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을 계절에 관계없이 좋아하는 내가 다녀온 가성비 냉면맛집을 몇군데 소개합니다.
전부 자가제면 식당이다.
*아침부터 길벗님들의 식욕을 땡기게하여 매우 송구합니다만,나만빼고 다들 날씬하니 널리 양해바람.ㅋ!
1.
송파구 연백냉면
8호선 장지역 2번출구에서 문현초등학교앞.
전철역에서 좀 멀다.
2번갔는데,5000원,
지금은 올라도 7000원미만일듯.
*특징:함흥 비빔냉면이 맛이있고,고기도 한점있는데,양이 좀 적어 곱배기로 추천.
단점: 좀 멀어서 송파둘레길을 갈때 들리면 좋음.
2.
4호선 한대역앞 청화집.
경기도 안산에 트레킹갈때 가면 좋은 식당.
5번을갔는데,지금은 8000원,
한대앞역에서 안산농수산물시장으로 가다가 근처에 있다.
*특징:동네맛집으로 아는 사람들만가고 ,
함흥비빔과 물냉면도 맛이있다.
전철역에서 좀 걸어야한다.
3.
광명시장안의 효자냉면,
최근에 올랐지만 8000원,
10번이상을 갔었다.
광명사거리역 10번출구로 나가 이마트근처에 있다.
전철역에서 가깝다.
상인에게 물으면 다 안다.
광명둘레길이나,도덕산을 갈때 가면 좋다.
광명시장은 크고,먹거리도 많고,
가격이 싸다.
특징:양이 많고,고기는 없지만,
면발이 좋다.
4.
경동시장안의 경동함흥냉면.
청량리역에서 내려 경동시장으로 가서 물어보면 다 아는 맛집.
5번을갔는데,가격은 11000원으로 싸지는 않지만,누구나 인정하는 정통함흥냉면집.
집에서 가까우면 자주 가고싶은 식당.
청량리에 갈 일이있거나,가격이 싼 경동시장에 물건을 사러갈때 가면 좋다.
청량리역이나 회기역에서 멀지않고,
가는길에 시장이 많아 심심하지않다.
나는 냉면을 먹기위해 배봉산둘레길을 걷고 걸어서 간다.
경동시장안에는 옛날 경동극장을 개조한 스타박스가 있다.
외국인들도 찿는 명소이니 한번 들리면 좋다.
상인들에게 물어보면 다 안다.
청량리역안의 구내식당도 반찬이 10개에 맛이좋고,가격도 싸다.
브레이크타임은 피해야 .
송파 연백냉면.
비빔도 먹고,물냉면도 먹고.
싹 클리어.
경동시장 경동함흥냉면,
맛이 오장동함흥냉면맛과 비슷하다.
회냉면은
12000원,비빔은 11000원,
회냉면에는 홍어회가 많고,양도 많아 소주안주에 딱.
예전에는 홍어무침을 서비스로 줬는데,지금은 없어 아쉬우나 가격이 아깝지 않다.
경동시장 스타박스.
4호선 한대앞역 근처 청화집.
좀 걸어야한다.
고기는 없지만,비빔이나 물냉면 다 맛이있다.
예전에는 5000원이었는데,지금은 8000원.
양은 그리 많지는 않다
5.31일 다녀온 광명시장 효자냉면.
8000원인 효자냉면은 양이많아 곱배기를 시키면 여성분들은 남긴다.
내가가면 많이줘서 포식을 하고가서,
어제는 조금만 달라고했다.
*어제 냉면을 먹었는데,
오늘 점심에 또 먹고싶네.
오늘 관악산에 가는데,안양유원지근처에
냉면맛집은 없으니?
아이구나! 맛좋은 냉면 여기있소!
요새 유명 냉면집이 15000원~16000원이나 하니 패스,
그냥 가성비맛집으로.
유명하고 비싼식당도 가봤지만, 별로이었다.
입맛도 각자 다르니.
* 먹기위해 걷는 한샘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양념사진,5.11일 양평 금왕산에 가기전에 아침을 먹고간 청량리역 구내식당은 6000원에 반찬이 10개.
최민식배우도 다녀갔다
계란후라이도 마음껏.
연세가 좀있는 아주머니들이 만든음식이라 내 입맛에 딱!
용산역과 서울역구내식당도 가봤는데,
청량리역이 최고!
일반인들도 식사가능.
여행갈때 시간나시면 드시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