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달콤함은 꿈과 희망에 있고
생각의 사고는 인생을 이끄는 길이며
긍정적 사고의 밝은 미소는 인생의 사랑이다.
꿈과 희망을 가지고 나아가되
밝게 웃으며 긍정적 사고를 가지고
살아가는 날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007. 06. 26 07:57 칠통 조규일
때라고 하는 시절인연은
서성이거나 멈춰있는 곳에 있지 않고
나아가며 맞이하는 것 곳에 있다.
서성이거나 멈춰서 있어서는
그 어느 것 하나 바라는 때
시절인연을 맞이할 수 없고 도래하지도 않는다.
전진하여 나아갈 때
때도 오고 시절인연도 닿는 것이고
닿아야 잡을 수도 있는 것이다.
멈춰서 있거나 서성이지 말고 전진하여
때와 시절인연을 잡을 수 있는 날이 되는데
방일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날이 되소서 ....()
2007. 06. 23 07:22 칠통 조규일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남도 사랑할 수 있는 거라 하겠습니다.
자기가 자신을 사랑하지도 않는데
어찌 자기 자신 외의 다른 사람을 사랑하겠습니까?
이성적으로 성적으로가 아니고서 순수하게
그러므로 누구보다 먼저 자신이 자기를 사랑해야 하겠습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나날이 되소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란
어떤 사람을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 하겠습니까?
살피고 살펴보소서.
2007. 06. 21 07:56 칠통 조규일
구제는 없고 여래와 시절인연이 있을 뿐이다.
/ 근영무상시 칠통 조규일
수행이 좀 되었다 싶으면 구제한다고들 하나
누가 누구를 구제하는 것은 없고
여여한 가운데 오는 여래에
자기 자신의 업의 인연에 의하여
시절인연이 닿았을 때
닿은 인연에 부딪치고 부딪히고는
스스로 인식하고 깨어나야 한다.
여래가 도래하고 인연이 닿아도
부딪쳐 스스로 깨어나지 못한다면
어느 세월에 또다시
여래의 시절인연이 닿아 자기 자신을 구제할까?
남이 나를 구제할 수는 없다.
부처님이 살아 돌아온다 해도 구제할 수가 없다.
업으로 인한 여래의 시절인연이
구제할 음식으로 자기 자신의 마음에 닿았을 때
즉 입에 넣어졌다 하더라도
자기 자신 스스로 음식을 씹고 음식의 맛을 보고 먹어야 한다.
스스로 먹고 자기 스스로 맛을 보고 느끼며 인식 깨어나야 한다.
인식하고 깨어남으로 인식하고 깨어난 만큼 스스로를 구제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 있고 최상 최고의 보배가 있어도 소용이 없다.
보배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하나의 돌에 불과 하듯
아무리 좋은 법과 깨달음의 길이 있다 할지라도
스스로 먹지 못하고 스스로 먹었다 하더라도
인식하지 못하고 깨어나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성주괴공하는 업의 파노라마에서
자기 자신의 인연의 업이
여래에 묻혀 되돌아오는 업의 시절인연에서
한 치의 어긋남 없이
도래하여 오는 시절인연 속
좋은 음식의 좋은 법
깨달음으로 가는 길의 보배를 놓치지 말고
잡아먹고 맛을 음미하고 음미한 맛을 인식하고 깨어나야 한다.
수평적 의식이 아닌 수직적 의식의 경지에 계단을 밟아 올라가야 한다.
지금까지 설명한 것과 같이
누가 누구를 구제할 수는 없다.
다만 업의 파노라마 속 여래와 시절인연이 있을 뿐이니
여래 속 시절인연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2003. 12. 25 칠통 조규일
그대로
" 여여하게 흘러가고 흘러오고 있다.
있는 그대로 여래이다.
