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계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쓰고 있는
대구시향, 2019 상반기 티켓 오픈!
2019. 1. 4(금) 오후 2시부터 티켓 판매 시작
2월~7월 공연 6건 모두 구매 시 패키지 30% 할인 혜택 제공
○ 문의 : 대구시립교향악단(053-250-1475)
대구시향 2019 상반기 티켓 오픈 연주회 (총 6회)
대구시립교향악단
DAEGU SYMPHONY ORCHESTRA
제453회 정기연주회
● 지 휘 : 줄리안 코바체프(Julian Kovatchev)
● 첼 로 : 박진영(Angela Park)
● 일 시 : 2019. 2. 22. Fri. 7:30PM
● 장 소 :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 입장료 : R 30,000 S 16,000 H 10,000
○ 멘델스존 - “핑갈의 동굴” 서곡, Op.26
F. Mendelssohn - The Hebrides Overture, Op.26 “Fingal's Cave”
○ 슈만 - 첼로 협주곡 a단조, Op.129
R. Schumann - Cello Concerto in a minor, Op.129
I. Nicht zu schnell
II. Langsam
III. Sehr lebhaft
intermission
○ 홀스트 - 오케스트라 모음곡 “행성”, Op.32
G. Holst - The Planets, Op.32
1. Mars, The Bringer of War : Allegro
2. Venus, The Bringer of Peace : Adagio
3. Mercury, The Winged Messenger : Vivace
4. Jupiter, The Bringer of Jollity : Allegro giocoso
5. Saturn, The Bringer of Old Age : Adagio
6. Uranus, The Magician : Allegro
7. Neptune, The Mystic : Andante
※ 공연의 상세 정보는 내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박진영(Angela Park)
첼리스트 박진영은 2012년 윤이상 국제 콩쿠르에서 최고의 연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진정한 뮤지션’이라는 평과 함께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한국의 가장 유망한 연주자에게 주어지는 故박성용영재특별상을 수상했다. 미국 커티스 음악원 학사, 뉴잉글랜드 음악원 석사와 피아티고르스키 장학금 수혜자로 연주자과정을 마쳤다. 이후 독일 베를린예술대학에 입학, 독일학술교류처에서 제공하는 DAAD 장학금수혜자로 선정되었고, 세계적인 첼리스트 옌스 페터 마인츠를 사사하며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두 차례에 걸쳐 크리스토프 에센바흐의 지휘로 필라델피아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미국 데뷔무대를 가진 그녀는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비엔나왈츠오케스트라, 슈투트가르트체임버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다수의 리사이틀을 개최했다.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독일 등 유럽 연주와 미국 아칸소 주 초청 5개 도시 리사이틀 투어까지 세계 곳곳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말러체임버오케스트라 객원수석, 바이에른방송교향악단 준단원, 서울시향 제2수석으로 활동했고, 서울시향 객원수석,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오케스트라 객원수석으로 활동한 바 있다. 미국 고악기 앙상블인 Gamut Bach Ensemble 멤버로 2017년 필라델피아와 뉴욕에서 연주를 가졌으며, 국내에서는 Cello Project와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 멤버이다.
