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조국아, 강성희랑 장성택이랑 같냐?
조국 前 장관이 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각하께 정책 기조를 바꾸라며 거세게 항의하다가 강제 퇴장당한 걸 갖다가 김정은의 장성택 숙청에 비유하는 발언을 해서 빈축을 사고 있다. 5공 시절 사노맹 사건으로 구속된 적도 있는 사노맹 빨갱이 주제에 말이다. 조남준 前 이사와 태영호 의원도 지적했듯이, 그걸 장성택과 비교하는 것은 논리 비약이고, 비록 이재명 측의 자작극이지만, 얼마 전에 이재명 피습당한 거 못 봤는가? 그런 사회적인 분위기를 봤을 때 대통령에 대한 경호가 강화되는 건 당연한 것이고, 먼저 선을 넘은 건 강성희다. 이 사건은 본질적으로 강성희의 代母 격인 이정희의 "어딜 만져" 시즌 2다.
참고로 태영호는 김일성-김정일 정권 치하에서 요직을 차지했던 주요 실세 중 한 명으로, 장성택과 인연이 깊은 인물이고, 그렇게 따지면 태영호 또한 이재명 단식 쇼 할 때 이재명 만나러 갔다가 만나지도 못하고 민주당 빨갱이들한테 질질 끌려 나간 적이 있었다.
그리고, 지금 윤석열과 한동훈 사이에 냉기류가 흐르고 있다는 얘기도 있고, 반대로 윤석열과 한동훈 사이를 이간질하려는 세력이 있다는 상반된 보도도 나오고 있는데, 변희재 대표는 이를 두고 노태우 식의 6.29 사기극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또한 이용 말마따나, 박근혜 대통령 본인도 인정했듯이, 박근혜도 팩트 체크도 제대로 안 하고 태블릿 보도가 나오자마자 섣불리 사과를 해 버려서 망한 것이고, 따라서 윤석열-김건희 부부도 디올 백 건에 대해 섣불리 사과를 해 버리면 안 되는 것이다.
군계일학(群鷄一鶴) 허식
변희재 대표도 지적했듯이, 변절자들과 기회주의자 사쿠라 빨갱이들이 드글거리는 국민의힘에 허식이라는 인물이 있다는 것은 그야말로 군계일학이다.
https://m.cafe.naver.com/mediawatchkorea/328111
또한 박은식이 단톡방에서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북한군 폭동이라고 폄훼(?)했다는 건 민주당 측에서 퍼뜨린 가짜뉴스로, 박은식은 오히려 단톡방에서 5.18을 광주 폭동이라고 말하던 사람에게 그런 지만원 류의 주장은 자제해 달라고 제지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오히려 박은식을 굳이 깔 거면 이런 식으로 지만원 박사의 5.18 연구를 폄훼한 걸 가지고 까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박은식은 지만원 박사의 5.18 연구 업적을 폄하한 것만 빼면 그래도 한동훈이 영입한 인재들 중에서는 그나마 보수우파의 이념적 정체성이 확고한 편에 속하고, 우리는 이 시점에서 변절자들과 기회주의자들이 난무하고 판치는 국민의힘에서 군계일학으로 확고한 보수우파의 이념적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박은식과 허식을 반드시 목숨 걸고 결사옹위해야 하는 것이다. 박은식 역시 5.18 북한군 폭동설에는 선을 그으면서도 5.18 유공자 명단-공적조서 공개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동의하고 있다.
