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21 금요일 아침 말씀 묵상
엡1: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1. 바울은 1절에서 자기 소개와 수신자에 대해 소개한 다음 2절에서 성도들에게 축복의 인사를 전합니다.
2. 바울이 전한 축복의 인사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입니다.
3. 이 표현은 초대 교회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었던 전형적인 인사로 대부분의 바울 서신서 서두에 나타납니다.
4. 여기서 ‘은혜’의 헬라어 ‘카리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으로 값없이 누리게 된 구원의 은총이라는 특별한 의미입니다.
5. 또한 ‘평강’의 헬라어 ‘에이레네’ 는 히브리어 ‘샬롬’의 번역으로 히브리인들이 개인의 물질적 축복과 번영을 기원해 주는 인사말입니다.
6. 바울은 이런 인사말로 에베소 교회 성도들을 축복하는 것입니다. ‘은혜’와 ‘평강’은 특별한 단어로 에베소서의 주요 주제이기도 합니다.
[기도]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저희에게 좋은 금요일 아침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한 주간도 평강으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복된 날 되기 원합니다. 바울이 편지를 시작 하면서 인사를 나누며 에베소 교회 성도들을 축복했습니다. 오늘 저희들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임하는 축복을 내려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오늘도 저희가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여 주시고 악에서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