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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들의 함성과 열기가 남아공 월드컵까지 |
내달 12일 해도공원서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과 남아공 월드컵 응원전 열려 |
![]() 포항시민의 함성과 열기가 남아공 월드컵까지 울려퍼진다. 포항시는 6월 12일 해도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포항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화합 기념행사와 함께 남아공 월드컵 시민응원전을 펼친다. 시민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 볼거리 위주로 월드컵 응원전도 곁들인다. 이 날 2010 남아공월드컵 예선 첫경기가 벌어지는데, 한국과 그리스전에 해도공원에 모인 수만명의 시민들이 다 함께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 2002년의 월드컵 때보다 열정적이고 강렬한 붉은 물결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민의 날 행사는 오후 4시 50분부터 시작하여 월드컵경기가 끝나는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이어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시민상과 시정유공자, 모범다문화가정 표창이 수여된다. 식후행사로 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700여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이 밖에도 각 읍면동별로 먹거리와 특산물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포스텍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공동개발한 포항브랜드 영일만친구 쌀막걸리 출시 퍼포먼스와 함께 시음장도 운영된다. 동빈내항에서는 지난해 6월 퇴역한 초계함인 ‘포항함' 체험관 개관식이 오후 4시 30분에 열려 또 하나의 포항명물 탄생을 예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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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포항시민들의 함성과 열기가 남아공 월드껍까지 모르는사람이 있지요
우리 회원님 은 알게되네요 잘봅니다...
해도공원에서 열린다니 청청님 사시는 동네이네요...
2002년 의 함성을 다시 느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