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성호 국회의원(양주시․동두천시)은 3일 오후 세종시에 위치한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연달아 방문하여 7호선 전철 예비타당성조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양주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2. 정성호 의원은 먼저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에 들러 이강호 과장, 나윤정 사무관으로부터 7호선 예타 경과를 보고받고, 양주시가 마련한 편익증대 방안을 추가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과장은 “단선 설계에 따르는 기술적인 보완문제는 국토부와 잘 협의하고 있다”며, 다만 “현재의 경원선(1호선) 복선전철도 수요가 높지 않은 상황에서 나란히 가는 노선에 대한 전문가들의 회의도 일부 있다”고 말했다.
3. 이에 정 의원은 “7호선 운영주체인 서울시 자료를 비용분석에 100% 반영하여 인력 및 유지관리비를 최소화시켜 달라”고 강력히 요구하고, “10년 사업인 만큼 포천 송우지구 등 전철혜택을 못 받고 도로에 의존하고 있는 경기동북부지역의 장래수요까지 감안해 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4. 또한 정 의원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에 들러 송언석 실장과 만나 동두천 청소년수련관 등 2015년도 양주․동두천 예산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구했다.
5. 이후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손병석 철도국장, 정채교 광역도시철도과장, 박상민 서기관과 함께 7호선 예타 통과를 위한 전략논의를 진행하고, 예타 실무기관인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김강수 소장과도 유선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6. 정 의원은 “현재의 경제적 타당성조사가 도로위주로 되어 있어 철도의 친환경성과 운전자편의성 등 가치평가를 잘 못 받고 있다”고 국토부의 분발을 요청하였고, 손 국장은 “지금처럼 수요가 있는 곳에만 대중교통수단을 제공한다는 발상에 회의적”이라며,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기 전에 SOC를 선제적으로 투자하여 오히려 수요를 창출하고, 미래 완공시점에는 다른 교통망과 연계를 고민하는 역발상이 필요하다”고 호응했다.
7. 한편 정 의원은 정부의 9.1 부동산대책에 포함된 택지개발촉진법 폐지에 대해 “일부 주민들이 정부가 당장 양주신도시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는 것 아니냐 우려하시는데, 앞으로 LH를 통한 대규모 신도시 조성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일 뿐이며 무엇보다 국회입법사항이고 소관 상임위 간사로서 폐지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8. 한편 서울국토관리청이 추석을 앞두고 내일 2시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회천~상패 구간을 임시 전면 개통한다. 정 의원은 “10월 완공예정이지만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조기개통을 요구했다. 동두천에서 경기북부청사까지 15분이면 도착가능하다”며 소회를 밝혔다. 정 의원은 추석연휴 뒤 다시 세종시를 방문하여 KDI와 7호선 예타 관련 쟁점을 집중 협의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세종시 기재부 국토부 방문_20140904.hwp
첫댓글 진짜발표는 언제쯤...
우리는 지금 발표를 빨리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미 발표가 되었다면 우리가 바라지 않는 큰 실망이 되었을 것입니다.
이 발표를 중지시키고 통과안을 만들고 있음을 이해하시기 바라며 적극 협조부탁합니다.
통과되는 발표안을 만들기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중에도 국회본회의 표결에도 참석치 못하고 지역일에 혼신을 다하시는 정성호 의원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국정 정책결정의 한 중심에 계신 의원님깨서 이렇게 열정적으로 두드리면 반드시 열린다고 믿습니다.
우리 시민들은 힘을 드리기위하여 그리고 우리의 열망의 표현으로 민원릴레이를 계속하고
7호선유치 염원을 담은 현수막달기를 계속할 것입니다.
시민사회단체에서도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새마을회, 바르게살운동회 등도 협조하신다고 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바쁘신 가운데 7호선 연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정성호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자료 정리 잘해서 올려주시는 변석만 비서관님 감사합니다.
회원여러분, 여러분의 민원과 현수막 달아주시기가 7호선 연장의 촉매가 됩니다. 아직 민원 넣지 않고 머뭇거리시는 분들 조속히 민원 넣어주십시오. 특별한, 문구나 형식이 없습니다. 자신의 견해를 자유롭게 적어주시는 것이 더 호소력이 있습니다. 현수막은 동화광고(010-3672-3306)에 전화하셔서 주문, 제작, 거는 곳을 지정해 주시면 됩니다. ^&^
정성호 국회의원님! 분망함 중에도 동분서주하며
양주 7호선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니
감사드리며 두번 다시 7호선 예타 탈락으로
낙망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사생결단'
각오로 일을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들도 할수있는한 최선의 방법을 다하여
뒤에서 밀고 있으며 양주시청 관계자들 모두
한뜻으로 움직여 방관자가 없길 바랍니다.
너무 오랜시간 좌절과 통탄으로 보냈으니
이번은 꼭 7호선 예타통과 되길 바랍니다.
정성호 의원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같이 최선을 다하시는 정성호 의원님 모습에 감동 감동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의 경원선(1호선) 복선전철도 수요가 높지 않은 상황에서 나란히 가는 노선(7호선)에 대한 전문가들의 회의도 일부 있다”고 아직도 이강호 타담당 과장이 말하고 있는데 대해 걱정이 됩니다. 지난번 정덕영 예타과장은 "7호선예타가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과는 비교가 됩니다. 예타발표를 얼마 앞둔시점에서 예타과장이 이같이 부정적으로 말한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그렇다면 정성호 의원님께서 지난번 최경환 기재부 장관을 만나서 부탁한 것이 이들 예타실무과장에게 지시가 되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이강호 예타과장이 (최경환 기재부 장관의 지시가 있어) 도와주지만 이런 문제가 있다고 한 것인지? 아니면 1호선과 7호선은 나란히 가려고 하면 1호선의 수요가 높지 않은 상황에서 7호선까지 추가로 한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어렵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다울림님 이 소리만 들으면 분통이 터집니다.
그래서 답글로 상세히 올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민원에 참고 자료로 활용 좀 해주세요.
정성호의원님께서 이강호 예타과장을 만나서 들은 이야기만 보면 기재부 장관을 만난것이 아직은 효과 없는 것 같이
보입니다. 그간 고생하신 노력의 성과가 나타나지 않은 것같아 안타깝습니다.
당신의 열정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당신을 만나 정당의 이미지가 바뀌었읍니다.감사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