대구시립교향악단
DAEGU SYMPHONY ORCHESTRA
제454회 정기연주회
● 지 휘 : 줄리안 코바체프(Julian Kovatchev)
● 바이올린 : 클라라 주미 강(Clara-Jumi Kang)
● 일 시 : 2019. 3. 15. Fri. 7:30PM
● 장 소 :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 입장료 : R 30,000 S 16,000 H 10,000
○ 우종억 - 오케스트라를 위한 음악 “운율”
Jong-Uek Woo - Music for Orchestra “Woon Yul”
○ 브람스 -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77
J. Brahms -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77
I. Allegro non troppo
II. Adagio
III. Allegro giocoso, ma non troppo vivace
Intermission
○ 슈베르트 - 교향곡 제9번 C장조, D.944 “그레이트”
F. Schubert - Symphony No.9 in C major, D.944 “The Great”
I. Andante - Allegro, ma non troppo
II. Andante con moto
III. Scherzo : Allegro vivace
IV. Allegro vivace
※ 공연의 상세 정보는 내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클라라 주미 강(Clara-Jumi Kang)
흠잡을 데 없는 우아함과 균형을 지닌 클라라 주미 강은 아시아와 유럽 주요 및 지휘자들과 협연하며 국제 경력을 쌓았다. 센다이 콩쿠르(2010) 우승,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2010) 우승 및 다섯 개 특별상 수상 등 주요 콩쿠르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 다섯 살에 함부르크 심포니와 협연 무대로 데뷔했고, 마린스키·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벨기에 내셔널·스위스 로망드오케스트라, 로테르담 필하모닉, 쾰른 체임버, 크레메라타 발티카를 비롯한 유럽 최고 악단과 협연했다. 미국에서는 애틀랜타·뉴저지·인디애나폴리스심포니 등과 공연했고 아시아권에선 NHK·도쿄 메트로폴리탄심포니, 베이징 NCPA오케스트라 등과 함께했다.
발레리 게르기예프, 리오넬 브랑기에, 블라디미르 페도세예프, 안드레이 보레이코, 크리스토프 포펜,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 기돈 크레머, 류 지아 등 저명 지휘자와 함께 무대에 오르고 있다. 정기적으로 한국 투어를 갖고 있는 그녀는 2012년 동아일보 ‘한국을 빛낼 100인’에 선정되었고, 대원 음악상(2012), 금호음악인상(2013)을 수상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남윤 사사로 학?석사를 마쳤고, 뮌헨 국립음악대학에서 크리토프 포펜을 사사했다. 현재 삼성문화재단 후원으로 1708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 ‘Ex-Strauss’를 사용하고 있다.
우종억 - 오케스트라를 위한 음악 “운율”
<운율>은 1977년 가을부터 다음 해 2월에 걸쳐서 동경에서 씌어진 작품이며, 1979년 3월 국립극장에서 있었던 국립교향악단 제182회 정기연주회에서 홍연택씨의 지휘로 초연되었으며, 그 해 9월에는 대구시향 제86회 정기연주회에서 작곡자 자신의 지휘로 연주되었던 작품이다.
이 작품의 악상은 조국에 대한 사랑에서 출발하였으며 ‘운율(韻律)’이란 제목은 작품에 대한 분위기를 고려해서 붙여졌을 따름이다.
3관 편성으로 씌어졌는데 현은 9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형식은 크게 3부분으로 나눌 수 있겠으나 일정(一定)한 형식에 구애됨이 없이 자유스럽게 씌어졌다.
수평적인 흐름의 분위기는 평소 아악(雅樂)에서 느낀 인상을 새로운 모습으로 표현해보고자 노력했으며 수직적(垂直的)인 구성도 자연 수평적인 분위기를 살리는 방법을 택했으며 중간 부분은 12음기법을 사용해서 실내악적인 분위기를 이용해보았다
우종억 (禹鍾億, 1931~ )
영남과 세계를 잇는 한국 작곡계의 대부, 명쾌한 테크닉과 관현악법의 정통함, 그리고 건축하듯 구성이 뛰어난 지휘자 우종억은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및 대학원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일본의 센조쿠가쿠엔(洗足學園)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도호가쿠엔(桐朋學園) 음악대학 지휘과에서 지휘를 수학했다. 또 네덜란드 국제 지휘자 과정에서 지휘법을 연구하였으며,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및 학장을 역임했다. 특히 대구실내합주단 및 대구시립교향악단 제2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1979. 7~1986. 9)로 활동하며 한국현대음악 및 한국지휘계의 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다.
