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KS) [시가총액(십억원) 191,489.1]
4Q15 Preview: OLED부문 호조, CE총괄 개선, 양호
한 스마트폰 판매량으로 시장예상치에 부합할 전망!! - 유진투자증권
4Q15 Preview: 매출액 1.6%qoq 증가, 영업이익 10.9%qoq 감소 예상
삼성전자의 4Q15 실적은 AMOLED부문 호조와 CE총괄 개선 등에도 불구하고, 1) 지난
3Q15에 크게 반영되었던 환율효과 약화와 2) DRAM 및 NAND 플래시메모리 가격하락에
의한 반도체총괄 실적 둔화, 3) LCD 패널가격 하락에 의한 DP총괄 감소, 4) 중저가 판매비
중 증가 및 주력모델의 단가인하, 마케팅비용 증가에 따른 IM총괄 수익성 하락 등으로 둔화
되겠지만, 시장예상치에는 부합할 것으로 판단됨
동사의 4Q15 매출액은 DRAM 및 NAND 플래시메모리 출하량 증가와 LCD-TV 및 가전
판매 호조, AMOLED 패널 판매 증가, 양호한 스마트폰 판매량 등으로 1.6%qoq 증가한
52.50조원을 기록하겠지만, 영업이익은 환율효과 제거와 DRAM 및 NAND 플래시메모리가
격 큰 폭 하락, LCD 패널 가격 약세, IM총괄 마케팅비용 증가 등으로 10.9%qoq 감소한
6.59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투자포인트: 주주이익환원정책 강화, 매력적인 Valuation, 2016년 반도체 및 DP총괄 실적
호조,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통한 IT 하드웨어 혁신성 강화
동사에 대한 투자포인트는, 첫째, 동사가 주주이익환원정책을 적극적으로 강화함에 따라, 동
사 주가 강세의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며, 둘째,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IT 수요부진으로 동
사의 실적이 둔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현 주가는 이를 상당부분 반영한
Valuation을 기록하고 있고, 셋째, 2016년에도 지속될 PC 및 스마트폰, LCD-TV 수요 둔
화에도 동사의 반도체총괄과 DP총괄 실적이 높은 시장지배력과 뛰어난 원가경쟁력 등을 통
해 호조세를 지속할 것이며, 넷째, AMOLED시장에서 높은 시장지배력을 가지고 있는 동사
가 2H16 이후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하여 차별적인 하드웨어 경쟁력
을 통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것이며, 다섯째, 삼성그룹 지배구조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
병으로 상당부분 의미있는 변화를 보이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삼성전자에 대한 긍정적 시각
변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점 등임
1Q16까지 실적모멘텀 약화 vs. 주주이익환원정책 강화와 매력적인 Valuation, 2016년 안정
적 실적 성장 등에 주목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관점 접근 권고!!
당사는 1Q16까지 실적모멘텀이 약하고, 글로벌 경기 둔화에 의한 IT 수요 부진에 대한 우려가
높지만, 자사주매입과 배당확대를 통한 주주이익환원정책 강화와 매력적인 Valuation, IT시장에
서의 높은 시장지배력, 경쟁업체대비 차별적인 기술경쟁력(폴더블 디스플레이 탑재한 스마트폰),
이를 통한 2016년 안정적 실적 성장 등에 주목하여,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할 것을 권고함.
목표주가 '1,700,000원' 및 투자의견 'BUY' 유지
NAVER (035420) [시가총액(십억원) 21,063]
4분기부터 모바일 실적 모멘텀 시작 - KDB대우증권
4분기 성수기와 모바일이 견인하는 수익성 개선 예상
201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와 비교해 18.0%, 23.1% 늘어난
8,810억원과 2,390억원으로 예상된다.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현재 2,280억원 수준에
서 형성되어 있다.
4분기 실적 개선 요인은 성수기 효과와 함께 모바일 관련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는 것이다.
4분기 Naver 모바일 검색광고 매출액은 전년보다 42.0% 증가한 1,702억원이 되면서 전체
검색 광고 매출의 38%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액은
전년보다 126.9% 증가한 276억원으로 추정된다.
모바일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구매, 예약하는 시대
모바일 시장 지배력에 대한 세간의 우려와 달리, 동사는 모바일 인터넷에서도 강력한 시장
지배자이다. Naver는 모바일 인터넷 이용 목적의 60%를 차지하는 정보습득(검색, 뉴스 등)
서비스 부문에서 80% 이상의 이용자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모바일에서는 PC인터넷보
다 더 다양한 연령대(구매력 높은 40, 50대 포함)의 사람들이 더 오랜 시간 동안(저녁과 주
말에도), 더 편리(휴대성, 개인화)하게 인터넷을 이용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현재 Naver
의 모바일 검색 쿼리는 PC 검색 쿼리의 1.9배를 상회한다.
기존의 PC 인터넷 광고는 단순히 브랜드나 광고주, 혹은 상품 정보를 노출하는 수준이었
다. 모바일 인터넷에서는 더 다양한 방식의 광고 및 판매가 가능해졌다. 간편결제를 이용해
구매를 유도하거나, 전화/메시징 연결로 상호커뮤니케이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고객이
원하는 시간/장소 예약 서비스를 비롯해 개인화된 상품/서비스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2016년 Naver 모바일 검색광고 매출액은 전년보다 2,071억원(+34.9%) 증가한 8,006억
원(전자상거래 매출액 포함)으로, 디스플레이광고 매출액은 550억원(+74.2%) 늘어난
1,290억원(전자상거래 매출액 포함)으로 예상된다.
LINE 2016년 재평가 기대, ‘매수’, 목표주가 82만원 유지
Naver는 2015년 예상치 못한 비용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연초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하지만 이미 지난 3분기에 Naver 비용 구조가 안정화된 것이 확인된 가운데 4분기부터는
모바일 관련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수익성 개선이 시작되리라 예상한다.
