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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올레> 2005년 2월 1주차 정모걷기 공지합니다. 고양시의 북쪽에 위치한 고양누리길 6코스 구간인 고봉누리길과 연장코스 ( 7코스 송강누리길 연결 구간)를 이어 걷습니다. 어느새 해마다 겨울이면 한 번씩은 걷는 고양올레에게 친숙한 코스 중 하나입니다.
1. 걷는 날 :
2. 구간 : 고봉누리길 + 송강누리길 연장구간 : 탄현역-황룡산-금정굴-고봉주유소-헬기장-진밭-문봉낚시터-견달산-공양왕릉-청석골-원당헌 탄현동(炭峴洞), 숯고개 이야기
탄현동은 고양시 일산서구에 속한 마을로 숯고개라 불리운다. 숯고개라는 이름은 일산지역의 명산인 고봉산과 황룡산에 많은 참나무를 이용하여 숯을 만들었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개발 전 마을은 위쪽에 있는 상탄마을을 시작으로 하여 중탄, 하탄 등으로 나뉘어져 있었으며 산과 논밭이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다. 탄현동의 서쪽으로는 경의선 철로가 관통하고 있으며 일산 홀트학교가 들어서면서 널리 알려지기도 하였다. 1990년대 초반 행신, 탄현, 성사지구와 함께 택지개발이 이루어졌고 이후 계속된 도시화로 인해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바뀌었다. 황룡산(黃龍山)
황룡산은 고봉산과 함께 고봉 누리길상의 주요 산으로 고양시와 파주시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높이는 해발 134.5m이며 산 정상에서는 고양, 파주, 양주, 김포, 강화, 개성 등이 조망되는 전략상 요충지에 해당한다. 지리적, 군사적 중요성으로 인하여 산 정상에는 군사시설이 들어서 있어 일반인의 출입은 통제되고 있다. 황룡이란 이름은 성석동 두테비 마을의 두꺼비와 황룡산의 황룡이 다툰 이야기 등 여러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온다. 산아래 감내 마을에는 한옥으로 이루어진 용강서원(龍江書院)을 비롯하여 황토문화재인 이천우 묘소, 권필, 권벽이 무덤이 남아 있어 이곳의 오랜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고봉산 (高峰山)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과 성석동에 걸쳐져 있다. 고도는 203m로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닌데, 그나마도 산 정상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있고 군사적 목적의 철탑 설치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고구려 안장왕 시절 미녀 한씨가 달을성현(達乙省縣)에 있는 봉우리 정상에서 봉화를 올려 안장왕을 맞이했다고 하여 고봉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곧 고봉산이라는 이름이 되었다. .고양시의 '고'자가 이 '고봉산'의 앞글자 '고'를 딴것이며, 고양시내의 여러 "고봉"지명의 근원이 되는 산이기도 한다. 견달산
식사동과 고봉산 경계, 고봉산의 동쪽 약 4km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견달산은 중국의 황제가 세숫대야에 비춰져 그 기운이 중국에까지 도달했다고 하여 견달산으로 부르며 다른 이름으로 본달, 번달, 현달로도 부르고 있다. 이 견달산은 하늘과 잘 통한다고 하여 고양시에 비가 오지 않을 때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는 산이기도 하다. 3.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5 km / 약 5시간 (점심식사 시간 포함, 천천히 걷는 걸음으로) 1) 난이도(10점 기준) 속도4, 경사3, 거리 5 2) 오르막 :3회 (황룡산, 고봉산헬기장, 견달산)
4. 모이는 시각 및 장소 1) 모이는 시각 : 2) 모이는 장소 : 경의선 전철 탄현역 2번 출구 계단 아래.
5. 길잡이 리딩 : 으뜸 길잡이 - 밀짚모자(010-5161-4918) 버금 길잡이 - D (010-2355-0617)
6. 교통편 1) 경의선 전철역 2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2) 원당헌뼈해장국 앞 정류장에서 550버스 이용하여 일산시내 방면으로 귀가합니다. * 또는 원당역(4.0km) 까지 이어걷기 후 귀가하셔도,,,^^
7. 준비물 : 1) 등산화 또는 트레킹화, 무릎보호대, 배낭에 (# 스틱, 아이젠, 장갑, 비옷, 등 계절과 일기에 맞는 복장과 필요한 준비물 챙겨오세요!) 2) 도시락(각자 준비)으로 점심 식사합니다. 3) 참가비 : \1.000 (운영기금)
8. 기 타 : 1) 2) 황룡산, 고봉산, 견달산으로 이어지는 나즈막한 야산 길 곳곳의 조망이 아름다운 코스입니다. 3) 악천후가 아니라면 날씨에 관계 없이 계획대로 진행합니다. 4) 일부 나즈막한 오르내리막 외에는 전체 코스의 대부분이 평지이므로 초보자라도 비교적 쉽게 걸을 수 있습니다. 5) 도보 중 회원님들은 리딩하는 길잡이를 앞서 걷지 않도록 합니다.(진행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6) 회원님들은 우리 카페 운영의 원칙을 준수하셔서 길벗들간 원활한 걸음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7) 도보 중 개인의 부주의에 의한 사고는 카페에서 책임지지 않으니 위험한 행동 등은 자제하도록 합니다. 8) 회원에 대한 공식적인 호칭은 닉네임으로 하고, 나이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서로를 존중해주도록 합니다. # 즐겁고 아름다운 걸음이 되기 위한 <고양올레>의 약속
1. 걷기여행 중 지역 주민을 만나면 친절하게 인사를 나눕시다. 2. 쉿! 걷기여행 중 소란스럽지 않도록 고요하게 걸읍시다. 3. 자기가 가져온 쓰레기는 꼭! 자기가 되가져가도록 합시다. 4. 길에서 만나는 그 어떤 것도 해치지 않도록 합시다. 5. 일회용품 사용은 자제하며 가급적 가져오지 않도록 합시다. 6. 서로 배려하며 걸읍시다. (걸음속도, 체력, 위험한 곳 등) 7. 원활한 걷기여행의 운영을 위해 8. 걷는 날 모이는 약속시간을 꼭 준수해 주십시요. ( 지각은 일정에 차질을 줍니다.) 9. 회원들 상호간 오해나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언행은 삼가 하도록 합니다. 10. 지나친 음주문화는 지양합시다. (#식사 때 간단한 반주 외 공식적인 별도의 음주 뒤풀이는 하지 않습니다.)