그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창단 단원으로 당시 트럼펫 수석주자 및 독주자로 활약했다. 이후 지휘자로서는 드물게 많은 작품을 남긴 작곡가이기도 하다. 특히 그의 기악 및 관현악 작품들은 국내는 물론이고 미국, 일본, 호주, 중국, 독일, 폴란드, 체코, 러시아 등의 실내악단과 교향악단 등에서 많이 연주되고 있으며 동양적 서정이 넘치는 훌륭한 작품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그는 약 20년간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수석단원, 부지휘자 및 상임지휘자로 활약했으며, 또 같은 기간에 대구실내합주단의 상임지휘자를 맡아 왕성히 활동했다.
객원지휘자로서도 부산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창원시립교향악단, 마산시립교향악단, 진주시립교향악단, 포항시립교향악단 등 수많은 국내 교향악단 및 실내악단을 이끌었고, 미국 애슐랜드심포니오케스트라, 일본 기타큐슈심포니오케스트라, 호주 시드니음악대학심포니오케스트라, 중국 선양음악대학심포니오케스트라, 폴란드 쇼팽아카데미심포닉오케스트라, 뉴폴리쉬필하모닉오케스트라, 폴란드 올슈틴필하모닉오케스트라, 폴란드 비에니아프스키필하모닉오케스트라, 폴란드 퀠체필하모닉오케스트라, 그리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카펠라심포니오케스트라 등 수많은 교향악단을 지휘하였다. 특히 지휘 교육자로서는 한국 지휘계의 선구자적 존재이며 그의 문하에서 수많은 지휘자가 배출 되었다.
대구광역시 문화상, 금복문화상, 대한민국 작곡상, 오늘의 음악가상, 영국 캠브리지 국제 인물 센터의 1996~97 올해의 국제인물 및 동 센터의 20세기상, 그리고 폴란드 국가 십자훈장을 수상함으로 그의 음악가적 업적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창우회 회장, 아시아 작곡가 연맹 한국위원회 이사, 영남 작곡가협회 초대회장, 한국작곡가 협회 부이사장, 국제 현대음악협회 한국위원회 명예회원, 동아시아 작곡가 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한국 및 국제음악발전을 위해서 큰 공헌을 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지휘학회 명예고문, 한국관악협회 자문위원 및 동아시아 작곡가협회, 영남작곡가협회, 대구국제현대음악제, 대구작곡가협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구시립교향악단
DAEGU SYMPHONY ORCHESTRA
제455회 정기연주회
● 지 휘 : 줄리안 코바체프(Julian Kovatchev)
● 피아노 : 이반 크르판(Ivan Krpan)
● 일 시 : 2019. 4. 26. Fri. 7:30PM
● 장 소 :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 입장료 : R 30,000 S 16,000 H 10,000
○ 멘델스존 - “한여름 밤의 꿈” 서곡, Op.21
F. Mendelssohn - “A Midsummer Night's Dream” Overture, Op.21
○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제20번 d단조, K.466
W. A. Mozart - Piano Concerto No.20 in d minor, K.466
I. Allegro
II. Romance
III. Allegro assai
Intermission
○ 멘델스존 - 교향곡 제4번 A장조, Op.90 “이탈리아”
F. Mendelssohn - Symphony No.4 in A major, Op.90 “Italian”
I. Allegro vivace
II. Andante con moto
III. Con moto moderato
IV. Saltarello : Presto
※ 공연의 상세 정보는 내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반 크르판 (Ivan Krpan)
2017년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우승한 이반 크르판은 크로아티아 태생으로 6세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였으며, 레나타 스트로진 교수로부터 피아노를 배우며 자랐다. 2013년 자그레브 음악 아카데미에 진학하여 루벤 달리발타얀을 사사하였다. 어려서부터 여러 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으며, 브뤼셀에서 열린 EPTA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1등을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내었다. 이 외 그는 자그레브에서 열린 비르투오지 국제 피아노 콩쿠르, 엔스헤데 국제콩쿠르, 2014년 울름 다뉴브 국제 피아노 콩쿠르 2등, 주하이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1등, 제 10회 모스크바 청소년 쇼팽 콩쿠르3위 등을 우승한 바 있다.