여여하게 흘러가고
흘러오는 여래에 맡기고 의지하면
여여한 가운데 살아갈 것이고 살아질 것이나
"나"라고 하는 "나"로부터
"나" "내 것" 이라는 탐진치 삼독으로
걸림과 장애 고통과 걱정을 만들고
분별 비교하면서 만든 걸림과 장애 고통과
걱정에 욕심을 더하니
더욱 더 장애와 고통 걱정 속 안의 대상으로부터
안의 대상이 여여하지 못한 관계로
걸림과 장애 고통과 걱정을 만들며 살아가는 것이다.
밖은 있는 그대로 여여하고
오는 것은 여래 뿐임에도
안이 여여하지 못하니
걸림과 장애 고통과 걱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다.
한 마디로 말해서
그대 안이 여여하면 안팎으로 여여하여
여래 속에서 살아가고 살아지겠지만
안이 여여하지 못하고 "나"라고 하는 업을 가지고
삼독을 가지고 욕심을 가지고 살아가니
이들로 장애와 고통 걱정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스스로 알고 있는 아는 것으로 분별하고
탐진치 삼독심으로 소유를 인식하고 인식한 소유로 남들과 비교하고
그런 가운데 이기(利己) 찬 집착과 욕심이 난무하고
난무하는 이기와 욕심 집착이 삼독심을 자극하여
자국의 흔적으로 걸림과 장애 고통과 걱정을 만들어 낸다할 것이다.
그러니 걸림과 장애 고통과 걱정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피해서도 아니 되고 도망간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다.
수많은 크고 작은 걸림과 장애 고통과 걱정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기에 찬 집착과 욕심을 버리고
탐진치 삼독을 여의어야 하고
나라고 하는 업(識, 아는 것)이 있고 없고 여여하여야 한다.
그럼으로 안이 여여하고 밖이 여여하면
안팎으로 여여하여 여여하게 된다.
안팎으로 여여하니 전체가 여여하고
전체가 여여하니
있는 그대로 지금 여기에 여래만이 있을 뿐이다.
2004. 1. 12 칠통 조규일
시절인연에 단박에 깨닫는다는 것은
/ 근영무상시 칠통 조규일
단박에 깨달아야 하고 깨닫는다 하되
단박에 깨닫는 것은 아니다.
단박이란 무엇인가?
때이다.
때란 무엇인가?
시절인연이다.
시절인연이란 무엇인가?
도래한 인연이다.
도래한 인연이란 무엇인가?
맺혀있던 인연이 풀리는 것이다.
맺혀있는 것이 풀리는 것이란 무엇인가?
자기 자신의 안의 대상과 밖의 대상이
만남으로 매듭이 풀리고 사라지는 것이다.
안의 대상과 밖의 대상이 만나 매듭이 풀리고 사라는 것은 무엇인가?
법과 진리에 의하여 인연법에 의하여 인과 연으로 매듭지어져 있어서
그 도래한 인연이 시절인연이 되어서
법과 진리에 의하여
매듭이 풀리며 없어지는 것이다.
즉 법과 진리가 인과 연이 없어지고 사라져
여(如)가 되는 것이다.
원시반본에 의하여 본래로 돌아오는 것이다.
마치 물이 담겨진 곳에 돌을 던지면
돌이 떨어진 곳을 시작으로 파문이 일어났다가
일어난 파문이 퍼질 수 있는 한 퍼지다가 퍼진 파문이
다시 본래 파문을 일으켰던 본래 자리로 돌아와 사라지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렇게 안의 대상과 밖의 대상이
인과 연으로 끊임없이
안의 대상과 밖의 대상이 만나고 헤어지고 헤어졌다가 만난다.
단 하루 한시도 대상과 대상이 부딪치지 않는 이가 있는가?
없다.
모든 행이 안의 대상과 밖의 대상이 만나며 이어지고 있다.
이렇듯 시절인연은
매일 매시간 매 순간
대상과 대상은 만났다 헤어지고 헤어졌다 만나고 있다.
보면 보는 것으로
들으면 듣는 것으로
느끼면 느끼는 것으로...
행주좌와 어묵동정...
안이비설신의
색성향미촉법
의식 내지 무의식이....
알게 모르게 늘 부딪치고 있고 일어나고 있고
일어났다가 사라지고 사라졌다 일어나고 있다.
