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좀 홅고올까'는 이렇게 시작 되었다~!!!
!!!~크핫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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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티 작가 '스파이크'와 '나나 오구라'는
2011년 12월 어느 날 무언가에 홀린 듯 무작정 가방에 카메라를 챙겨 들었습니다. 그리곤 저렴하게 확보한
비행기 표를 가슴 한 구석에 고요히 간직하고 인천공항으로 빠르게 이동하였지요. 하지만 놀러 가는 필자의
마음을 시샘이라도 하는 듯 새벽부터 계절에 어울리지 않는 겨울비가 주적주적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럼 한국에서 무지 가까운 '후쿠오카'를 향해 출발 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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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항에 도착 하였음에도 비는 그칠 줄 모르고 계속해서 내리고 있었습니다. 한 겨울에 내리는 많은
양의 비로 인해 비행기가 못 뜨는 건 아닌지 약간의 걱정도 들었는데, 뒤에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발진
하는 대한항공의 촌스런 파란색이 그런 모든 의심을 싹 걷어가 버렸지요.
야~!! 그런데 이 비행기 쌔끈하지 않냐?!!
어쩌라고~!!!
그래도 매번 저가 항공만 고집하다 아시아나 타니 기분 짱 이다~그지!!!
아니~!!!
…
그래도 난 제주 항공이 좋아~!!
아무튼 탑승 수속을 마치고 9시 20분에 기내에 승선한 '스파이크'와 '나나 오구라'는 일단 지정된 좌석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비행기 안을 이리저리 신기한 듯 꼼꼼하게 관찰하였지요.
오우야~제주 항공에 비해 실내가 넓다~그런데 비행선 기종이 뭐야?
B777-300~!!!
그리곤 정확히 9시 35분에 비행기는 출발하였고 50분에 기체가 이륙하였으며, 10시 5분에 기내식이
방출 되었습니다. 음식 종류는 밑에 보시는 봐와 같이 '햄버거'와 '마카로니 샐러드'가
주종을 이루었지요.
햄버거 맛이 푸석푸석 하고 전체적으로 맛이 없어~!!!
굶는 애들 생각하며 닥치고 먹어~!!!
그리곤 정확히 55분이 경과한 10시 45분에 떳다떳다 비행기는 '후쿠오카 국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우미~뭐야 뭐야~왜이리 공항에 사람이 많아~!!!
'소프트 뱅크' 야구단 선수들이 입국해서 기자랑 팬들이 몰려든 거래~!!
입국 수속을 끝 마치고 밖으로 나오는데 엄청난 사람들이 쳐다보고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한류
스타와 함께 비행기를 타고 온 건 아닌지 잠시 착각을 했습니다만, 알고 보니 이곳을 홈 구장으로 둔 야구
선수들이 도착해서 그런 것이라고 하더군요.
이제 어디로 가면 돼?
공항 출구에서 왼쪽으로 나가면 바로 '무료 셔틀 버스'가 있어~!!
그럼 이걸 타면 지하철 후쿠오카 공항 역까지는 얼마나 걸리는데?
한…15분 쯤~?!!
아무튼 일단 하카타 역으로 가려면 여기서 무료 버스를 타야 되는 거네~?!!
그렇지…하지만 하카타 역 말고 다른 지역으로 가려면 위의 안내도를
참고하는 것이 좋아~!!
그렇게 무료 셔틀 버스는 '후쿠오카 공항 역'까지 아주 느릿느릿 답답할 정도로 움직여 아래 사진에
보이는 아담하고 조용한 지하철 역 입구 앞에 사람들을 하차시켜 주더군요.
※후쿠오카 공항 셔틀 버스 승차에 대한 최신 정보는(http://blog.daum.net/nnr_haruka/745)클릭※
이제 어디로 가~?
따라와~!!
버스 정류장 좌측으로 30m 앞에 있는 1번 지하철 입구로 내려가~!!
오케이~!!
일단 250엔 내고 하카타로 가는 표부터 끊어야겠지~?!!
오브 콜~스~!!
와~지하철 색감 예쁘다~!!
후쿠오카의 지하철은 공항에서 시내를 나갈 때 타는 '구코센'을 빼곤 별루 탈 일 없어~!!
왜~??
시내버스 노선이 워낙 좋기 때문이지~아무튼 일단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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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니시테츠 승차권(패스) 구입 및 대중 교통 안내※
아래 주소인 니시테츠 하루카 블로그 방문하여 여행에 필요한 패스를 확인 후 구입.
