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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참고말씀: 단12:1; 눅21:27,28,35,36; 행1:7; 고전10:13; 벧전4:8; 벧후3:9
읽을말씀: 마24:1-51
주제말씀; 마24: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첫째, 성전의 파괴와 재난의 징조, 큰 환난을 이해해야 합니다!
“너희가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이는 그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마24:20,21)
예수님은 성전에서 나오셔서 제자들에게 무슨 말씀을 해주셨습니까? 예루살렘 성전이 철저하게 파괴될 것입니다.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1,2절)
예수님이 어디에 앉으셨을 때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 일에 대해 물었으며,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는지를 물어왔습니까? 감람산 위입니다.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3절)
이에 예수님은 세상 끝에는 어떤 징조가 있으리라고 하셨습니까?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교사들이 많이 일어나서 주의 이름으로 와서 사람들을 많이 미혹할 것이요,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5절) /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11절) 전쟁과 기근, 지진 등이 곳곳에서 일어날 것입니다.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7절)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에 불과하므로,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8절) 어찌하라고 하셨습니까? 사람들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고,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들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4절)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들어도 두려워하지 말며,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6절 상) 사랑이 식어지지 않게 하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12절) /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4:8) 끝까지 견뎌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13절)
예수님은 언제가 돼서야 끝이 온다고 하셨습니까? 세계적인 복음전파입니다. 즉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어야 비로소 끝이 온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14절)
앞서 말한 것들이 재난의 시작이라면(8절), 본격적인 재난의 시기에는 무엇이 있을 것입니까? 대(大)환난, 즉 전무후무한 큰 환난입니다.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21절) 이는 언제부터 미리 예언되어 온 바입니까? 구약시대입니다.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단12:1 중)
이 때에는 무엇에 최고조에 이르게 됩니까?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의 미혹과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23-26절)
이들에 의한 교회와 성도들에 대한 대대적인 박해입니다.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21절)
그러나 두려워하지 말 것은 하나님께서 그 택하신 자들을 위해 무엇을 하셨기 때문입니까? 환난의 날들을 단축하셨음입니다.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22절)
어째서입니까? 우리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또한 시험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내가 우리로 하여금 능히 감당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10:13)
참고로, 거짓 그리스도들에게 미혹되지 않으려면 무엇을 깨달아야 합니까? 그리스도의 재림은 전지구적, 전우주적 사건이라는 점입니다. 즉 모든 사람이 동시에 볼 수 있게 영광 중에 임하신다는 점을 바로 알아야 할 것입니다.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하도 그러하리라.”(27절) / “그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눅21:27)
지금 우리는 어떻습니까? 재난의 징조와 대환난에 관한 말씀들을 깨닫고, 항상 기도함으로써 깨어 있습니까?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눅21:35,36)
둘째, 예수님의 재림을 확신하면서 깨어서 준비해야 합니다!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마24:30,31)
대(大)환난 직후 하늘에서 무엇이 보일 것입니까? 인자의 징조입니다.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29,30절)
그 때에 예수님께서 어떤 모습으로 오시리라고 하셨습니까?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시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30절 하) 또한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군천사들을 거느리시고 오십니다.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31절 상)
재림하시자마자 천사들을 보내어 누구를 사방에서 모으실 것입니까? 그 택하신 자들입니다.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31절 하) /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속량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눅21:28)
이와 관련하여 예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배우라고 하셨습니까? 무화과나무 비유입니다.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32절 상) 즉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워짐을 아는 것처럼, 이 모든 것을 보면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워졌다는 것을 교훈 받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32-35절)
그러나 무엇은 우리가 도무지 알 수 없다고 하셨습니까? 재림의 날과 그 시각입니다.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36절 상) 어째서입니까? 성부 하나님께서 이것을 비밀에 부쳐두었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36절 하) 그러니 공연히 무엇을 알려고 헛수고 하지 말아야 합니까? 재림의 날과 그 시각입니다.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가 아니요.”(행1:7)
한편, 예수님은 홍수 때와 마찬가지로 재림 전에도 사람들은 어찌 한다고 하셨습니까? 먹고 마시고 시집이나 장가가는데 몰두할 것입니다.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37-39절)
그러나 우리는 어찌 살아가야 합니까? 항상 깨어서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42절 상) /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44절 상) 어째서입니까? 언제 그리스도께서 임하실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요,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42절 하) 생각하지 않은 때에 나타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44절 하)
또한 누구처럼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해야 합니까?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 곧 선한 청지기입니다.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45-47절)
그러나 무슨 생각은 금물(禁物)입니까? 그리스도께서 더디 오리시라는 생각입니다.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48절) 사실은 더디 오시는 게 아니라, 우리에 대하여 오래 참으사 한 사람이라도 더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시기 때문입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한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3:9)
그리고 만일 우리가 깨어서 준비하지 못하면 어떻게 됩니까? 생각하기도 싫은 일, 즉 엄한 형벌과 함께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5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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