젼남 무안에 갔다 왔다. 제왕지지를 봤다.
회원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그 동안 별고 없으셨는지요. 오래간만에 전남 무안에 갔다 왔습니다. 너무나 산천이 좋아서 안 올릴 수 없어 올립니다.
전라도에서는 제일 좋은 곳을 다녀왔습니다. 내가 풍수지리 정상에 올라와도 공개하기 싫어서 그 동안 안 올렸는데 이곳을 보고는 그냥 갈수가 없어서 올립니다.
노령산맥의 중추맥이 태백산에서 속리산-덕유산-내장산-불갑산-승달산에 와서 우리나라 제일 끝에 와서 작국 된 곳이 무안군 일대네요. 너무나 좋습니다.
과연 이런 곳도 있구나 하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풍수지리를 공부한지 27살부터 지금까지 57년이 지났지만 처음 좋은 자리를 보는 곳이 여기네요. 다른 곳도 좋은 자리 많이 봤지만 여기에서 최고 좋은 자리 봤습니다.
지난 주말 3월2일 그 동안 동장군을 지나 날씨도 풀려 따뜻해져서 오래간만에 나들이를 했습니다. 계속 오라고 해서 전라도는 눈이 많이 와서 산에 올라가야 내가 보는 혈지는 흔적을 봐야 되기 때문에 눈이 녹지 않아서 두 번의 KTX 예매표를 샀다 물려가며 세 번째야 가게 됐습니다. 3월2일 금요일 오후에 3시경에 갔다가 3월4일 올라왔습니다. 2일을 꼬박 돌아다녔습니다. 무안군 일대를 다 돌았습니다. 좋은 곳도 많이 구경했습니다.
전남 무안군 몽탄면에 사시는 회원 구름회원님께서 부모님 두 분이 치매로 요양원에 입원해 계시는데 의사선생님이 2개월을 넘기기 어렵다고 하시여서 내산이며 종산이 14만평을 가지고 있다고 여기에 부모님 모실자리를 잡아달라고 해서 내려갔습니다. 이 넓은 산중에 한자리는 있겠지 하고 브이월드로 찾아보니 한자리도 없네요. 정말 무해무득한 자리도 없네요. 그 많은 산중에 그 많은 자리 중에 한 자리도 없다니 이게 말이 됩니까. 붙일만한 곳은 다 묘가 들어있고. 못쓸 곳만 남아있네요. 묘들이 많습니다. 인동장씨 무안파라고 합니다. 18대를 내려왔다고 하니 쓸 만한 곳이 비어있겠습니까.
이렇게 풍수지리가 어렵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14만평이나 넘는 곳에 한자리도 쓸 만한 곳이 없다니 이게 말이 되지 않네요. 내가 볼 중 몰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종일 돌아다니다가 해는 지고 자리는 아니더라도 무해무득한 자리 두 곳을 잡았습니다. 한자리는 증조부 산소가 서해안 고속도로 조성으로 옮겼는데 또 공장조성으로 또 옮겼답니다. 이렇게 몇 번 옮기고 지금 쓴 곳이 자리가 좋지 않아서 그런지 부모님 요양원에 계시지 장손은 병으로 기동도 못 하시지 온 식구들이 전부 병으로 고생하고 계신답니다. 그래서 이 넓은 문중 산에 자리가 있겠지 하고 나를 초대했는데 가서 찾아보니 막상 곤란한 지경에 빠졌습니다. 끝판에 증조부 이장할 자리와 부모님 모실 자리를 두 곳을 간신히 잡았습니다. 이렇게 풍수지리가 어렵습니다. 하기야 이기법 하시는 분들 같으면 아무데나 좋다고 잡아 주겠지만 정상에 올라온 나로서는 차마 못 잡으면 그냥 오지 그런 거짓말을 할 수 없어 고민이 많았습니다. 남평읍 모텔에서 2일 밤을 자고 끝 날은 근처 산을 구경 다녔습니다. 우리나라 삼천리강산 끝자락이라 큰 자리도 많이 있네요. 정말 감탄스럽습니다. 영산강가에 어해롱파형(魚蟹弄波形)이 있으니 거부지지일세. 속발지지로 정말 좋습니다. 천작으로 생겼네요. 이 자리를 보여줬더니 달라고 해서 주었습니다. 이제 해는 저물고 저승으로 가면 끝이기에 인연이 닿아서 적덕하신 분이고 마음씨가 너무 착해서 자기 할머니 모시기로 했습니다.