2015년 젊은 크로아티아 음악인으로 선정되어 크로아티아 젊은 음악인 협회(Jeunesses Musicales Croatia)로부터 이보 블예비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그는 리히텐슈타인 국제 아카데미 장학생으로 선발된 바 있으며, 2016년 올해의 젊은 음악인으로 선정되어 자그레브필하모닉오케스트라로부터 상을 받은 바 있다. 크르판은 케말 게키치, 파벨 길릴로프, 클라우스 카우프만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의 마스터 클래스를 수료하였다. 최근 이탈리아, 독일, 중국, 한국, 일본과 남미 등지에 초청되어 투어 연주회를 갖고 있다.
대구시립교향악단
DAEGU SYMPHONY ORCHESTRA
제456회 정기연주회
● 지 휘 : 줄리안 코바체프(Julian Kovatchev)
● 바이올린 : 크리스텔 리(Christel Lee)
● 일 시 : 2019. 5. 24. Fri. 7:30PM
● 장 소 :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 입장료 : R 30,000 S 16,000 H 10,000
○ 베토벤 - “코리올란” 서곡, Op.62
L. van Beethoven - “Coriolan” Overture, Op.62
○ 베토벤 -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61
L. van Beethoven -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61
I. Allegro non troppo
II. Largetto
III. Rondo : Allegro
Intermission
○ 슈만 - 교향곡 제2번 C장조, Op.61
R. Schumann - Symphony No.2 in C major, Op.61
I. Sostenuto assai - Un poco più vivace - Allegro, ma non troppo
II. Scherzo : Allegro vivace
III. Adagio espressivo
IV. Allegro molto vivace
※ 공연의 상세 정보는 내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크리스텔 리 Christel Lee
크리스텔 리는 뮌헨ARD국제음악콩쿠르(2013)에 1위 없는 2위에 오르며 음악계의 차세대 주자로 떠올랐으며, 2015년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크뮌헨ARD국제음악콩쿠르 외에도 캐나다 콩쿠르, 피렌체 국제 실내악 콩쿠르, 스틸버그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도 입상한 바 있다. 5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해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나오코 다나카와 정경화를 사사하였고,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서 아나 추마첸코를 사사했으며, 뭔헨 국립음악대학의 Excellenz Master of Music 과정을 졸업하였다.
그녀는 아스펜 페스티벌에서의 첫 협연 무대를 시작으로 밴쿠버심포니, 인천필하모닉, 뱅거심포니를 비롯한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2013/14 시즌에 슈투트가르트방송교향악단, KBS교향악단과의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필하모니 주트 베스트팔렌, 톨레도 심포니와도 함께 연주하였다. 크리스텔은 뷔르츠부르크 모차르트 음악제, 스위스 바트라가츠 넥스트 제너레이션 페스티벌,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페스티벌, 대관령국제음악제 등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에서 연주한 바 있다. 2015년부터 함부르크의 독일악기재단(Deutsche Stiftung Musikleben)의 후원으로 1781년산 로렌조 스토리오니(Lorenzo Storioni)로 연주하고 있다.
대구시립교향악단
DAEGU SYMPHONY ORCHESTRA
제457회 정기연주회
● 지 휘 : 윤승업(Seungup Yoon)
● 피아노 : 손민수(Minsoo Son)
● 일 시 : 2019. 6. 28. Fri. 7:30PM
● 장 소 :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 입장료 : R 30,000 S 16,000 H 10,000
○ 베베른 - 파사칼리아, Op.1
A. Webern - Passacaglia, Op.1
○ 베토벤 - 피아노 협주곡 제4번 G장조, Op.58
L. van Beethoven - Piano Concerto No.4 in G major, Op.58
I. Allegro moderato
II. Andante con moto
III. Rondo : Vivace
Intermission
○ 슈만 - 교향곡 제1번 B♭장조, Op.38 “봄”
R. Schumann - Symphony No.1 in B♭ major, Op.38 “Spring”
I. Andante un poco maestoso - Allegro molto vivace
II. Larghetto
III. Scherzo : Molto vivace
IV. Allegro animato e grazioso
※ 공연의 상세 정보는 내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윤승업(Seungup Yoon)
화려한 바통 테크닉뿐만 아니라 따뜻한 감성과 열정의 지휘자 윤승업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지휘과 전문사과정 중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에 입학하여 지휘과 디플롬 과정과 동 대학 지휘과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제1회 헤수스 로페즈 코보스 국제 지휘 콩쿠르에 입상하였고, 프랑스 브장송, 이탈리아 안토니오 페드로티, 독일 솔티 등의 국제 지휘 콩쿠르에 본선 진출하였다. 2007년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여 세계적 거장 쿠르트 마주어로부터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지휘자”라는 호평을 받았다. 뉘른베르크필하모니, 예나필하모니,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극장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등을 지휘하였고, 현재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이다.
