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편지를 쓰러 왔습니다~_φ(❁´▽`❁) * ✲゚ 한국 잘 도착한 것 같아서 다행 다행! 크래비티 첫 월드투어 마지막 공연까지 고생 많았어🥳 힘든 일도 많이 있었겠지만 그래도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하는 우리 성민아 진짜 너무 멋지다! 많이 아프지 말고 크게 다치지 말고 끝까지 달려와줘서 진짜 진짜 진짜 고마워💕 7개월 동안 전세계 엄청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든 우리 크래비티가 우리 성민이가 진짜 너무 너무 자랑스러워! 또 손편지 쓰고 보내야 겠어😚✨ 어제는 오랜만에 공연했는데 어땠어? 역시 "여기가 내 자리야" 그런 생각을 했을까? 거기는 성민이의 자리가 맞아! 크래비티 9째는 이 세상 80억 사람 중 단 한명 우리 성민이만이 채울 수 있는 자리거든!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앞으로도 이 자리는 성민이꺼야💕 오늘도 버블 와줘서 고마웡🧼✨ 보낸 메시지의 쓰레기통이 사라지는 것도 버블 알림이 뜨는 것도 계속 감동하는 중..🥺🥺ㅎ 오랜만에 버블 와준 금요일 그 시간은 내가 독감 백신 맞으러 갔었거든? 2주일 뒤면 더 나이 먹는데 아픔을 없애려고 또 소리 쳐버렸던 내가 너무 한심하고ㅜㅜ 우울한 상태로 대기실 돌아왔는데 의자에 앉자마자 버블 알림이 뜬 거야! 버블에 집중해야 되니까 아픔도 우울함도 다 날아가고 진짜 너무 고마웠어ㅜㅜ 앞으로도 밥 얘기 많이 하자😋✨ 메가폰 막방도 잘 봤어~!👀 한번이라도 음방 무대 볼 수 있어서 진짜 너무너무 좋았어ㅜㅜ 많은 생각을 했을텐데 참여한다는 답을 내려줘서 고마워ㅜㅜ 내가 레디올낫 활동이 끝날을 때도 무대도 밥 처럼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고 말했는데 이번에도 진짜 그 생각을 한 것 같아! 성민이가 참여할 수 있었던 무대는 한번이지만 그 한번이 너무 강렬해서 아쉬움 하나 없이 메가폰 활동의 마무리를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마음이양😚 전날에 안무 틀릴까봐 불안해 했었던 사람의 무대는 아니었어! 그런 티를 1도 안 내고 당당하게 무대 하는 모습이 진짜 너무 멋있었어! "너를 가둔 소음♪" "뭐라하든♪" 이 파트는 멤버들이 다 비킨 중심에서 나타나서 씩씩하게 걸어오는 게 멋있고 얼굴 천재! "가장 솔직한 마음을 외쳐♪" 이 파트 진짜 눈빛이 제발ㅜㅜ 압도적인 카리스마ㅜㅜ "나를 불러줘~♪" 입술 중지로 쓰는 게 섹시해서 기절했고 자켓털기 멋있고 기절했고 기절하기 바빴다구..😮💨휴 "나를 따라 volume up now♪"주머니에 손 넣고 추는 게 너무 멋있는데 오늘 뜬 안무 연습 영상에서는 옷자락을 잡고 있었잖아~?! 그것도 너무 좋었엉ㅜㅜ "To the metal~♪" 웨이브 멋있고 얼굴 각도도 완벽하고 "크게 올려오는 목소리에~♪" 살짝 웃는 게 짱짱 좋았고 진짜 소리칠뻔..ㅜㅜ 성민이 파트가 아닐 때도 곡의 세계관 속에 들어가서 곡을 표현하고 있는 게 너무 좋고 그래서 나도 집중해서 볼 수 있고 봐도 봐도 보고 싶어지는 것 같아! 엔요까지 멋지게 하고 진짜 오랜만에 무대한 사람이 맞나~? 싶었다구! 좋은 무대 보여줘서 진짜 진짜 너무 고마워💕 여기 부터는 안 읽어줘도 되는데 아까 티비보고 엄청 웃었던 개그를 하나 소개해보려고ㅎ 해줬으면 좋겠다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순수하게 너무 웃겨서 가족이나 친구들한테도 소개했으니까 성민이한테도 소개해야징 해서ㅎ 영화 도라에몽: 스탠바이미2 알아? 그 주제가 "스다마사키- 니지(무지개)" 라는 곡의 개사인데 원래 一生そばに居るから 一生そばに居て 잇쇼 소바니 이루카라 잇쇼 소바니 이테 평생 곁에 있을 테니까 평생 곁에 있어줘 이런 가사거든? 이걸 一瞬ロバになるから 一生それ見てて 잇슌 로바니 나루카라 잇쇼 소레 미테테 한순간만 당나귀가 될 테니까 평생 그거 봐줘 이렇게 개사하니까ㅋㅋ 진짜 너무 웃겨가지구ㅋㅋ n시간 째 계속 웃는 중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