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가 아프다는 소식듣고 많이 맘 아퍼하며 4월 마지막날 약속을 고흥사는 선미와 약속을 하고 드뎌 어제 금요일 두시 기차에 올랐다.마음만은 아프기전에 순천만과 고흥 녹동항 놀러갔을적에 진심으로 친구들을 챙기는 모습에 아하 이런친구가 진국이구나 싶었다. 몇년전 순천사는 소안 세윤이가 함안모임주최시 큰 감동을 받았거든 우리의 히어로 부산의 명자의 솔선수범 음식준비부터 두팔걷어부치고 친구들 맞이하는 전 과정을 지켜보면서 진심으로 친구가 이런거구나 좋구나 이런 감정들이 참으로 오랜동안 길게 여운이 남아있었고 서울서내려가고 올라오는 길 또한 순환이의 장거리 운전에도 웃음 잃지않고 즐겁게 다녀왔던 모임 여러사람을 동시에 감사함과 가끔씩 안부도묻고 서울서 여러명이 얼굴보며 술한잔 할수 있는 시간도 가져 보면서 이아름다운 공간이 더 애정이 생겼다. 우리 나이 건강 관리 잘해야 된다는 생각이 더 절실하게 와 닿는다네! 성우의 모습이 화.목.토 4시간씩 혈액투석 받아서 그런지 10키로 빠지다보니 아이러니하게도 더 젊게는 보이더라 ㅎ ㅎ 오랜만에 만남이지만 어젠 학길이랑 선미 친구함께 보고 오늘은 병원가서 순천시내로 나와 대숲골 농원 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난 처음으로 죽순 자란모습 도 봤네 ! 아프지 맙시다. 건강 잘 챙기면서 남은 인생 잘 살아봅시다. 올 여름 7월이나 8월중 다시 고흥 과 순천 그리고 여수 여행길 에서 다시 만남을 뒤로 하고 나는 고속버스에 올라 서울로 가는 버스안에서 짧은 친구와의 느낌을 적어보았습니다.
첫댓글 아이구 현애 총무 잘했네..
그 맘 넘 이쁘요...
잘했다!
아픈 친구 병문안 다녀오느라 수고많았어
먼거리 다녀온 친구야
네가 진국 친구다
성우야 힘내고 홧팅해!!
선미 현애. 수고했어. 성우아 건강 잘챙기자
현애 맘이 곱다.
따뜻한 마음 주고 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