일본의 Rakuten과 Yahoo Japan 등도 10월 발표된 3분기 실적 개선에 힘입어 시총이 급증
했다. 2016년 일본 모바일 시장도 본격 성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LINE 가치에 대한 재인식이 기대된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82만원을 유지한다.
CJ (001040) [시가총액 (보통주) 7.6조원]
M&A 불확실성 해소와 실적 개선 추세 - 현대증권
코웨이 본입찰 불참 결정으로 M&A 불확실성 해소
1)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 3조원에 달하는 인수금융을 CJ그룹 단독으로 조달하기에는 무리가 있
고, 2)중국 정수기 시장이 연 50%이상 고성장 중이지만 정수기 문화 자체가 식수 중심의 한국과
완전히 다르고, 3)중국내 영업망 구축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며, 4)이미 다국적 기업들이
점유율 상위권에 포함되어 있고, 5)코웨이가 국내에서 정수기 부문 외에 다른 영역으로 진입해 성
공하기에는 대부분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분야라 오랜시간이 시간이 필요해 이 점이 불참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이유로 CJ그룹은 코웨이 매각절차가 다시 진행되어도 인
수전에 참여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37%의 높은 영업이익과 EPS성장, 2016년 성장 추세지속
대부분 계열사들은 2014년 대비 영업이익률이 개선되어 8.6%의 매출 성장률에 비해 매우 높은
37%의 이익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계열사간의 시너지 강화와 그동안 투자한 중국, 동남아 등
해외부문에서의 실적개선으로 내년에도 고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점포당 매
출 증가와 상품 라인업 강화, 해외 관광객 매출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올해 매출 9,850억원, 영업
이익 600억원, 순이익 480억원으로 자회사 중 가장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기존 40만원 유지
불확실성이 해소되었고, 이 기간 주당 NAV는 상승추세에 있었다. CJ 저평가 요인이었던 낮은
ROE가 2017년까지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영업이익률 개선
은 구조적인 요인으로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 내년을 보고 CJ 투자에 관심 가질만한 시점이다.
제일기획 (030000) [시가총액 (보통주) 2.5조원]
제2의 성장기 - 현대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7,000원 제시
제일기획에 대하여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7,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
가는 '16년 예상 EPS에 글로벌 peer 평균 PER 23배를 적용하였다. 투자포인트는 1) 비계열광고
물량 확대, 2) 중국 자회사 실적 호조, 3) M&A를 통한 외형성장이다.
비계열 물량 확대로 성장성 확보
펑타이 (중국), 아이리스 (영국) 등 자회사들의 로컬 광고주 영입으로 비계열 물량이 확대되고 있
다. 이는 주고객사의 마케팅 비용 축소 영향을 상쇄할 수 있어 긍정적이다. 비계열광고 영업총이
익 비중은 '14년 24%, '15년 35%, '16년 40%로 점진적으로 확대되어 나갈 전망이다.
중국 디지털광고 시장 3위 사업자
'09년 인수한 펑타이(OTGC)는 중국 3위 디지털 광고사다. 실적 핵심과제인 1) 비계열물량, 2)
성장성, 3) 이익률에 모두 대응할 수 있어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자회사이다. 최근 징둥
(JD.com)과 계약하며 로컬 광고주 영입에 탄력을 받고 있다. 중국 영업총이익 비중은 올해 23%
에서 내년 30%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중국 비중 확대로 주가 리레이팅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2018년 글로벌 Top 10 진입
제일기획은 '08년부터 지금까지 총 7건의 M&A를 진행하며 외형을 확대해 왔다. 건전한 재무구
조와 여유있는 현금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M&A가 가능하기 때문에 회사가 목표로 한 3년 내 글
로벌 Top 10 진입은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
LG이노텍 (011070) [시가총액(십억원) 2,390]
잘하고 있고 잘할 수 있는 자동차 부품 사업 - KDB대우증권
2015년 카메라모듈 사업 Good, LED 사업 Bad
LG이노텍의 2015년 실적은 매출액 6조 2,632억원, 영업이익 2,41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
각 3.1% 및 23.1% 감소할 전망이다. 2014년 대폭적인 실적 개선 이후 2015년에는 쉬어가
는 모습이다.
미국 스마트폰 업체로의 납품 증가로 카메라 모듈 사업(광학솔 션 사업부)은 실적 개선을
이어갔다. 신규 스마트폰 모델은 4년간 8M 수준에 머물던 카메라 모듈이 12M로 변화하였
다. ASP가 상승하였고, 이는 매출액 증가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기판소재와 전장부
품 사업부도 기대한 수준은 달성하였다.
문제는 LED 사업부이다. LED 매출액은 3Q15 매출액은 1,88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3.5% 감소하였고 당사 추정치에도 7.4% 미달하였다. TV 산업 부진으로 LED BLU(Back
Light Unit) 평균판매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였기 때문이다. 연간 영업적자는 1,368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2016년 LED 사업 적자 폭 감소와 자동차 부품 사업 성장 기대
2016년 매출액은 2.2% 증가한 6조 4,001억원, 영업이익은 33.3% 증가한 3,219억원으로
추정된다. 카메라 모듈 사업과 기판소재 사업은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카메
라모듈은 듀얼 제품 출시로 ASP 상승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 하다.
자동차 부품 사업 성장은 매우 긍정적이다. 차량 통신 모듈의 북미 시장 공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차량용 모터 및 LED가 신규 차종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 3Q15말 누적 수
주 잔고는 5.2조원이다. 4Q14말 4.0조원 보다 1.2조원 증가한 수치이다.
IT 부품을 넘어 자동차 부품 사업의 성장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매력적이다. 제품 다변화뿐
만 아니라 고객 다변화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고객사는 4~5개에 불과하나, 자동
차 부품 고객사는 이미 55개를 넘는 것으로 파악된다.