손민수(Minsoo Son)
2006년 캐나다 호넨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호넨스 프라이즈와 함께 1위를 하여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한 피아니스트 손민수는 독일 11개 도시 순회연주, 캐나다와 미국 주요 콘서트홀과 페스티벌, 그리고 유럽, 중국, 이스라엘 등지에서의 초청 연주회 등을 통해 평단과 청중의 꾸준한 호평을 받아 왔다. 또 솔로이스트로서 보스턴심포니, 이스라엘필하모닉,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 수원시향, 부천시향 등과 협연하였다. 서울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마치고, 도미하여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러셀 셔먼, 변화경 교수의 가르침을 받았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는 동시에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시립교향악단
DAEGU SYMPHONY ORCHESTRA
기획연주회 _ 낭만의 변주
● 지 휘 : 김홍재(Hongjae Kim)
● 첼 로 : 심준호(Joonho Shim)
● 일 시 : 2019. 7. 12. Fri. 7:30PM
● 장 소 :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 입장료 : R 30,000 S 16,000 H 10,000
○ 브람스 -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56a
J. Brahms - Variations on a Theme of Haydn, Op.56a
○ 차이콥스키 -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33
P. I. Tchaikovsky - Variations on a Rococo Theme, Op.33
Intermission
○ 드보르자크 - 교향곡 제8번 G장조, Op.88
A. Dvořák - Symphony No.8 in G major, Op.88
I. Allegro con brio
II. Adagio
III. Allegretto grazioso - Molto vivace
IV. Allegro ma non troppo
※ 공연의 상세 정보는 내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김홍재(HongJae Kim)
일본 도호음악대학에서 세계적인 지휘자 오자와 세이지를 사사하였고, 재학 중 도쿄시티필하모닉의 부지휘자로 발탁되어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1979년 제14회 도쿄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입상 및 사이토 히데오 특별상을 수상했고, 1998년 와타나베 아키오 음악상을 받았다. 나고야필하모니, 교토필하모닉, 도쿄시티필하모닉 전임지휘자를 역임하고 독일로 건너가 작곡가 윤이상의 문하에서 작곡법과 지휘를 사사하였다. 요미우리니폰심포니,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등을 지휘하였고, 2007년부터 10년간 울산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며 국내외적 브랜드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현재 광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이다.
심준호(Joonho Shim)
세계적 거장 나탈리아 구트만으로부터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연주하는 진정한 음악가”라고 극찬을 받은 첼리스트 심준호는 제32회 중앙음악콩쿠르 우승을 차지하였고, 안토니오 야니그로 국제 첼로 콩쿠르 2위, 쥬네스 뮤지컬 국제 콩쿠르 한국인 최초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 등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독일 베를린융에필하모닉, 베오그라드 RTS방송교향악단, 노르웨이방송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다. 독일 에쎈 폴크방 국립음대, 노르웨이 국립음악원에서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마쳤다.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이고,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과 클럽 M의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지난 2018년, <새해 음악회>를 시작으로 줄리안 코바체프가 지휘한 8회의 정기연주회까지 총 9회의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지역 연주단체로서는 이례적인 성과였다. 매 공연이 조기 매진됨에 따라 추가 오픈한 합창석까지도 항상 매진되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클래식 음악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대구시향은 오는 2019년 1월 4일(금) 오후 2시, 2019 상반기 주요 공연의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대상인 공연은 2019년 2월부터 7월에 개최되는 대구시향 제453회부터 제457회까지 5회의 정기연주회와 1회의 기획연주회로, 총 6건이다. 그리고 이 6건의 공연을 모두 구매하는 경우에 한하여 ‘패키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패키지 구매 및 취소는 2019년 2월 17일(일)까지 가능하다.
