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정모진행신청바랍니다 : 정모추천도서 결과 공개!!!＜2024년 책풍경 정모도서 List＞

[애몽이]

두구두구두구두구~~~~~!!!!!!

내년에 진행할 책풍경 정모도서가 확정되었습니다.
정모도서 공개와 함께 정모진행자를 모집합니다.

회원 대부분 한번씩 진행을 하게 될 것이며 선착순으로 원하는 책을 선점하셔야 유리합니다. 정모진행자에게는 책이 선물로 주어지며, 정모후기작성을 해주셔야 합니다.(연초에 진행하시면 선물도서의 선택권이 넓어져요) 댓글로 원하는 책을 선택해 주세요. 본인이 추천한 책이 아니어도 상관없습니다.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 2월정모책은 양귀자의 <모순>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7월 예정이던 한병철<서사의 풍경>은 5월로 변경되었습니다.

-8월 예정이던 박상영<순도 백퍼센트의 휴식>은 7월로 변경되었습니다.

동아리명		책풍경		대상	성인남녀 모두
운영일시		매월3째주 목요일		모임인원	8~12명
운영내용		회원들이 직접 추천한 다양한 장르의 책을 통해 성별, 나이, 직업이 다른 이들의 생각을 듣고, 책의 이해를 돕는다.
운영상황에 따라 약간의 변동이 생길 수도 있음을 양해바랍니다.
진행	월	도서 명 / 저자	내용
시카	1	달리기와 존재하기 / 조지 쉬언	건강+에세이/ 삶을 더 깊이 사는 방법으로서의 달리기, 인생이라는 장거리 달리기를 더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책
러너	2	모순 / 양귀자	한국소설 / 쌍둥이이지만 극단적으로 갈리는 어머니와 이모의 삶을 바라보며 주인공인 딸은 모순투성이인 이 삶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고민한다
애몽	3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 임소미	역사 / 고대 문명부터 강대국의 발전, 역사를 뒤흔든 전쟁사, 오늘날 세계정세의 흐름까지 알아두면 쓸모 있는 세계사 교양
애몽,바신	4	말리의 일곱 개의 달 / 셰한 카루나 틸라카	영미소설 /스리랑카 내전의 아픔을 유령의 입을 빌려 말하면서 스리랑카의 쓰라린 현대사부터 인간의 보편적 삶과 죽음을 다룬다.
강빈	5	서사의 위기 / 한병철	인문 / 스마트폰으로 늘 연결된 현대인이지만 외로운 건 왜일까? 이슈만 좇는 깊은 허무의 시대, 서사와 스토리를 대조하며 현대사회를 설명한다.
써니	6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 벵하민 라바투트	칠레논픽션소설 / 화학자, 물리학자와 수학자들의 정신적 경험과 그들의 지적 욕망, 치열한 이론 논쟁등의 5개의 글들이 개별적이면서도 나선처럼 이어지며 하나의 산문적 명상으로 완성된다.
단비	7	순도 백퍼센트의 휴식 / 박상영	에세이 / 번아웃과 휴식에 대한 이야기, 불안과 강박으로 온전한 휴식에 매번 실패함에도 또 여행을 계획하는 그의 여행기는 왠지 익숙해서 읽다 보면 누구나 여행을 떠나고 싶어진다.
애몽	8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 이본 쉬나드	경영 / 환경보호가 목적, 사업은 수단일 뿐이라고 말하는 기업이 압도적 성공까지 거둘 수 있었던 파타고니아 창업자의 경영철학이 남긴 이야기
애몽	9	살롱 드 경성 / 김인혜	미술 / 불과 100여 년 만에 한국 미술이 급성장하기까지, 열악한 환경에서도 예술혼을 불태웠던 선구자들인 한국근대미술가들, 그과 문인들의 우정과 사랑, 작품세게를 풀어낸다.
해피데이	10	고래 / 천명관	한국소설 / 맨몸으로 시작해 큰 사업가가 된 한 사람의 이야기인가 싶으면 벽돌을 굽는 한 장인에 대한 이야기이고, 다시 여러 시대를 살다 간 인물들의 지난 세기의 이야기인가 하면 바로 오늘날의 이야기인듯한 희한한 소설
바신	11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 김상욱	과학 / 원자에서 시작해 인간까지 존재의 층위를 오르며 “모든 것은 원자로 되어 있다”는 말의 의미가 물리학자의 시선 속에서 얼마나 따뜻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바다맘	12	연금술사 / 파울로 코엘료	스페인소설 / 평범한 양치기 산티아고의 여정을 통해 우리 각자에게 예정된 진정한 보물을 찾아내는 것이 삶의 연금술임을 역설하는 작품

절반은 소설분야, 절반은 비소설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러분의 편안한 참석을 위해(?)엄청난 두께는 살짝 피해갔습니다.  몇권짜리는 우리 내공을 좀 더 쌓은 후 재도전해보아요ㅋ

<스토너>는 최근 3년안에 이미 진행을 한 책이기에 중복임에도 아쉽게 제외되었습니다. <스토너>는 지난 모임에서도 정말 좋은 반응이 있었고 개인적으로도 아주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레이먼드 카버의 <대성당>역시 한번 진행된 책입니다. 당시에 소설속의 내용처럼  대성당을 묘사한 부분을 들어보면 눈을 감고 저절로 펼쳐지는 대성당의 모습이 생생했던게 아직도 기억납니다.  단편이니 부담없이 읽어보셔요. 

그 외에 정모도서에는 탈락했지만 아까운 책들이 참 많습니다. 내년에는 아쉬운 책들로 번개모임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상중이니 서운해하지마셔요~(추천목록은 따로 공유하겠습니다)

출처 pinterest

1월 시카님 장강명 <당신이 보고싶어하는 세상>
2월 러너님 임소미<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3월 애몽 이혁진 <광인>

[시카]

달리기와 존재하기 신청합니다

[애몽이]

넵 1월 선정되셨습니다

[바다맘]

연금술사 신청합니다

[애몽이]

넵 12월 선정되셨습니다

[러너]

2월 모순 신청할게요^^
정모도서 선정하신다고 넘 수고많으셨어요.
소설과 비소설로 구분해서 다양하고 유익한 책을 아주 잘 선정하신 거 같아요^^

[애몽이]

따뜻한말씀 감사합니다^^
넵 2월 선정되셨습니다

[단비]

8월 순도 백퍼센트의 휴식
신청합니다~

[애몽이]

넵 8월 선정되셨습니다

[바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신청합니다

[애몽이]

넵 11월 선정되셨습니다

[해피데이]

천명관 고래 신청합니다

[애몽이]

넵 10월 선정되셨습니다

[애몽이]

3월 세계사 신청합니다

[애몽이]

6월 써니님 선정되셨습니다

[애몽이]

7월 강빈님 선정되셨습니다

[애몽이]

9월도 신청합니다

[애몽이]

4월 말리~ 애몽, 바신 공동진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