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잰가 모 일간지 과학기사에서 읽은 내용
우리가 어릴적만해도 제사나 명절때가되면 할머니 어머니들이
祭器중에 유기그릇을 기왓장 부순 가루를 짚으로된 쑤세미에 묻혀
팔이 아프도록 닦는라고 고생 하시던 그 유기그릇이
그 불편함 때문에 우리 생활에서 자취를 감춘지 오래고
그걸 아직 만들어 파는 유기장이란 사람은 겨우 기능보유자로 명맥을 유지한다.
국립중앙과학관 윤용현 연구관이 밝혀낸 유기그릇의 기능은 놀랍다네.
연구 결과 그 유기가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장균 0-157 을 죽이는 살균 효과가 있다네.
뿐만 아니라 독성 물질에 반응하며 보온 보냉 효과가있고 음식맛을 살려주는
기능을 지니고 있어 현대 사회에서 참 살이 (웰빙) 열풍과 함께 새롭게
조명된다니 혹시 골방에 쳐박아 뒀거던 다시 손질해 쓰는기 좋을듯허네.
기능이나 품위보담 점점 편리성만 찾는 시대이긴지만
비록 무겁고 실용적이진 않더라도 건강을 생각하면 한번쯤 고려해 봄직 하지않은가...끝...
첫댓글 유기그릇 좋은줄 모르는 사람 없겠지만 요즘 살림하시는 주부님들 유기그릇 사용하실 염두나 있을런지........
생각나네 명절 밑이나 제사때는 유기그릇 닥는 일이 큰일이었던 그때가....
그 시절엔 불편함 보단 우리 식생활에 조금이라도 유익하면 그것이 우선이었지~~목기를 쓰다가 유기그릇 사기그릇 뒤에 스텐레스 크리스탈 다음엔 프라스틱 일회용이 사용되고 있으니 그릇의 변천사도 많이 변했네! 이제 다시 옛날로 돌아가 사기와 유기를 쓰는것이 좋으련만~~ㅎㅎ
옛날 나 어렷을적 생각나는구만 ㅎㅎㅎ
유니야 그것은 좀 생각해 봐야 할것 같어 만약에 그제기를 다시 쓴다면 옛날에는 여자들이 딲았지만 이제는 다르지 우리집만 하더라도 내가 딲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네 아~유 생각만 해도 끔직스럽다 / 지금그대로가 좋아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 한참 웃어 본다 ....그건 안되지 씩씩이를위해서 위 제안 취소다 ㅎㅎ
그 유기그릇이 요즘은 부자집 주방장식장에 장식용으로 자리하고있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