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 target="_blank"><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CFE4A58F1FA621C" class="txc-image" border="0" id="A_241CFE4A58F1FA621CAAB5"/></a></p><p style="text-align: center">출처: 여성시대 제주도에서시차적응중ㅋ</p></div><p><br></p><p>안녕 여시들,,</p><p>나 사실 이렇게 큰 게시판에 글 처음 써봐,,,</p><p>원래 이 글은 자개에 썼었는데.. </p><p>더 많은 관심을 받고싶은 관종이라,, 복사해왔어,,</p><p>여자라면 자고로 큰 물에서 놀아야하는 법이니까,,,</p><p>나는 당시 가성비충이라 주로 호스텔사용했고, 가장 저렴한 가격 찾느라 <span style="font-size: 9pt;">혼성도 잘다녔어,,,</span></p><p>검색하는 여시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는데,,</p><p>나 넘 떨리네,,,</p><p>그럼,, 여시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 시작할게,,,</p><p><br></p><p>아 그리고 참고로 재미는 없을거야,,</p><p>왜냐면 ,,,한창 할 일 없을 때 자개에 정보성으로 올리려고 혼자 메모장에 썼던거 <span style="font-size: 9pt;">복붙한거라,,</span></p><p>후,, 재밌고싶은데,, 재미없어서 부담스럽고 슬프다,,</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사진 곳곳에 있는 내 짐사진보고 ,, 나인거 알 수도 있을 것 같은데,,</p><p class="cafe-editor-text">알면 카톡해조라,,, 창피하니가,,,ㅎ<br><br><br><br>1. 세비야 - toc / 마드리드 - toc<br>toc는 스페인 내 체인 숙박업소인 듯!!!!<br>둘 다 위치 최고였어<br>마드리드는 솔광장에서 5분도 안걸리는 듯했고<br>세비야도 완전 시내 중심에 있었어<br>toc 사진 찾아보면 베드가 엄청 견고한 형태야!<br>약간 동굴속에 들어간 기분이라 아늑하고 잠도 잘와<br>글구 2층이 움직여도 아무 느낌도 소리도 없어<br>진짜 개!!!!!강!!!!!!추!!!!!!!!<br><br>2. 그라나다 - 올드타운 호스텔<br>여시에서 괜찮다는 후기도 많고 한국인한테 유명한 호스텔인데 위치는 나쁘지 않아 좋은 편인듯,,?<br>하지만.... 뭐랄까 뭔가 찝찝했어 전체적인 분위기가,,<br>철제침대이긴한데 너무 흔들리고ㅠㅠㅠㅠㅠㅠ<br>14유로로 저렴하고 무난한 숙소이긴한데, 다시 그라나다에 간다면 다른곳 갈래<br><br>3. 바르셀로나 - 로다몬<br>여기도 유명하지! 숙소도 깔끔하고 침대에 커튼?도 있어서 아늑하게 지내기 좋아 매트리스도 푹신하고,,<br>갠적으로 화장실이 방 안에 있는 거 싫어하는데 로다몬은 샤워실 화장실 따로 있고 깔끔해서 좋았어<br>근데 르블란서 거리인가 하여튼 중심지 있자나 거기랑 존나 멀어 내 기준,,,, 난 늘 밤 늦게까지 술먹고 들어가는 타입이라 집 갈 때 좀 무서웠어,,,, 날 밝을땐 15-20분이라 걸어다닐만 했지만 또 간다면 위치상으로 가까운 toc 갈래<br><br>4. 리스본 - 리브인리스본<br>비추...우선 여기도 중심지랑 좀 떨어짐<br>걸어서 15-20분?<br>나 원래 걷는 걸 좋아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술 마시고 늦게 들어가는 쫄보.......그래서 난 무조건 중심지여야해ㅠ<br>저렴한 편인긴 한데, 2월에 진짜 난방 거의 안하는 듯이 존나 추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난방 해달라고 말하니 그제야 좀 따숴졌지만 그래도 추웠어<br>글구 리셉션 윗층은 진짜 평화 고요 그 자체인데<br>나는 리셉션에서 가장 가까운 방이여서 진짜 새벽 내내 시끄러웠어ㅠㅠㅠㅠㅠ커먼룸 같은 곳에서 외국애들 새벽 내내 떠들고,,,,,, 클럽 다녀온 소리에 또 깨고^^<br>리스본은 그 기차역이랑 연결된 유명한 곳 있는데 무조건 거기 가줘.. 아 이름생각났다 리스본 데스티네이션 호스텔<br><br>5. 