즉 시절인연은 끊임없이 도래하고
때는 늘 만나고 있고 주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시절인연을 만나서 깨닫지를 못하고
대상이 부딪쳐서는
새로운 대상을 만든다거나
그 부딪친 대상만 매듭을 풀기 때문이다.
108염주를 꿰고 있는 염주가
하나가 끊어지면 전부 다 끊어져 흩어지는 것과 같이
하나를 관통하면 전체를 통하게 되는데도
그것이 되지 못하는 것이다.
무엇 때문에...업 때문에 집착 때문에...
다시 말해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
시절인연이니 단박이니 말하지만
이는 누구로부터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주가 허공이 있는 자체로 성주괴공하는 여하고 여한 가운데
인연법과 연기법에 의하여 맺고 풀리는 풀리고 맺는
대상과 대상이 풀림으로 법과 진리가 여로 사라지는 가운데
늘 여여를 드러내고 있고 여여부동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즉 우주 허공은 이미 다 드러나 있는 것이로되
범부 중생 저마다 나라고 하는 알을 깨고 나올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일 뿐
알을 깨고 나올 준비가 되어 있는 상황의 상태라면
우주의 허공의 사소한 건드림에도 터지듯
사소한 건드림이 시절인연이 되고 때가 되어 터지겠지만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그러한 때가 되고 시절인연이 되어도
깨어나지 못할 것인 즉
때와 시절인연을 놓치지 않고 깨어나기 위해서는
일심 일념 수행 정진하여야 할 것이다.
때와 시절인연은 시시때때로 오고 있다.
하루에도 수백 수천 번씩 오고 있는 것이로되
스스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
인연 속에서 법과 진리를 보지 못하고
법과 진리 속 여를 보지 못하고
여(如)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다.
어찌해야 하겠는가?
2007. 02. 09 17:27 칠통 조규일
걸어갈 때가 있으면 쉬어 가야할 때도 있는 법이고
쉬었다가 뛰어갈 때도 있는 법이다.
다만 깨어 있는 것이 중요하고
가려고 하는 그 발걸음이 중요한 것이다.
얼핏보면 단박이라 하지만
단박이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아주 조금씩 변화해 온 것이
어느 날 어느 기점 시절인연이 되어
단박에 이루어진 것처럼 볼 일 뿐이다.
당사자 입장에서 보면
눈에 보이지 않는 꾸준히 노력과 애씀
깨어 있음의 연속선상에서 이루어졌다 하겠다.
열심히 가려고 하는 모습
깨어 있으려고 하는 모습에 찬탄을 보냅니다.
2006. 10. 12 07:30 확철 칠통 명철 칠통 조규일
가고 가다보면 어느 새
가 있게 되는 것이지 않는지요?
가기도 전에 언제가나 생각하면 할수록
까마득하다고 생각하면 할수록
갈 길은 멀기만 하다 하겠지요.
시절인연은 매 순간순간 찰나찰나 오는데
스스로 익지 못하여 깨지지 못하는 것이니.
꽃피고 열매 맺고 풋과일이 익을 대로 익으면
사소한 건드림에 떨어져 깨지고 만다 하겠소.
2009. 04. 25 07:09 확철 칠통 명철 칠통 조규일
모든 행위의 중심에는 내가 있다. / 근영무상시 칠통 조규일
자기가 하는 모든 언행, 행위는
남을 위하는 듯
봉사니 사랑이니 자비니
누군가를 위해서 행한다고들 말하지만
행하는 모든 것들을 엄밀히 관찰해 보면
생각과 의식 무의식 잠재의식의 만족과 마음의 충만함
업의 필요충분조건에 의한
시절인연과 과보 인과 연에 의하여
"나"라고 인식 의식한 "나"
자기 자신을 위해서 하지 않는 행위가
단 하나도 없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 정도로
자기 자신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나"를 위해서 하는 것이다.
어디를 가고 오고 머무르고...
행주좌와 어묵동정
만나고 헤어지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 역시도
자기 자신 "나"를 위해서 하는 것이다.
