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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나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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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걷기(土)흙날 공지 <심도기행>100년전 화남길을 찾아서 ㅡ 12.11(일요일)다송천도 지나고 꽃자리 꽃마을 둘러둘러
야생의춤 추천 1 조회 305 11.12.06 07:25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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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2.06 07:40

    첫댓글 응원합니다.야생의춤님!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다음달부터는 함께 하겠습니다.꾸벅^^^

  • 작성자 11.12.06 09:58

    이제 나들길에 그만 찔통부리고 맘 널리 펼칠거죠?

    예로부터 미운놈 떡하나 더 주라는 속담도 있는데..
    나들길은 미운놈도 아니니.. 그러마고 약속한 연후에 오신다면..

    다시는 각기 저마다의 자리에서 온 힘을 다해 열정다하시는 분들 아프게하지 마요
    일곱살 코흘리개도 아니시니. 누군가 그럽디다 " 때때로 눈감아주며 제 길로만 묵묵 나아가라고.." ^^

  • 11.12.06 10:24

    무식한 촌놈 말이 다옳는 것은 아닙니다.그러나,江華島에는 아니것을 아니라고 말 할수있는 뜨거운 청춘이 있고.그것이 강화도의 힘이고, 강화도의 미래입니다.잘못을 두고 보지도 안을것이구요.

  • 11.12.06 11:34

    무슨 말씀이세요.늘 강화도와 강화나들길 위에 계시면서요.강화도 사랑 만큼은 제가 선생님 보다는 부족함을 인정합니다.고맙습니다.꾸벅^^

  • 작성자 11.12.06 11:45

    옛 어른들 말씀에 이르시길 기왕이면 다홍치마라더이다.
    기왕이면 덮어주고 밀어주지는 못할지라도
    잘 한것은 잘했다 박수쳐주고 미진한 구석은 미진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사리에 맞게
    정중하게 신문고를 두드리는게 제가 알기론 강화도의 힘이요 저력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먼 옛날 고려정부가 느닷없이 조용하던 섬으로 와 도읍이 되었을 때 섬주민들이 그저 좋기만 했을까요?
    그래도 팔만장경이며 고려청자며 전세계적인 문화를 이끌어냈듯이 강화나들길을 우리도 그렇게
    세계적인 나들길로 뱃팅하자면 헤집음보다는 안아줌이 선결 아닐까요? 제 작은소견이었읍니다 ^^

  • 11.12.06 12:41

    지난 3년간 강화나들길 관련 많은 사업이 있었습니다.그런데,한번도 뒤를 돌아보지 않았어요,심지어,결산 한번 없었구요.이제는 한번 쉬어 가면서 뒤도 돌아보고,옆도 보자는것입니다.그래야 미래도 있고,강화나들길도 수천,수만명이 찾는 명소도 되고, 숨이 턱까지찬 강화도가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수도권 제일의 관광지가 될것입니다.

  • 11.12.06 08:58

    아들 면회를 가야기에 함께 걷지는 못하지만...
    마음은 함께 합니다...
    걷기 코스가 멋질 것 같습니다..
    ==마음은콩밭...뱅기==

  • 작성자 11.12.06 09:58

    콩밭 노늬시는 뱅기님 아드님 면회 잘 다녀오셔요
    함께해 주시는 그 맘에 경의를 표합니다.
    ==천군만마..야생==

  • 작성자 11.12.06 10:27

    까페에선
    오시는 길벗님들 민.형사상책임을 지라는데 그럴만한 힘 없으매
    공지는 예전과 다름없이 하지만 아무도 오시지 않는대도
    기쁨속에 꽃 길 걸어
    고향 땅 강화섬 구석구석 인연닿는 날까지
    한 점 바람 되어서라도 계속 진행하려구요.

    그동안 함께 해주신 길벗님들
    1박2일 심도기행과 함께 늘 따스한 눈으로
    물가에 내놓은 아이 지켜보시듯 어리버리한 진행자를
    어여삐보시고 함께해 주신 맘 많이..................... 감사드려요

    언제 어디에 계실지라도 사랑의 12월 되시길 마음숙여 빕니다 ^ㅎ^~~

  • 11.12.06 11:02

    어제는 뭐에 홀렸는지 심도기행 공부 시간을 까먹었어요.
    뭐든 일단 시작했으면 '결석은 없다'라고 내 스스로 다짐을 하며 사는데
    어제는 아침부터 밖에서 돌아다니다 보니 깜박 했어요.