포르투 - 예스포르토<br>베스트게스트랑 예스포르투 중에 고민하다, <br>예스를 취소한 줄 알고 베스트게스트에 갔는데, 내가 예약이 안되어 있다는거야<br>알고보니 베스트를 취소함;;;;;;베스트 거기 역에서 개가깝고 위치 오짐 개추천<br>물론 방은 내가 안가봤는데, 내 친구가 여기 존좋이랬어ㅠㅠㅠㅠ그래서 예약한ㄱㅓ였는데,,<br>하여튼 눈물을 닦고 캐리어를 이끌고 10분 넘게 오르막길을 오르니 예스!포르투가 있었어<br>리셉션,,,와우ㅜ,,,,, 진심 내 여행인생 중 가장 친절했어,,<br>온갖 포르투 tmi를 전달해주느라 내 뒤에 게스트 3팀이 기다렸어..<br>근데 포르투도 작아서 위치는 나쁘지 않아<br>방도 깔끔해<br>화장실 붙어있는데, 방이랑 분리가 되어있어~!!! 중간에 문이 있어!<br>그게 개좋은듯<br>철제침대고 방에 예쁜 테라스도 있고 조식도 무난<br>추천추천<br><br>6. 뮌헨 - 움밧 호스텔<br>뮌헨은....... 어디든 베드버그 나왔단 얘기가 있어서 제일 스트레스였어ㅠㅠㅠㅠㅠㅠ 그냥 하루만 울며겨자목기로 움박 했는데 의외로 시설 존좋이였어 ㅋㅋㅋㅋ 커먼룸이라 하나 그 공동 쉬는 공간? 진짜 핵 예쁨 방도 안춥고 깔끔했어 철제 침 대고!!! 내가 자는 동안 벧벅 없었으니 추천은 하지만.... 선택은 여시들의 몫,,,,<br><br>6-2. 뮌헨 - 아이비스 호텔<br>하루는 호텔에서 묵었는데, 진짜 비지니스 호텔의 끝판왕....<br>침구는 엄청 푹신하고 좋은데 제일 기본 방 했더니 진짜 28인치 캐리어 열면 나도 그 자리에서 못 움직일 정도로 공간이 협소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중앙역에선 트램타고 10분정도 이동했던 것 같아 뮌헨이 그다지 큰 도시가 아니라 맘 먹으면 걸을 수도 있지만 꽤 시간이 걸리긴 했던 것 같아 <br>호스텔이 질린다면 돈 조금 추가해서 아이비스? 이비스? 가는 것도 나쁘진 않아~~~!<br><br>7. 뒤셀도르프 - 백패커스 <br>아마 뒤셀도르프는 호스텔자체가 많지 않은 것 같았어<br>간판 진짜 개 쪼그만거 하늘에 붙어 있어서, 쉽게 지나치기 쉬워,,,<br>구글 맵 키고 가다가 다 온 거 같으면 고개 들고 다녀야해,,, <br>여기 그냥 무난무난,,, 난 딱 하루 자려고 간 거였는데 전철역에서 5분 정도 걸린 듯<br>침대는 철제였고 편안했으나, 윗 사람이 쿰척댈때마다 소리가 넘 커서 잠을 못잤어,,,<br>그리고 이땐 12월인가 그랬는데 넘넘 추웠어,,,<br>그냥 겨울 호스텔은 다 춥다고 생각해야할 것 같아,,,<br><br>8. 쾰른 - 이름이 기억이 안나ㅠㅠㅠㅠㅠ<br>여기도 베드버그 나왔단 말 때문에 엄청 고민하다가 1박이라 도박한다는 생각으로 갔는데,<br>의외로 너무 좋았어 방 엄청 깔끔<br>근데 깨끗한 나무 베드였어..<br>의심 많은 나는 비오킬 떡칠 하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아서 밤새 베드버그 물리는 꿈까지 2-3번 꾸며 <br>잠을 뒤척였어..(의심많고 깔끔떨고 과한 긴장하는 성격탓에,,,,ㅎ)<br>근데 베드버그는 없었고 숙소도 따뜻하고 침구도 폭신하고 위치도 중앙역에서 가까워서 좋았어<br><br>9. 스톡홀름 - 시티백패커스 호스텔<br>여기 개!!!!강!!!추!!!1!!<br>진짜 인테리어 오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호스텔주제에 북유럽 감성 뿜뿜<br>그리고 조식은 돈따로 내야했느데, 요거트에 막 그래놀라 올려져있고,,, 샌드위치 주고 과일컵 주고 쥬스 줌<br>뭔가 굉장히 북유럽스러워서 맨날 먹었어 (북유럽뽕일지도,,,)<br>위치도 좋고, 주방에 파스타면 무한으로 쓸 수 있어서 나는 슈퍼에서 토마토 소스랑 베이컨 사다가 요리 해먹고 그랬어!<br>커먼룸에 아이맥도 있어^^^^^ 개좋아 <br>아!!! 그리고 숙소 안에 사우나 있는데, 남/여 시간 나뉘어서 무료로 이용가능하고<br>혼자 쓰고싶으면 돈내고 혼자 이용 가능!! (별로 안비쌌어)<br>나는 이케아 구경간 김에 큰 타올 사서 그거 두르고 사우나했었어<br>그리고 겨울엔 스케이트 공짜로 빌려줌!!! 호스텔에서 15분 정도 걸으면 아이스케이트장 있어<br>무료였던 것 같아 ㅋㅋㅋ<br>스케이트도 타고 놀아줘 여시덜,,<br><br>10. 런던 YHA central인가,,<br>옥스포드 서커스역인가,,, 그 쯤이였던 것 같은데 뒷 이름이 기억이 제대로 안난다ㅠㅠㅠ<br>뭐랄까,, 큰 대로보다는 조금 안 쪽에 위치해있어<br>나는 이때 일주일있어서 일주일 교통 패스권이라 소호까지 맨날 버스타고 다녀서 위치 좋아썽<br>근데 그냥 오이스터 사용할거면 숙소는 소호쪽이 좋은 것 같더라!!!