연징산(300.5m)이 너무나 잘 생겼네요. 연징산 내룡 국사봉아래 큰자리 떨어졌네요. 건지산 아래도 큰 자리 떨어집니다. 눈이 동그래지는 곳을 봤습니다. 석룡으로 내려온 곳이 있네요. 옛 결에 제왕지지는 석산석혈에 있다고 하드니 여기가 석산석혈로 되어있네요. 비룡등공형(悲龍登空形)으로 봤는데 살아있는 룡이 몸을 틀어가며 내려오는 그 모습 중국의 룡 대가리 놀이마당에 나타난 룡과 똑 같은 룡으로 실지 살아있는 룡으로 착각했을 정도입니다. 눈을 비비고 또 봐도 꿈에서나 보는 生龍 꿈틀꿈틀 거리며 내려오는 그 모습 정말 감탄만 나오네요. 길게 내려와 강을 건너가는 것 같네요. 창룡도강형(蒼龍渡江形)으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내 생전 처음 큰 자리 봤습니다. 도선국사 옥룡자 선사께서 우리나라 삼대혈중 하나인 어옹수조형(魚翁垂釣形)을 찾았지만 이 보다 못하고 속리산 제왕지지나 남원 장군대좌 군왕지지나 월출산 천자지지나 가야산 오백년 천자지지나 관악산 제왕지지나 이런 모든 제왕지지를 다 찾았지만 전부 여기만 못 합니다. 충청도 자미원국이나 호서팔대지 중에서 제일인 예산 대흥 해복형이나 호남 팔대지 중에서 제일인 임피 복구형이나 이런 대혈을 전부 찾았지만 전부 여기만 못합니다. 너무나 큰 자리를 봤습니다. 석산석혈이라 내룡도 석산에다 석룡맥이요 혈판도 석혈이라 돌을 들어 올려야 쓸 수 있을 것 같으니 어느 신안(神眼) 재혈 할 수 있을꼬. 정말 아니 본 것만 못합니다. 탄복만 나옵니다. 내룡도 좋지만 발복도 빠르네요. 寅葬卯發이네요. 인시에 쓰면 묘시에 발복된다는 쓰고나면 금방 발음이 온다는 자리 내가 본 중에서 최고대혈입니다. 이런 자리는 금방 찾았다고 해서 금방 쓰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一年求山에 十年裁穴이라고 했습니다. 자리는 찾았다 해도 십년동안 두고두고 봐서 아무 탈이 없으면 쓰라는 말로 신중에 신중을 하라는 말 같습니다. 풍수지리는 이렇게 고단위 학문으로 어렵습니다. 절에서 그 많은 스님중에서 견성했다는 스님도 과거 전예로 볼때 몇 분 안 됩니다. 이와 같이 풍수지리도 신안에 오르신 분이 몇 분 안 됩니다. 이런 대혈은 이기법으로는 맞지않고 이기법 하는 지사는 알지도 못하고 근처도 못가고 알았다 해도 재혈을 못 합니다. 패철로는 맞지않습니다. 중국서 건너온 장법으로는 맞지 많고 옥룡자나 두사충 같은 명사의 법수 즉 형기법의 일종인 혈장법으로 봐야 찾을 수 있고 재혈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큰 자리는 알기가 어렵습니다. 여기는 석산석혈로 돌로 되어 있어서 돌을 깨고 재혈 해야 하기 때문에 신안이 아니면 재혈을 못 합니다. 蒼龍渡江形으로 봤는데 龍體는 앞에 꼭 如意珠가 있어야 龍이 되지요. 건너산 죽뿌리에 如意珠가 있네요. 여기로 안배가 되네요. 그 많은 자리를 다 찾았지만 우리나라에 제일 대혈인 자미원국도 찾았지만 룡맥이며 혈판이며 작국이며 모든 것이 여기만 못 합니다. 수구는 여기보다 낳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정말 최고의 자리를 찾은 것 같습니다. 정말 탄복이 절로 나오네요. 정말 좋은 자리 보고 갑니다.
