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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개인 화기 및 중화기 스크랩 L2A1(Mk.1) Sterling Submachine Gun
[에일리언] 추천 0 조회 658 08.12.24 10:3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L2A1(Mk.1) Sterling Submachine Gun

(United Kingdom)

 

 

 http://www.deactivated-guns.co.uk/detail/sterling_5.htm

 

 

사용탄약: 9 x 19 mm 파라블럼

전체무게: 2.7 kg

전체길이: 686 mm (개머리판 펼쳤을 때) / 481 mm (접었을 때)

총열길이: 196 mm

장탄수: 34발

발사속도: 분당 550발

 

 

 

 

스털링 기관단총은 영국군이 2차대전 말기에 개발해서 1990년대 초반까지 사용했던 기관단총입니다.

 

 

 영국군은 세계 2차대전이 발발하기 직전까지 기관단총에 대한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비록 1차대전 당시 독일의 MP18을 카피해서 만든 렌체스터 기관단총을 가지고 있었지만 기관단총의 실용성에 큰 의문을 가지고 있었고, 비싸고 고장이 잘 나는 렌체스터를 군용 제식으로 선정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었기 때문에 기존의 리엔필드 소총과 Mk.I 브렌 경기관총으로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계 2차대전의 발발로 인해서 영국군은 독일군의 MP38/40에 큰 손실을 입을 수 밖에 없었고(근접전에서 산탄총을 가지고 있지 않은이상 기관단총이 기존의 소총들보다는 훨씬 유리합니다) 그에따라 급조해서 만든게 바로 스텐 기관단총입니다(대체적으로 2차대전당시에는Mk.II가 쓰였지요) 이 스텐 기관단총의 경우 대량생산에 적합하게 만든 총이라서 사용자에 대한 배려나 신뢰성/품질에 대한 장점은 거의 존재하지 않았고, 그에따라 세계 2차대전이 끝나고 나서는 사실상 계속 제식으로 운용하기가 뭐한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때 영국군은 1944년부터 새로 쓸 수 있는 기관단총에 대한 개발에 착수하게 되었고 SAC(Sterling Armament Company) 소속 Mr G. W. Patchett라는 사람이 새로운 프로토타입을 내놓게 됩니다. 이 기관단총이 바로 스털링 기관단총입니다

 

 

스털링 기관단총의 경우 기존의 스텐과 다르게 영국군이 기본 조건을 내놓았었습니다

 

1. 총의 무게가 6 lb 을 넘지 않아야 한다 (경량화에 대한 사항)

2. 기관단총의 발사속도가 분당 500발을 넘지 않아야 한다 (탄약 소모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사항)

3. 9 x 19 mm 파라블럼탄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사실상 세계 2차대전이라는 큰 전쟁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새로운 기관단총을 채용하는 영국군으로서는 스텐보다는 좀 더 나은 성능을 가졌으되, 비싸지 않고 쉽게 다룰 수 있는 기관단총을 원했습니다. 그때 나온게 바로 스털링 기관단총입니다. 스털링 기관단총의 경우 스텐과 굉장히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데, 스텐 자체의 특징을 가지고 왔고, 그당시 스텐의 탄창을 곧바로 쓸 수 있게 하기위한 의도였기 때문에 디자인이나 세부 스펙은 스텐과 비슷했습니다(영국군의 그당시 사용하던 스텐을 쓰다가 이 녀석을 쓰더라도 사용하는데 큰 문제가 없게 하기 위한 의도로 보입니다)

 

이 스털링의 경우 1944년 말 프로토타입이 나왔고, 종전 직전에 영국군에게 약 120정 정도가 지급되어 시험 테스트를 거쳤습니다(이때는 스털링 기관단총이라는 이름 대신에 Patchett submachine gun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이 테스트에서 스털링은 좋은 성적을 보였고, 세계 2차대전이 끝나고 난 뒤인 1953년 L2A1이라는 제식명 아래 대량 생산을 시작하게 됩니다.

 

 

스털링 기관단총은 간단하게 제작되었기 때문에 신뢰성에서 큰 점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녀석의 경우 신뢰성 뿐만 아니라 정확도(혹은 집탄률)도 좋았고 컴팩트한 사이즈 덕분에 휴대도 쉬워서 영국군에게 큰 인기를 얻은 녀석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문에 영국군에서만 약 40만정 이상이 생산되었고, 영국 로얄 오드넌스가 L85A1을 개발해서 영국군의 제식화기로 선정하기 전까지 영국군에서 제식 기관단총으로 쓰였다고 합니다. 또한 좋은 기록으로 인해서 약 90개 이상의 나라들이 이 녀석에 대한 라이센스를 구입하거나 총을 수입해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밑의 표는 스털링 기관단총의 바리에이션들에 관한 설명입니다

 

 

 

  • 영국군에서 사용한 버전 
    • Patchett Machine Carbine Mark 1 (1944년 시험작)
    • Patchett Machine Carbine Mark 1 & Folding Bayonet (접힐 수 있는 총검이 있는 버전. 채용은 되지 않았다)
    • L2A1 (Patchett Machine Carbine Mark 2) : 1953년부터 제식화된 스털링의 기본버전
    • L2A2 (Sterling Mark 3) : 1955년 채용된 버전. 기본 스펙은 비슷하나 몇가지 개량이 실시됨.
    • L2A3 (Sterling Mark 4) : 1956년 채용된 버전. 영국군에서 채용한 마지막 기본 버전.
    • L34A1(Sterling-Patchett Mark 5) : 소음기 장착버전. 현재 영국군에 남아있는 버전.
  • Sterling Mark 6: 반자동 발사방식만 사용하는 버전. 긴 총열을 가지고 있고 경찰용과 민수용으로 개발된 버전.
  • Sterling Mark 7 "Para-pistol": 짧아진 총열과 탈부착이 가능한 개머리판을 장착한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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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군에서 사용한 버전
    • C1 Submachine Gun

     

  • 인도군에서 사용한 버전
    • SAF Carbine 1A: 인도제 L2A1 스털링 기관단총(세부 스펙은 동일)
    • SAF Carbine 2A1: 소음기를 장착한 카빈 버전.

     

     

     본문출처: 위키백과 + 월드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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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 09.01.01 13:09

      첫댓글 러시아 ph77이었던가? 뭐였지? 암튼 그거 스텐 처럼 개조한것 같다능...

    • 09.01.11 22:58

      이거콜옵5에나오는거랑비슷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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