*더욱 자세한 정보는 니시테츠 블로그(http://blog.daum.net/nnr_haruka/443) 참고.
*후쿠오카공항↔하카타 역↔텐진 역 공항버스 안내(http://blog.daum.net/nnr_haruka/743)
*후쿠오카 도심 1일 승차권에 대한 정보는(http://blog.daum.net/softmanman/7086215)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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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공항역에서 전철을 이용 2정거장을 이동하니 바로 하카타(博多)역에 도착하였습니다.
금방 도착하니 너무 좋다~!!
ㅋㅋㅋ
이렇게 보니 후쿠오카가 정말 가깝다~!!
사람들도 여유 있어 보이고 한산하네~이제 호텔을 찾아가야겠지~?!!
응…날 따라와~!!
그런데 하카타 역에서 우리가 찾아가려는 '더 비 하카타' 호텔
방향은 어디야~??
우선 '지쿠시' 개찰구 방향으로 움직여야 해~!!
그리곤 동(東) 5번 출구로 나가야 하지~!!
옛썰~!!
와~여기가 5번 출구 앞이로구나~!!
어때~깔끔하게 도착했지~!!~그럼 여기서 오른쪽 방향으로 걸어가~!!
어머~예쁜 노란 택시가 있네~!!
일본의 택시들은 어쿠스틱 한 점과 싸이드 미러가 본넷 앞쪽에 있는 것이 특징이지.
소형 택시 가격은 1.2km까지 550엔이고, 중형 택시는 580엔이야~!!
웬만하면 여기선 100엔 버스나 그린 버스 또는 전철을 이용하도록 해~!!
걸어 다녀도 괜찮고~정말루~!!
하카타 역 5번 출구 앞에서 우회전 한 후 50m을 이동하면 사진 2시 방향에 보이는 '요도바시 하카타'가
나오게 됩니다. 이곳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자세히 논해 보도록 하지요.
일단 이 길로 4거리가 나올 때까지 계속 걸어가~!!
응~!!
와~뭔 건물이 이렇게 멋지다냐~?!!
'레오팔레스' 호텔~돈 많이 벌면 갈 수 있어~!!
이야~그런데 여긴 12월 초반임에도 가을 날씨야~!!
한국에서 단풍 놀이를 못 했다면 여기서 맘껏 하길~!!
ㅋㅋㅋ
'요도바시 하카타'에서 조금 더 전진하여 4거리가 나오면 좌측으로 신호등을 건너야 합니다. 그리고 2시
방향으로 다시 신호등을 지나 30m만 걸어가면 위에 보이는 호텔 건물이 휘향찬란하게 우뚝 솟아 있지요.
'더 비 하카타' 호텔예약은(http://www.hotelnjoy.com/main/main/) 이곳에서 하였습니다.
찾기 쉽네~금방이다야~!!
호텔 '더 비 하카타'라~!!
오홀~깔끔한 프론트~친절한 써비스 정신 까지~!!
그런 건 기본 아니겠니~!!
복도가 넓고 호텔이 조용하다~!!
저렴한 비지니스 급 호텔 치고는 아주 괜찮지~!!
얼릉 룸으로 들어가야지~!!
이야~여기가 화끈한 밤을 보낼 수 있는 객실이로구나~!!
일 없거든~!!
…
화장실은 무지 좁네~모닝 똥 싸다가 무릎 닿겠어~!!
아무튼 다음 편에서 계속 해야 되겠지~?!!
당근이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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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진짜 멋진 안내서 인데요... 다음 후기 기대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랄께요.(^_^)
더불어 책 보다 훨씬 좋은 정보로 즐거움을 배가 시켜
드리겠습니다. 또 뵈여~!!
ㅋㅋ 부활을 환영합니다. 다음 편도 기다리겠슴다....
한동안 뜸 했었습니다.ㅋㅋ
간사이 지방 이야기에 호응도가 떨어져서 잠깐 쉬어가는
타임으로 후쿠오카를 시작하였는데 규슈 지방도 엄청 나더군요.
