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무자게 좋타~!!
바람 살랑사랑불고~~~~콧끝에 풍기는 저 꽃향기들..
그러나..존 기분 감상하기도 전에..
울 남푠 어~~~~~숭이 (아직은 원숭이라고 보이는가보다)
오늘 모처럼 맛난것좀 해먹자
요새 먹는게 부실해서 그런지..건반울림소리가 심하네
(사실 울 남푠은 167에..52
오로지 테니스만 처서 팔둑만 근육이 있는데..자꾸만 가슴에도 근육이라고 박박욱이고 있다 내가보기엔.밋밋한 찰흑판 같은데..섹쉬한 가슴이라고 온갖 핏줄세워가며 근육을 잡곤한다
무자게 가소로워도...어머.자기 멋있당...쥑이네..라고 해야 별일이 없어 늘 그렇게 산다
..
맛난거...하기도 싫은데..우자꼬
만들다 보면..간도 봐야하고..양도 많으면 남은게 아까워서 먹워 치워야 하는디..
있잖아..자갸..오늘 그럼.허벌라게 맛난..비빔국수 해줄께 그거 먹자..
라고 했더니...화를 벌컥내며..일주일내내 풀밭에서 놀았으면 됐지
오늘같은날 밀밭에 들어가 일낼일 있냐..라고 한다..
아니 비빔국수먹으면..꼭 밀밭에 가냐..가냐구..이 웬수야..라고말하고 싶지만
어쩌거나..돈벌어다 주는 우리가정의 교주라서.절대 항변못하고.
그냥 꼬리내리고 삼겹살 먹었다...
아이고..ㅠㅠ
이래가지고 무슨 다욧트를 하나....엉엉.
좌우간 먹은게 죄라서 열나게..20분간 동네를 휘젓고 다녔다
체육공원에서 괜히 허리도 휙휙 소리나게 트위스트도 해보고
거시기도 들었다 놨다하고...이러다 팔둑굵어지면 어짜꼬...ㅠㅠ
그래도 불안해서 찜질방으로 애 꼬득여 가지고 갔다
날씨가 좋아선지..인간이 별루없다
휑하니..존네....ㅋㅋㅋㅋ 나야 손님이니까)
황토참숫방에서..자그만치..한시간 버텨..땀 한바가지나.흘렸는데도..
나올때...체중달아보니...
62.57이다...이게 뭐꼬......아이고 내팔자야...
오늘 허벌라게..국민체조..2번..새천년 건강체조..5번..
온몸 건들거리며 걷기..20분...쓸데없는 기구운동..15회씩...3차레..
아이고..팔다리 허벌나게 아픈데....그놈에..삼겹살때문에...0.03만 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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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일기장
줌마 ...찜질방에서 버티다..ㅋㅋㅋ
다이어트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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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1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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