건지산(221.0)에도 장군대좌(將軍大坐)가 떨어지네요. 이 국내는 산이 수려하고 봉우리가 잘 생겨서 큰 자리가 많이 있네요. 이것뿐이 아닙니다. 정말 많이 있네요.
승달산 아래 달산리에 종산이 있어서 가 봤는데 승달산이 수려하게 잘 생기기는 했지만 너무 경사가 심해서 붙일 곳이 없데요. 여기까지 온 김에 호승예불을 구경시켜달라고 해서 한 바퀴 돌았습니다.
결록에 호남 팔대지중에서 두 번째인 호승예불형(胡僧禮佛形)이 있다고 하드니 정말 높이 떨어졌네요. 정상 능선까지 묘들이 많이 있으니 전부 호승예불로 잡았겠지요. 그러나 호승예불은 비어있습니다. 승달산 골짜기로 들어가니 농장이 있네요. 거기서 산 중턱으로 넘어가는 길이 있어 넘어가 보니 태봉산이 수려하게 잘 생겼는데 태봉산 아래에도 큰 자리가 떨어지네요. 내려가 국도로 무안으로 오면서 보니 좋은 자리 많이 있네요. 태봉리 태봉산이 수려하니 좋고요. 또 무안읍 남쪽 남산이 좋고요.
그 길로 구름회원 동생과 같이 다녔는데 동생이 펜숀 질 자리를 구입했는데 자리가 좋은지 봐달라고 가 본 곳이 산속 깊이 들어가 집도 별로 없는 골짜기로 들어가 보니 별천지 같네요. 산 꼭 때기에서 부터 네리드리 묘들이 수십 장 쭉 내려오며 있는데 장관이네요. 여기가 나주나씨 선대 산소라고 하네요. 나주시 뒷산 금성산 내룡입니다.
정말 작국도 잘 되고 내룡도 좋고 흠 잡을 곳이 하나 없네요. 대통령만 못 했지 장관이며 안 나온 인물이 없을 정도로 전남에서는 최고 명당이라 합니다. 임진왜란때 나대용 장군이 유명하고요,
전라도에서는 나주나씨 나주임씨(백호 임재선생) 광산김씨(말명당 김극유씨) 이 성씨들이 최고로 잘 되었다고 합니다. 얼마나 좋은 자리기에 그렇게 유명 한가 궁금해서 올라가 봤으면 좋은데 차도 산소까지 갈수 있다고 하는데 도로입구에 들어가지 못하게 잠겨있어서 높아서 올라갈 수 없고 보고 싶은데 망설이고 있던 중 종친총무님이 오시는데 아우님이 아시는 분이라 열쇠를 얻어 산까지 올라갔습니다. 산에서 내려다보니 그림으로 그려 놓은 것 같네요. 내룡이며 작국이며 청룡백호 만포된 것이며 물이 나가는 수구이며 수구밖에 안배이며 무엇 하나 흠이 없는 아주 풍수지리의 교과서가 여기 있네요. 최고 명당입니다. 우리 회원님들 풍수지리를 배우고 싶으시면 여기를 보고 배우십시오. 정말 만대영화지지입니다. 나성군 장군 할아버지께서 고려 충열왕 때에 여진족 토벌에 공을 세워 143정을 하사받으셨다고 합니다. 너무나 잘 짜여 진 곳입니다. 이번에 구름회원 덕분에 좋은 자리 구경 많이 하고 갑니다. 좋은 구경 시켜주어서 고맙습니다.