<br>근데 나는 갠적으로 yha 좋았어 철제 침대에 깔끔하고 리셉션 애들도 착했어!!!!<br><br>10-11. 런던 astor 빅토리아<br>비추,,,<br>두번째 갔을 때, 빅토리아 쪽에서 이동할 일이 많아서 이쪽으로 잡았어<br>우선 가격은 저렴,,,<br>나는 숙소를 지하로 배정 받았거든?<br>근데 내려가자마자 꿉꿉한 느낌들고ㅠㅠㅠ 추웠어...<br>그냥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좀 꿉꿉한 느낌...<br>근데 다시 생각해보면 비추까진 아냐...<br>그냥 가성비 따질 생각이라면 나쁘진 않아<br>빅토리아 이쪽이 부촌이라고 들은 걸로 기억하는데 치안도 뭐,, 나쁘진 않던 것 같아<br>빅토리아역에선 10분정도 걸렸던 걸로 기억해<br><br>11. 프라하 - 에쿼티포인트 호스텔 (지금은 세이프티로 이름 바꿈<br>여기 존!!!나!! 저렴!!!<br>여기 가격 생각하면 위치도 괜찮아<br>나는 웬만한 곳들 다 걸어다녔어 ㅋㅋㅋ<br>밤에 혼자 시청사인가 그 시계탑 까지 걸어도 가고..<br>한 15분 걸렸던 것 같아<br>가는 길이 조금 무섭긴 했지만 참을만 했어,,<br>숙소 주변에 테스코도 있고 전철역도 있어써 괜춘했어 ㅋㅋㅋㅋㅋ<br>조식도 줘!!!<br>하지만 난 이번에 프라하 가는 데 여기 말고 다른데 가려고,,,<br>완전 구시가지쪽으로,,팔라디움 주변으로,,, 혼자는 안전하고싶어,,<br><br>11-1. 프라하 - 아르데코 임페리얼 호텔<br>팔라디움이랑 굉장히 가깝고 5성급인데 특가로 떴길래 예약해서 갔었어<br>호텔 내부 들어가니 약간 올드한 느낌과 부유한 느낌이 동시에 들었어<br>방에 들어갔는데,,,, 조금 올드한 부유함이 더 강하게 느껴졌어,,,ㄱ<br>그리고 방이 생각보다 많이 작았어<br>화장실이 더 넓은 기분이였어,,,ㅎㅎㅎ<br>근데 역시 호텔은 호텔인게 침구가 진짜 너무 좋았음 ㅠㅠㅠㅠ<br>그리고 욕조도 있어서 물받고 한참 누워있었어<br>아, 여기 조식도 존맛이였음ㅎㅎㅎㅎ<br>다시 갈 것 같진 않지만 좋았어...<br>나중에 만난 어떤 분이 프라하에서 안델스 호텔인가 거기 가격대비 괜찮다며 추천해줬으니<br>안델스도 함 찾아봐 <br><br>12. 프랑크푸르트 - 유나이티드 호스텔<br>여기 난 괜찮았어 중앙역에서 걸어가도 금방이고, 관광지도 다니기 쉬웠ㅇㅓ<br>철제침대였고 조식도 내 기억상 존맛<br>숙소도 깔끔하고 좋았어!!!<br><br>13. 플리트비체 - 플리트비체 호텔<br>가격 엄청 저렴하길래 진짜 기대 하나도 안하고 갔는데 웬걸<br>개!!강!!!추!!!!!!!!!!!!!!!!!<br>방 엄~~~~~청 넓었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br>와 이게 호텔인가 싶을 정도로 진짜 침대 있고 중간에 티비 장? 같은 거 있고 뒤로 쇼파 엄청 많은 것도 있고 테이블도 있고...<br>여기는 좀 올드한 느낌도 들고 호텔보단 콘도 느낌도 강했는데<br>침구 존좋 ㅠㅠㅠㅠ<br>밑에 레스토랑도 ㄱㅊ았음 <br>플리트비체간다면 여기 추천해<br><br>14. 스플리트 - 가예타 아파트먼트<br>흠,,,,,,, 그냥,,, 생각보다 너무 헐었어<br>부킹닷컴인가 에어비앤비인가를 통해서 예약했었는데<br>위치는 좋았어 <br>근데 여기서 자면 베드버그가 나올것만 같은 기분이였어<br>비추...<br><br>15. 자그레브 - 에어비앤비<br><br>16. 암스테르담 - 스테이오케이 지버그<br>와,,,, 여기,,, 비추,,,<br>우선 위치가 너무 멀어 중앙역에서 버스타고 꽤 들어간 듯,,<br>나는 이때가 핵 성수기 연말이여서 자리가 없어서 갔는데 우선 너무 멀어!!!<br>그리고.....<br>처음엔 내가 10인인가 하여튼 사람 젤 많은 혼성으로 예약을 했어<br>근데 좀 늦게 체크인한편이라 방 배정받고 갔는데, 죄다 2층뿐인거야<br>너무 피곤해서 짐 풀고 눕는데, 내가 한번 움직일때마다 진심 침대 전체가 흔들림,,,<br>당황해서 옆ㅊ 침대 2층을 갔는데 또 침대 전체가 흔들려^^^^^<br>당황스러워서 리셉션 가서 함 봐달라고 말했다?