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다음까페 꿀사동의 [죽산벌꿀집子], 네이버블로그의 [꿀벌상점지기], 김명진 인사드립니다.
꿀벌의 미래를 밝게 보고, 양봉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여, 당장의 양봉계의 위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청년 양봉인]들이 전국 곳곳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함께 서로 인연을 맺고, 각자의 양봉 일지를 교류하며, 상호간에 양봉 기술을 공유하고, 양봉 선배님들과의 깊은 유대 관계를 갖기 위해 첫걸음에 이어 두번째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그래서 기획하여 준비한 날짜가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지요.
12월은 셋째주 성탄절 주말/ 넷째주 연말 주말이여서 일단 지난 11/20일 모임보다 한 달 안 채우고 더 일찍이 만나고자 했습니다.
다만, 스케줄이 촉박하게 공지되고, 12월에도 양봉 일정으로 작업을 할게 많아서 (월동 포장 등) 많은 분들이 아쉽게도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제3차 모임에 대한 참석 의지 또한 말해주어서 (첫번째 멤버 5명 + 뉴페이스 7명 ) 다음번 만남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설레임으로 탈바꿈해봅니다.
일기예보가 살짝 우리의 발걸음을 주춤주춤하게 만들었습니다.
전국 겨울비. 아니 [겨울장마]라고 해야 하나요? 그래도 주초부터는 기온이 영상이어서 괜찮았는데~ 주말에 영하로 떨어지면서 빙판길, 눈길 등의 위험요소가 주의가 되는 일정 진행이 불가피하였습니다. 하지만 청년양봉인인 저희들의 만남의 의지까지 얼어붙게는 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저희의 모임 참석률보다도 안전이 제일 우선입니다.)
아래의 일정으로 시작되는 15일 금요일 새벽에 저는 경기도 안성시에서 5시 30분에 차 시동을 걸고 엑셀을 밟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양봉인들 또한 각자의 이동 시간에 맞게 집을 나섰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길이라서 고속도로 주행을 줄여서 천천히 달렸습니다.
드디어 제가 1등으로 목적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저희들이 모두 각자 차를 갖고 가니깐 미리 일찍이 나오셔서 주차 공간을 확보해주신 [이영기 관장님]께 감동받았습니다.
아! 황금밀봉원 대표님은 사모님이신 [김용호 대표님]이시고, 이영기 선배님께서는 양봉 박물관을 운영하시니, 관장님이라고 칭해보았습니다.
정말 따뜻하게 환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단 10시 모임 시각에 맞추어 2등으로 [정화용 양봉인]이 도착하였습니다.
경남합천에서 양봉입문 4년차, 청년귀농 3년차인 양봉인(1991년생)입니다.
봉산물 중 화분(꽃가루) 판매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동생입니다. 아! 나이가 저보다는 동생인데요~
양봉경력은 저보다 선배님입니다.ㅎㅎ
(1차 아카시아 밀원 방문지가 내년에 공사 문제로 펑크가 났습니다.ㅠㅠ.
혹시 아키사아 1차 밀원지를 소개해주실 수 있는 선배님의 도움을 찾습니다!)
그리고 3등으로 경남의령에서 온 [박승국 양봉인]이 도착하였습니다. 이번 모임 때 처음 참석하는 뉴페이스입니다.
지난 1차 때 부득이한 사정으로 못 참석하게 되어서 아쉬웠는데 오늘은 만날 수 있었습니다.
1983년생으로 저와 동갑내기라서 더욱 더 반가웠습니다.
정말 얼굴에 [성실]이라고 써있고 말과 행동에서 [선함과 진실함]이 풍기는 양봉인입니다. 앞으로의 인연이 더 기대가 됩니다.
다른 멤버들이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늦게 도착하게 되어서 일단 저희 셋이 이영기 관장님과 김용호 대표님과 함께 1부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통성명을 하고 이영기 관장님께서 어떻게 양봉계에 입문하셨는지 그 과정에 대해 귀를 기울였습니다.
이영기 관장님은 69학번으로서 대구 영남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전공하시면서 꿀벌이 생산하는 봉산물을 화학적으로 접근하셨습니다. 벌침의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 밟아 나아가시다가 한국 양봉의 역사, 세계 양봉의 역사까지 섭렵하게 되셨구요.
그러면서 그 때부터 꿀벌 관련 자료(서적과 양봉 도구, 양봉 관련 상품 등)를 수집해오셨는데, 무려 그 가격이 6억 정도 된다고 합니다.
정말 어머어마한 가치가 있는 전시품들이지요? 그런데 경제적인 가치보다도 더 귀한 것이 역사적인 가치 아니겠습니까!
