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결혼10년차 주부입니다.
아직 전세 살지만 현 자금사정이 아파트 분양이나 집사기에는 턱 없이 부족한 상황이라
목돈을 만든 후에 대출이라도 내서 집을 사려고 준비중인 사람입니다.
전세를 치르고 2천만원의 여유자금이 좀 생겼는데
은행 예금이자는 넘 싸고, 주식은 불안하고 해서
어디에 투자해볼까 고민하는 중입니다.
오늘 저희 어머니가 경로당에서
50평, 평당 38만원 정도로 (등기비포함 총 2천만원 비용듦)
경북도청 이전지로 알려진 경북 예천에 땅을 사서 5년 정도 묵혀두면 좋겠다고 권하시는데...
예천은 3년 전에 이전지 확정된 후 땅값이 이미 오를데로 올랐지 않나 싶어 망설여지는지라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드려 봅니다.
2천만원 정도로 구매 가능한 부산근교의 땅이 있을지도 함께 답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경북도청 공동이전지역인 안동,예천 2008년 6월달에 확정발표가 났으며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곳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있습니다...물론 토지거래허가구역 인접(리)지역은 가격상승이 많이 되었구요..예천보다는 안동 풍천,풍산지역이 영향을 많이 받으며 지가상승이 예상 되는지역입니다..땅에 투자하실때는 위치와 용도(건폐율과 용적율)가 가장 중요합니다..땅에 투자하실때는 평수 또한 중요하구요..예)2천만원으로 50평(평당38만원) 평당10만원 수익>>500만원과 300평(평당7만원) 평당10만원 수익>>3000만원) 부산근교에는 2천만원 투자는 힘들겠죠..
지구단위계획이나 용도변경되는 지역 및 대기업 유치가 되는지역, 공단산단들이 들어오는곳...즉 인구유입이 되면서 지역활성화가 되는지역을 눈여겨 보시고...특히 싼곳으로 눈여겨보세요!! 참고로 더 많이 알아두셔야 되는사항은 쪽지확인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