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08.7.19/20)제3구간[여원재~복성이재]

[한내짱]

  * * * 백두대간 제3구간 여원재~복성이재(20.5Km) * * *

  일       시: 2008 / 7 /19 /20:40분 포천 발~익일/ 20/02:00분 여원재 착

    인       원:  해  달  님 .     대  사  님 .     마  당  쇠  님 .     한   내    짱  

        날       씨:들머리에서 17Km까진 찜통무더위 / 날머리 3,5 Km 전부터 비   

    소요시간: 여원재~복성이재 (20.5KM) 10시간15분 소 요 후 무 사 완 주

    특이사항: 찜 통 무 더 위 장 마 철 배 낭 무게 를  최 소 화 하 라 구권 고

드뎌 꿈에 그리던 백두대간 대장정의 시작이다!~칠흑같은 어둠을 뚫쿠 02:20분 여원재 들머리에서 고행을 서두른다~무사 완주를기대하믄서~~~

길구 긴 고행의 시작 ! ~ 한내짱두 결연한 자세루 두손모아 지리 고남 신령께 안산을 기원한다~ 프리쓰?~~~

무식이 탄로 낫다~국방부 어쩌구 써잇는 표지석?~뭔쥐?~아시는 분 지 멜루 연락주심 후사하겟슴~~~ㅎㅎ~대사님 바루 회신 왈~대삼각점 이란다~

선두주자이신 포천시의 대표 프레미엄 산꾼 해달님이 울 대원들 즐안산을 위해 산행코스 가닥을 잡구 계시는 듯하다 ~~~ *^.^*

여명이 트기전 욕심쟁이 산꾼 마당쇠님이 명장면을 잡기위해 무쟈게 분주하다 ~~~ *^.^*

고남산 정상석에서 바라본 운무의 향연이 환상 그 자체다 ~~~ 와우 !!! ~~~

백두대간 완주를 다짐하믄서 다함께~ 아자~아자!~ 파이팅이얍 !!! ~~~

매요휴게소에서 간단히 아침식사를 해결하구 ~~~ 여그가  오늘 산행의 절반 온 셈이란돠 ~~~

백두 제3구간의 절반 구간~~~ 아직두 허벌나게 발걸름을 재촉해야 한다 ~~~헉~헉~~~

88 고속도로와 지리산 휴게소를 배경으루 한컷 흔적을 남기구 ~ 고~고우 ! ~~~ 아싸 ! ~~~

고행중 달콤한 휴식시간 & 절제된 음주와 약간에 안주지만 천하의 산해진미가 이만 할까 ??? ~~~

키만큼  커버린 정글숲을 헤치며~ 굳굳히 매진하는 세분의 뒷태가 늠늠하다 ! ~~~ 와우~~~

대간길에 이정표가 만칠안아 거리 가늠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  다소 아쉬운 점으루 남는다 ~~~헐~~~

온 산하를 섭렵하려드는 메가톤급 욕심쟁이 산꾼 마당쇠님~ 무더위 탓일까?~ 오늘은 다소 지쳐 보이는 모습이 영역하다 ~~~ㅠㅠ

갈길이 바뻐  아막성터 주변을  둘러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한체 ~~~ 발걸름을 재촉한다 ~헉헉~

프레미엄급 山의 달인이신 해달님~ 고수로서 애뜻한 애정 & 배려덕에 무사히 완주할 수 잇섯돠~ 다시한번 감솨드림돠 ! ~~~꾸벅~~~

찜통무더위에 비까쥐~악조건속 무려 10시간 15분만에 완주이기에 대사님 만면에 화색이 찬란하시다!~와우~대사님~쵝오!!!~~~

이 양반은 살짝 맛이 가 보인돠~ㅎㅎ 첫 대간 산행이 얼마나 고행이엇는쥐 얼굴에 여실이 배어 나온다~ 수고 마니 하셧슴돠 ~ ㅎ

이 양반은 또 모야?~ ~헐~ 맛탱이가 가두 한참 가셧네여~ ~헉헉~헥헥~하하~  몰골은 저래두 좌우지간 무시히 완주도장~꽝!!! ~ 와우!!!~

산행 후 완주햇다는 성취감과 함께 약소한 축하연을 션한 맥주 한잔으루 자축하믄서~근디 지쳐 보이는 기색이 전혀 업돠?~대단하신 대사님 & 당쇠님!짱!