LED 사업은 대폭적인 실적 개선은 어렵다. TV 산업도 어렵고 조명 사업의 경쟁도 심화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다만, 감가상각비 감소 효과와 비용 구조 효율화를 통해 적자폭
감소는 가능할 전망이다. 2016년 LED 사업 적자는 -612억원(756억 감소)로 추정된다.
투자의견 ‘매수’ 및 12개월 목표주가 123,000원 유지
LG이노텍의 투자의견 ‘매수’ 및 12개월 목표주가 123,000원을 유지한다. 12개월 forward
BPS 83,262원에 PBR 1.50배(과거 5년 평균. 유지)를 적용하였다.
이노션 (214320) [시가총액 (보통주) 1.4조원]
장/단기 성장성 확보 - 현대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0,000원
이노션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0,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장/단기 성
장성을 모두 확보한 점이 투자포인트이다. 2016년에는 1) 대형 스포츠 이벤트 효과, 2) 현대/기아
차 신차 사이클 도래, 3) 미국 JV 실적 반영으로 실적 모멘텀이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적 관
점에서 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 런칭으로 2020년까지 광고물량이 기조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향후 3년 간 확실한 실적 성장
2016년에는 1) 6월 유로 2016, 8월 리우 올림픽에 대응한 특별광고 집행과, 2) 아반떼, K5, 스포
티지 등 현대/기아차 글로벌 신차 출시 효과, 3) 미국 최대 독립 미디어대행사인 허라이즌미디어
와 함께 설립한 JV (캔버스월드와이드) 실적이 반영되기 시작하며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4.1%, 14.6% 증가한 3,612억원, 907억원 (영업이익률 9.7%)로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현대차는 올 12월 EQ900 출시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6종의 제네시스 차종 출시를 계획
하고 있어 미주, 유럽, 중국을 중심으로 다방면의 마케팅 전개가 예상된다. 실적 가시성 측면에서
볼 때, 장/단기 성장성을 모두 확보한 점은 동사 밸류에이션에 긍정적인 요소라고 판단한다.
주가 저평가 요인, 해소 필요
현주가는 2016년 EPS 대비 17.6배에 거래되고 있다. 확실한 성장성이 담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여전히 현대차 밸류에이션에 묶여있는 모습이다. 시가총액의 40%에 달하는 순현금은 배
당 확대나 M&A를 통한 외형확대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이다. 이미 배당성향을 지난해 15%에서
장기적으로 30%까지 확대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어, 주가의 저평가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금호타이어 (073240) [시가총액 1,054십억원]
16년 미국공장 가동으로 실적과 주가회복 기대 - IBK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기존 10,500원에서 9,000원으로 하향한다.
2016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과거 3개년 PER, PBR, EV/EBITDA의 Historical low
multiple을 적용해 산출하였다.
3분기 파업과 직장폐쇄 영향에 따른 실적 악화로 주가가 조정을 받았으나, 2016년
미국공장 본격 가동에 따른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으로 주가 회복이 기대된다. 금호
산업 인수 마무리로 채권단의 금호타이어의 지분 정리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는데 채
권단의 출자전환 가격(10,000~13,000원)과 박회장측의 매입가격(12,750원) 수준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으로 M&A 과정에서도 주가회복 과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파업 여파로 3분기 적자, 4분기 이후 실적 정상화 전망
한달 넘는 파업과 직장폐쇄 영향으로 3분기에 적자를 기록했다. 70~80% 수준을 유
지해오던 분기 가동률이 60% 이하 수준으로 낮아지면서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15.2% 감소한 7,173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60억원 적자, 지배순이
익도 55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은 8,418억원으로 전년동기비 0.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동률이
70% 수준으로 회복되고,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으로 평균판매단가가 3분기부터 회
복 기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23.6% 감소한 610억원으
로 전망되는데 2분기때와 비슷한 7%대 영업이익률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기존의 노조집행부가 재신임되며 미뤄졌던 임단협 협상이 진행될 예정인데, 추가적인
파업가능성은 낮지만 파업 타결시 임금 보전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발생 가능성은 배제
할 수 없다.
제주항공 (089590) [시가총액 (보통주) 1.0조원]
LCC 비즈니스의 본질 - 현대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0,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제주항공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0,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6F 추정 EPS에 P/E 20배를 적용한 값이다. 동사는 국내 LCC 1위 업체로서 독자적인 사업
역량과 지속적인 항공기재 도입으로 향후 이익 성장의 가시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한다.
LCC 시장 성장 스토리의 최대 수혜 가능
LCC들은 국제선 점유율이 30%에 이를 때까지 꾸준한 시장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동
사는 LCC 내에서도 국제선 33%, 국내선 25%의 M/S를 차지하고 있으며, 단일기재 지속 도입을
통해 중단거리 노선에만 집중하는 전략으로 LCC 스토리의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
저운임을 통한 모객 극대화가 LCC 비즈니스의 본질
동사는 LCC의 본질에 가장 충실한 BM을 보유하여 시장 내 경쟁 우위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
다. 2011년부터 꾸준히 지속된 Yield와 CASK 하락은 동사가 추구하는 사업의 방향성을 분명하
게 보여준다. 비수기에도 나타나는 뛰어난 모객 집중률은 동사만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부가매출(Ancillary) 비중 확대 전략은 유효
고객들은 해외여행의 1차 진입비용인 항공권 가격에는 매우 탄력적이나, 2차 진입비용인 부가매
출(Ancillary)에는 비탄력적인 행태를 보인다. 높은 마진율이 보장되어 있는 부가매출 비중 확대를
통해 동사의 영업마진은 앞으로도 개선될 수 있다. LCC 시장의 경쟁 심화가 향후 가세될 수는 있
으나, 동사만이 갖춘 LCC 본연의 경쟁력은 최후에 남는 승자의 조건이 될 것이라 예측한다.
