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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없는 권장량, 허용량의 도입문제
이미 시중에 나와 있는 비타민 C 제품들은 훨씬 뛰어넘는 용량의 제품들이 대부분입니다. 많은 미국인들이 g 단위의 비타민 C를 사용해오고 있고 비타민 C의 유익한 작용을 보고한 연구결과들은 숱하게 발표되고 있음에도 언론의 관심사 밖으로 돌려지고 가뭄에 콩나듯 발표되는 비타민 C 부작용 논란은 바로 언론의 헤드라인이 됩니다. 여기에 일부 과학자들이나 의학자들의 명예욕이 얹어지면 불에 기름을 붓듯 세상이 떠들썩 해집니다.
비타민 C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도 없는 사람들이 언론 방송에 등장하며 작용 부작용을 논하고 g 단위의 비타민 C 제재들에 대해 공격을 가하기 시작하면 한국에서 g단위의 비타민 C 복용은 이제 곧 사라질 듯 느껴집니다.
미국 국립과학원 내 의학원의 식품영양 위원회는 비타민 C 하루 2g을 일일 허용량으로 설정해 발표했습니다. 비타민 C 투여가 인체에 안전하며 항산화작용과 인체내 생리적 기능 조절을 통해 인체에 유익한 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숱한 연구 결과들을 통해 확인하면서 이미 발표된 임상실험 연구결과들을 모아 분석한 후 g 단위의 비타민 C 가 안전하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안전의 기준과 비타민 C의 안정성
비타민 보충제들이 안전하다는 이야기는 미국법의 정의를 따르자면 해가 없다는 확실성’ 또는‘질병이나 손상을 일으킬 위험성이 없다’는 것으로 표현되어 지는데 하루 비타민 C 2g은 이 조건을 충족시킨다고 결론지어진 것입니다.
위원회의 결론을 인용해 보겠습니다.
“옥살산의 증가로 인한 신장결석, 요산 농도 상승, 철흡수 과다, 비타민 B12 농도 감소, 비타민 C 의존성, 항산화제와 반대되는 과산화 효과와 같은 가설들이 비타민 C 부작용으로 그 가능성이 제기되어 이에 대해 자세히 검토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가설들은 아무런 근거가 없는 논리들이었습니다.”
위원회가 찾아낼 수 있었던 부작용은 위장장애나 설사와 같은 소화기 계통의 이상이었고 이러한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비타민 C 양이 3g 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2g을 아무런 해가 없는 용량으로 규정하면서 일일 허용량으로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루 4g의 비타민 C 용량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아무런 부작용 없이 견뎌내기도 한다는 사실을 덧붙였습니다.
g단위의 비타민 C가 어떤 효과를 나타낸다고는 말하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복용하고 있는 비타민 C 제재들이 g 단위에서도 안전하다는 결론을 맺은 것입니다.
위원회가 제시한 위장장애나 설사와 같은 비타민 C 부작용은 1회 복용량을 잘 조절하고 여러 차례에 나누어 식후에 복용하면 줄여갈 수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비타민 C 부작용으로 왈가왈부 하지 맙시다. 비타민 C 복용은 안전합니다.
고 용량에도 안전한 이유
비타민 C가 얼마나 필요한지를 스스로 알아서 적정량을 만들어내는 동물들과는 달리 사람은 도대체 얼마만큼의 비타민 C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인가를 직접 테스트 해보기 전까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 만약 고용량이 인체에 해가 되고 필요한 양 이상이 축적된다면 비타민 C 고용량은 섣불리 권할 수가 없게 됩니다. 하지만 비타민 C는 할 일이 없으면 몸 속에 머물지 않고 체외로 빠져 나와 고용량에서도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게 됩니다.
이 확고한 안전성이 버팀목이 되어서 누구나 고용량 복용법을 시도해 자신에게 얼마만큼의 비타민 C가 필요한지를 알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음식물을 통해 일정량의 비타민 C를 꾸준히 섭취하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그리고 음식물만으로는 인체에 필요한 비타민 C 양에 도달하기도 힘이 듭니다. |
아이들은 권장량이 아니고 적절한 섭취량
성인을 기준으로 일일 권장량은 잘 알려져 있고 고용량의 비타민 C 복용법도 그리 낯설지 않지만 어린이들에게 비타민 C를 어떻게 주어야 하는지는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아이가 태어난 후 12개월이 되는 시기까지는 일일 권장량이 설정되어 있지 않고 적절한 섭취량 (AI, Adequate Intake)이 제시되어 있는데 생후 6개월까지는 비타민 C 하루 40 mg, 생후 7개월 부터 12개월까지는 하루 50mg 이 적절한 섭취량으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 어린이 일일 권장량은 만으로 1살이 되는 시기부터 설정되어 있습니다. 만 1-3세까지는 하루 15 mg, 만 4-8 세까지는 하루 25 mg, 만 9-13 세까지는 하루 45 mg 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만 14세로 들어서면서 남녀간의 일일 권장량에 차이가 나기 시작합니다. 만 14-18 세까지 남자 아이들은 하루 75 mg, 여자 아이들은 하루 65 mg 으로 설정되어 있고 만 19세부터는 성인 남녀로 분류되면서 남자 90 mg, 여자 75 mg이 성인 일일 권장량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나면 고개를 갸우뚱하는 사람들이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수치는 어디까지나 기존의 의학이 결핍증 예방을 위해 제시해 놓은 수치일 뿐입니다.
성인에게서 일일 허용량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아무런 해가 되지 않는 비타민 C 용량을 제시했듯이 어린이들에게도 이와 동일한 개념의 비타민 C 일일 허용량이 설정 되어져 있습니다.
어린애들의 일일 허용량
하지만 생후 12개월까지는 일일 허용량을 제시하지 않고 식이를 통한 비타민 C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만 1-3 세까지의 어린이들은 400 mg, 만 4-8 세 650 mg, 만 9-13 세 1200 mg, 14-18 세 하루 1800 mg, 만 19세 이후의 성인 하루 2000 mg 이 비타민 C 일일 허용량입니다.
비타민 C 일일 허용량은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부작용을 비타민 C의 부작용으로 확인된 설사나 위장 장애도 초래하지 않는 용량입니다. 즉 기존 의학도 그 안전성을 인정하는 용량인 것입니다.
이 일일 허용량을 비타민 C를 처음 어린이들에게 투여할 때 시작하는 용량으로 삼으면 됩니다.
