 사람이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묘자리를 그의 옆자리로 정한 것을 보면
마이클이 평소 얼마나 진실하고 순수하게 사람을 대했는지 알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누구 한 사람에게 저렇게 끝까지 사랑받을 수 있는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닐꺼라 생각한다
하지만 어쩔 땐 마이클이 너무 순하고 착해서 화가 날 때도 있다
착하니까 사람들이 마이클을 바보로 알고 더욱 공격해대는 거라는 생각이 든다
어느나라나 착한 사람= 바보로 알고 함부로 건드려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어떨 땐 마이클 처럼 착하게 사는게 과연 좋은걸까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그래도 역시..나는 사람들을 휘어잡을 충분한 입장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용히 묵묵히 있었던 마이클의 모습이 좋다
나는 이 세상 모든 사람이 장단점을 함께 갖고 있듯이
마이클도 성인군자나 완벽한 사람이라고는 생각해 본 적도 없고 그런 기대도 하지 않는다
그런 사람은 존재할 수 없다
하지만 이 더러운 세상에서 마이클만큼 어린아이같이 순수하고
어떻게든 남에게 힘이 되주고 싶어하고 작은 일에도 울고 기뻐하며
누군가 자기한테 잘 대해주면 잊지않고 고마워하는 그런
고운 심성을 가진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하고 생각해 본다
이렇게 마음이 이쁜 마이클에겐 성격이란 말보단 성품이란 말이 어울린다
아...그리고 이젠 당연한거지만 무대위의 마이클도 전혀 못돼보이지 않는다 ^.^;;;
무대에서 가끔씩 저리 헐랭하게 웃고 있는데
어찌 무서워 보인다 할 수 있을까 ㅋㅋㅋ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마이클은 눈이 정말 초롱초롱하다
그리고 정말 아기처럼 착하게 웃는다 ㅠㅠ
눈도 아니고 눈망울이라 해야 맞는 표현! ㅋ 아기사슴 눈망울 ㅠ.ㅠ
아기사슴 *^^*
내 마음 속의 아가 마이클의 이미지
너무 길어서 읽기 힘드셨죠 ^-^;
사실 이 글은 이번 9월 말 추석도 되기 전에 써놨던 글이랍니다
그런데 이 글을 처음 올리려고 했던 날 제 실수로 확 다 날라가 버렸어요 ㅠ.ㅠ
정말 열심히 쓴 건데....
하늘이 노래진다는게 어떤건지 알았습니다
엄청 망연자실해 있었지만 다행히도 그전에
혹시나 컴터가 오류날껄 예상하고 메모장에 틈틈히 저장을 해둬서
사진만 다시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메모장에 있는 글을 붙여오면 됐어요
하지만 그것도 꽤나 시간걸리는 귀찮고 힘든 작업이라는 거...-_-
그래서 다음날 밤에 그 작업을 하다가 너무 잠이오길래
내일마저 해야지 하고 꺼버리고 잤습니다
다음카페에 자동저장기능이 있기에 저는 안심하고 잤어요 ㅜㅜㅜ
근데 다음날 와서 확인해보니 어떻게 된 건지 작성중인 글이 있다는
그 표시가 뜨지를 않더라구요 정말....그 기분 모르실 거에요 ㅠ..ㅠ
daum 정말 저주하게 될지도.....ㅡ_ㅡ
짜증도 나기에 그냥 포기하고 안 올리려고 했지만
그래도 제 노력이 너무 아깝기에 마지막으로 한번더 시도하고 올립니다
님들도 마이클을 알고나서 이건 참 의외다 싶은 점들이 있으셨나요?
10번째는 님들이 채워주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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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울컥하네여...감동입니다...
감사해요~~kate님 ^^
마이클은 무대에 있을 때와 아닐 때.. 표정부터 달라져요ㅋㅋ부카 black or white 보면.. 격렬하게 머리를 흔들던 그 남자가 들어가면서는 수줍게 웃으면서 카메라에 주먹을 내미는데..ㅋㅋㅋㅋ
어머낫~~~!! 이탈 님도 그 장면 캐치하신거에요?! 저 정말 그거 돌리고 또 돌려가면서 봤어요!! 완전 파워풀하다가 주먹날릴때 급수줍모드ㅎㅎ 아~또 보고 싶네요
재미있는 글 감사합니다*^^*
아...닉네임 귀여우세요 *^^*
감사!!감사!!
저도 감사!! 감사!! ^^
제가 느낀게 그대로 이 글에 있네요! 처음에 마이클 성격 알고 나서 더 빠지게 된거같아요. 무대위의 카리스마 황제가 밑에 내려와서는 늘 수줍고 부끄럽고 조용조용하니..^^ 이 글 보니 마이클이 너무 보고싶네요...못보던 사진들도 많고 마이클 귀엽게 웃는 사진들이 특히 많아서 너무 좋습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저도 성격알고 한없이 빠지게 됐어요 *^^* 무대위의 카리스마도 좋지만 역시나 평소 마이클의 수줍어하는 모습이 더 한없이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 마이클 웃는 모습은 정말 아무도 따라올 수 없어요 그쵸? ㅠㅠ
심하게 공감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그의 목소리 처음 듣고 깜짝 놀랐어요. 되게 남성적이고 막 툭툭내뱉을 것 같았고 기대조차 하지 않았는데 이럴수가 완전 이쁘고 가녀린 목소리를 듣고 정말 깜짝놀랬죠....... 마이클이 흑인이였단 사실도 듣고 놀랬는데 ㅠㅠㅠㅠ...저는 정말 마이클에대해 아무것도 몰랐었어요 애기때 성인때 마이클 노래 모두 들어보지 못했어요. 빌리진은 들어본적 있는데 마이클 음성으론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어요 ㅜㅜㅜㅜ....아 그때의 절 생각하면...정말 복장터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이클 사랑해요!!!!!!!!!! 그리구 좋은글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저도 마이클에게 무관심이었던 절 생각하면 복장터집니다 ㅠ.ㅠ 이런 매력있는 사람을 못 알아보고 당췌 무슨 낙으로 살았던건지.....ㅠ.ㅠ
저도 처음엔 무대위의 카리스마에 완전 빠졌는데 나중에 성격알고는 헤어나올 수가 없더라구요.. 무슨 반전 드라마도 아니고 무슨 매력이 끝이 없어 ㅋㅋㅋ
완전 공감가요.~ 저도 이런 마이클이 너무 좋아요^^ 사람자체가 너무 아름다운 마이클~♡ 좋은글 고맙게 잘 봤습니다^^
또스크랩해가요~~~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