오스템임플란트(048260.KQ) [시가총액(십억원) 994.3]
중국 치과 의료기기 시장에 본격 진입 - 유진투자증권
치과용 치료의자 중국 SFDA 판매 허가 받아, 중국 시장 국내 대비 5배 이상 규모로 추정
전일 동사는 중국 SFDA로부터 치과용 치료의자의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국내에
출시한지 3년만에 선두권(2015년 동사 예상 매출액 약 160억원)으로 성장한 동사의 치과용
치료의자는 품질 향상을 바탕으로 해외에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재고확보, 홍보 등의 기간
을 고려하면 2016년 하반기부터 중국시장에서 치과용 의자의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
된다. 국내에서는 점유율 상향 우선 정책으로 손익분기점 수준의 가격정책을 썼으나, 중국에
서는 적정 마진을 확보하는 정책을 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의 치과용 의자 시장은 정체
되어 있지만, 중국은 민간 치과병원 활성화 정책으로 연간 20% 이상 성장하는 것으로 추정
되기 때문이다. 중국의 치과용 치료의자 시장 규모에 대한 공식 자료는 없다. 하지만, 국내
치과 의사가 약 2만명인데 비해 중국은 약 14만명에 달해, 민간 병원 비율이 낮은 것을 감안
해도 국내보다 시장이 5배 이상 큰 것으로 추산된다.
치과용 CT, X-RAY 등도 개발 완료 후 업그레이드 중, 향후 중국 시장에 진입 예상
치과용 의자 이외에도 CT, X-RAY(파노라마)도 국내에서 판매(2015년 예상 매출 약 10억
원)가 되고 있다. 아직은 경쟁사 대비 기술 경쟁력이 약하지만, 국내외 핵심 기술 보유한 업
체와의 제휴와 R&D 확대를 통해 품질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따라서, 동제품들도
2017년 이후부터는 국내 시장의 매출 확대와 중국 등 해외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판매 플랫폼 확보한 효과 클 것, 목표주가 9만원 유지
동사는 전 세계 21개국에 직판 채널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연간 약 600억원
의 판관비를 사용한다. 이러한 사업구조는 해외 어떠한 임플란트 업체에서도 찾아보기 어렵
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시장을 제외하고는 현지의 에이젼트를 통한 판매망을 유지하
는 것이 보통이다. 오스템임플란트의 다소 무리해 보였던 직판 체제 전략은 중국, 인도, 대
만 등 아시아지역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성공했음을 확인한 상태이다. 또한, 치과용 의
자, CT, X-RAY 등이 글로벌 판매망을 타고 빠르게 해당 시장에 침투할 것으로 판단된다.
단순 임플란트 업체가 아니라 글로벌 치과용 의료기기 업체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의
치과 의자시장 진출이 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한다.
한솔케미칼 (014680) [시가총액 7,240억원]
4Q Preview: 안정적인 이익 창출 전망 - KTB투자증권
▶ Issue
한솔케미칼 4Q15 실적 Preview 및 투자전략 점검
▶ Pitch
실적 추정치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90,000원으로 하향 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지난 7월 이후 주가 약세. 반도체 및 Display 업황 악화와 Quantum Dot TV 시장
성장 둔화 우려 때문. 다만 현 주가는 관련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판단. 중국
반도체 및 Display Capacity 증설 수혜로 동사의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는 여전히
유효
▶ Rationale
- 4Q15 Preview: 매출액 969억원(QoQ +3.1%, YoY +6.2%), 영업이익 138억원(QoQ
-6.5%, YoY +42.1%) 추정. 기존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23.8%, -26.2%
하향 조정. 반도체 시황 악화와 Quantum Dot TV 시장 성장 둔화 반영
- 지난 7월 이후 주가 약세. 전방 IT 시장 악화와 실적 개선 둔화 우려 때문. 다만,
현 주가는 연중 고점 대비 38% 하락. 관련 우려는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
- 2016년 실적은 매출액 4,190억원(YoY +12.6%), 영업이익 643억원(YoY +18.7%)
추정. 중국 반도체 및 Display Capacity 증설 수혜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 시현
전망
- 2016년 신규 사업 부문이 전사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기존 사업(과산화수소, 라텍스, 한솔씨엔피) 2,944억원(YoY +1.6%), 신규
사업(전자재료, Precursor, 한솔전자소재)은 1,246억원 (YoY +51.4%) 추정.
반도체 및 Display 신규 소재 공급과 고객사 다변화 효과에 기인
- 실적 추정치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90,000원으로 하향 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12M Forward EPS 20배 적용
매일유업(005990.KQ) [시가총액(억원) 5,789]
중장기 수익성 향상 기대 -신영증권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매일유업에 대한 기존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함. 매일유업은 한국 유가공업계 상위 기업임.
국내 낙농업계의 공급 과잉 축소, 매일유업의 고마진 제품의 수출 증가로 중장기 수익성 향상
기대감이 있음
흰 우유 손실 폭 축소 전망
현재 국내 유가공업계는 수요 감소, 낙농업계의 원료 생산 증가로 말미암아 공급 과잉 상태임.
그 결과, 단순 가공 제품인 흰 우유 사업은 손실을 기록 중. 하지만, 앞으로는 흰 우유의 손실
폭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유가공업계와 낙농업계가 과잉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어 공
급을 조절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고수익 제품, 분유 매출 증가
매일유업의 영업이익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제품은 분유임. 매일유업의 분유 판매는
출산율 하락에 따른 국내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국 수출이 늘어나고 있어 최근 3년간 꾸
준히 증가하였음. 동사는 분유 수출을 성장 동력으로 보고 있어 판매 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
동 전개가 예상됨
목표주가 상향
매일유업에 대한 목표주가를 43,000원에서 51,000원으로 상향함. 매출 비중이 높은 흰 우유
사업은 수익성에 주기가 있지만 이익 비중이 높은 분유 판매가 늘어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자 함. 참고로, 당사는 매일유업의 EPS를 흰 우유 적자폭 축소와 분유 판매 증가로 향후 3년
간 연평균 19.2%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였음
대신증권(003540) [시가총액(십억원) 576]
배당 증가! 올해뿐 아니라 계속 기대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 - 한국투자증권
연간 순이익 1,441억원으로 230% 증가 예상하지만, 주가는 고작 18% 상승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한다. 목표가격은 전일 종가대비 54% 높은 17,500원으로 제시한
다. 3분기 BPS 21,916원에 0.8배 목표 PBR을 적용했다. 목표 PBR 산출의 가정 조합은
지속가능 ROE 전망치 7.1%, 자본비용 9.0%, 성장률 가정 0%(자본비용이 ROE를 상회하
는데 따른 조치)이다. 동사의 3분기 누적 연결순이익은 1,178억원이었다. 작년 한 해 동
안의 437억원 대비 2.7배를 이미 달성했다. 우리는 4분기 순이익을 263억원으로 예상하
므로, 연간 전망치는 1,441억원이다. 작년에 비해 230% 늘어난다.