비타민 C 분말을 우유나 쥬스, 다른 음료수에 녹여 아이들에게 주십시오. 200 ml 에 1 g을 녹여 반을 주면 500 mg 이 됩니다. 용량 계산은 이런 식으로 해서 여러 차례에 나누어 주면 비타민 C 를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감기나 독감에 걸려 콜록 거리며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참 안스럽습니다. 병원에 가면 타이레놀 같은 해열 진통제를 처방해주지만 아이들은 고스란히 홍역을 치른 후에야 일어섭니다. 이제 아이들에게 비타민 C를 녹여주십시오.
비타민 C를 적극적으로 환자의 치료에 이용했던 닥터 클레너는 만 1세 1g, 만 2세 2g, 이렇게 1년에 1g 씩 증량 시키고 만 10 세에 10 g에 달하면 이후 이 용량을 유지시키는 것으로 비타민 C를 어린이들에게 투여했습니다.
감기에 걸린 아이들이나 홍역, 수두를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비타민 C 를 고용량으로 투여해 주세요. 아이들의 고생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자리에서 털고 일어날수 있는 힘을 실어줍니다. 의학에서는 감기에 약이 없다고 하지만 그건 궁색한 변명입니다. 약이 없다 해도 투병하는 아이들을 도와 줄 방법은 엄연히 존재합니다.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있다면 평소에도 비타민 C 를 보충해 주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래야 아이들의 투병을 도울 수 있고 건강하게 서는 길을 열어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를 고 용량으로 투여 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설사와 속쓰림
비타민 C는 고 용량에서도 놀라울 만큼 부작용이 없는 자연물입니다. 굳이 비타민 C의 부작용을 들어보자면 자신에게 적절한 용량을 넘어서는 용량이 투여되었을 때 나타나는 설사와 빈 속에 복용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속쓰림 정도입니다.
테블릿 형태의 비타민 C는 이보다 훨씬 낮은 용량에서 위장장애를 불러 일으키고 설사를 유발합니다.
복용주기의 활용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비타민 C를 투여하는 양 만큼 신경을 써야 할 것이 비타민 C를 투여하는 횟수입니다. 하루에 똑같은 양을 투여한다 해도 얼마만큼 잘 복용 시간을 안배하느냐에 따라 같은 용량에서 설사가 나기도 하고 아무런 배변 이상이 나타나지 않기도 합니다.
설사의 원인
비타민 C를 복용했을 때 설사가 나타나는 이유는 비타민 C가 소장에서 다 흡수되지 않고 대장으로 내려오게 되면 흡수되지 않고 장 속에 남아있는 여분의 비타민 C가 대장벽으로 부터 물을 끌어내게 됩니다.
쉽게 비유하자면 우유를 마시면 설사하는 사람들에 비유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우유 속에 들어있는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결핍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유당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아 몸이 이를 흡수할 수가 없게 됩니다.
흡수되지 않은 유당이 대장으로 내려오면 장벽으로부터 물을 끌어내 설사가 나는 것입니다
결국 비타민 C의 부작용으로 말해지는 설사도 비타민 C의 절대적인 부작용이 아니라 투여된 비타민 C가 그 순간 몸이 받아들일 수 있는 비타민 C 양을 넘어섰을 때 나타나는 상대적 부작용일 뿐입니다.
몸이 안 좋으면 설사를 도리어 멈춘다?
몸이 아플 때는 비타민 C의 필요량이 더 늘어나고 장에서의 비타민 C 흡수율도 더 증가한다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비타민 C가 투여되면 장 운동이 촉진됩니다. 변비가 있는 사람들은 고용량의 비타민
C를 복용하면 한결 화장실 가기가 편해집니다.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장이 견디는 용량을 넘겨 비타민 C의 부작용을 이용해 변비로부터 해방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하루 12g 정도에도 설사를 하던 사람이 감기에 걸리면 하루 30g에서 60g의 비타민 C에도 설사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심한 감기나 독감이 걸리면 100g, 어떤 경우에는 150g까지에도 설사를 하지 않습니다. 단핵구증이나 바이러스성 폐렴의 경우에는 하루 200g 이상을 투여해도 설사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건데 질병의 치료목적으로는 비타민 C 분말을 투여하는 것이 법칙입니다. 메가도스란 질병의 치료목적으로 투여하는 하루 10g을 넘어서는 비타민 C 용량입니다.
아프면 비타민 인체가 비타민 C를 더 필요로 한다
"인체가 병적인 상태에 빠지면 아주 짧은 기간일지라도 그렇게 다량의 비타민 C를 필요로 합니다. 단핵구증이나 바이러스성 폐렴에 걸리면 첫 이틀 동안에는 하루 0.5 파운드 (225g)의 비타민 C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도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병에 빠져들었을 때는 그 병의 증상이 심할수록 더 많은 비타민 C를 투여할 수 있고 그렇게 충분한 양의 비타민 C를 투여해야 몸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를 충분히 투여하면 빠르게 병상에서 일어날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몸이 회복되어가는 과정 중에는 장이 견뎌내는 비타민 C 양이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줄어 갑니다."
알형태의 태블릿 비타민C의 변비증상과 방귀
테블릿으로 만들어진 비타민 C에서는 판이한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는 점입니다. 테블릿에 섞여 들어간 고형제가 변비 증상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제약회사들이 무엇을 섞어 넣었는지 말하지 않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고 보면 변비 증상을 해소하고 싶은 사람들은 비타민 C 분말을 이용하는 것이 최상일 것입니다.
그리고 비타민 C를 복용하면 방귀가 잦아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 C가 가져다 주는 이로움에 비유한다면 백번 감수하고도 남을 일입니다.
속쓰린 증상
비타민 C를 먹으면 속이 쓰리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스코르빈 산 형태의 비타민 C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빈 속에 비타민 C를 먹는 것을 삼가고 식 후에나 식사를 하던 중간에 비타민 C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장이 예민한 사람들에게는 테블릿 제재들이 테블릿이 부서지기 전까지 장벽을 자극해 속쓰림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들 역시 테블릿 제품을 피해야 하고 젤라틴 캡슐에 비타민 C 분말이 담긴 제품이나 비타민 C 분말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 간혹 소변이 많이 나온다거나 갈증이 심하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칼슘 제재나 칼슘이 들어간 영양제를 함께 복용하면 이런 부작용이 사라집니다비타민 성분표에 아스코베이트 칼슘 또는 아스코베이트 나트륨이 포함된 비타민C 는 중화시켜 불편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단 대용량 2g 이상 복용시에는 반드시 아스코베이트 나트륨 비타민 c를 드셔야 합니다.