우리회원님들 풍수지리에 관심 있으시면 열심히 배워 보십시오. 천기누설 때문에 자세히는 못 올리고 대충 본 곳을 올렸으니 연구해 보십시오. 산의 내룡은 이렇게 생겨야 풍수지리에서 제일 큰 자리 제왕지지가 떨어지는 이치를 회원님들이 한눈에 알 수 있게 사진을 올려보겠습니다. 또 나주나씨 산소를 올려놓을터이니 작국이 조성되는 이치를 열심히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나주나씨 산소를 찍었더니 안 되네요. 전남 나주시 보산동 산 42번지로 넓습니다. 브이월드 지도로 찾아보십시요.
* 마지막 가는 길에 우리 회원님들께 帝王之地는 어떻게 山이 생겨야 帝王之地가 되고 어떻게 생겨야 公侯之地가 되고 어떻게 생겨야 將相大貴之穴이 되고 어떻게 생겨야 富饒之穴이 되는지 그 理致를 天機漏洩 시킬터이니 함부로 지껄이지 마시고 心思熟考히 생각하시고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來龍이 이렇게 생겨야 풍수지리의 제일 큰 大穴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여기에 사진을 찍어 올려놓겠습니다. 神眼이 아니면 裁穴을 못하니 함부로 건드리지 마십시오. 帝王之地는 하늘이 내리는 天地神明님의 교시가 있어야 임자가 젹법하면 눈이 열녀서 보이지만 때가 아니면 보이지 않습니다. 조금이라도 誤坐이면 山上覆死나 絶宗覆死하는 무서운 자리이니 함부로 건드리지 마십시오.
* 山의 大小 卽 龍의 大小에 대하여 적어 보겠습니다.
山岳, 崗岺, 岫사(山史=뫼사), 巃巒은 이것 八山은 後龍에 있으니 또 八山의 물이 會合하여 穴前의 天眞水(穴坂相水 三分三合之水)와 相合然後에야 穴의 力量을 完全히 받음으로 그 山의 힘이니라.
이 八山의 形成이 비록 後龍에 있으니 其 물이 散流하여 合하지 않는 天眞水인즉 其 山의 힘을 전부 받지 못 하는 고로 받음이 없는 其 山의 힘이니라.
山水가 갈라지며 가는 즈음에 이르러 幾十 幾百里 밖에서 其 물이 會合하여 穴을 이룬 天眞水와 서로 合하는 者 이것이 母子相逢의 理致이니 母子相逢의 안에 山水力量의 大小關係는 山水갈라짐이 멀리서 서로 만난즉 其 力量 長遠인고로 幾千 幾百年의 享綿之穴이요. 만약 가차이에서 서로 만난즉 不過 幾十年 享綿之穴이라. 또 母子相逢之間에 後龍이 八山의 形이 있은 然後 스스로 돌아감이 있으니 이 穴의 母子相逢 外에 비록 山岳,崗岺의 山形이 있으나 조금도 받음이 없는 其 山의 힘이 대개 大小力量의 道이니 다만 이 理致가 있음이니 만약 이 理致를 살피지 않은즉 山의 大小力量을 分別하지 못 함이라.
* 山岳之下에 帝王之穴이 있고, 崗岺之下에 公侯之穴이 있고, 岫사(山史=뫼사)之下에 將相大貴之穴이 있고, 巃巒之下에 富饒之穴이 있느니라.
