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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s and Beetles
In Korean 국문 번역https://m.cafe.daum.net/enlightenment-k/dcM5/232?svc=cafeapp개미와 베짱이개미와 베짱이오늘밤 유달리 먼 바다 고깃배들이고요한 밤바다에 잔뜩 훤히 불을 밝히고 있다.보이지 않는 물 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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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와 베짱이오늘밤 유달리 먼 바다 고깃배들이고요한 밤바다에 잔뜩 훤히 불을 밝히고 있다.보이지 않는 물 속을 열심히 헤아린다.먹고 살기위해 밤이 새도록 고군분투한다.반대편, 이 곳 오륙도 공원의 밤은 평화롭기 그지없다. 오늘따라 라이드족들이 헤드라이트를 화려하게 켜고 오륙도스카이워크에 줄을 지어올라와 거창하게 제 세상인 듯 번쩍거린다.길고양이도 세상만사 제 것인양 마냥 한가롭기만하다. 밤에 우뚝 선 연꽃 봉우리가 유독 눈에 띈다.먼 바다 고깃배들의 훤한 불빛과아파트 창문밖으로 비쳐진 아늑한 불빛은 무척 대조적인 느낌으로 마음에 쑥 들어선다.고깃배 어부들은오늘은 꼭 대어의 소망을 바라며,비록 그게 물 속에서,눈으로 보이진 않고, 손에 닿지도 않지만,허탕을 친 과거 숱한 경험이 자신감과 희망을 불어 넣어준다.이 배, 저 배, 너도 나도 준비한 것은거의 대동소이. 고기가 들어와줘야, 내가 고기를 잡는 것이 된다. 그게 들어온 만큼이 내 것이 된다.인간 삶도 마찬가지다.원하는 바, 필요로 하는 바, 목적하는 바가많기도 하지만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게인간이다.절을 수 백, 수 천번을 하고,기도를 밤낮으로 한평생 한다해서소원이 이루어지는 법은 없다.세상은 지극히 공평하다.반드시 내가 한 만큼, 이룬 만큼만이내 것이 된다. 그게 사랑의 크기다.사는 동안 수확하여 거두어 드린 결실만이 내 것이며, 그게 인생 성적표다. 그것을 믿음과 사랑의 크기로 표현하고 설명할 수도 있다.보이진 않지만,열심히 준비하여 노력하면서,언제 이루어질지는 모르지만,최선을 다할 때,대어를 기대할 바탕이 갖추어진다.오직 한 번뿐으로 주어진 인간 삶도미리 준비하고지금 서있는 이 자리에서순간 최선을 다하는 자만이원하는 바, 목적하는 바가 이루게 되는근원적인 저력을 갖게 된다.그 또한 수준과 정도가 천차만별이나,빈깡통 소리가 요란하듯이,주제파악 못하고 시끄럽게 구는 사람들꽤 된다.말과 생각과 행동은 바꾸지 않고목적하는 바를 이루려고 하는 자는가장 무지하고 욕심 많은 사람이다.인간 삶은 모름지기 자연에서 주어졌기에그 흐름에 따르지 못하면 늘상힘들고 어렵고 아프다.힘들고 아픈 것은 누구 때문이 아니라, 모두 다 내가 만든 것이다. 구덩이를 판 것도 자신이고, 파놓고 거기서 발을 동동 구르고 애를 태우다 가는 것도 나 자신이다.그게 인간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생각을 바꿔야, 내가 산다" 라고 하는 말이 그 때문이다.세상에 우연은 없으며,우연을 가장한 필연만 존재할 따름이다.개미와 베짱이 이야기가 있다.그것은 부지런한 자(부자)와 게으런 자(가난한 자)를 말한 것이 아니라, 인간 삶의 이모저모를 두 가지로 나타낸 것이다. 개미는 주어진 개미 인생대로, 베짱이는 베짱이 생긴대로 열심히 살다 가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말이 숨겨져 있다.그래서순간순간, 충실하고그때그때, 잘 순응하고 적응하고,즉시즉시, 실천하려고 최선을 다하는 자는사는 동안좀 덜 힘들고,덜 어렵게,덜 아프게 살다다시 자연으로 돌아간다.2023. 6. 23 금요일 밤 오륙도 공원에서 참조;https://m.cafe.daum.net/enlightenment-k/dcM5/209?svc=cafeapp
생각을 바꿔라, 그래야 내가 산다
http://www.haedongkumdo.co.kr/?p=19702019년 4월 18일 Youtube channel 강의(한국어) – 무술과 수행인간의 삶 속 가장 중요한 부분이 “마음”을 올바르게 가지면서 올바른 길로 가도록 끊임없이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