체내의 비타민 C 소실을 야기할 수 있는 약물과 함께 복용하면 좋습니다
1.아스피린과 함께 복용시
아스피린은 자주 투여하면 인체내의 비타민 C를 감소시킵니다. 그래서 아스피린을 많이 쓰는 사람들은 비타민 C를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스피린과 비타민 C를 한꺼번에 복용하면, 비타민 C나 아스피린 단일 제재만으로는 그리 느껴지지 않던 속쓰림이나 위장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시간과 비타민 C를 복용하는 시간을 달리해야 합니다. 적절한 시간차를 두고 투여해서 이들이 만나서 야기할 수 있는 상승 부작용을 차단해야 합니다.
2.에스트로겐을 함유하고 있는 피임약과 복용시
아스피린처럼 체내의 비타민 C 소실을 야기할 수 있는 약물중 에스트로겐을 함유하고 있는 피임약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피임약은 일단 시작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투여해야 하기에 장기간 투여로 비타민 C 보충이 필요하게 됩니다.
비타민 C와 함께 투여되었을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약물
1. 항응고제인 와파린 (Warfarin)
미국내에서는 쿠마딘 (Coumadin) 이라는 상품명으로 알려져 있는 이 약물을 투여하고 있는 사람들은 비타민 C 복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비타민 C 가 고용량으로 투여되면 와파린의 작용을 저해해 약효를 감소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타민 C와 와파린을 함께 복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담당 전문의에게 비타민 C 복용을 이야기하고 비타민 C를 함께 투여했을때와 비타민 C 투여를 중단했을때의 혈액 응고 검사치를 비교해야 합니다.
비타민 C는 매일 섭취해야 하나요?
비타민 C를 섭취할 때 가장 신경을 써야 할 것은 하루도 거르지 말고 매일 비타민 C를 보충해 줘야 한다는 것 입니다. 비타민 C를 오늘 10g을 먹었다고 해서 며칠은 안 먹어도 된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불규칙적으로 고 용량을 시도했다 끊었다 하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비타민 C는 체내에 들어와서 할 일을 마치면 빠르게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내일 필요한 양을 오늘 비축해 두는 능력이 비타민 C에는 없습니다. 이러한 단점이 바로 비타민 C가 가진 커다란 장점입니다.
비타민 C 매일 먹어야
비타민 C는 체내에 들어오면 할 일을 마치고 빠르게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내일 필요한 양을 오늘 비축해 두는 능력이 비타민 C에는 없습니다. 이러한 단점이 바로 비타민 C가 가진 커다란 장점입니다. 비타민 C가 얼마나 필요한지를 스스로 알아서 적정량을 만들어 내는 동물들과는 달리 사람은 도대체 얼마만큼의 비타민 C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인가를 직접 테스트 해보기 전까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
만약 고 용량이 인체에 해가 되고 필요한 양 이상이 축적된다면 비타민 C 고 용량은 섣불리 권할 수가 없게 됩니다. 하지만 비타민 C는 할 일이 없으면 몸 속에 머물지 않고 고 용량 에서도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이 확고한 안전성이 버팀목이 되어서 누구나 고용량 복용법을 시도해 자신에게 얼마만큼의 비타민 C가 필요한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식단에 부족한 비타민 C
음식물에서 비타민 C를 찾아보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빵이나 버터, 치즈, 계란에는 비타민 C가 들어있지 않습니다. 우유나 조리한 고기 속에서도 비타민C는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야채들에 비타민 C가 많아 들어있긴 하지만 조리 과정 중에 많은 양이 사라져 버려 정작 사람 몸 속으로 들어서는 비타민 C는 생각 밖으로 그 양이 적습니다.
비타민 C는 수용성이라 물에 잘 녹아듭니다. 그래서 이런 음식 재료들을 물에 천천히 씻는다든지, 오랫동안 물에 재어놓는다든지, 아니면 끊여서 그 물을 버리고 조리해서 식탁으로 올리면 이미 비타민 C는 물에 씻겨 나가버린 뒤가 됩니다.
또한 금속 용기에 넣고 오랫 동안 끓여도 비타민 C는 파괴됩니다.
베이킹 소다 같은 알칼리성 물질을 쓰거나 구리나 은, 쇠그릇이나 숟가락 역시 비타민 C 파괴에 일조합니다. 이렇듯 조리 과정 중에 변수가 곳곳에 산재해 어떤 음식에 얼마만큼의 비타민 C가 들어있다는 수치는 결국 무의미해져 버립니다.
이런 장벽들이 도사리고 있어서 음식물을 통해 우리 몸속으로 들어가는 비타민 C의 양은 생각 밖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생식을 하거나 신선한 과일을 늘 가까이 한다면 도움이 되겠지만 계절의 변화에 따라 신선한 과일을 늘 곁에 두기도 힘이 듭니다. 그래서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비타민 C 보충제가 필요한 것입니다.
과일에 들어간 비타민 C
과일에 얼마만큼의 비타민 C 가 들어 있다는 이야기는 같은 과일이라도 재배 종에 따라 비타민 C 함량이 차이가 나고 또 수확한지 얼마나 되는 과일이었느냐에 따라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사과를 예로 들자면 나무에서 따낸 직후가 가장 비타민 C의 함량이 많고 이후 2-3개월이 지나면 비타민 C 함량은 1/3 가량으로 줄어듭니다. 과일 뿐만 아니라 농작물도 마찬가지입니다. 감자를 예로 들면 감자를 가을에 갓 캐어냈을 때는 감자 100g당 30mg의 비타민 C가 들어있습니다. 감자를 캐낸후 3개월이면 감자 속의 비타민 C 양이 반으로 줄어듭니다.
시간이 지나면 줄어드는 비타민 C
이 감자들을 보관했다가 이듬해 봄에 비타민 C 함량을 측정하면 100g당 8mg 정도의 비타민 C밖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름이 되면 이 감자들 속에서 비타민 C 는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됩니다. 햇과일이 좋고 햇곡식이 좋다는 이야기는 비타민 C 함량 면에서 보아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말이 됩니다.
이를 염두에 두고 비타민 C 함유량이 많은 과일을 들어보겠습니다.
초록빛 키위에는 한 알에 74mg
노란빛을 띠는 키위에는 108mg에서 162mg
사과 한 알에 10mg이 채 되지 않음
토마토 한 알에는 23mg
귤 한 알에는 26mg,
망고 한 알에는 57mg
오렌지에는 한 알에 70mg의 비타민 C가 들어있습니다.