이것이 各 山의 물이 穴水와 合한 然後 其 山의 힘을 전부 받음이니 其 穴이 이 山에서 主龍의 뒤의 물과 合함이 없는 穴水인즉 其 穴은 능히 받지 못 하는 其 山의 힘이라. 山의 물이 經緯가 있으니 山을 이루기 前 먼저부터 흐르는 者를 經水라 하고, 山을 이룬 뒤에 흐르는 者를 緯水라 하며 經水는 힘이 있는 고로 大經水라 하고, 緯水는 힘이 적은 고로 緯水라 하느니라. 이 八山의 經水가 와서 穴水와 서로 모여 合한즉 더욱 힘이 있으니, 穴앞을 지나는 물은 經水가 와서 穴水와 서로 合한즉 이 穴은 力量이 스스로 힘이 있음이요. 만약 緯水가 앞을 지나 穴水와 서로 만난즉 其 穴의 力量 甚히 弱하느니라.
穴앞에서 서로 合하는 물의 힘이 크게 重하고 가벼운(輕) 구별이 있느니라.
穴앞에 大小의 力水가 있으니 먼저 大力水와 모여 合한 後 흘러 小力水와 合한즉 其 力量 重大하고, 만약 먼저 小力의 水가 모여 大力의 水와 合한즉 其 力量 弱小이니 먼저 모이고 合하는 물의 分別이 穴의 力의 大小이니라.
* 山岳者는 石成山으로 最高雄壯하여 其 勢 峻急하고 强剛無等이니 이 山이 立於 後龍이 이 山水가 와서 穴水와 合하여 母子相逢 然後 其 龍穴의 力量이 剛大無等인고로 穴을 이룬 力量 스스로 無等大地를 이룬즉 스스로 帝王之穴이니 其 帝王之穴을 이룬즉 많은 砂格이 帝王地의 砂水가 아님이 없느니라. 이 말은 경망스럽게 발설하지 말라는 가르침이 있는 고로 秘而不發之說也라.
* 崗岺者는 石多土小而成山으로 最高雄强이니 其 勢 峻厚하니 此山 立於 後龍이 이 山水가 와서 穴水와 合인즉 이것은 母子相逢의 水이니 其 龍의 力量 蘊全인 고로 능히 公侯穴의 穴을 이룸이니 砂格에 이르러 스스로 公侯의 砂格이 있으니 大小의 구별과 八山의 증거가 穴의 成否와 또 砂水의 証據가 있느니라. 砂格者는 가차이는 穴坂內에 微茫水의 証佐가 있으며 멀리는 照應補缺의 証佐가 있음이라. 또 山에 大小의 龍이 있어 合을 살핀즉 밝음이 불을 보듯 뻔하니라. 地師의 才 不才와 明 不明이 능히 其 利害를 분별함이니 地理의 法은 조금도 어김이 없는 眞經이니라.
* 岫사(山史=뫼사)者는 土成大山으로 其 勢 雄厚高大하여 厚德大人의 狀이니 이 山立於 後龍이 此 山水가 와서 天眞水와 合인즉 이것은 母子相逢으로 이에 富貴之地이라. 스스로 富貴의 遠近砂格이 있음이니 遠照의 山이 능히 利害가 있고, 近砂는 微茫穴坂水痕에 있으니 明眼이 아니면 不能分別인즉 緊하고 緊하지 않음이니 微茫의 痕의 大小구별이 오로지 八山의 形에 있으니 먼저 成山의 形을 안 然後 可히 八山의 大小를 분별하여라. 山體 비록 적어도 능히 山岳의 形이 있고, 비록 크다 해도 능히 壟巒의 狀인즉 不可不 먼저 八山의 形狀을 배운 然後 可히 其 大小의 法을 분별함이라.
*巃巒者는 土成山으로 其 形 不高者也라. 이 山의 물이 와서 穴앞에 穴水(卽天眞水)와 서로 만난즉 이것은 富饒의 穴에 不過하니 小穴 多在於 巃巒之下也라.
