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전하를 띈 분자와 분자 무게 1000이하의 분자들은 태반을 통과하는 것으로 조사됨. - 대부분의 에센셜 오일들은 음성전하를 띄고, 250보다 작은 Molecular weight을 가지고 있어 태반을 그대로 통과 태아에 도달한다고 규명됨. - 태아에 도달한다고 해서 모두 독성의 위험을 가지지는 않으나 임신 초 3개월 동안에는 몸에 직접 적용하는 오일에 대해 특별히 세심하게, 정확한 지식에 근거하여 적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 임신 기간 내내 금지되는 오일들은 독성이 높은 keton, oxides, phenolic ethers 등을 가진 오일들(바질, 시나몬, 클로브, 클로브 버드, 멀, 히솝, 세이지, 타임 등)이다.
- 임신 초기에 금지되는 오일들은 emmenagogue(통경 작용) 효능을 가진 오일들로, 이 오일들이 정확하게 유산을 유발할 수 있을 정도인지는 아직 밝혀진 바 없으나 일반적으로 유의해야 할 오일이다. (야로우, 스윗 펜넬, 넛멕, 세이지, 아니시드, 로만 카모마일, 저먼 카모마일, 멀, 쥬니퍼, 캐주풋, 페퍼민트, 프렌치 바질, 스윗 마조람, 로즈 오또, 로즈마리, 클라리 세이지, 베티버 등)
- 또한 홀몬을 조절하는 오일들도 임신기에 주의해야 할 오일이다. (로만 카모마일, 멀, 펜넬, 캐주풋, 페퍼민트, 니아울리, 파인, 로즈우드, 클라리 세이지, 세이지)
◈ 분만기에 자궁 수축을 돕는 오일들:
- 분만에 있어 자궁의 수축을 도와줄 Uterotonic 오일들은 자궁 수축을 자극하는 홀몬인 Oxytoncin을 포함한 것들이다. 이들 오일은 신경독성과 낙태를 유발할 위험이 있어 임신 기간 중 사용이 금지되나, 분만 말기에 사용하면 자궁의 수축을 도와 좀 더 쉬운 분만을 이끌 수 있다. 임신 말기나 분만 도중에 많이 쓰이는 라벤더, 클라리 세이지 등의 이완 효능이 강한 오일들도 산모의 고통을 경감하고 정신을 평안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나, 자궁의 수축을 강하게 하고 분만의 마지막 단계를 좀 더 맑은 정신으로 즐기고자 하는 산모들에게 추천되며, 다음의 목록 중 한가지 정도를 라벤더나 클라리 세이지, 멜리사 등과 함께 블렌딩하여 사용하면 좋다.
첫댓글 임신한달되었는데 오일로 맛사지 하면 안되나여?
임신중 아로마사용은 위험하고요 맛사지도 조심하셔야합니다 특히 임신초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