이 수집 과정에 담긴 이영기 관장님의 양봉 사랑도 정말 뜨겁고요!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감동받아 높이 평가하는 것은 이 모든 과정을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관장님의 아내분, 김용호 대표님의 넒은 마음입니다!!!
후배 양봉인으로서 그 긴 세월에 담은 관장님 부부의 노력과 끈기에 경의를 표하고 감사를 전해드립니다.
드디어 시간이 되어서 두 명의 청년양봉인이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1차 모임 때 만났던 저의 또 다른 동갑내기 친구(1983년생), 광주광역시에서 양봉하는 [차병광 양봉인]입니다.
그리고 이번 모임 때 뉴페이스, 경북 청도에서 양봉원을 운영하는 [박세준 양봉인]입니다. 곧 아래의 이미지에서 이 두 명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일단 이렇게 오전멤버가 다 모여서 본격적으로 이영기 관장님의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2부 모임 [한국 양봉의 역사! 역사를 알고 미래를 준비하자!!!!]
대한민국 지도 앞에서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1919년 한국의 양봉농가 및 사양군수표] 귀한 자료가 게시되어 있는데요~ 이 때야 말로 [양봉대국]이라고 표현하시네요.
전국 팔도 방방곡곡 양봉 농가수와 꿀벌들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한 눈에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한국의 토봉이지요.
그리고 그 토봉을 키우는 장면이 민화로도 표현되어 [호암미술관]에도 전시되어 있구요.
한국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삼국시대부터 양봉업이 시작되어서 일본으로도 전파해주고요~ 반도국가로서 일본은 한국에게 많이 고마워해야 하는데요.
이제 본격적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황금밀봉원 양봉박물관을 견학투어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일본 양봉과 관련된 사료입니다. 일본스럽게 생긴 벌통, 그리고 1876년의 일본 양봉 관련 소개서인 [봉밀일람]인데, 이것을 직접 일본에 가서 구매해오셨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딱 한 군데에서 파는 귀한 자료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래에서도 보면 일본 한 사찰에서 사용했던 말벌퇴치기 겸 꽃가루채분기라고 하네용. 귀엽죠?!!
아래의 사진은, 양봉 관련된 세계 각지의 우표들인데요~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북한 우표입니다.
전세계로 퍼진 100장 중에 1장이 바로 이 곳에 있는 것이지요.
다만, 이 명목하에 한국의 우표가 없다는 점에서 큰 아쉬움을 느끼신 이영기 관장님이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래의 전단지가 제일 눈에 띄네요. 바로 로열젤리 관련 음료 광고 전단지인데요~ 그 당시 느낌이 나면서도 상당히 세련되어있네요.
이영기 관장님께서 직접 장수말벌로 만든 세계지도, 한국지도입니다. 큰 도시들은 정말 큰 장수말벌들로 꾸며주신 디테일이 인상적이었고, 무엇보다 한국인에게 가장 민감한 독도 문제에 대해서도 확실한 지표를 나타내어주셨어요!! 가장 큰 말벌들로 [독도]와 울릉도를 만드셨다고 힘차게 말씀하시네요! ^_^
아래의 사진은 꿀벌이 들어간 동전들입니다. 벌집 모양 육각형 공간 안에 수많은 동전들이 있는데요~!
돋보기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아래의 사진 속의 동전입니다. 기원전 350-258년도에 사용했던 동전 안에 꿀벌이 딱!!!! 멋지네요.
관장님 말씀으로 꿀벌은 전세계 모든 신화에서 나오는 동물로서 신들과 함께 놀았던 곤충이래요.
그리고 아래의 사료들이 정말 [대박]이죠!!!
한국의 양봉역사를 담은 서적들입니다. 정말 귀중한 자료들인데요~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아래의 사진 속 양봉인들을 소개합니다.
경북청도의 [박세준 양봉인]은 양봉인2세로서, 그의 부친께서는 계속 양봉을 하시고 종봉 분양을 하십니다. 아들은 대학생 때부터 봉산물 인터넷 판매로 국내시장은 물론 미국 한인마트에 한국 꿀을 상품화하여 수출하는 양봉인입니다. 현재는 2년전부터 농축장을 비롯한 양봉원 운영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광주과역의 [차병광 양봉인]은 1차 모임 때 만난 저의 첫 동갑내기 양봉인으로서 제2호 양봉장을 마련하고 설비하는데 요즘 많이 바쁩니다.
개인사업 17년의 시간과 경력을 뒤로 하고 과감히! 그래서 더 [절실히] 양봉업에 임하고 있는 3년차 청년양봉인입니다.
꿀벌이 매일 밤 꿈에 나와서, 그 이야기들을 저에게 해줄 때 이 친구의 표정과 몸짓에서 정말 [양봉의 뜨거운 피의 흐름]을 팍팍 느낍니다.