    '심도기행' 길걷기야말로 진정한 길걷기라고 생각합니다.
    걷는다는 것을 하나로 정의 내릴 수는 없겠지만
    '심도기행' 걷기는 분명 걷기의 백미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작성자 11.12.06 11:30

    어제 수업시간엔 연신 문으로 눈이 갔었어요.

    심도기행 걷기를 그리 애정을 갖고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님^^

  • 11.12.06 18:09

    맘은 있어도 일요일은 어렵네요. 잘 다녀 오세요

  • 작성자 11.12.06 18:19

    예 산오름님
    나들길 정기도보때 또 환~ 한 웃음 뵈요 ^^

  • 11.12.07 04:59

    가위 바위 보~~
    이겨도 찜찜~~ㅎㅎ뭔소리...

    참석확율50
    금요일비우고
    토요일 늦게도착하여
    일요일 또~홈을 떠나면
    우리 찌~반응이 어떨지...
    춤님이있는 미감님과함께 동네참견하면서 걷고싶은데...
    기도합시다~~~^^*

    춤님 가능하면 갈래요~
    12월은 누구나 일정이 빡빡~하죠?
    건강챙기세요~~~

  • 작성자 11.12.07 06:40

    외려 12월은 한가로운게 더 필요하지 싶은데
    지붕님 말씀마따나 예서제서 겹쳐지는 상황들..조금 더 천천 움직이려구요
    깊은 숨 쉬어가며 노래 불러가며~~~

  • 11.12.07 13:00

    함께 걸으시지요...
    소박한 길 조용히 자박자박 걷는 것도 좋겠습니다.

    (강화 새내기로 그간 심도기행 강좌 한번 참석해본적 없고 아는 것 없지만 걷다보면 길위에서 가슴으로 느껴지는 것이 있기에..)

  • 작성자 11.12.07 18:50

    박진화미술관에서
    겸재 정선이 금강산을 한 폭의 그림속에 다 집어 넣었노라던 그 진중함이
    심도기행의 노정엔 언제나 걸음과 걸음사이 널려있어 그저 배시시 웃곤 했더랬는데..

    환한빛님 꿀먹은 벙어리길에 자박자박 드신다시니 모시고 가께요 ^ㅎ^~~

  • 11.12.07 13:21

    ㅋㅋㅋ 황영자선생님 고마워요!

  • 작성자 11.12.07 18:59

    외양간은 무너져도 소는 잃지 않기를 두손 모아요 님
    때로 볼멘소리해도 행동파의 선봉장이심만은 마음숙이지요
    끝내는 승리하는 모습이시길... ^^

  • 11.12.07 14:10

    사진과 글이 어울려 마음이 짠합니다. 불현듯 그리운사람 보고 싶어집니다.

  • 작성자 11.12.07 19:01

    평온한 저녁.. 촛불하나 밝혀 올림니다 ^^

  • 11.12.09 12:06

    참가합니다.

  • 작성자 11.12.09 12:51

    예 선생님
    덧옷 따시게 입고 오셔요. 모과차 준비해 나갈께요^^*

  • 작성자 11.12.10 23:19

    솔개님 가요

  • 11.12.11 22:43

    ㅎㅎㅎ 세친구들과 가길 잘했네요~~~^^

  • 작성자 11.12.12 06:06

    그제도 왼종일 걷고 게다가 감기몸살도 다 낫지 않은터라
    기실 오려니 생각 안했었다네. 맘은 고맙지만 자네 몸은 쉬어줌이
    겨울 나들길완주를 위해서도 좋을게 분명허니...그러나 기러기들의
    날개짓 가득~한 하늘아래 넓디너른 대산평을 찾아 달려라달려라
    오랜만에 얼굴뵙는 선희님. 혜경님 웃음앞세우고 찾아온 자네 더욱 반가웠다네 ^^

  • 11.12.12 13:31

    덕분에 가득찬 하루 보냈습니다. 감기가 아녔더하면 좀 더 경쾌한 발걸음이었을텐데..
    느긋하고 맛있었던 점심 겸 저녁 마무리 시간까지..
    감사합니다~~~ ^^

  • 작성자 11.12.12 14:18

    박진화미술관에서도 인문학걷기에서도 뵙지 못했던 환한빛님을 가슴으로 뵈었던 길이었어요.
    그 우뢰촌 오래된 민가의 할머니가 꽃잎처럼 감아묶은 늙은 호박곶자리처럼
    질박하나 힘찬 절구통이 보내주던 그 정감어린 위상처럼.. 왜 혜경님이 속 깊다신지 알거같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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