오렌지 질 먹어야
시중에 나와 있는 오렌지 주스 중 투명한 유리병에 들어있는 오렌지 쥬스에는 비타민 C가 거의 사라지고 없습니다. 오렌지를 짜서 쥬스를 만들면 얼마 지나지 않아 비타민 C의 양이 30% 이상 줄어듭니다. 공기와 햇빛으로부터 차단되지 않으면 비타민 C는 사라져 자취를 감추어 버립니다 사람 몸 속으로 들어가기까지 온전하게 남아있지 못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오렌지나 다른 과일들을 짜내 보관하지 말고 그 자리에서 바로 마시는 것입니다.
비타민 C 많이 먹으면 그냥 오줌으로 나가나요?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단 한 번도 비타민 C의 독성이 나타나지 않았건만 비타민 C 비판가들은 오랫동안 그런 이야기들을 반복해 왔습니다. 자신들의 논리를 뒷받침할 임상자료들이 없다는 사실을 느낀 이후로는 인체는 하루 200mg 정도의 비타민 C만 있으면 충분하고 그보다 많은 양이 몸 속으로 들어가면 모두 소변으로 배설된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C 고용량 복용은 쓸데없는 짓이고 200mg의 비타민 C 복용만으로도 혈액 속의 비타민 C 농도가 최고점에 도달해 그보다 많은 양은 소변으로 나가 비싼 오줌을 누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혈중농도만으로 측정
그런데 이 이야기들은 커다란 문제점들을 안고 있습니다. 먼저 비타민 C 혈중 농도만을 측정했지 사람의 인체 조직에 존재하는 비타민 C 농도를 가늠해 보지 않았습니다.
비타민 C가 혈액 내에 충분한 양이 항상 대기하고 있어야 몸 속의 빠른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같은 비타민 C 혈액 농도를 가진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인체 내의 각 부위에 존재하는 비타민 C의 양은 다르다는 것이 보고되었고 이렇게 조직 내에 적절한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고 용량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려져 있습니다.
소변배출 그냥 쓸모 없나요?
소변으로 배출되는 비타민 C가 그냥 아무일도 하지 않고 버려지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혈액 속에서 온전한 형태로 소변으로 나가는 비타민 C는 방광염을 예방하고 방광암 발생을 막아줍니다. 비뇨기계통을 보호해 주는 것입니다.
결코 비싼 오줌이 버려지는 것이 아닙니다.
혈중 농도를 넘어서는 비타민 C가 모두 소변으로 배설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비타민 C는 위점막을 통해 위장 속으로 분비되기도 하고 침 속이나 체액 속으로도 분비됩니다. 위점막을 통해 위장으로 분비되는 비타민 C는 위염과 위궤양, 나아가서는 위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라는 세균을 섬멸하는데도 일조합니다.
비타민 C를 자동차 보험에 견주어 봅시다. 일년 내내 사고 한 번 없었다고 보험을 내팽개칠수 있습니까? 도로 위에 항상 위험이 존재하듯이 나만 운전을 제대로 한다고 사고가 막아지는 것이 아니듯이 사람의 몸도 건강하지 못한 유해 환경에 처해 있어 비타민 C와 같은 파수꾼이 항상 지켜주고 있어야하는 것입니다.
비타민 C 어떻게 보관하나요?
비타민 C 타블렛 의 첨가제
알약 형태로 먹는 비타민 C 제재에 많은 성분들이 첨가됩니다.
이들의 기능은 주로 고착제 코팅 등으로 사용됩니다. 아주 다양하고 종류도 많습니다.
코팅되지 않은 제품은 한 알씩 개별포장하기도 합니다
천연비타민 회사 알바들이 천연구분을 한답시고 알약을 태워 검은 물질과 석유냄새가 나는 것을 합성비타민이라 합니다. 비타민C 자체가 아니라 코팅제 및 첨가제의 성분이며 몸에 안전한 젤리타입도 태우면 그을음이 납니다. 합성비타민 C는 옥수수 당으로 만듭니다.
비타민 C는 여러 비타민들 중에서도 가장 변하기 쉬운 비타민으로 불안정한 이유는 비타민 C 자체에 있지 않고 보관상의 문제로부터 야기됩니다. 보관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는 비타민이 바로 비타민 C 입니다.
비타민 C는 빛과 공기와 수분으로부터 차단되어야 합니다. 보관을 잘하면 오랫동안 비타민 C의 효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 분말을 차광 용기에 담아 실온에서 제대로 보관하면 비타민 C의 효능이 1% 정도 줄어 드는데 200년이 걸린다고 할 정도로 그 효능이 잘 유지 됩니다.
비타민 C는 서늘하고 습기가 차지 않는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이를 지키기 힘들다면 햇빛과 수분만은 꼭 피해서 보관하세요. 제일 유념해야 할 것은 차광 용기에 담겨졌다 하더라도 햇빛이 드는 곳에는 절대 두어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냉장고 속에 넣어 보관하는 것도 안됩니다.
햇볕금지
수분금지
냉장고 속에 보관하는 것은 햇빛 속에 방치하는 것만큼이나 비타민 C를 변질시키게 됩니다.
비타민 C가 변질된다는 것은 산화된다는 것입니다.
비타민 C를 먹고 나서 소변 색깔이 누렇게 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는 체내에서 비타민 C를 이용해 우리 몸이 산화제의 공격을 피했다는 것이고 산화제와의 전쟁에서 전사한 갈색 빛의 산화 비타민 C가 소변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산화된 비타민 C가 우리 몸 속으로 직접 들어간다면 문제가 커집니다. 산화된 비타민 C는 우리 몸 속에서 우리 몸을 해치는 산화제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화 비타민 C가 과량으로 체내에 들어가면 당뇨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을 정도로 위험한 물질이 됩니다. 비타민 C 보관은 비타민 C 복용 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입니다.
비타민C 산화 확인하기
우리나라는 대부분 태블릿 형태의 비타민 C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맨 왼편이 온전한 형태의 비타민 C입니다. 비타민 C 고유의 색깔인 순백을 띠고 있습니다. 비타민 C 가 산화되기 시작하면 엷은 미색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산화도가 심해지면 완연한 노란빛으로 변합니다.