오늘 내가 교회 청년부 소그룹 모임에서 계란말이 이야기를 하다가 윤석열 대통령 또한 2년 전 [집사부일체]에서 계란말이 요리를 한 적이 있는데 요리 솜씨가 상당히 뛰어나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尹 대통령에 대한 우리 교회 청년들의 민심은 매우 좋지 않다. 나는 윤석열 대통령을 좋아하냐는 한 지체의 질문에 대해서는 윤석열을 찍었지만 대북 정책 빼고는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모호하게 답했는데, 그 지체는 나에게 정치도 한 번 안 해 본 사람한테 대체 뭘 기대하고 찍었냐고 했다. 그 이야기가 메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거기서는 길게 언급은 안 했지만, 또 다른 한 지체는 윤석열 대통령이 부동시라는 석연찮은 이유로 군대도 안 갔다 온 미필자라서 국군의 날 행사에서 거수경례와 "부대 열중 쉬어!"를 삐딱하게 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생략했다고 비난했다.
내가 여기에 대해 반론을 하자면, 물론 윤석열 대통령이 아버지 빽으로 부동시라는 석연찮은 이유로 군대를 뺀 점은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적어도 군대 갔다 와서도 정신 못 차리고 간첩질이나 하는 노무현이나 문재인보다는 훨씬 낫지 않은가? 그리고, 지만원 박사도 지적했듯이, 김영삼, 홍준표, 이준석, 유승민 등과 같이 정치판에 오래 굴러 먹은 자들일수록 고정관념이 있고 때가 덕지덕지해지고 썩어 빠졌고, 반대로 정치 짬밥을 적게 먹을수록 기성 정치판의 때가 묻지 않아서 순수하다.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트럼프, 히틀러, 젤렌스키 등과 같은 분들도 원래 윤석열이나 한동훈처럼 정치권 밖의 인물들이었다. 단, 내가 우리 교회 청년부나 원바디 지체들에게 본래 윤석열과 한동훈이 이명박-박근혜-최서원과 이들을 따르던 보수 인사 200여 명을 조작-날조 수사로 감옥에 보낸 문재인과 박영수의 충견들이고 보수우익 진영에 정통성이 없고 김영삼처럼 남의 둥지에 새끼 까고 자기가 원래 그 둥지의 주인인 냥 행세하는 뻐꾸기 새끼라는 사실은 시간관계상 오프라인 상에서는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 내가 이명박, 박근혜, 홍준표 등과 같이 나름대로 정통성 있는 보수 인사라면 적극적으로 쉴드를 쳐 주겠는데, 윤석열과 한동훈은 정통성 있는 보수 인사가 아니라서 솔직히 나도 쉴드 쳐 주기가 어렵다. 그렇다고 내가 거기서 이재명 이야기를 하면 논점에서 벗어나서 물타기를 하고 말을 돌리는 게 돼 버리는 것 아닌가? 그래서 다른 지체들이 윤석열 욕을 할 때 나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언급은 일절 하지 않았다.
정병철 대표가 분석한 박근혜와 유영하의 붉은 정체와 전두환 대통령 각하의 업적
https://m.cafe.naver.com/mediawatchkorea/328131
전두환 대통령은 1969년 1.21 사태 당시에도 박정희 대통령을 도와 무장공비 토벌에 큰 공을 세웠고, 이것뿐만 아니라 김일성과 총 13번 싸워서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다. 그래서 김일성-김정일 父子와 김영삼-김대중 같은 남한 빨갱이들에게 있어서 전두환 대통령은 당연히 눈엣가시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아울러, 김상진 대표의 경우는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김건희 사과 반대 집회를 열 예정이라 하고, 이명규 변호사 역시 김건희 사과 반대 성명을 냈다.
현아-용준형 열애 관련
현아가 이던이랑 6년 사귀고 헤어지더니 같이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비스트(現 하이라이트)의 前 멤버 용준형으로 남자를 갈아탔다. 그런데 용준형은 물론 억울한 면도 있다는 것과 승리-정준영-최종훈 3인방과 달리 성범죄 및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에 직접 가담하지 않고 그냥 정준영으로부터 몰카 야동을 카톡으로 전송받고도 범죄를 방관한 죄밖에 없다는 것이 나중에 밝혀져서 복귀를 하긴 했지만 여전히 여론이 싸늘하고, 그래서 용준형과 열애를 인정하고 나서 현아에 대한 대중들과 동료 연예인들의 여론도 많이 나빠졌다.
