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이다 민호가 먼저 학교에 갔다. 나중에 대호가 학교에 가려고 신발주머니를 들다가 내실레와 주머니가 어디갔냐며 찾는다
아뿔사 민호가 여기있는 신발주머니를 가지고 가더라
했더니 대호가 날리가 났다 형아의 실레와 주머니를 가지고 간것이다
대호발은 290 -민호발은 250 이다
민호것가지고 가서 구려신으라 했더니 불량학생으로 찍히기 싫다한다
그러나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할수없이 민호의 작은 실레와 주머니를 들고 터덜터덜 걸어간다
그러나 민호는 너무나 큰 형아의 실내화가 폭이나 길이가 맞지않아 아주 힘들게 걸어야 했고
대호또한 민호의 작은 실내화 길이와 폭이 들어가지않아 복도에서는 신은척 교실에서는 살짝벗은척 하면서
불량학생으로 찍히지 않으려고 온갖 노력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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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네 사랑방
실내화 사건
임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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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0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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