비타민 C 구매방법
비타민 C는 천연물질을 원료로 추출하기에 특허가 인정되지 않습니다. 제조사들이 자사제품의 우월성을 강조하기 위해 여러 기능을 첨가하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천연물-합성비타민과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 천연물에서 화학적 가공 없이 추출했다는 천연비타민
흡수량 -비타민 C의 일반적인 흡수율은70-95% 로 흡수율을 좀더 높이자는 것
지속성-수용성이기에 빨리 체외로 빠지는 것을 느리게 하여 몸에 오래 머무르게 하는 기능
보충제-비타민 C이외에 다름 영양소를 첨가하여 다중효과를 얻는 기능
산성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속 쓰림을 보완한 기능
1. 천연비타민
미국에서는 비타민 시장이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의약품이 아닌 식품으로 분류되면서 미국 FDA의 관리 영역을 벗어나 수요 공급에 있어 의학적 논리는 배제된 채 잔뜩 부풀린 입 소문들이 시장을 미친 듯이 끌어가고 있습니다.누구나 가까이 할 수 있는 자연물인 비타민 C에도 자본주의 논리가 들어서면서 이를 돈벌이에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그 중 하나가 천연 비타민 이야기입니다.
천연비타민 메이커의 주장
인공으로 합성한 비타민 C 제재 보다 훨씬 커서 천연 비타민 C로 만들어진 제재를 선택해야 한다는 논리이지요. 비타민 C의 작용만을 놓고 보자면 다를 바가 없습니다. 단 과일과 야채 등의 식물들에는 이 비타민 C와 더불어 존재하며 비타민 C와 함께 상승 작용을 일으키게 하는 물질이 들어있어서 이것이 자연계에 존재하는 비타민 C가 더 낫다는 우월론을 불러일으키는 주요인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대부분이 다단계나 네트위크 마케팅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물론 시중에도 Natural 혹은 100% Natural, 이러한 레이블을 달고 진열대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제재들도 있습니다.
천연비타민 진짜 자연에서 추출된 100% 인가요?
자연산 만으로 비타민 C 1g을 함유한 비타민 C 복합제 정제를 만든다면 사람이 삼킬 수도 없을 정도의 크기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그저 구색을 갖추느라 과일 열매를 조금 섞어 넣은 것 일뿐입니다.
이러한 제재들은 과일 열매들의 함량이 너무 적어서 비타민C 작용의 상승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파는 천연 비타민 C에 들어가있는 과일열매들도 구색용으로 기껏해야 0.5%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이것으로만 비타민 C 1g/1000mg 정제를 만든다면 그 크기가 야구공만 해집니다. 이런 천연 비타민 C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제재를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반세기 이상을 실험실과 진료실에서 이론적 토대를 다져가며 환자의 치료에 이용되어온 비타민 C 역시 지금 시중에 나와있는 아스코르빈 산 (ascorbic acid)이나 아스코베이트 나트륨 (sodium ascorbate) 형태의 비타민 C 였습니다.
질병의 치유효과를 나타낼 정도의 비타민 C를 자연물들을 통해 섭취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므로 지속적으로 비타민 C 제재를 복용해야 합니다. 비타민 C에는 귀족이 없습니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민중의학입니다.
천연 비타민 E는 가능
미국에서 제일 많이 소비되고 있는 비타민 제재는 비타민 C 와 비타민 E 입니다. 천연 비타민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주요인들 중의 하나가 이 둘의 차이에 있습니다.
비타민 C 는 100% Natural 로 이루어진 1g 태블릿이나 500 mg 태블릿은 없습니다.
아세로라나 로즈힙같은 과일 열매로 만들었다 해도 정제의 비타민 C 함량이 200 mg 을 넘어서면 천연비타민 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비타민 C 분말은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종합비타민제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100% Natural 은 없습니다. 비타민 C 나 종합비타민제재나 모두 과일열매 조금 섞어 넣어 놓고 천연비타민이라고 메이크업을 한 후 상표까지 허위로 기재하고 명품 아닌 명품 마케팅을 펼치는 것입니다.
반면, 비타민 E에는 천연비타민이 있습니다. 또한 천연비타민 E 와 합성비타민 E 에는 그 내용물에 명확한 차이가 있고 그 효과도 천연비타민 E가 더 뛰어납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제재들 중에 100% Natural 이라고 명기되어 있는 제재는 자연물로부터 비타민 E를 추출해 낸 것입니다.
비타민 E의 레이블을 보면 100% 천연 경우 성분에 d-alpha-tocopherol 등과 같은 표기들이 등장합니다. 합성비타민 E 일 경우에는 dl-alpha-tocopherol 과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비타민 E는 천연비타민 E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E를 놓고 천연비타민이라고 마케팅 한다면 이는 개연성이 존재하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비타민 C나 종합비타민 제재들을 놓고 천연비타민이라고 마케팅을 한다면 더 이상 이야기를 듣지 마십시오. 그 이후의 이야기는 돈벌이에 급급해 온갖 터무니 없는 논리를 토대로 누가 먹고 나았다는 투병기를 그려내는 만병통치약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2> 로즈힙 / 아세로라가 첨가된 비타민 C
천연비타민 처럼 화장한 제품들입니다.
오렌지가 100g당 함유하고 있는 비타민C의 양이 50mg인데 로즈힙은 100g당 2000mg, 아세로라는 100g당 1600mg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오렌지의 40배, 32배에 해당됩니다.
하지만 이 과일 열매들만으로 비타민C 정제를 만들어낼 수는 없습니다.
과일 열매로 만든 순수 천연비타민C라고 광고하는 대부분의 천연비타민C들은 비타민C 제조사들이 로즈힙이나 아세로라 열매가 비타민 C가 많기 때문에 합성 비타민C와 섞어서 만들어낸 것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늘 강조하는 말이지만 '합성 비타민C'와 과일 열매에 존재하는 '비타민C'의 작용에는 차이가 없고 다만 로즈힙이나 아세로라 열매에는 비타민C의 흡수율을 증가시키고 약리작용을 돕는 바이오플라보노이드라는 물질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이로운 영양소가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 몸에 더 좋다는 논리가 스며져 있습니다.
3> 폴라보노이드 (Bioflavonoids)가 첨가된 비타민 C
바이오폴라로이드란?
줄여서 플라보노이드 라고 합니다. 비타민 P 라고도 하고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기능으로는 혈액순환을 돕고 모세혈관을 강화 시키고 규칙적인 흡수기능을 돕는 작용을 합니다.
감귤류에 많이 들어있고 감귤류가 노란색과 주홍색을 띠는 이유는 플라보노이드 성분 때문입니다.