以上 八山의 形이 難以圖인고로 다만 說明인즉 반드시 心得以 解之 可以이니 其 大小의 山을 구별함은 大小로 나눔은 이 八山의 辨別에 있으니 다른 法이 없느니라. 穴의 大小는 오로지 이 八山 經水가 먼저 天眞水와 만나 모여 合함을 비교하고 其 後龍과 其 水의 相合處인즉 其 龍의 힘을 전부 받는 곳이니라. 비록 이 山의 後龍이 其 水와 서로 만나지 않은즉 전부 받지 않은 其 龍의 힘이니라. 오직 요긴한 것은 만약 穴水와 合하지 않은즉 其 힘과 관계가 없는 고로 大小의 구별은 오로지 龍水와 穴水 서로 合함에 있느니라.
이상으로 山의 大小구별을 天機漏洩시켜가며 올리니 회원님들은 각별히 잘 생각하셔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너무나 어려운 학문이라 쉬웁게 이해가 잘 안 되리라 믿습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穴坂微茫水痕입니다. 이것 알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각별히 유념하여 공부하십시오.
이제 갈 날도 멀지 않고 몸도 말 안 들어 거동도 불편하니 그 많은 것을 다 찾았으나 가지고 갈수 없는 처지라 버리고 갈터이니 여기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연락 주시면 한 자리씩 일러주고 가겠습니다. 몽탄면에 사시는 구름회원마냥 화장해서 납골당에 모시지 않고 매장하신다면 결록에 나온 자리를 일러주고 가겠습니다. 결록에 수록된 자리를 얻고 싶으신 회원님이 계시면 연락 주십시오.
우리회원님들 몸 건강 하시고 내내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18.3.5. 神眼의 경지에 올라온 靑山 김기설 올림
제왕지지로 내려온 룡이 너무나 좋습니다. 하얀 것이 전부 돌산입니다. 구불구불 잘 내려왔습니다. 혈판 알기가 너무 어려운 곳입니다. 신안이 아니면 못 찾습니다. 야산에도 이런 곳이 있네요. 장산에만 제왕지지 있는줄 알았더니 잘못 알았습니다. 너무나 좋은 자리 봤습니다. 때가 되면 하늘이 적선하신 분이게 내리겠지요.
나주나씨 산소입니다. 장군대좌라고 합니다. 풍수지리의 교과서 같네요. 너무나 잘 된 곳입니다. 四眞이 완전히 갖추어진 곳으로 현무, 주작, 청룡, 백호, 어느곳 하나 흠이 없는 완전 교과서 같습니다. 대통령만 안 나왔지 다 나왔다고 하네요. 고려때 하사받아 산소쓰고 지금까지 근 700년 내려왔으니 만대영화지지입니다.
여기는 안산 조산 안배입니다. 너무나 수려한 봉우리들이 늘어서 있네요. 창고사도 있으니 부귀겸전지지입니다.
산소를 네리드리 썼네요. 나주 뒷산 금성산에서 들어온 맥으로 잘 내려왔습니다. 룡맥도 좋지만 작국도 좋고 너무나 잘 된곳입니다.
금성산에서 내려오는 룡맥을 보십시요. 하늘을 찌를듯이 솟아서 잘 내려왔습니다. 또한 앞에 명당수가 항상 고여있으니 돈이 마르지 않네요. 너무나 잘된 곳 잘 보고 왔습니다. 우리 회원님들도 여기를 교과서 삼아 풍수지리를 연구하여 보십시요.
첫댓글 청산선생님~ 연로하신 몸을 이끄시고 먼 남도땅까지 왕림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틀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선생님의 고명에 걸맞게 가시는곳마다 높은 가르침을 주셔서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마치 10년 공부할것을 이틀만에 터득한 기분입니다. 부디 몸 건강하시고 남도에 오시면 꼭 연락주세요..
