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이 터지자, 최서원씨(개명전 최순실) 딸 정유라씨가 과거 자신의 전 남편이 피습당했던 사건을 공개했다.
정유라씨는 페이스북에 2018년 당시 매일신문에 난 '열애 마필관리사 괴한침입당시 정유라 지킨 주인공? 폐 부위 10cm 찔려'라는 기사 사진을 올린 뒤 "적어도 난 이재명 찔린거에 말해도 된다고 생각한다"며 글을 올렸다.
정유라는 "내가 찔린 건 아니지만 내 전 남편이 찔려서 중환자실에서 일주일 사경을 헤맬때 개딸 '니네 잘됐다'고 했잖어"라며 "애(전 남편)도 죄가 없는데 심지어 나는 빈집에 지켜주는 사람도 없이 애랑 있었는데 장담하는데 지금 이재명보다 그때 내가 훨씬 무서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