"자연과 사람을 귀하게 생각하는" 고양시 도보여행 시민모임<고양올레> caf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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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가1/비갠뒤/1등 참가 처음이예요 ㅎㅎ~^^
참가2/밀짚모자/고봉 누리길과 연결된 송강 누리길 연장구간 길잡이 해드리겠습니다.^^
참가3/ 바오로 /
열흘을 넘게 지독히도 괴롭힌 독감이라는 녀석을 훌~훌~털고 일찌감치 누리길걷기 신청합니다.
고양올레님들도 감기 조심하시가 바랍니다.
어이쿠~~ 바오로님, 독감으로 고생하셨던 모양입니다. 훌훌 털어내셨다니 잘 하셨습니다.^^
참가4/도토리/감기가 아직 덜 나았지만은 담 주니까 일단 신청해봅니당!!-ㅎ
참가5/강유사/
참고로, 종착지인 원당헌 앞에서 화정역, 원당역 방면으로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다수 운행합니다.
참가6/빵시레/우리 동네에서 걷기를 마치는데 참여 안할 수 없지요. ^^
참가7/즐거운 인생/1월엔 토요일 마다 행사가 있어 참가 못하였는데 참가할 수 있슴이 다행입니다.
# 깜빡했던 급 개인사정이 생겨서,,, 2월 1주차 정기모임 길잡이는 "밀짚모자님과 D 님" 이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어제 두 분 답사 다녀오신 바로는 거리가 당초 예상보다 다소 연장되겠습니다. 혹 거리가 길어져 무리가 되시는 분들은 문봉![낚시](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125.gif)
터니 문봉사거리 쯤에서 마치셔도 ...됩니다.
참가8/봄바라기하느라 차장으로 들어온 해볕을 끌어안고 있느데....
7일첫나들이임다. 아시는분이 한분도 안계시네요ㅠㅠ
오솔길 님, 천자문 훈장님과 이미 구면인 것으로...첫 걸음 동행 환영합니다.^^
중간에 합류할 수도 있는지요?
정발산역에서 12:00경 일이 끝나서요..ㅜ
혀니님, 중간에 합류도 물론 가능합니다만...12시경에 끝나고 합류하시려면, 낮1시 정도에 성석동 힐사이드 카페(031-977-1276)정도에서 합류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무리하지 마십시오^^
네에 자상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혼자 북한산이나 다녀와얄듯..
담에 함께 할께요..^^
참가 9/D/참가 신청이, 늘 그렇듯이 좀 늦었네요~ 토욜에 만나요!
참가10/바다처럼/토욜 즐겁게 걸어요~^*^
참가11/적명/
참가12/처음처럼/토욜 걸음~익숙한 길이되겠네요^^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서 참가할 수 없게 되었어요. 2월에는 여러 가지 일이 겹쳐 참가하기 힘든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따스한 봄날, 3월에 힘차게 함께 걸을게요~ ^^;;
참가자 정리..현재 11명/다음 길에서 뵙도록 하지요.^^
참가12, 13/소나무 솔내음/입춘을 맞이하여 함께 하겠습니다^^
참가14/혀니/처음 참석합니다~^^
혀니 님, 첫 걸음 참석 환영합니다.^^
참가15 데이지/ 오랜만에 참석합니다^^*
참가17/솔바위/~~
참가자 17명으로 정리...갑자기 부평초님 댓글이 사라졌네요...참가인원 집계에 혼란이 생기니 혹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더라도 댓글은 삭제하지 마시고, 불참표시 댓글로 표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가 18 /말글 /늦게 결정합니다ᆞ좋은 길 고맙습니다 ~
참가19/백송/ 너무 늦게 참석 댓글 달아 죄송합니다....그렇다고 설마 퇴짜 놓는건 아니겠지요....^^
별 말을...좀 있다가 보세.
즐겁고 맛있고 안전한 걸음 되시길 ~~^^
최종 참가자 정리....데이지님 사정상 불참, 동달이님 참석하여 모두 19명 참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