한편 주가는 이익 성장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 보통주 올해 평균 주가는 작년 대비 18%
높은데 불과하다(전일 종가는 19%). 올해 상반기 중 유달리 좋은 편이었던 업황이 더 개
선될 여지가 적고, 당분간은 증시 불확실성이 더 크다는 시각이 반영된 탓도 있다. 그러나
이같은 불확실성과는 대조적인 대신증권 사업모델 변화는 주목해야 한다. 증권업 외에 부
실채권 관리, 저축은행이 추가되면서 실적의 하방위험이 크게 낮아졌고, 이에 따른 배당
증가 및 유지 기대가 가능하다. 우리는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동사 주가가 다른 증권주의
상승률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작년에 인수한 대신에프앤아이, 올해 본격적으로 실적 증가에 기여
올해 실적 성장의 견인차는 증권업황 회복 외에도 대신에프앤아이의 본격적인 기여가 크
다. 현재 동사 경영진은 창업주 사망(2010년 12월) 후 이어룡 회장을 중심으로 꾸려져 있
다. 이들은 리테일 브로커리지 위주의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적잖은 노력을 기울였
다. 2011년 저축은행 인수, 창의투자자문 인수(2013년)가 사례로 꼽히기도 하는데, 중대
한 의사결정은 작년 5월의 대신에프앤아이(구 우리에프앤아이) 인수였다. 증권업 호황으로
대신증권의 실적이 회복(별도 세전순이익: FY14 51억원, FY15 3Q 누적 994억원(배당금
198억원 제외))됨에 따라 대신에프앤아이의 연결기준 실적 비중은 낮아지기 마련이다. 그
럼에도 불구하고 3분기까지 누적 연결세전이익내 비중은 32%에 이른다.
대신에프앤아이의 3분기 누적 세전이익은 494억원이다. 대신에프앤아이는 부실채권 투자
회사로 기존 대주주였던 우리금융지주의 우산에서 빠져나올 경우 영업 및 수익력 약화가
우려되던 터였다. 실제로 인수 직후였던 작년 3분기에는 당기순이익이 87억원에 그쳐,
2012년 이래 분기별 최저에 그쳤다. 그렇지만 이는 법인세조정에 따른 것으로 세전이익은
꾸준히 130억원 수준을 유지했다.
케이비캐피탈(021960.KS) [시가총액(십억원) 529.8]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순이익 최고치 예상 - 유진투자증권
지난 3Q15 순이익 분기 최대실적 실현
3Q15 순이익 +37.5%qoq(+191.3%yoy)인 205억원으로 분기 최대실적 실현. 이는 자동차금융
자산의 큰 폭 증가(잔액기준 +31.1%yoy, 신규취급액기준 +28.3%yoy)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
(+5.0%yoy)와 평균차입금리 하락(3Q14 3.39% 대비 3Q15 2.70%)에 따른 이자부담 축소로 이자
이익 증가 폭이 확대되었기 때문
더불어 대손비용률(영업자산대비)도 0.5%로 하락하면서 대손상각비도 크게 감소(-49.7%qoq,
-73.1%yoy)
4Q15 계절적 요인에 따른 대손부담 및 판관비 증가에도 순이익은 157억원으로 견조할 전망
4Q15 순이익 -23.4%qoq(+91.8%yoy)인 157억원 예상. 자산성장 지속(잔액기준 +5.0%qoq,
+28.7%yoy)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와 차입금리 하락지속에 따른 이자부담 축소로 이자이익
(+16.5%yoy) 증가추세는 지속될 전망
다만 연말 계절적 요인으로 4Q15 대손상각비 +93.5%qoq(-35.3%yoy)인 116억원 예상. 그러
나 대손비용률 1.0%는 매우 낮은 수준(4Q14 1.8%, 3Q14 0.5%)
4Q15 판관비도 +20.7%yoy(+11.8%qoq)인 196억원 예상. 연말 계절성요인 발생 예상에 기인
투자의견 BUY 유지하며 목표주가 32,000원으로 상향 조정
2015년 연간 순이익 +107.6%yoy인 678억원 예상. 자산성장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와 조달금
리 하락에 따른 이자비용 부담 축소에 기인. 더불어 연간 대손비용률(영업자산대비)도 0.8%로
하락할 전망
2016년 연간 순이익도 +9.6%yoy인 742억원이 예상되어 높은 순이익 증가추세는 지속될 전망
KB금융에 인수된 2014년에는 자산클린화 노력 등으로 자산성장은 +2.7%yoy로 축소되고 대손
비용률은 2.0%로 큰 폭 상승
그러나 2015년부터 자산성장 +24.8%로 큰 폭 증가 예상. 4Q15 자산총계는 5조원 상회할 전
망. 2017년까지는 자산총계 최소 6조원 달성 전망. 높은 성장성은 2017년까지 지속될 전망
대손비용률도 2015년 0.8%로 하락할 전망. 2016년에도 1.0%의 낮은 수준 예상(지난 4년간
(2011-2014년) 연평균 대손비용률 1.8%)
2014년 배당성향 29.6% 대비 주당배당금 450원으로 배당수익률 2.2% 실현. 2015년 배당성
향 22.2% 대비 주당배당금 700원으로 배당수익률 2.8% 예상. 2016년 배당수익률은 3.2% 예
상되어 배당주로서도 긍정적
투자의견 BUY 유지하며, 목표주가 2016년 BPS 29,146원 대비 목표PBR 1.1배(2013년 및
2014년 평균PBR를 적용하여 기존 26,000원에서 32,000원으로 상향 조정함
아이원스(114810.KQ) [시가총액(억원) 2,624]
향후 매출 급성장 전망 - 신영증권
반도체·디스플레이 정밀 부품 가공 및 세정·코팅 전문 업체
아이원스는 정밀 부품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세정·코팅 기술도 보유하고 있어 외산 IT 장비
들에 대한 국산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방 업체들이 요구하는 각종 부품들을 외산 제품대비
저렴한 가격에 납품하고 보다 빠르게 사후 대응하는 것을 주요 경쟁력으로 삼고 있음