안녕하세요. 댓글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과찬의 말씀을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처음 눈에 확 뜨이는 룡맥이라 자세히 올렸습니다. 너무나 좋아서 감탄만 나왔습니다. 펑지에도 저런 룡맥이 있나하고 탄복했습니다. 그런데 사시는 곳이 어딘지 모르지만 회원명단보니 여47세로 나오니 남자입니까. 여자입니까. 남도라고 하셨는데 남도 어디신지 연락처를 일러주시면 내려가서 뵙겠습니다. 이집 묘 써 줄려면 여러번 가게됐습니다. 연락처를 주시면 내려갈때 연락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좋은 곳 다녀오시고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사진으로 뵈오니 건강하신것 같아 기쁘니다. 항상 만수무강 하시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댓글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너무 좋은 룡맥이라 올렸습니다. 여기를 풍수지리의 교과서 삼아 열심히 연구하시고 배워보십시요.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안녕하십니까
좋은곳 너무 훌륭한 곳 올려 주시어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마음에 못미치는 마음 안타가울 뿐입니다
사진으로 처음 뵈오니 든든하게 서 계시는 모습 정말 반갑습니다
건강하시고 더 오래 사시어 가르침을 자주 주시면 하는 마음 간절 합니다
안녕하세요. 댓글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너무 좋아서 올렸는데 열심히 배워보십시오. 무안은 백두대간 노령산맥의 끝이라 좋은 자리 많이 있네요. 실례의 말씀이지만 이제 저물어가는 인생입니다. 산에 못 올라가니 무었합니까. 작국이며 내룡을 볼랴면 혈지의 제일 높은 곳을 올라가서 맥을 밝아가며 내려와야 혈지를 찾을 수 있는데 정상에 못올라가니 이제 끝난 인생입니다. 그래서 카페를 고만 접을까합니다. 자리를 찾아 달라는 회원님이 몇분 계셔서 그 분들이나 일러주고 고만 할까 합니다. 이번에도 무안에 가서 이름있는 봉우리 너무 좋아서 같이 올라가 천작으로 된 자리를 봤는데 달라고 해서 주었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좋은곳잘보았고 자세한설명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댓글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풍수지리는 너무나 어려운 학문이어서 또 보는 안목이 다르고 찾는 법수도 달라서 풍수지리는 이런 것이다. 하고 자세하게 올렸습니다. 내가 이야기한 법수를 명심하게 찾아보시면 큰 대혈이라도 찾을수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청산선생님 그간 안녕하신지요..항상 건강 조심하십시오. 지난번에 선생님께서 무안에 오실때 일러주셨던 산에 답산을 해보왔습니다.하루 시간을 내서 세군데 산을 정상까지 올라가서 용맥을 따라 내려가면서 혈처를 찾아보았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말 선생님은 하늘이 내리신 천안이십니다.세군데에서 장군대좌형ㆍ봉군지지형ㆍ봉황귀소형의 큰혈자리를 찾아냈습니다.아~ 어떻게 그렇게 산형태만 보시고도 혈자리를 집어내시는지...탄복할 따름입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셔서 많은 가르침을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감사합니다..
혜산선생님 그 동안 별고 없으셨는지요. 전번에 네려가서 피해를 너무 많이 끼치고 고맙게 잘 먹고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너무 과찬의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일생을 여기에다 바치고 보니 달인이 된것 뿐입니다. 한석봉 어머니마냥 캄캄한 곳에서도 떡을 쓸 정도이지요. 고맙습니다. 산에 올라가 자리를 찾았다니 이제 정상에 근접하셨습니다. 조금만 더 배우시면 정상에 오르시겠습니다. 조근 안다고 아는체 하시지 마시고 열심히 배워보십시요. 사람은 알아도 아는체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정도 갔습니다. 요즘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전부 어떤자리를 찾았느니 자리에다 썼느니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 세상입니다. 전부 쥐꼬리 만큼
배워가지고 자리를 전부 아는체 하니 그래야 남들이 알아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지우라는 것 다 지웠습니다. 또 지울것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요. 대구 회원님은 내 카페를 보더니 제왕지지 재혈까지 하데요. 어디에 자리가 떨어졌다고 합디다. 나하고 사귄지는 카페에 들어와 대구에도 몇번 가고 자리는 이런곳에 떨어진다고 많이 일러주었는데 벌써 제왕지지를 재혈할 정도니 두뇌가 명석한 사람은 쉽게 배우는 것 같습니다. 나는 둔재라 일생 55년을 배워도 요즘에야 알 정도니 젊은 분들이라 다릅니다. 4월초에 전주에 가게 되는데 시간이 나면 선생님 댁에 가서 술이나 얻어먹고 올까 하는데요.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부디 오래오래 사시어 좋은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매일 걸으지 않고 카페를 방문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몸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요.