*** 일기불순한 장마철 고된 산행이엇지만 울 해달님.대사님.마당쇠님의 파이팅 덕에 무사히 완주할 수 잇섯슴돠~대간 제3구간 완주를 추카함니다 ***

* * * * 악천후 속 넘 수고들 만으셧구여~ 동지애를 느낄만한 한판이엇기에 가슴 속 고이 간직하렵니돠 * * * *

*       *       *       *        *     감솨함니다     *         *         *         *          *

******이쁜산하를찾아헤매는한내짱올림******

*****************************

****************

*****

*

~ The-end ~

*

*

*

*^.^*

[한내짱]

일기가 불순한 가운데 10여 시간 넘는 고행의 순간들울 3분 대원님과 함께 나눌수 잇서 넘 행복햇슴돠수고들 만으셧구여담 산행을 기대해 봄돠이쁜산하를찾아헤매는한내

[대사]

더위와 싸우고...비와도 한판하고...가시넝꿀과 미끄럼과도 전쟁..힘든 산행 같이 하였기에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행복한 산행 순간 고이 갘직하렵니다....

[대사]

세번째 사진의 것은 측량에 기초가 기초가 되는 기준점ㅂ이라고 할수 있죠...대각점으로 각점은 우리나라에 수백아니 수천점에 하지만 대각점은 흔하지 않아요....

[한내짱]

아 그렇쿤여말루만 듣던 대각점을 지 눈으루 본거군여역쉬 대사님이심니돠감솨

[마당쇠]

세분 도와주시고 신경써 주셔서 편히 완주했네요감사드립니다

[대사]

힘든 산행 중간 중간 웃음을 던져주었던 당쇠 덕분에 힘든걸 잊을 수 있어떤것 같습니다....고생 마이 혔소

[한내짱]

담엔 후레쉰 절대 잊지 안을테쥐여넘 수고 만슴돠

[오박사]

그비오는데 백두대간 다녀오셨군요 대단들 하시고 넘고생했습니다

[대사]

비는 마지막 조금 남겨놓고 쬐끔 왔어요....더위와 사움이 힘들엇죠산행중에 정말 비라도 시원스럽게 내려주길 바랬죠....

[한내짱]

대장님 염려지 덕에 무사히 잘 다녀왓네여감솨*^&^*

[여우사랑]

내년에 합깨갑시다 ,,,,,,,,,,,,,

[대사]

내년엔 장담 몬함....

[한내짱]

여우님본가가 그쪽 거시기라면여늘 Call 임돠

[능실이]

뭐야 어제잖어 그렇게 많은비가 내리고 바람까지 불었는데 ,,, 고난의 길을 선택 하셨다구요 정말 대단들 하시구먼,,, 수고하시고 돌아오신 울님들께 힘한번 넣어 드릴께여 아자 수고 하셨어요 울님들,,,,

[대사]

산행중엔 비가 거의 오지 않았네요..마지막 약 2km정도 남기고 비가 내려 줘서 오히려 고마운 비가 되엇죠....길이 미끄러 스라이딩 몇번을 했었지만

[한내짱]

급조되어 가는 바람에 회장님께 보고두 못드리구 다녀왓슴돠*^&^*

[짱 오빠]

정말 어려운 여건인데 고생 하셨습니다....

[대사]

첨 대간길에 들어선 마당쇠님 이 잘견뎌 냈잔아요..날만 조급더 받혀 줬으면 정말 멋진 산행 있었을 건데 조금은 아수비네요....

[한내짱]

여긴 비가 마니 왓다던데여거긴 무더위와의 한판 승부엿슴돠감솨

[호랑이]

저는 괜한 걱정을 했구만요 언청난 폭우로 고생들 않하시나 했더만 대간길 수고 많았습니다

[한내짱]

힘든 고행엿슴돠 함께 햇스믄 하는 아쉬움이 마니 남네여*^&^*

[왼잡이]

내도 가고 싶다는 마음이 굴뚝 같네요수고들 하셨습니다

[한내짱]

맴부터 움직여 보시구기횔 함 엿보자구여*^&^*

[늘향기]

힘든시간이 있었기에 이렇게 달콤한 기억의 시간들을 갖고 계시지 않을까요...함께 하고 싶었던 시간였는데 아쉽네요...멋진 네분들 박수 보내드립니다

[한내짱]

맞씀돠맞구여3구간 함께 못해 매우 애석하게 생각함돠늘향기님4구간 Love Call 임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