<br>방에 혼자 있는데 존잘 젊은 청년이 고치러 와줬어 막 뚝딱뚝딱해도 그대론거야,,,<br>그래서 다시 오겠다며 그는 떠나고,,, 다시 돌아와 뚝딱뚝딱해도 여전히,,,^^<br>결국 나를 다른 방으로 옮겨줬어 여성 도미토리로,,, <br>근데 진짜 방 컨디션이 너~~~무 달랐어<br>믹스는 내 기억으로 나무베드였던것같고 어수선하고 더럽고 침대도 약했는데<br>여자 6인 갔더니 세상쾌적,,, 모든게 쾌적,,, 침대도 철제인데 정말 세상 견고했음,,<br>만약 피치못하게 지버그를 간다면 무조건 6인 여성으로 예약하길,,,<br><br>17. 로테르담 - 킹콩 호스텔<br>여기도 추천추천<br>호스텔주제에 분위기 오져버려,,,,,<br>진짜 예뻤어<br>로테르담 엄청 좁으니 그게그거일거야<br>난 다 걸어다녔고 철제 침대에 방도 엄청 춥진않았어<br>아 추천은 하는데,,, 밤ㅇㅔ 자려는데 진짜 클럽인줄,,,<br>개시끄럽다ㅠㅠㅠㅠㅠ추천안할래,,,,<br>호스텔밖에서 시끄러운건지 아님 호스텔 밑이 클럽으로 변한건지 모를,,,<br>리셉션 가면 무료로 귀마개도 줘,,,<br>하지만 내겐 소용 1도 없고 잠 뒤척였다...<br>급 기억남,,<br>근데 시설은 좋아 ㅎㅎㅎ<br><br>18. 밀라노 - 뉴제너레이션 어반 브레라 호스텔<br>와 여기 개!!!!!!썅!!!!비추야!!!!!!!!!!!!!!!!!!!<br>진심 내 인생 최악이였음<br>내가 호스텔 개마니 다녔는데 유일하게 베드버그같은 것을 만난듯해,,,,<br>우선 호스텔 위치도 ㅂㄹ야 중심지에서 멀ㅇㅓ,,, 걸어갈 순 있는데 무서워 가는 길도ㅠㅠㅠ(밤에만,,)<br>글구,, 추워,,,10월인데도 개썅 추웠어 진짜 난방이라곤 1도 안됨 <br>2층침대는 진심 떨어지는 즉시 팔 하나 나가리 될 것 같았어,,,<br>개 높은데 옆에 보호장치????난간이라 하나 그런것도 없음,,, 개무서웠어ㅠ<br>그리고 추운데 이불이라곤 뭔 고스톱 칠 때 쓰는 모포 하나 줌<br>나중에 추워서 이불 달라니까 어디 창고에서 꺼내온 걸 주는데 와...진심 너무 찝찝한거야<br>근데 추워죽겠으니까 쓰긴 썼지,, ,근데 벽도 그렇고 이불도 그렇고 뭐랄까<br>말로만 듣던 벧벅 죽이고 난 뒤의 핏자국? 같은게 보였어<br>내 피부가 겁나 예민한데 그거 덮고 자는 내내 온 몸이 간지러웠고<br>이튿날엔 목에 벧벅 물린 것 처럼 올라왔어ㅠㅠㅠㅠ <br>하여튼 춥고 더럽고 개비추<br><br>아 주방? 거기서 바선생도 봄<br><br><br>19. 더블린 - 아비가일스 호스텔<br>여기 추천추천^^7<br>우선 위치가 그 무슨 강 있는 쪽인데,,,<br>위치 좋았어<br>더블린 워낙 작아서 뭐 위치랄 것도 없지만,,,,<br>방도 깔끔하고 조식도 맛있고 (삶은 계란 좋아,,)<br>그냥 무난했어!!<br><br>20. 에딘버러 - 말론스올드타운 호스텔<br>여기 비추,,,<br>ㄱㅊ다 그래서 갔는데 존나 오르막길에 호스텔있음<br>개힘들어<br>위치도 살짝 애매<br>그리고 방 개추워 진짜 개썅추워<br>코트입고 잤어,,,ㅎ<br>그리고 내가 12인?10인? 믹스였는데<br>얘네,,, 진짜 잠을 언제자는지 내가 일어나면 아무도 없고,,,<br>새벽까지 놀다 들어오는데 ㅈㄴ 시끄럽고,,,<br>그냥 좀 이름처럼 올드한 느낌,,,<br><br>21. 베를린 - 하트오브호스텔<br>여기 괜찮았어<br>우선 가격이 저렴했고,,, 방도 깔끔하고,,, 엄청 넓었어!!!<br>사실 기억이 가물가물해,,,<br>위치는 좀 많이 걸어다녀야했지만 걸어다닐만한 정도였어...<br><br>22. 브뤼셀 - 마이닝거<br>와우,,, 여기 방 존나 넓고 호스텔 자체가 개 큼<br>시설도 좋고 다 좋은데<br>진짜 위치가,,, 개같애<br>나 비오는 날 캐리어 끌고 중앙역에서 걸어가는데<br>진심 울고싶었어,,,<br>왜 버스탈 생각을 안했을까,,,,<br>시설은 진짜 좋거든 정말,,? 근데 중심지에서도 멀고,,, 밤에 초큼 무서우니<br>한번만 더 생각해줘,,,<br><br>23. 파리 - 한인민박 <br>아,,,, 여기 내 유일한 한인민박인데 비추비추^^^^^777<br>원래 가고싶던 한인민박들이 있었는데 다 자리가 없거나 너무 비싼거야<br>난 교환학생이였고,, 당시 숙박은 ㄹㅇ 가성비충이였음<br>그래서 내 기억으로 1박 25유로였던 것 같고 위치는 좋았어<br>노틀담 성당도 가깝고 퐁피두 센터 걸어 10분도 안걸림<br>마레지구도 가깝고,,,<br>근데,, 진심,, 한인민박 원래 이런덴줄 알았잖아<br>나 캐리어 20인치 들고 다녔는데, 내가 캐리어 여는 순간 아무도 못 움직임,,,,<br>24인치 28인치 들고온 애들은 문 앞에서만 열 수가 있어 공간상,,,<br>그거 여는 순간 밖에 있느 