청산선생님 왜 이런 말이 있지 않습니까
만감이 교차한다...라는 말
저 역시도 누군가를 가르치는 것을 업으로 삼고 있는데
수 년간에 걸쳐 정말 각고의 노력 끝에 알아낸 것을 누군가에게 선듯 알려 준다는 것이 가끔은 아깝기도 하고...
또 이를 나만 알고 묵혀 버리기엔 아깝고...
어찌보면 지금 청산선생님의 마음이 이렇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간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씀 드립니다
댓글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내 마음을 어찌 그리도 잘도 아십니까. 지금 찹찹합니다. 누군가를 가르치는 것을 업으로 삼고 있다는데 무엇을 가르치시는지요. 풍수지리를 알고보니 그냥 가기는 그렇고 일러주고 가자니 그렇고 찹찹합니다. 세상사람들은 욕심이 많아서 무엇이든지 정상의 것을 차지할려는 욕심이 많습니다. 그것이 사람의 본능인가 봅니다. 자리를 찾아달라는 사람은 없는데 아무나 보고 이런자리 있으니 쓰세요.하면 미쳤다고 할터이고 한자리 찾아주세요하는 사람이 있으면 우리나라에서 최고대지를 말하니 이런 자리는 적선을 해야되고 하늘에서 교시가 있어야 임자가 나타나야 되는데 자기 분수를 알지 못하고 헛 욕심만
부리니 안 줄수도 없고 그냥 가기는 좀 그렇고 우리나라에서 인재를 발굴하자고 보면 그렇고 지금 정치하는 사람들 보면 나라를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사리사욕에만 눈이 어두어 나라꼴이 이 지경 만들어 놓고도 자기가 잘 했다고 제일이라고 하니 참으로 한심합니다. 그래서 줄수도 없고 안 줄수도 없는 찹찹한 마음입니다. 다음주에 전주에 내려가는데 그 분도 그런 마음입니다. 호남에서 제일 큰 팔대지의 첫번째인 임피 복구형을 달라고를 하니. 또 운장산 아래 천억자손 자리. 이런 상상하기도 어려운 말만하니 선생님 말대로 찹찹합니다. 이런 자리는 재혈도 어렵거니와 적선도 해야되고 천지신명님의 교시도 있어야되고 찹찹합니다
그 동안 어렵게 배우고 연구해서 식구들이 나보고 미쳤다고 할 정도로 일생을 산에서 살아서 이제야 갈때가 다 되는 마당에 산안(山眼)이 열리어 알고보니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마음만 찹찹하군요. 선생님이 내 마음을 귀신같이 꿰뚫어보니 답답한 처지에 전부 이야기하고보니 시원합니다. 이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우리나라의 크다는 자리는 다 찾았습니다. 도선국사 옥룡자가 말한 楊州 東國 三大穴中의 하나인 漁翁垂釣形 玉龍子云 死者生孫之地. 자리도 천마산에서 찾았고 이제는 제왕지지며 자미원국이며 전부 찾고보니 마음은 후련합니다마는 아무나 줄수가 없어서 답답합니다. 고맙습니다.
정말용맥이 감탄스럽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