비타민 C와 복용시 비타민 C의 상승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로즈힙 또는 아세로라 에도 폴라로이드성분이 들어있기에 바이오폴라로이드 관점에서 로즈힙=아세로라= 바이오폴라로이드 비타민 C 와 같은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들장미 열매인 로즈힙(Rose hips)에는 폴라보노이드 가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로즈힙 비타민 C는 바이오폴라로이드 비타민 C로 자연산으로 광고하는구나 아시면 됩니다.
1/4 이상일 때 효과가 나타남
일반적으로 비타민 C흡수율은 70-95%입니다. 폴라로이드 성분이 대부분 전체용량 대비20~10% 인데, 비타민 C 1000mg 에 200~100mg 정도의 폴라보노이드 가 들어있습니다. 폴라로이드 와 비타민 C 의 비율이 4:1 일 때 35%정도 기능효과가 향상된다고 합니다.
25% 이하의 바이오폴라로이드 비타민 C는 일반비타민 C 1000mg 보다 1%도 안 되는 흡수율 상승효과가 있답니다. 흡수율을 높이고자 사용한다면 차라리 고려은단 비타민 C 1000mg 두 알 드시는 것이 경제적 입니다.
폴라로이드 기능(혈액순환을 돕고 모세혈관을 강화등)을 위해서
바이오폴라로이드 기능(혈액순환을 돕고 모세혈관을 강화등)만을 위해서는 단일제제를 구입해서 고 용량을 먹는 것이 좋고 비타민 C와는 굳이 안 먹어도 야채와 과일을 곁들인 식사 후 일반비타민 C 를 먹는 방법을 권장하고 싶군요. 야채와 과일에는 많은 양의 바이오폴라로이드 가 있기 때문입니다.
4> 미네랄 보충형 비타민 C
비타민 C + 칼슘,마그네슘,아연,소듐, 망간 등이 사용되며 그중에서도
calcium ascorbate (아스코르브산 칼슘/아스코베이트 칼슘이라 발음)이 많이 사용됩니다.
일반적인 비타민 C는 산성이기에 위장의 자극을 완충제 역할을 하여 속쓰림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1000mg 아스코르브산 칼슘(calcium ascorbate) 비타민 C 제품은 898mg 의 비타민C와 102mg 의 칼슘 으로 구성됩니다. 비타민 흡수량 에는 차이가 없답니다.
대부분 식후 바로 먹어도 문제없지만 예민한 분은 나눠 드시면 별 문제 없습니다.
5> 지속형(time release) 비타민 C
한번 먹은 알약이 체내에 머무르는 시간을 길게 하자는 것이지요.당연 흡수율도 높아지지요.
비타민 C는 복용 후 3시간 정도면 최고치가 되고 이후 6시간되면 대부분 배출됩니다.
이기간을 길게 천천히 흡수되게 하는 기능이라 보시면 됩니다.
일반비타민 C 에 식품첨가제HPMC( Hydroxypropyl Methylcellulose)가 첨가되는 타입으로 서서히
끈적이게 만드는 성분이 위에서 천천히 흡수되도록 한다는 이치네요.
동물성인 젤라틴 대신 식물성인 HPMC 이 많이 사용되고 몸에서 4-6 시간 지속적으로 녹으면서 흡수되어 12 시간 동안 혈액 내에 남습니다.
비용 대비 효과 의문
녹는 시간은 몇시간 길게 그리고 체내에 오래 남아 있으니 500mg 한 알 먹으면 1000mg 효과 본다고
생각하게 하는 마케팅입니다.
비타민 C는 위 속에서 즉시 녹아야만 음식물에 의해 생기는 발암 물질의 생성을 차단시킬 수 있습니다.
몸이 아프면 비타민C의 체내 소비량이 급증하고 반대로 건강할 때는 적게 요구합니다.
몸은 힘들어 죽겠는데 체내에서 즉시녹지 않으면 문제가 생기고 몸이 2000mg가 필요한 상태인데 500mg 먹고 천천히 흡수되어서2000mg 효과를 바란다면 차라리 결핍을 가저다 줄 것입니다.
차라리 이런 제품의 고비용을 단일 비타민 C 저가제품으로 바꾸어 하루 몇 차례에 나누어 복용하는 것이
효율적 입니다.
6> 에스터(Easter) 비타민-C
에스터 C는 특정 제품을 지칭하는 상품명입니다
기존의 비타민 C 보다 흡수 속도가 빠르고 위에 더 오래 머무르며 비타민 C의 산성도를 없애 속이 거북했던 사람들도 이용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포장되며 전달되는 비타민 C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에스터 C입니다.
비타민 C의 흡수율,지속성,위부담 다 해결했다고 하니 완벽한 귀족 비타민 C 겠네요. 그럴가요?
에스터 C 는 레모나 처럼 상품명 입니다..
아스코베이트 칼슘을 만드는 새로운 제조공정을 시도했는데 여기서 뜻밖의 산물 에스터 C를 찾아내게 되었던 것입니다 초기에 연구가들이 내린 잠정적인 결론은 아스코베이트 칼슘들이 에스터 형태로 결합되며 복합체를 이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회사는 에스터 형태의 비타민 C라는 뜻으로 에스터 C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고유한 성분을 만들었다고 생각했겠지요. 비타민역사상 처음 특허로 인정받았으나~~~~
보다 깊이 있는 연구가 행해지면서 에스터 C는 아스코베이트 칼슘 단일 제재가 아니라 아스코베이트 칼슘과 비타민 C의 대사산물들이 함께 존재하는 복합 제재라는 결론이 내려졌고 이로 인해 오늘날 에스터 C라는 이름은 성분명이 아닌 상품명으로 통하게 된 것입니다. 그냥 레모나 처럼 단순한 비타민 이름입니다.
하지만 인터넷이나 광고문구에는 세계처음 특허획득이라 내세우고 이름없는 제조사들은 에스터-C 이름을
빌려 쓰고 있습니다.
기존의 아스코베이트 칼슘(특허안됨)과 비타민 C 대사물들(특허안됨)을 섞어서 투여하면 에스터 C에서 보여지는 그러한 상승 효과를 나타냅니다. 아무나 만들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비타민 C의 대사산물은 비타민 C를 고 용량으로 복용하면 자연스럽게 인체 내에 존재하게 됩니다.
반세기 동안 비타민 C를 치료약으로 이용해 온 의사들의 진료 기록들을 분석해 보면 에스터 C는 그리 반길만한 손님이 아님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아스코베이트 칼슘은 고용량 투여를 할수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비타민 C로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사들은 정맥투여에는 아스코베이트 나트륨을, 내복용으로는 아스코베이트 나트륨이나 아스코르빈 산 형태의 비타민 C를 이용하게 되는데 아스코베이트 칼슘은 치료목적으로 비타민 C고용량 투여를 할 때에는 절대 사용치 말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좋은가요?