사람 못들어와벌임 ㅎ<br>밥 맛있다길래 기대했는데 ㅂㄹ였고, 아 그리고 갑자기어느날 남자랑 여자랑 방을 바꾸래<br>알고보니 남자방에 침대 하나가 더 있는데,,,, 여자 더 받으려고 그런거엿음,,<br>그리고충격은 남녀방이 분리가 되어있는데 그게 알고보니 방 하나에 가벽을 세워서 임시로<br>나눠둔거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흠냐,,,,조선족이모가 하는 곳인데,, 하여튼 비추야,,,</p><p class="cafe-editor-text">이름은 묻지말아조,,, 나 이러다 고소당하면 어떡해,, 무섭단말야,,</p><p class="cafe-editor-text">근데 이 글보고 어딘지 아는 여시들 있더라 ㅋㅋㅋㅋㅋㅋ나같은 경험(방 옮기기)있는 사람들이 더 있더라고,,</p><p class="cafe-editor-text">참고로 세글자임</p><p class="cafe-editor-text"><br>24. 빈 - 마이모조비 <br>여기 시설은 개좋아 진짜<br>나는 2인실 썼느데 진짜 너무 예뻤음 ㅠㅠㅠ<br>굉장히 동화속에서 사는 기분,,,<br>조식도 예쁘다던데 난 매일 아침이 바빠서 조식 한번도 못 먹어봄<br>요즘 여기 주인때문에 말 많던데, 난 잠깐 몇번 마주쳤는데 굉장히 상냥했어<br>근데 위치가 너무 별로야<br>서역에서도 좀 떨어진편인데, 내가 밤늦게까지 슈테판쪽에서 술마시고 귀가하려는데<br>전철역에서 나오자마자 막 경찰들 엄청 많고, <br>지나가는 차들 수색하고,,, ㅈㄴ 무서웠음,,,,,,,,,,,<br>하여튼 숙소 돌아오는 길에무서운 사람도 많이 봤고,,,<br>이건 내 착각 혹은 패닉으로 인한 환상?일수도 있는데<br>지나온 가게 중 한 곳에서 막 빛나길래 잠깐 지나가다가 고개 돌려봤는데<br>나체인 남자가 서있었어<br>이건 불확실한거야<br>그리고 내가 너무 늦게 다녀서 위험했던거니까<br>서역,,, 안고갈 여시는 추천추천^^7<br><br><br>- 유럽 한번 더 다녀오고 추가한 거</p><p class="cafe-editor-text"><br>25. 프라하 the republic garden<br>위치 좋아 팔라디움백화점 바로 뒤야<br>근데 비수기라 그런지 사람 진짜 없었음<br>그래서 6인실 혼자씀<br>방도 따뜻하고 샤워실 따뜻한 물도 콸콸 잘나와<br>근데... 침대 곳곳에 베드버그 죽은 흔적들이 보였음 그리고 난 좀 무슨 일도 있고 그래서 결국 예전에 갔던 에쿼티포인트 프라하로 옮김ㅋㅋㅋㅋㅋㅋ이름 세이프티스테이로 바꿨더라...<br>춥긴했지만 마음은 편했어<br><br>26. 빈 grand ferdinand<br>여시 자개에서 추천보고 간 곳<br>5성급호텔에 방 몇개만 도미토리로 만들어둔 곳이야 와... 진짜 방에 들어갔는데 너무 고급스러워서 숨막혔어 ㅋㅋㅋㅋㅋ침구도 딱 호텔침구 화장실 샤워실도 고급스럽고.. 위치도 오페라극장에서 10분인가 하여튼 슈테판성당도 걸어갈 수 있고 위치 핵좋음ㅋㅋㅋㅋㅋ일박에 35유로정도였는데 넘 좋았으뮤ㅠㅠㅠㅠ<br><br>27. 베니스 ㄴㅂㅎㅇㅅ<br>도미토리는 따로 없고 2인실이나 4인실을 쉐어로 쓰는 형식인데 나 갔을 땐 사람이 없어서 2인실 혼자 썼어 위치는 산타루치아역에서 5분? 위치 나쁘지 않았어 다리도 안건너도되고.. 근데 너무 추웠어 방이.... 낮에 라디에이터 작동 안하길래 물어봤더니 사람 없어서 낮엔 꺼둔다길래 이해했는데 밤에도 작동 안하더라...그 전체적으로 난방 관리한다는 것 같은데 내가 춥다니까 온도 높여준다그랬는데 여전히 계속 추웠어 아무리 봐도 히터나오는 구멍은 안보였어...<br>이거슨,, 추천도 비추천도 아닌,,, 여시들의 판단에 맡길게<br><br>28. 피렌체 아카데미 호스텔<br>위치 개좋음 <br>두오모성당 바로 옆이야 ㅋㅋㅋㅋ 시설도 나쁘지않음 침대가 다 1층짜리라 개 편했어<br>근데.. 조식 개구려 진짜 역대급구려.. 그 흔한 토스트기도 없고.. 빵은 크로아상 그냥 개별포장된 싸구려... 그리고 여기도 존나 추움 나랑 같은방에 있던 한국인이랑 가서 춥다고 온도높여줄 수 있냐니까 그건 안된다면서 모포 줌... <br>근데 모포 덮으니까 따뜻하더라 ㅋㅋㅋㅋㅋ<br>아 그리고 최대 단점은...<br>방에서 인터넷이 거의 안됨 와파도 안터지고 엘티이나 쓰리지도 안됨 <br>카톡만 좀 간신히 되는 수준......<br>여긴 피렌체 다시 간다면 굳이... 안갈듯<br>한인민박이랑 값도 비슷한거 같애<br>글구 피렌체 자체가 작아서 위치는 또이또이한듯<br><br><br>29. 