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Daum)
[영화 줄거리]
1969년 뉴욕, 전설적인 모험가이자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 앞에 대녀 ‘헬레나’와 오랜 숙적 ‘위르겐 폴러’의 세력이 등장한다.
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 운명의 다이얼.
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다이얼을 차지하려는 쫓고 쫓기는 위협 속에 ‘인디아나 존스’는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새로운 모험에 뛰어드는데…
[영화 결말]
인디아나 존스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롱기누스의 창을 나치로부터 빼앗는 과정에서 위르겐 폴러가 갖고 있던 아르키메데스가 개발한 안티카테라 반쪽을 얻게 됩니다.
20여년의 시간이 흐르고, 인디아나의 대녀 헬레나가 찾아와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연구했던 안티카테라에 대해 묻고 실물을 보게 되는데 이를 노리는 풀러의 부하들이 들이닥치며 혼란한 틈을 타 헬레나가 훔쳐 달아납니다.
장물로 팔아버리려는 헬레나를 찾아가 인디아나와 그를 추적해 온 풀러가 다시 한번 안티카테라를 놓고 추격전을 벌입니다.
안티카테라 나머지 반쪽의 위치가 적힌 단서를 찾아 아테네로 향한 이들은 바다속에서 단서를 건져내지만 다시 위르겐 일당에게 붙잡 합니다.
인디아나와 헬레나는 위르겐에서 다시 도망치고 아르키메데스의 무덤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안티카테라가 시간의 틈을 열어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장치임을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또 다시 위르겐에게 나머지 반쪽을 빼앗기고 인디아나는 총상을 입게 됩니다.
위르겐은 아르키메데스의 다이얼을 이용해 2차세계대전으로 돌아가 나치의 재건과 세계정복을 꿈꾸게 되지만, 대륙이동설을 관과 한 나머지 로마시대로 타임슬립 하게 됩니다.
한창 전쟁중인 로마군은 비행기를 발견하자 공격을 가하고 어수선한 틈을 타 인디아나와 헬레나가 낙하산을 매고 탈출합니다.
곧이어 비행기가 추락해 위르겐이 죽게 되고, 아르키메데스가 인디아나와 헬레나 앞에 나타납니다.
아르키메데스는 이들이 이곳으로 올 운명이었다고 말하고, 그곳에 남으려는 인디아나를 헬레나가 기절시켜 강제로 현재로 데려옵니다.
현재로 돌아온 인디아나는 아들을 잃고 이혼을 준비하던 마리온과 재회하며 해피엔딩으로 끝이 납니다.
※ (짧은 감상평)
40년을 이어온 시리즈의 최종작품이자 4편 이후 15년마에 돌아온 후속 작입니다.
로건과 포드v페라리 등을 연출한 제임스 맨골드가 연출과 각본을 맡았으며 해리슨 포드가 노익장을 과시하며 열연을 펼쳤습니다.
스필버그의 상상력이 빚어낸 신나는 모험의 롤러코스터와 같은 영화로 시리즈의 마지막이라는 점에서 작품성을 떠나 꼭 보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