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열해수욕장. 사진제공 고흥군청 |
호남고속도로 주암IC를 나와 벌교 방면 15,27 공통국도를 타고 과역, 점암을 지나 77번 국도를 타고 가다 보면 영남면 끝자락에 위치한 남열해수욕장에 다다른다. 남열 해수욕장은 고운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 그리고 각종 기암괴석과 해안절벽으로 유명한 해수욕장이다. 약 800m의 백사장과 수심이 1 - 2 m로 높지 않아 수영하기에 좋고 아직까지도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고 운치있는 휴 가를 즐기기에 만점이다. 또한, 민박집, 야영장, 사워장, 화장실 등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가 완비되어 있다. 영남면 양사리 입구에서 해수욕장까지 해안 도로 중간중간에 비포장길이 있어 약간 불편할 수 있지만, 차창 밖 오른편으로 보이는 화려하게 펼쳐진 다도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 하나 로 그 불편함을 잊기에 충분하다. |
첫댓글 님열 해수욕장이 정말 좋습니다...가본곳중에...ㅎㅎㅎ
ㅎㅎ 약초는 없더만요 ㅎㅎ
약초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