로마 호스텔라<br>떼르미니 1번출구에서 5분거리<br>위험하단 느낌 하나도 없었어<br>확실히 민박 주변이 밤에 술먹고 지나가보니 확 무서운 느낌이더라<br>여긴 참고로 여성 전용이고 만족스러운편이였음<br>블로그 후기도 별로 없고 정보가 별로 없어서 걱정했거든 그리고 인터넷에서 본 사진으론 되게 구려보였는데 막상 가보니 엄청 깔끔<br>근데 여기 조식 구려...<br>크로아상자체는 마싯는데 잼 버터 초콜릿잼 이런거 하나도 없고 마실것도 엄청 진한 아메리카노<br>그리고 과일 귤 사과 바나나정도만 있음 ㅠ<br>잼 버터 없는 거 충격이였어<br>아 그리고 여자전용인데 놀랍게도.. 유일하게 냄새 너무 심했음 우리방 ㅠㅠㅠㅠㅠ진짜 매일 꼬랑내났어 휴.,, 호스텔 자체가 냄새나는 건 아닌데 우리방... 이유가 뭐얐읏까....<br>근데 로마간다면 또 갈 의향있음ㅋㅋㅋㅋㅋ<br><br></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앞으로 꽤 오래 유럽 갈 일 없을 것 같아서,, ,이게 끝일 것 같아,,,</p><p class="cafe-editor-text">슬프네,,</p><p class="cafe-editor-text">문제있음 알려줘,,</p><p class="cafe-editor-text">문제시 슬픔...따흐흑,, </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br></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C173359F211062E"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id="A_999C173359F211062EACEA"/></p><p class="cafe-editor-text">리스본 리빙인리스본 로비<br><br></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B3D3359F2112E0D"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id="A_993B3D3359F2112E0D60A3"/></p><p class="cafe-editor-text">예스 포르투<br><br></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8143359F2113B1B"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id="A_9928143359F2113B1B395D"/></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B723359F2113C2A"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id="A_991B723359F2113C2A00EC"/></p><p class="cafe-editor-text">쾰른 이름 까머금 <br><br></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6763359F2114B04"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id="A_9926763359F2114B04D182"/></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F503359F2114A2A"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id="A_99FF503359F2114A2A6AE3"/></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28C3359F2114B1A"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id="A_99428C3359F2114B1A9506"/></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5B73359F2114B04"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id="A_9925B73359F2114B043773"/></p><p class="cafe-editor-text">내 최애 스톡홀름 시티 