우리가 먹는 아스코르빈 산 형태의 비타민C에 속쓰림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산기를 없앤 아스터-C가 속을 편하게 해줄 수 있지만, 이러한 목적이라면 아스코베이트 나트륨이 더 적절한 제재입니다.아스터C 하루 복용량은 2g 정도로 제한하고 그 이상의 비타민C를 복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아스코르빈 산 형태의 비타민C나 아스코베이트 나트륨 형태의 미네랄 비타민C 제재를 사용해야 합니다.
체내로 빠르게 흡수되고 오래 머무른다고 하지만 비타민 C는 청소차와 같아서 할 일을 마치거나 여분이 있으면 빠르게 그 자리를 뜨는 게 최선입니다. 그렇게 빨리 자리를 떠야 소변을 통해 방광과 요도에도 신선한 비타민 C가 공급될 수 있게 됩니다.비싸게 살 이유가 없습니다. 현혹되지 마세요.
Easter-C 문구를 보시면 유명한 상품이니 먼가 있겠거니 생각치 마시고 이젠 내용물을 잘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비타민 C 이 정도는 검토해고 복용해야 합니다.
기본원칙
순수한 비타민C 단일 제재를 규칙적으로 투여하는 것, 그것이 올바른 비타민C 복용법의 시작이고 그 용량의 조절을 통해 최대한의 효과를 이끌어내는 일, 그것이 비타민C 가이드들이 해야 할 일이다. 천연비타민C와 합성 비타민C의 약리작용에는 차이가 없다. 비타민C는 비타민C일 뿐이다.
비타민 C의 효능을 보면 되는데 이것저것 첨가물을 넣지 마시라.
비싸만 질뿐이며 차라리 종합비타민이나 특정 미네랄제 한 알과 순수비타민 C 와 같이 먹는 것이 낫다.
로즈힙 비타민 C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미국의 비타민C 제품 거의 대부분에 로즈힙이라는 물질이 섞여 있다.이것이 섞인 비타민C를 복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왜냐하면 음식과 함께 들어간 비타민C가 위 속에서 즉시 녹아 음식물에서 생기는 발암물질의 생성을 억제해야 하는데, 로즈힙이 들어 있는 제품은 한꺼번에 잘 녹지 않는다.그래서 서서히 녹아 조금씩 흡수되기 때문에 흡수률은 대단히 높아진다. 아울러 소위 그 물질이 바이오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이기 때문에 비타민C의 흡수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위암이 많은 한국의 경우 비타민C를 다량 복용하는 이유가 흡수율만 높이자는 것이 아니고
위장 속에서의 발암물질 생성의 억제가 더 중요한 임무이기 때문에 가급적 아무 것도 첨가되지 않은 순수한 제품을 권하는 것이다.더욱이 로즈힙이 섞인 비타민C를 다량으로 오래 복용하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
사실 비타민C를 다량으로 복용하면 변비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드물게 설사가 나며 대개는 변이 묽어진다.
따라서 제대로 된 경우라면 오히려 변비가 치료되어야 한다.
흰색 비타민C 제품을 복용하라
흰색 비타민C 제품을 복용하라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원래 정제된 비타민C 가루는 흰색이다.따라서 제품화된 알약도 흰색이어야 한다.
그런데 흰색의 정제는 시간이 오래되거나 습기에 노출되었을 경우 혹은 빛에 오래 노출되면 산화해 색이 노랗게 변한다.이렇게 산화한 비타민C는 비타민C 본연의 중요한 작용을 하지 못한다.
따라서 색이 변했다는 것을 확인하면 구입한 곳에서 반품을 요구하거나 즉시 폐기하는 것이 좋다.
물론 처음부터 노랗게 만들거나 다른 색소를 넣어 만든 비타민C 제품도 있다.
생각해보자.처음부터 누렇게 제조된 비타민C가 산화가 되어서 못쓰게 되었다고 하자.
무슨 방법으로 못쓰게 되었는지를 구분할 수 있을 것인가? 그 회사의 사장조차도 구분할 수 없다.
이 정도 되면 왜 흰색 제품을 복용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충분히 이해했을 것으로 믿는다.비타민C는 비타민C일 뿐이다.
변색을 막기 위해 색상을 입힌 것이 대부분이다. 미국 판매상을 통한 한국민이 구입할 때
그들은 흰색을 팔지도 권하지도 않는다. 이유를 생각해 보라.
분말을 먹자
알약 형태로 먹는 비타민 C 제재에 많은 성분들이 첨가됩니다.
제조사 마다 분말을 수입해서 알약을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첨가물이 들어가는데
변질을 막기 위해 ,색상을 변하지 않기 위해 몸에 해로운 물질이 어떻게 들어있는지 소비자는 모릅니다.
알약 즉 타블릿을 만드는 첨가물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회사제품을 구입하세요.
제일 좋은 방법은 분말상태의 비타민 C를 먹는 방법입니다.
수입원을 신뢰할 수 있는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비타민 C 분말을 수입해 가공해내는 회사의 제품이 될 것입니다.
환자의 치료목적으로 투여될 만한 품질의 비타민 C를 만들어내고 있는 회사
DSM, 독일의 BASF, 일본의 다께다 (Takeda) 정도
비타민 C 분말을 태블릿으로 만들어 버리면 알 길이 없습니다. 수입원을 명기해 두지 않았다면 지금 바로 전화를 하셔서 어느 곳에서 수입을 해온 비타민 C 분말로 그 원료를 삼았는지 물어보십시오. 대답하기를 주저하고 기업비밀이라고 얘기한다면 수입원을 속 시원히 밝히는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십시오.
미국 역시 그 비타민 C 분말 수입원을 밝히지 않고 있는 제약사들이 대부분입니다. 미국인들 역시 각 제약사마다 쏟아져 나와 있는 비타민 C가 결국은 수입된 비타민 C 분말을 원료로 각각의 제약사에서 단순 가공되고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미국의 시중에 나와 있는 비타민 C 제품 중에 그 수입원을 밝히는 회사는 한군데도 없습니다.
중국산 비타민 C 분말이 가축의 사료 용도로만 쓰여졌기 만을 바라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복용하고 있는 비타민 C 제재는 이러한 중국산이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다국적 제약사의 제재였기 만을 바랍니다.
환자의 치료용으로 사용되는 메가도스 비타민 C는 반드시 신뢰할 수 있는 회사의 비타민 C 제재이어야 합니다.