향후 제품 수주 증가 전망
2016년 매출액은 1,005억 원, 영업이익 137억 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대비 44.4%, 90.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반도체·디스플레이 부품을 생산하는 정밀가공 사업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48.3% 증가한 696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됨. 이에 힘입어 영
업이익률 또한 2015년 7.2%에서 2016년 13.7%로 6.5%pt 개선될 것으로 추정됨
전략적 제휴 가능성 및 신규 설비 부품 교체 시기 도래 주목
축적된 노하우와 숙련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IT 장비 회사의 아시아 파트너가 되는 경우,
기존의 단순 장비 및 부품 유지 보수 업체에서 글로벌 부품 업체로 도약 가능함. 근래에 완공
된 삼성전자의 화성 17라인, 중국 시안 공장, SK하이닉스의 이천 M14 공장은 2016년부터 필
연적으로 부품 교체 또는 장비 개·보수 시기에 돌입하여 수주 증가 전망
매수 투자 의견 및 목표주가 45,000원 제시
동사에 대해 매수 투자 의견을 제시함.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정밀 부품 가공 및 세정·코팅
전문 업체로서 향후 뛰어난 성장 잠재력에 주목함. 글로벌 IT 장비 회사의 아시아 주요 파트
너가 될 전망이고 주요 고객사 신규 설비 부품 교체 시기 도래가 예상됨. 이에 2016년 EPS에
비교 기업 P/E 24배를 10% 할증 적용한 목표주가 45,000원을 제시함
서원인텍 (093920) [시가총액(십억원) 233.4]
부자재의 부활 확인 - 하나금융투자
4Q15 Preview: 영업이익 39억원 전망
서원인텍의 15년 4분기 매출액은 918억원(YoY +13%, QoQ
-15%), 영업이익은 39억원(YoY -38%, QoQ -17%)으로 전
망한다. 15년 3분기 갤럭시 노트 5의 출시와 신규 A, J 시리
즈 등의 미들엔드급 스마트폰의 매출 확대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 하지만 연말 재고조정의 영향과 신규 스마트폰 출
시가 적어 실적은 저조할 것으로 추정된다.
배당수익률에 대한 기대감과 부자재 매출의 회복 확인
서원인텍은 최근 4년간 평균으로 배당성향 25% 이상을 유
지했다. 2015년 순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해서 배당금은 전년
500원에서 감소한 400원 정도를 예상한다. 이는 배당성향
33%, 배당수익률 3.2%에 해당하는 것으로 IT부품 업체 내
에서 부각된다는 판단이다. 또한 15년 상반기 플래그십에
의존하던 부자재 매출이 하반기부터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확대된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6,000원으로 하향
서원인텍에 대한 목표주가를 16,000원으로 하향한다. 이는
2016년 전망치를 기존대비 하향조정했기 때문이다. 투자의
견 ‘BUY’를 유지하는 이유는 1) 2015년 실적 하향했지
만, 상반기와 하반기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15년 하반기부터
부자재의 매출이 증가한 것은 중저가 스마트폰에 공급이 시
작되었기 때문이다. 2016년에도 이러한 흐름이 유지되어 부
자재 매출은 전년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부자재 공급이 이루어진다면 현재 추정치보다 상향될 가능
성 또한 상존한다. 2) 고객사의 중저가 스마트폰 물량 증가
는 서원인텍 베트남 법인의 생산량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추
정된다. 베트남 생산비중의 확대로 인해 수익성 개선 또한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매출액은 4,205억원, 영업
이익은 239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0%, 40% 증가할 것으
로 전망한다.
비아트론(141000) [시가총액(십억원) 191]
OLED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장비주 - 한국투자증권
OLED장비주 중 top pick, 목표주가 29,000원
2016년에는 삼성디스플레이(SDC)와 LG디스플레이(LGD)의 OLED 설비투자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2010년~2013년 SDC의 중소형 OLED 투자가 이루어졌
다면 이번에는 LGD도 중소형과 대형OLED 투자에 나서 설비투자 사이클이 과거
보다 길어질 전망이다. 이번 OLED 설비투자 사이클에서 SDC와 LGD로부터 중
소형과 대형라인 장비를 모두 수주할 수 있는 비아트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0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6년 EPS에 목표PER 18배를 적
용해 산출했다.
2016년 LGD는 대형OLED, SDC는 중소형OLED 증설
2016년에는 SDC와 LGD의 설비투자 우선 순위에 차이가 있을 전망이다. SDC는
중소형 플렉서블 OLED패널의 증설 투자를 먼저 시작하는 반면 LGD는 P98공장
의 빈 공간에 8세대 OLED라인 투자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중소형 폴더블
OLED패널 설비투자가 이어질 전망이다.