백패커스<br><br></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09D3359F2115E02"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id="A_99B09D3359F2115E022690"/></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1D93359F2115F33"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id="A_99B1D93359F2115F3302A7"/></p><p class="cafe-editor-text">뒤셀도르프 백패커스<br><br></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00D3359F2116F31"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id="A_99A00D3359F2116F31DE90"/></p><p class="cafe-editor-text">더블린 아비가일 호스텔 조식<br><br></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17A3359F211801F"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id="A_99117A3359F211801F7799"/></p><p class="cafe-editor-text">브뤼셀 마이닝거 로비<br></p><p class="cafe-editor-text"><br></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0063359F2118122"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id="A_9960063359F2118122BE6A"/></p><p class="cafe-editor-text">로테르담 킹콩 호스텔<br><br></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D1F3359F211F30D"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id="A_99DD1F3359F211F30D2BD0"/></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08D3359F211F305"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id="A_99D08D3359F211F3052364"/></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F683359F211F434"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id="A_99EF683359F211F434901B"/></p><p class="cafe-editor-text">빈 마이모조비</p><p class="cafe-editor-text"><br></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94C3359F211F401"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id="A_99394C3359F211F4012600"/></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3523359F211F401"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id="A_9993523359F211F401170F"/></p><p class="cafe-editor-text">자그레브 에어비앤비 깔끔했는데 가는 길 존나 무섭<br><br><br></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EAE335A2BE8100E"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id="A_994EAE335A2BE8100E4E9C"/></p><p class="cafe-editor-text"><br>로마 호스텔라</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BDF335A2BE81027"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id="A_995BDF335A2BE81027FB12"/></p><p