[한다다] 이후 4년 만에 오래간만에 보는 웰메이드 휴먼 드라마, [웰컴 투 삼달리]
[삼달리]가 오늘 끝났는데, [삼달리]는 KBS2TV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후 4년 만에 보는 정말 잘 만들었고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는, 막장끼가 전혀 없는 웰메이드 휴먼 드라마였다. 나도 간만에 변희재나 조갑제처럼 문화 평론이나 좀 해 볼까 하는데, 이 드라마의 메인 男주인공 이름이 '조용필'로, 모친 부미자가 가수 조용필을 좋아해서 아들 이름을 용필이라고 지은 것이고, 이 드라마에는 조용필의 [꿈](1991), [단발머리](1980) 등과 같은 곡들이 리메이크되어 OST로 삽입되었다. 김순옥 작가의 [7人의 탈출]이 음악 장르로 비유하면 휘몰아치며 질주하는 헤비 메탈, 그 중에서도 데스 메탈이나 블랙 메탈 같은 익스트림 메탈 계열이라면, [웰컴 투 삼달리]는 잔잔하고 서정적인 발라드나 어쿠스틱 계열의 음악이다.
메탈 계열의 음악은 나 같은 매니아들은 정말 굉장히 좋아하지만, 매니아들만 좋아하지 듣는 사람에 따라 불편하거나 역겹게 느껴질 수도 있다. 반면, 발라드나 어쿠스틱 계열의 잔잔하고 서정적인 음악은 남녀노소 누구나 다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 이게 바로 [7탈]과 [삼달리]의 차이인 것이다. 어떤 게 더 보기 좋고 재미있는지는 개인 취향의 문제이니 내가 왈가왈부할 사안은 아닌 것 같다.
한편, 드디어 [범죄도시 4]의 공식 스틸컷이 공개되었고, 이 영화는 올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라 한다.
그리고, 변희재 대표가 앞으로 전라도 빨갱이 김대중-송영길을 만세-찬양하는 [호남 대통령 김대중, 그리고 송영길]과 [변희재의 청춘투쟁](2014)의 10년 후 속편인 [변희재의 진실투쟁], 이 2권의 책을 낼 예정이라 하는데, 진정한 호남 대통령은 변희재 대표가 그토록 증오해 마지않는 국가 영웅 안정권 대표님이시지 송영길이나 최대집 따위가 아니고, 오히려 송영길은 변희재 때문에 더 좆되게 생겼다는 게 팩트다. 필자 역시 이 참에 [나는 그 해 겨울 변희재가 한 짓을 알고 있다], [호남 대통령 안정권], [변희재의 저주], [변희재의 거짓투쟁] 또는 [변희재의 뇌피셜 투쟁] 등과 같은 제목으로 변희재의 불쏘시개 수준도 안 되는 책 제목을 흉내 내서 국가 영웅 안정권 대표님을 칭송하고 변희재의 추악한 실체를 까발리는 책을 몇 권 써 볼까 생각 중인데, 문제는 책을 쓰려고 해도 분량이 그다지 많이 나올 것 같지가 않다는 점이다. 조갑제는 기승전 이준석, 변희재는 기승전 송영길, 나 운지맨(노이린)은 기승전 안정권이다. 나는 농담이 아니라 정말 진짜 진심으로 안정권 같은 사람이 국회 의원 금뱃지를 달거나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어야 이 나라 자유 대한민국 국가혼이 바로 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아, 참,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 사기탄핵 조작-날조범 개좌빨 한겨레 출신 기레기 김의겸이 드디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되었다고 한다. 이 참에 김의겸, 더탐사, 뉴스타파, 김어준 등과 같은 상습적으로 가짜뉴스 유포하는 직업적 음모론자들은 확실히 싹을 잘라 버려야 할 것이다.
2024.01.22.
운지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