중소형과 대형OLED 라인, SDC와 LGD에 모두 공급
2016년 이후의 OLED 설비투자 사이클은 중소형과 대형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중소형과 대형패널 생산공정에 모두 장비를 공급할 수 있는 업체의 매력
도가 높다. 비아트론은 중소형 및 대형OLED패널 생산라인에 장비를 공급하는
대표적인 업체로 SDC와 LGD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최선호주로
추천한다.
SIMPAC (009160) [시가총액 182십억원]
수주 믹스 개선으로 이익 확대 국면 - IBK투자증권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9,000원 유지, 저평가 상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00원을 유지한다. 현주가는 2015~2016년 예상실적
기준 PER 7.6/7.3배, PBR 0.8/0.7배, EV/EBITDA 7.0/5.9배 수준으로 과거 3개년
평균 PER 10.7배, PBR 0.9배, EV/EBITDA 8.1배 수준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
다. 수주 믹스가 개선되고 타이어 설비 분야로 성장동력이 확장되었음을 감안할 때
외형과 이익 확장 국면으로 판단하고 있다.
투자포인트 – 프레스 발주 증가, 타이어 설비분야 진출, 실적 개선 기대
1) 2016년 상반기 기아차 멕시코 공장이 가동 예정이고 다소 늦춰질 가능성이 있지만
현대차 중국 4~5공장이 각각 2016년 하반기, 2017년 상반기 가동 예정이어서 동반
부품업체들의 프레스라인 발주도 늘어나고 있다. 2) 믹싱기의 심팩인더스트리와 가류
기의 심팩산기를 인수하면서 타이어 설비 분야로 성장동력이 확장되었고, 2015년부
터 본격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3) 2015~2016년은 자동차
프레스 수주 잔고 확대와 계열사 실적 개선으로 이익 확장이 기대된다.
매출인식 이월 물량 반영 및 믹스 개선으로 4분기 실적 호조 전망
심팩의 2015년 3분기 매출액은 548억원으로 전년동기비 20.9% 감소했다. 이는 고
객사의 설치공사 지연으로 대략 200억원 정도의 매출인식이 이월되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59억원으로 전년동기비 216.1%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10.7%로 전년동
기비 8.1%p 큰 폭 개선되었다. 올해 들어 2분기부터 원재료 하락분이 반영되었고 소
형비중 축소로 외주가공비가 줄어든 효과가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4분기 매출액은
985억원으로 전년동기비 30.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상 4분기 매출비중이 높
은데다가 3분기 프레스 매출인식 이월물량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영업
이익은 99억원으로 전년동기비 28.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믹스 개선과 계열사
실적 개선 등으로 영업이익률도 10% 선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일렉트로(065680) [시가총액(십억원) 167]
2016년이 기다려지는 휴대폰 부품업체 - 한국투자증권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0,000원으로 제시한다. 1) 일
본 업체들 대비 경쟁력 상승으로 주요 고객사 내에서 점유율이 상승 중이고, 2) 새로운 성
장동력인 자동차용 커넥터가 고객과 응용영역 다각화를 통해 가파른 성장을 시현 중이며,
3) 점유율이 상승 중인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로 휴대폰용 커넥터가 본격적으로 납품 중이
기 때문이다. 참고로 목표주가는 2016년 휴대폰 부품업체들의 평균 PER 8.0배를 40% 할
증하여 동사의 EPS에 적용해 산출했다.
3Q15 실적은 예상치를 대폭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
3Q15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33% 증가한 522억원, 영업이익은 대폭 증가한 60억원을 기
록했다(영업이익률 11.5%). 예상치를 대폭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는데, 그러한 요인은 1)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여 영업에 우호적으로 작용했고, 2) 주요 고객사 내에서 일본 업체
들 대비 납기 대응능력이 상승하여 점유율이 상승했으며, 3) 갤럭시노트5와 엣지플러스가
예상보다 빠르게 출시되어 동사 커넥터의 납품 개시가 당겨진 점도 3Q15 실적에 긍정적
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자동차용 커넥터는 2016년에 45%의 매출액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
2013년부터 생산이 시작된 동사의 자동차용 커넥터는 전자기기에 주로 장착되는데, 2016
년에는 전년대비 45% 증가한 17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전망이다. 매출처가 국내 자동
차 제조업체 위주에서 해외 자동차 업체들로 다변화할 전망이고, 응용영역도 LED라이팅
위주에서 AV/스위치 등으로 다각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향후 자동차에 장착되
는 전자기기가 확대될수록 동사의 자동차용 커넥터의 매출액은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2016년에는 고정비 부담 감소로 자동차용 커넥터가 흑자전환할 전망이다.
중국향 비중 상승 역시 동사의 또 다른 투자 모멘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제조업체들의 점유율이 상승 중인데, 동사는 이러한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매출 비중이 2015년에는 25%(휴대폰용 커넥터 내에서)까지 상승할 전
망이고, 2016년에는 30%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국향 커넥터가 저가에서 고
가로 전환되고 있는 점도 수익성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참고적으로 2016년 동사
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22% 증가한 2,250억원을, 영업이익은 45% 증가한 209억원을 기록
하여 다른 휴대폰 부품업체 대비 차별화된 성장을 시현할 전망이다.