class="cafe-editor-text"><br>피렌체 아카데미</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292335A2BE81022"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id="A_99F292335A2BE81022BAD5"/></p><p class="cafe-editor-text">베니스</p><p class="cafe-editor-text"><br></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99A335A2BE8110D"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id="A_99599A335A2BE8110D738E"/></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F75335A2BE81116"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id="A_99AF75335A2BE811165EBF"/></p><p class="cafe-editor-text">빈 grand ferdinand</p><p class="cafe-editor-text"><br></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877335A2BE81207"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id="A_99D877335A2BE81207F7F0"/></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DAB335A2BE8122C"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id="A_99CDAB335A2BE8122CA992"/></p><p class="cafe-editor-text">프라하 the republic garde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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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가능!
고마워~!
4월에 갈껀데 도움 많이 되겠다!! 고마워 여샤♥
따흐흑 여샤 고마워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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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숙소 참고할게 고마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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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할게고마워!
여샤 비엔나 그랭드 퍼디낸드 도미토리? 로 어케 예약해쏘? ㅠㅠ 사이트 가보니 다 싱글룸 이런식이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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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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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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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바로결정햇당ㅋㅋㅋ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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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호스텔 관광지랑은거리잇어보이는데 안불편햇어?
숙소 정해야하는데 참고할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