암튼 자주 뵙길 바래요.(^_^)
혼또니 디테이르 또 타노시갓따...ㅋㅋ
더욱더 즐겁고 재미나고 초보자들을 위한
여행 지침서가 되도록 노력하겠씀돠~!! ㅋㅋ
ㅎㅎ 참 잼나게 글을 쓰시네요...^^
앞으로 더욱 웃겨 드리겠습니다.ㅋㅋ
후쿠오카 갔을때 1박씩 했던곳이네여... 레오파레스는 높아서 내려다보니 .무섭지만 시원하고.넓고.조식맛있고. 역에서 가깝고...
더비 하카타는 물론 일본비지니스호텔 다 좁지만 .저 의자 때문에 돌아서기 힘들어요...깔끔하고 근처에서 화려하지요...~ 오사카 재미있게 보았는데.늘 웃으면서 보네요.
간사이 지방 이야기가 100회를 넘어가다보니 조금 루즈 해 지는 것 같아 잠깐 쉬고
후쿠오카로 넘어 갔습니다. 후쿠오카는 우선 40부작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더 비 하카타 호텔에 대한 이야기도 올려볼까 합니다. 호텔 조식에 관해서도요.
앞으로도 계속 기대해 주셔요.(^_^)
스파이크님 오랫만에 컴백이시군요.^^
후쿠오카 다녀오셨네요.
저도 2월에 발도장 찍고 왔답니다.
다시금 재미있는 글로 만나니 반갑네요.^^
넵.(^_^) 간사이 지방에 관한 글이 100회를 넘어간 후
흥미가 반감 된 것 같아 후쿠오카를 먼저 올리고 있습니다.
조만간 다시 간사이 글을 연재 할 생각입니다.
후쿠오카 편도 계속 기대해 주셔요.(^_^)
저 후쿠오카행 아시아나 비행기는 좌석 배열이 3-3-3인것으로 봐서 B767이 아닌 B777 기종의 좌석배치입니다. 그 사진을 보니 볼과 6년전 처음 도쿄갈때 생각이 나는군요 ㅋㅋ(그때도 아시아나의 B777이었죠 ㅋㅋ)
바로 잡도록 하겠습니다.
스파이크의 전문 분야가 아니라 잘 못 된 정보가 올라갔나 보군요.
아무튼 감사드려요.(^_^)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일단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요.ㅋㅋ
음...쪽지 보냈습니다. 확인해 주셔요.
별일 없으면 6월에 둘째랑 후쿠오카 가 볼 생각인데, 님의 후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겁고 평안한 여행 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랄께요.
자주 놀러오셔요.(^_^)
정말 재미있게 글을 쓰시네요
후쿠오카 여행 계획하고 있는데 참고하겠습니다.
많은 참고 바라고
즐겁고 편안한 여행 길 되시길 바랍니다.
자주 놀러오셔요.(^_^)
후쿠오카 가려고 보고있는데 정말 자세히 멋지게 설명해놓으셔서 열심히 메모하면서 봤어요..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랄께요.
저의 글만 촘촘이 읽어 보셔도 크게 웨만해선
후쿠오카를 다 돌아볼 수 있답니다.ㅋㅋㅋ
이 오만한 자신감~!!! (^_^;)
지난해 후쿠오카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무료셔틀 타고 하카타까지 갔던 걸로 기억하는데 공항입구역까지 밖에 못 가나요?
네. 제가 알고 있기는 그런데요.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들어와서 전철을 타는 것이라
아마 다른 노선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혹시 모르니 아시는 분들은 댓글 남겨주셔요.(^_^)
다음에 여행갈때 도움 되겠어요 스크랩 해도 되나요 ?
넵~!!(^_^)
오랫만에 뵙는 것 같네요. ^^ㅋ
오사카 여행기도 정말 재밌게 잘 봤는데...ㅎㅎㅎ
다음주 일요일에 후쿠오카로 고고씽하는데 마침 softmanman님의 여행기가 눈에 들어와서
바로 클릭 클릭!!! ㅎㅎㅎ 재밌게 보겠습니다. ㅎㅎㅎ
그러고 보니 후쿠오카만 이번이 세 번째 가네요. ㅋㅋㅋ
부럽습니다.(^_^)
저도 무척이나 가고싶은데
요즘 경제적으로 불경기라 올 한해는 패쓰해야한답니다.
아무튼 조심히 재미있게 잘 다녀오시길 기원할께요.
후쿠오카 가려고 여행기 보는 중인데 정말 재미있고 자세하게 잘 쓰신거 같아요~!!재미있게 정독할게요^^
넵. 답변이 늦었네요.
암튼 즐거운 여행이 되셨길 빕니다.
감사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