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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12년 임진년과</P>
<P>2013년 계사년</P>
<P>부부궁을 충과 원진으로 만난</P>
<P>남편 무술일주와 부인 계해일주 부부...</P>
<P> </P>
<P>2012년 임진년</P>
<P>남편 일지 술과 진술충</P>
<P>부인 일지 해와 진해원진</P>
<P> </P>
<P>2013년 계사년</P>
<P>남편 일지 술과 사술원진</P>
<P>부인 일지 해와 사해충</P>
<P> </P>
<P>2년을 연이어</P>
<P>부부궁 충과 원진을 겪고있다.</P>
<P> </P>
<P>지난해 2012년 임진년</P>
<P>부부싸움 끝에 남편 한달가량 가출...</P>
<P>영업정지 20여일...</P>
<P>인도여행 10여일...</P>
<P> </P>
<P>벗 이란 제목의 글과</P>
<P>내가 본 사주 라는 글에서 거론했던</P>
<P>무술일주와 계해일주 부부가</P>
<P>지난해 겪은 굵직한 일들이다.</P>
<P> </P>
<P>부부궁이 불길하니</P>
<P>1년내내 잦은 싸움끝에 </P>
<P>남편 가출사건까지 겪었다.</P>
<P> </P>
<P>괴강 무술일주를 상대로 </P>
<P>계해일주가 과연 대들 수 있을까 싶지만</P>
<P> </P>
<P>몇년전 남편이 가볍게 풍을 맞아</P>
<P>완전 회복이 안된 상태에다</P>
<P>부인입장에선 임진년 계사년 임계수 비겁이 들어오니</P>
<P>힘의 기울기가 묘하게 팽팽해졌다.</P>
<P> </P>
<P>처음 이들 부부를 봤을 때</P>
<P>남편이 대부분 돈을 벌고 </P>
<P>건강상태도 좋고 술도 좋아했고</P>
<P> </P>
<P>부인은 남편에 대한 약간의 의부증도 있어 보였고</P>
<P>비교적 꼼짝 못하는 듯이 보였다.</P>
<P> </P>
<P>그런데 경인년무렵</P>
<P>남편이 뇌졸중을 겪고</P>
<P>부인이 함께 돈을 벌게되면서 </P>
<P>흐름이 참으로 크게 변했다.</P>
<P> </P>
<P>이분들의 사주를 마음대로 올릴 수 없으니</P>
<P>일주만 놓고 얘기하지만</P>
<P> </P>
<P>지난 2012년 임진년</P>
<P> </P>
<P>진술충 진해원진으로 </P>
<P>부부싸움끝에 남편가출했고...</P>
<P> </P>
<P>임진년 임수가 들어오니</P>
<P>남편입장에서 진술충과 함께 임수 재가 오고</P>
<P>부인입장에서 임계수 비겁운이 들어오니</P>
<P>영업정지 20여일로 재물손실...</P>
<P> </P>
<P>내가 경오일주로 앉은 자리를 충하는 병자년 유럽여행을 다녀온 것처럼</P>
<P>이분도 앉은 자리(일지)를 충과 원진하니</P>
<P>남편 불교대학에서 부부동반 인도여행을 다녀왔다.</P>
<P>이것도 어찌보면 여행경비 지출된 것이니 재물손실...</P>
<P> </P>
<P>이분 부부를 보면</P>
<P>운이란</P>
<P>한 치의 벗어남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P>
<P> </P>
<P>이들 부부 모두</P>
<P>역을 공부한 분들인데</P>
<P>이런 운을 서로 알면서도</P>
<P>양보와 배려, 물러섬이 없다.</P>
<P> </P>
<P>아마도 운이 </P>
<P>사람을 그리 만드는가 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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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地人의 이야기방
무술일주와 계해일주 부부이야기...
天地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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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1 07:27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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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충을 경비를 지출하더라도 여행으로만 풀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재밌는 하루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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