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방송이면 우리가 NBA 경기 중 전국방송이라 부르는 ESPN 중계해주는 지상파 방송인데 대단하네요.
기사내용 보니 김윤진 씨가 힘을 많이 쓴 듯 합니다.
* 아래의 글은 나인을 보지 않은 분들에겐 스포일러 성이 있으니 패스하실 분은 패스하시길.
물론 리메이크가 완전 판박이로 만들 것은 아니지만 (보고 있나, 수상한 가정부 작가)
나인 극의 중심 축 중에 하나가 ㅊㅅ의 비밀이잖아요.
저 요소를 빼느냐 넣느냐에 따라 완전 다른 내용이냐 비슷한 범위냐를 가를 것 같습니다.
제가 미국 드라마는 많이 안봐서, 덱스터랑 워킹 데드 정도 밖에 안봤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나라에서 말하는 멜로 연속극, 즉 soap opera는 전혀 보지 않았는데, 미국 연속극에서도 출생의 비밀로 막 꼬여지는 스토리들이 제법 있나요?
막 '이 더러운 씨앗 같으니라고' 이런 것이 클리셰로 느껴지는 것은 우리나라 드라마 때문인 듯 한데 -_-
첫댓글 국내에서 나인 반응이 참 좋던데...미국에서 리메이크라니 대박이네요ㅎㅎㅎ 그리고 미국드라마 역시 우리나라드라마처럼 출생의 비밀이 단골 소재로 쓰여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그런 드라마가 있죠. 막장드라마들도 있는데...그 수위가 우리보다 더 심합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