우주일렉트로 (065680) [시가총액(십억원) 167.4]
안정성의 회복과 성장성의 부각 - 하나금융투자
4Q15 Preview: 연말 재고조정 영향 불가피
우주일렉트로닉스의 15년 4분기 매출액은 428억원(YoY -
10%, QoQ -19%), 영업이익은 36억원(YoY -14%, QoQ -
39%)으로 연말 재고조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년동기와 비교되는 점은 갤럭시 노트4와 노트5의 출시시
기에 따라 3분기와 4분기의 매출집중도가 상이하게 나타난
것으로 파악된다. 재고조정의 영향으로 수익성 악화는 불가
피하겠지만, 손익분기점을 낮춰놓은 것에 힘입어 최대한 방
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2015년 회복을 기반으로 2016년 재성장 기대
우주일렉트로닉스의 2016년 매출액은 2,036억원, 영업이익
은 178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0%, 19% 증가할 것으로 전
망된다. 2015년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의 매출액 기록에도
수익성 개선을 시현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1) 베트남 공
장의 본격 가동으로 인해 인력이 필요한 후공정에서 인건비
절감 효과가 나타났고, 2) 전공정에서 자동화 비중을 확대시
켰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2016년에도 베트남의 생산비중이
확대되고, 신규 중국 고객사향 매출 개시를 기반으로 외형확
대와 수익성 개선이 동반될 것으로 전망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0,000원 제시
우주일렉트로닉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0,000원을 제시한다. 투자포인트는 1) 2015년 매출액 정체
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을 이루어냈는데, 해외생산 거점
을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동시키고 있는 효과로 분석된다.
베트남 생산비중은 2015년 40% 미만에서 2016년 60% 이상
으로 확대되어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2) 국
내 고객사 내에서의 점유율 확대와 중국의 신규 고객사 확보
로 외형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중국향 매출은 전년
대비 33%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3) 자동차용 매출은 2014
년 84억원, 2015년 116억원, 2016년 155억원으로 증가할 것
으로 판단된다. 자동차용 매출비중은 8%에 도달하는데, 2017
년부터는 수익성에도 기여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진중공업 (075580) [시가총액(십억원) 126.4]
LPG 시장 성장의 수혜 - 하나금융투자
LPG선 Tank, 선박 Deck House 제작 기업
세진중공업은 ’99년 설립되었으며 Deck house, LPG Tank,
Upper Deck 등을 제작하는 조선기자재 업체이다. 주요 매출
은 Deck house와 LPG Tank이며 매출비중은 각각 56%와
30%를 차지한다. 세진중공업은 울산에 위치하고 있어 현대중
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을 Captive market으로 갖고 있다. 수익
성은 Deck house는 high single 수준이며, LPG Tank는 두
자릿수 수준이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의 LPG선 건조
량이 늘어나고 있어 세진중공업의 이익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작업의 구성은 매출의 56%를 차지하는 Deck house는 야드
면적의 30%를 사용하고 있으며, 매출의 30%에 해당되는
LPG Tank는 야드 면적의 55%를 사용하고 있다.
2015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9% 성장
세진중공업의 올해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2,824억원, 영업이
익 257억원으로 영업이익률 9.1%를 달성했다. 순이익은 148
억원으로 순이익률은 5.2%이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매
출액은 16.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8.8% 늘어났으며 순이
익은 144.7% 성장했다. 현대중공업 그룹의 선박 수주 및 건조
량이 늘어나면서 세진중공업의 실적은 향상되고 있는 것이다.
올해 3분기 실적은 작업일수의 부족으로 매출실적과 수익성은
지난해보다 다소 부진한 것으로 보인다. 4분기 매출 및 수익성
은 다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진중공업의 총 차입
금은 상반기 기준으로 2,908억원이며 현금성자산은 314억원
이다. 올해 상반기 순이자비용은 60억원 수준이 발생되었다.
P/E 밸류에이션 4.7배로 저평가 매력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의 2016년과 2017년 합계 LPG선
인도량은 각각 30척과 32척이다. 세진중공업의 LPG선 탱크
제작능력은 연간 25척 수준이다. 현대중공업 그룹의 LPG선
건조량 증가는 곧 세진중공업의 이익 성장으로 연결된다.
세진중공업의 2015년 실적은 매출 5,824억원, 영업이익 457
억원으로 영업이익률 7.8%로 예상된다. 순이익은 249억원으
로 순이익률 4.3%로 전망된다. 올해 실적 기준으로 PER은
4.7배이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곧 제시하도록 하겠다.
예스티 (IPO예정) [예상 시가 총액(억원) 627~801]
예스티? OLED 장비 업체입니다. - 하나금융투자
열 제어 기술을 보유한 반도체 ·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
예스티는 독보적인 열원(온도제어)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코넥스 이전상
장). 열원기술을 기초로 극저온 열제어 장비에서 고온용 장비
까지 개발 및 제작하고 있으며, 열원제어 기술에 진공기술을
접목한 복합기술 장비를 제작하고 있다. 2015년 3분기 누적기
준 매출 비중은 반도체 장비(38.3%), 디스플레이 장비
(32.1%), 환경안전 및 기타(29.7%)로 구성되어 있다.
꾸준한 매출이 기대되는 반도체 장비
예스티의 반도체 장비는 반도체 전·후 양측 공정에 모두 사용
되며 주요 장비로는 Furnace, Chiller, Chamber 등 이 있다.
주요 고객사의 반도체 부문 CAPA 증설로 2015년 반도체 부
분 매출액은 작년대비 16% 증가한 29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2016년은 E-Furnance, BIT(Burn-in Tester) 등
의 신규 장비 출시와 기존 장비 교체 수요 등으로 양호한 매출
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
OLED, 날개를 달다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본격적인 시설투자로 디스플레이
사업부의 수혜 및 성장을 기대한다. 그 이유로 ① TFT-LCD
제조 공정 중 셀과 편광판 사이에 기포를 제거하는 장비인
Auto Clave 장비 사용이 점차 표준화 됨에 따라 Auto Clave
장비의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 또한 ② VDO(OLED 용 고진
공 Oven), FPD Furnace(고품질 LCD 및 OLED 용 잔류가스
제거 장비) 등 신규 장비 공급에 따른 신규 매출이 발생 할 것
으로 전망한다. 2016년에는 전방업체의 OLED 투자 본격화로
디스플레이 사업부 매출액은 614억원(YoY, +522.7%)으로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동종업계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예스티의 2016년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1,053억원
(YoY,+39.6%) 146억원(YoY, +34.4%)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한다. 희망공모가 하·상단 기준 PER 4.9 ~6.3배 구간이며,
동종업계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는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