자! 이제 반가운 사람들의 모임이 보입니다! 바로 다음까페 [꿀벌사랑동호회], 한국 최고,최대,최선의 양봉커뮤니티입니다.
관장님께서 센스있게 [꿀벌사랑동호회] 리본을 미녀 마네킹에 걸어두셨네요.
그리고 채밀기들이 가족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고조할아버지부터 증조할아버지, 왕할아버지, 할아버지로 내려오는.
2매상, 3매상, 4매상~~현대에는 보통 8매상을 쓰고 있지요. 이영기 관장님께서 정말 간절하게 찾고 있는 것이 [1매상 채밀기] 입니다!!!
혹시 갖고 계신 분이 있다면 관장님께 연락해주세요. (010-7655-오팔칠구)
이곳에서 반가운 이름 석자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이천대벌 한미현 양봉선배님]이십니다. 이 채밀기 외에도 여러가지 양봉도구들을 기증하셨더라고요.
이영기 관장님께서 정말 애지중지 예뻐하는 채밀기가 바로 이 [4매상 발로 밟는 채밀기]입니다.
이렇게 양봉박물관 견학을 마치고나니...
무엇을 먹을까 고민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이영기 관장님과 김용호 대표님께서 인근 맛집을 미리 섭외해 두셨기 때문입니다!!! +_+
그리고 또 양봉 후배들에게 밥 한 끼 꼭 사주고 싶으시다고 하셔서 저희가 정말 염치없지만 덥석 식사후대를 받았습니다!!!
고등어조림과 청국장, 각종 쌈채소들이 어우러진 건강식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단,,,, 김용호 대표님의 한 마디 말씀 "남자들이라 그런지,, 쌈채소가 많이 남았네요.......;;;;")
청년양봉인들, 특히 남자분들!! 앞으로 쌈채소 골고로 자주 섭취하도록 합시다!!! ㅎㅎ
다시 황금밀봉원으로 돌아와서~ 제3부 모임을 가졌습니다.
한국 양봉역사에 길이남을 사건들의 실제 사진들입니다. 제가 앉은 자리 여건상 멀리서 찍고 또 못 찍은 사진들이 있는데
배와 큰 트럭들에 벌통을 실어 이동하는 사진들인데~ 나중에 직접 가서 보시길 권면하는 바입니다.
이에 더해 봉침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미래 산업 속의 양봉, 각종 FTA 수입산 봉산물 속에서 청년 양봉인이 존재감을 뿜뿜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자유토론,토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날씨였는데~ 모임에 참석하기까진 방해요소가 되었지만, 막상 모임을 진행하는 하루의 시간동안 분위기를 더 아늑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모임을 3시30분쯤 마치면서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금 황금밀봉원 김용호 대표님, 양봉 박물관 이영기 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이제 장소를 이동하였습니다. 구암동 인근에 있는 카페를 원래 제가 생각해두었는데요~~
[박세준 양봉인]의 도움으로 더 좋은 장소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저희는 서로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기서도 정말 시간이 후딱 지나갔어요!!!!
"수다 떤다"는 표현이 여자들보다 남자들에게, 아니 청년 양봉인에게 더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ㅎ
그리고 맛있는 저녁 식사를 위해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이곳에서도 또 열심히 꿀벌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꼭 막내라서 시킨 것은 아닌데, 우리 83년생들이 나이 갖고 꼰대부린 것은 아닌데...
정말 자의적이고 주동적으로 이번 모임의 막내 [박세준 양봉인]이 정성껏 [고기]를 [꼬오기]로 맛있게 구워주었습니다.
다음으로 또 저희는 치킨 집을 향했습니다. 치킨을 먹기 위해 가지 않고, 양봉 이야기를 이어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치킨 집으로 간 것입니다!
이곳에서 [박세준 양봉인]은 내일의 비지니스 일정을 위해 컴백홈 하였고요~ 대신 충북 음성에서 양봉하는 [윤현록 양봉인]이 후발대로 참석하였습니다!
다만, 이 때부터 사진을 못 찍었네요!! 정말정말 꿀벌 이야기, 양봉 이야기가 재미있었거든요!!!
이 치킨집을 나서면서 [박승국 양봉인]은 경북 의령에 위치한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오늘의 대설과 한파로 인하여 내일 아침 일찍부터 양봉장에 가서 급히 해주고픈 일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저희를 버리고(?) 간다는 생각에 슬플라고 했지만, 저희 보다는 꿀벌 아니겠습니까!!! 다른 이유가 아니고 바로 우리 꿀벌들의 안위를 걱정하여 일찍 자리를 떠나는 것이기에 저희는 한 마음으로 기쁘게 [박승국 양봉인]을 배웅할 수 있었습니다.