○ 2019년 대구시향 상반기 연주회를 간단히 살펴보면, 영국 근대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홀스트의 오케스트라 모음곡 “행성”(제453회 정기연주회)을 야심차게 선보인다. 풍부한 상상력과 뛰어난 관현악 기법이 발휘된 이 곡은 태양계 행성들의 이름을 제목으로 한 7개의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제4곡 목성(주피터)이 가장 유명하다. 대편성에 수준 높은 기교를 요하는 작품이라 지역에서는 좀처럼 연주된 적이 없으며, 대구시향은 이 작품으로 2019년 정규 시즌 첫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슈베르트 교향곡 제9번 “그레이트”(제454회 정기연주회), 멘델스존 교향곡 제4번 “이탈리아”(제455회 정기연주회), 슈만 교향곡 제1번 “봄”(제457회 정기연주회)과 제2번(제456회 정기연주회) 등을 연주한다.
○ 또 “대구시향은 예술가적 사명감을 가지고, 대구의 창작음악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는 뜻을 피력한 바 있는 줄리안 코바체프 지휘자는 올해도 <제454회 정기연주회>에서 대구시향 제2대 상임지휘자를 역임하고 지역의 원로 작곡가로 활동 중인 우종억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음악 “운율”(1978)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 곡은 1979년 9월 대구시향 제86회 정기연주회에서 작곡자 자신의 지휘로 연주된 바 있다. 우종억이 1977년에서 1978년에 걸쳐 일본 동경에서 작곡한 작품으로 악상은 조국에 대한 사랑에서 출발해 궁중의식에서 연주된 전통음악인 아악(雅樂)의 인상을 새롭게 표현하고자 노력하였다고 한다.
○ 2019년 상반기 정기연주회에서 함께할 협연자는 한국을 넘어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진영(첼로), 클라라 주미 강(바이올린), 크리스텔 리(바이올린), 손민수(피아노)와 2017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이반 크르판(피아노)이다. 이들은 슈만 첼로 협주곡, 브람스와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등을 선보인다.
상반기 연주 중 제453회부터 제456회 정기연주회까지는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가 지휘하고, <제457회 정기연주회>는 2018년 제18회 대학생 협주곡의 밤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윤승업 상임지휘자가 객원 지휘한다. 7월에는 “낭만의 변주”라는 제목으로 광주시향 상임지휘자 김홍재가 객원 지휘, 서울시향 첼로 수석 심준호가 협연하는 기획연주회를 펼친다. 브람스와 차이콥스키, 드보르자크의 개성적인 작품들로 낭만음악의 매력에 빠져본다.
○ 대구시향 연주회 티켓은 일반 R석 3만원, S석 1만 6천원, H석 1만원이다. 국가유공자 및 그 배우자, 장애인(1~6급) 및 장애인 보호자(1~3급), 만 65세 이상 경로, 만 24세 이하 학생은 50% 할인, 20인 이상 단체 또는 상반기 6건의 공연을 모두 구매하는 경우 30% 할인, 예술인패스 소지자는 20% 할인되고, 공연 당일 반드시 할인에 대한 증빙자료를 지참하여 제시해야 한다.
공연 당일 오후 3시까지 전화(1588-7890) 또는 인터넷(www.ticketlink.co.kr)으로 예매할 수 있고, 예매 취소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concerthouse.daegu.go.kr)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위치한 대구공연정보센터에서 구입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단, 모든 할인의 중복적용은 불가하며, 초등학생(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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