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하도 전망대
고하도 전망대는 이충무공이 명량대첩에서 승리 후 전열을 가다듬었던 고하도에 13척의 판옥선 모형을 격자형으로 쌓아 올린 전망대다. 고하도에 아름다운 해상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며, 충무공의 얼을 담고 교육 및 관람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1층은 휴게공간, 2~5층은 전망대 및 목포 관광을 소개하는 전시공간이다.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고하도 선착장
고하도 선착장은 목포에서 여객선이 드나들던 곳이었다. 2012년 6월 목포와 고하도를 잇는 목포대교의 개통으로 지금은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었다. 목포의 큰 산인 유달산 아래 있다고 하여 고하도라 불리는 섬은 이충무공이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끈 후 수군 사령부를 설치하여 전열을 가다듬었던 전진기지인 수군 통제영 터가 선착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또한, 남미를 원산지로 따뜻한 곳에서 잘 자라는 국내 최초 육지면 발상지로, 선착장에 육지면 재배의 역사를 알리는 '조선육지면발상지비'가 세워져 있다. 그 외에도 해안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바닷가를 산책하기도 좋고, 고하도 전망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해상 케이블카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2023-11-18 작성자 명사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