대신 우리는 제3차 모임 때 만날 수 있으니깐요!!! +_+
마지막으로 남은 네 명의 멤버는 숙박업소를 2개 잡아서 잠을 청하러 갔습니다. 내일의 일정을 위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려고 말이죠!
다만,,,,, 저희가 비록 피곤하지만 눈을 서둘러 감을 수 없었습니다!
넷이서 새벽3시반까지 양봉 이야기를 더불어 인간적으로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쉽지만!! 그렇게 오늘 하루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모두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안녕히 주무십시오!! 꾸벅.
이상으로 12/15일의 모임 후기를 작성하여 소개드렸습니다.
첫댓글 한국양봉역사를 한눈에 볼수있는 황금밀봉원 방문했군요 우리부부도 병원다녀오는길에 잠시들려서 관장님께인사드리고 사모님께 차도 얻어마시고 온일이 있습니다 기회가되면 한번더 가보고 싶은곳 입니다 젊은이들 다운모습 든든합니다
안녕하세요 보경약수님. 대구모임 때 얼굴뵐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황금밀봉원에서 정말 의미깊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다만 김용호대표님께서 내려주시는 차는 못 마시고 왔네요. 아차차! 다음에 꼭 마셔야겠어요. ^^
앞으로가 기대 되는 젊은 친구들 모임 환영합니다.
[앞으로]도 [기대]앨 수 있는 [경험 많은 양봉 선배님들] [리더쉽]을 환영합니다.
좋은 모임 가지셨습니다. 앞으로 양봉계에
큰 기둥들이 되실분들의 첫 자리인거 같습니다. 축하하고 단단한 초석이 되길 바람니다.
안녕하세요~ 빨간손님! 저희 [청년 양봉인들]의 바로 윗선이 [빨간손님 선] 아니겠습니까?
충청도 모임 혹은 수도권 모임 때 정중히 초청하겠습니다. ^_^
@죽산벌꿀子(안성) 가볍게 초대해도 됩니다.^^
@빨간손(청주). [정중히] 대신 [가볍게]로 정정하여 초대하겠습니다. 대신 모임 장소로 들어오시는 선배님의 양손은 [무겁게] 와주시면 ㅎㅎㅎㅎ 빨간손님 한번 웃으시라고 말씀드립니다.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
모임날 전국이 비오는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젊은 양봉인들이
우리나라 조상들의 얼과 혼이 숨쉬고 있는 양봉박물관을 찿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젊은 양봉인들이 양봉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시길 바라며
온 국민들이 양봉인들을믿고 신뢰감을 갇도록 해 주시는 봉산물을 많이 생산 해 주시고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봉산물 공부에 많이 노력 해 주시길 바랍니다
신선한 게시글을 보니 저도 덩달아 젊어지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급박하게 일정을 잡고 추진하느라, 생각보다 많은 청년 양봉인들이 아쉬움을 토로하며 모임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그리하여 비교적 소수의 멤버들이 귀한 자리에 참석해서 살짝 죄송스러운 마음도 있었는데요~ 앞으로 개별적으로도 언제나 갈 수 있는 [황금밀봉원 양봉박물관]으로 만들어주시는 김용호 대표님과 이영기 관장님이 계시기에~ 아쉬움을 다음에 대한 기대감으로 바꿔봅니다. 양봉인으로서의 마음가짐! [경제적인 소득을 위한 양봉인 간의 경쟁]보다도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위한 양봉인 간의 협력]을 강조해주셨는데~ 늘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젊은 청년들의 양봉미래 햇불.
글을 잘 정리하여 올려주어서 사실감이 확실하게 드러나는군요.
대구 구암동 우리 아파트에서 멀지않은 황금밀봉원인데도 저는 아직 못가봤네요.
아내가 몇번 방문하여 자랑을 많이하더군요.~^
청년양봉인들이여~!!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 선배들에게 나쁜건 배우지 마시고 좋은것만 잘 배우시길요~~😁
꿀사동에서 만나 뵈니 반갑습니다
한번 들려서 차라도 한잔 나누시길 바랍니다^^
@왕벌침(대구) 네, 선배님의 열정을 느낍니다.
시간내어 찾아뵙겠습니다.
꿀시봉님의 우렁찬 목소리로 [화이팅!]이 음성지원되어 제게 들리네요.하하하하하하
선배님 말씀대로 청년양봉인들이 의기투합하여 으샤으샤 화이팅하겠습니다!
그리고 선배님들의 양봉 인생 그 자체가 모두 큰 교훈이고 가르침인데~ 좋고 나쁨이 있을까요~
선배님들이 당시에는 좋다고 해보신 것들이 시간이 지나 더 발전적인 재평가에서 나쁨으로 바뀌었다면 그 또한 모두 가치있는 가르침입니다!
많이 알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