비타민 C 제조사에서 명기한 유효기간을 절대적으로는 믿지 말라~
보관 조건에 따라 그 유효기간은 대폭 줄어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C 산화도를 가늠하기 위해서는 항상 새로 산 비타민 C와 비교하던지 아니면 순백의 용지 위에 올려놓고 산화도를 측정해 보아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미색을 머금으면 그 비타민 C는 버리셔야 합니다.
천연 비타민에 속지 마라
식약청 천연 비타민 규정을 보면 한국에는 천연비타민이 없다.
모두 천연 원료 비타민이라 표기하며 판다. 거의 들어있지도 않고 모두 들어있을 수도 없는 천연물이며
아세로라 로즈힙이 첨가된 비타민 C를 고가에 사지 마라
차라리 단일 아세로라 로즈힙 상품을 따로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근거 없는 이야기에 귀담지 말자
비타민제를 현혹시키는 문구들을 아셔야 합니다.
비타민 키워드 치면 온갖 블로그 제품기에 근거 없는 이야기들이 난무합니다.
알바블로그 부터 터무니없는 이야기들이 확대 재생산 됩니다.
먼가 근거가 있겠지~ 하는 마음이 듭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법입니다.
합성비타민 C가 석유 추출물 아스팔트 포장하는 타르성분이다
천연 비타민을 마케팅 하는 사람들이 실어 나르는 이야기들이 인터넷을 통해 널을 뛰다가 급기야 비타민 C가 콜타르(coal tar_석탄을 고온건류(高溫乾溜)할 때 부산물로 생기는 검은 유상(油狀) 액체)로부터 만들어진다는 해괴 망측한 이야기로 재탄생 되어 퍼져나가고 있었다.
랜달 피츠레럴드의 <The Hundred-Year Lie>는 책은 한국에서는 100년 동안의 거짓말이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 되어 있다.합성비타민의 진실 이라는 글이 <100년 동안의 거짓말>이라는 책에서 옮긴 부분은"제 5장 마법사의 도제들: 약품산업과 의학산업" 중에서 "약에 대한 그릇된 통념들" 부분 이다. 이 부분에서 저자는 비타민의 제조방식을 비판하고 비타민C의 천연, 합성 논란을 제기하고 있다.그런데 이 부분에 지금 합성 비타민의 진실이라는 글에 나오는 아래와 같은 부분은 없다.
" 콜타르에서 추출된 비타민에 화학색소, 방부제, 코팅제, 기타 여러가지 화학첨가제를 넣으면 비타민 C로 둔갑한다."
한글 번역본이 있으면 한 번 확인해 보고 책을 제대로 번역 했다면 이런 내용은 없다.지금 여러분이 대하는 비타민 C는 옥수수의 전분으로부터 포도당을 분해해 만들어진다.콜타르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얘기이다.
다단계회사는 천연비타민을 팔 욕심으로 합성비타민을 태워 그을음과 석유냄새가 난다는 증거를 든다. 비타민 C가 문제가 아니라 코팅제,구형체에 들어가는 첨가물을 태우면 냄새와 그을음이 난다.
철과다증 논란
언론이 비타민C 부작용을 거론하기 시작하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소재 중 하나가 바로 철 과다증이다.
비타민C가 철 흡수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비타민C를 고용량으로 투여하면 철 과다증에 걸린다는 논리다.
먼저 우리들이 섭취하는 음식물 중에 철은 크게 나누어 유기철과 무기철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비타민 C가 철분 흡수를 촉진시킨다는 이야기는 음식물 중에 존재하는 3가 철이온을 비타민 C가 2가 철이온으로 환원시켜 그 흡수를 돕는다는 이야기입니다.하지만 음식물들 중에 존재하는 무기철 3가 철이온의 비중이 낮아 비타민 C가 투여되어도 철과다증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음식물 속 3가 철이온은 비타민 C가 50 mg만 있어도 포화상태에 이를만큼의 양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비타민 C가 50 mg이 있거나 1g 이 있거나 철분흡수에는 차이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고용량의 비타민 C를 복용하면 덩달아 철분 흡수량도 똑같이 증가한다는 논리가 철 과다증을 거론하는 사람들의 논리인데 mg 단위에서 포화상태에 이르기 때문에 철 과다증은 생기지 않습니다.
다만 철 과다증을 염려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탈라세미아와 같은 혈액질환으로 정기적으로 수혈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과 체내에 이미 철분 축적이 문제가 되고 있는 혈색소증 환자들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서는 비타민 C의 무기철 흡수 촉진 작용도 반갑지 않은 손님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는 철과다증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신장결석을 만드는 비타민 C
비타민C는 신장 결석을 유발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신장 결석의 발생을 방지하는 능력이 있다.
소변 내에 존재하는 아주 작은 미생물들이 칼슘을 비롯한 여러 물질들을 그들 주위로 침착 시킨다.
결국 미생물이 핵이 되어 결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인데, 이때 비타민C는 소변 내에서 이런 미생물들을 직접 죽이는 역할을 한다.
단, 신장 결석에 걸린 적이 있는 사람들이나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
그리고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비타민C 복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일반인에게서 일어나는 신장 결석 발생률과 비타민C를 고용량으로 복용하는 사람에게서 일어나는 신장 결석 발생률에는 차이가 없다.
옥살산 결석이 자주 발생하는 사람들은 마그네슘 제재(Magnesium Oxide, 하루 300mg)와 비타민B6(하루 10mg)를 복용하면 결석 방지에 도움을 준다. 결론적으로 말해 비타민C는 신장 결석 유발의 원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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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현달님 감사합니다.
그렇잖아도 책을 사야하나...하고 있던 참이였습니다.
제게 아주 적절한 때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주셨습니다.
잘 활용하겠나이다~~!
저역시 한국의 주류 의료계의 인식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비타민 -c 간단히 볼것이 아니더군요,
돌아가신 박사님 뜻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랍니다.
여러 회원분들을 위해 좋은 내용 정리해서 올려주셨군요!!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요~
고맙습니다.
기초가 부족해 요점추리기가 부족했지만 많은사람들이 알고 책도 많이 사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홥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수좀 해주세요. 지식이 짧아서 보충해야할 글들이 먼지를 모르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용법과보관방법을 잘몰랐는데.....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2/27일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 비타민 C 종류별 설명 및 구매
저도 한동안 동아제약 비타민씨 1000mg 먹다가 끊으니 잇몸이 무르는 증상이 있더라구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