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관음동 방위협의회의 나눔실천

[(북구)金台秀]

 

<관음동대(대장 김현철)님과 여성예비군>

관음동 주민센터(동장 박쌍도) 관음동대(동대장 김현철) 방위협의회(회장 김익연)는 12월 8일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집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나눔활동을 펼쳤답니다.

관음동대장님은 "방위협의회가 예비군 훈련 때나 한마음체육대회 때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국가유공자를 위한 생필품 지원은 참으로 보람된 일입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방위협의회 위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지역을 위하고, 지역민을 위하는 일에 솔선하는 방위협의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건강을 기원드립니다."라며 방위협의회의 왕성한 활동을 응원하였답니다.

<관음동 방위협의회장(김익연)님, 동장(박쌍도)님, 동대장(김현철)님, 여성예비군> 

<배금희(81세) 할머니>

요양보호사가 돌보면서 신장이 좋지 않아 1개월에 한 번씩 병원을 다니는 할머니는 그저 반가울 뿐입니다. 방문자들의 온기가...

<무거운 짐을 하나하나 배달하는 관음동대장님과 방위협의회장님, 여성예비군>

<김ㅇㅇ(84세) 어르신 방문>

김ㅇㅇ 어르신은 부재중이었으나, 몸이 불편한 할머니가 물품전달을 하는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어려운 살림살이가 한눈에 느껴질 정도의 일상과 할머니의 기력 쇠한 모습, 애처롭기까지 합니다.

<박홍한(85세) 할아버지 내외분>

"국가를 위해서 몸 바친 국가유공자 중 어려운 가구를 추천받아 해마다(상, 하반기) 7가구에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들과 더불어 생필품을 지원하면서 가슴 아플 때도 있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마음 뭉클함을 느낍니다. 우리들의 미래지만, 다가올 우리들의 모습이라 생각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합니다."라고 전하는 김익연 방위협의회장님...멋져요~!!!

<일상의 넋두리를 듣고 공감을 표하시는 동대장님과 여성예비군>

할아버지의 들리지 않는 귀가 안타깝다고 이야기 나누면서 수줍은 모습의 미소를 보내시는 할머니의 모습은 어여쁜 새악시의 고운 한 떨기 꽃과 같습니다.

두 번이나 넘어지는 고통을 겪으면서 일상을 오직 할아버지만을 위하시는 할머니의 아름다운 사랑, 현대의 우리가 배워야 할 덕목입니다.

<50사단 북구대대 관음동대 김대업 일병>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 위치 확인까지 꼼꼼히 챙기고 밝은 미소를 건네는 우리들의 청춘 김대업 일병.

처음부터 끝까지 어르신들과 지역민을 위하여 노력하는 김대업 일병은, 오늘도 무거운 짐을 들고 가가호호 앞장서서 계단을 오르고 있답니다. 미소와 더불어 아름다운 청춘을 지역을 위하여 .....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여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에 나가 당당한 사회인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당당한 김대업 일병을 응원합니다.

<김차민(84세) 할아버지와 말벗을 하시는 방위협의회장(김익연)님과 재무님>

<김차민 어르신의 경험담을 듣고 계시는 관음동대장님과 방위협의회장, 여성예비군>

<6·25참전 유공자집>

그저 붙들고 싶어서, 그저 나누고 싶어서, 사람 그리운 생활이 어려운 6·25참전 유공자집을 방문하여 몇해전부터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관음동 방위협의회는 차가운 겨울 날씨도 의식하지 않은채 무거운 짐을 들고 계단을 오르고 있습니다. 손 시림도 모른 채, 오직 지역을 위한 사랑의 일념으로..

한가닥 불어오는 따스한 바람이 이들을 응원합니다.

방위협의회 화이팅~!!! 청춘을 위한 청춘예찬 화이팅~!!!

 

< 취재: 청춘예찬 어머니기자 김태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