그것이
업의 나를 위한 것이든
업이 다한 나를 위한 것이든
자기 자신이 현재 지금 인식하고 있는 "나"
나의 만족과 필요충분조건, 업에 의한 연기의 인연에 의하여
물든 마음이면 물든 마음에서
맑고 물들지 않은 마음이면 맑고 물들지 않은 마음에서
끊임없이 행하며 사는 살아가는 삶은
타인을 위한 봉사 사랑 자비가 아니라
자기 자신 "나"를 위하여 행하며 사는 것이다.
모든 행위의 중심에
모든 것의 중심에는 내가 있다.
수행 역시도 누구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그리고 수행의 중심에는 언제나 내가 있다.
2003. 11. 20 칠통 조규일
장애와 걸림을 어떻게 하는가? / 칠통 조규일
장애와 걸림을 어떻게 넘어 가는 것이 올바르고 현명한 방법일까요?
선택의 기로에서 힘든 맘을 어떻게 공부로 승화시키면서 잘 갈 수 있을까요?
망막함으로 힘들 땐 어떻게 하면 될까요?
이 삶이 幻이라고 다짐하지만,
여전히 경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신과 마주합니다."
질문에 맞을지는 모르겠으나 대답과 유사한 글을 써 놓았으나
글을 올리기 전에 질문이 있으니
질문에 대답 먼저 하게 되네요.
"장애와 걸림을 어떻게 넘어 가는 것이 올바르고 현명한 방법일까요? "
장애와 걸림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다르겠으나
물들지 않은 마음 쪽으로 선택하여 나아가되
부딪쳐 오는 장애와 걸림에
최선을 다하여 대응하며 대응하는 변화를 관하고 관찰하고 성찰하여
변화하는 요인이 어디서 오고 어디에 있는지를 보고
대응하는 짧은 순간의 어느 기간을 염두에 두지 말고
아주 먼 기간을 염두해 두고 관하고 관찰한다던가 아니면
인생이란 삶이란 여정에서 육신으로 흐르고 흐르는 흐름 속
업으로 걸리고 사주팔자로 걸리는 걸림의 장애를 직시 주시하여
체험과 경험으로 사주팔자를 놓고
업을 놓게 되는 앎으로의 인식과 의식이
가지고 있던 머물러 있던 상황에서
체험과 경험으로 그 상황을 놓거나 벗어나거나 뛰어넘게 되면
겪게 되는 장애와 걸림이 체험이 되고 경험이 되고
체험과 경험을 통하여
알게 되는 앎으로부터
업이 되어 대응하는 업을 놓게 되고 업을 벗어날 수 있으니
이것이 바로 마음공부로의 승화라 할 것입니다.
"망막함으로 힘들 땐 어떻게 하면 될까요?"
살아가는데 사는데 삶의 물질과 욕심 삼독심으로의 걸림과 장애로
물든 마음과 물들지 않은 마음 양면성에서
물들지 않은 마음을 따라 쫓으며 앞에서 제시한 방법으로 대응했음에도
놓을 수 없고 뛰어넘을 수 없어 자꾸만 걸리고 육신이 걸리고
마음이 걸리고 장애가 생겨서 견디기 어려울 때에는
일어나는 모든 것이 여여한 가운데 오는 것이니
오는 여래(如來)에 의하여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것처럼
업의 인연으로 와서 업의 인연으로 연기하는 것이니
인연의 업이 다하여
시절인연이 오고 시절인연이 도래하여 오는 것을 따라
여래가 오는 지를 알고 여래에 의지하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래의 뜻과 의지가 하늘(허공)과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처럼
님 안에서 이루어지는 지를 알고
님의 순수하고 맑은 뜻과 의지를 굳게 하십시오.
님의 뜻과 의지가 강하면 강할수록
님의 안에서부터 밖으로 드러나 이루어지는 것은
더욱 확연하게 드러날 것이며
언젠가 꼭 이루어진다는 것을 확연히 믿고
그 어느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님 안에 있는 전지전능한 부처님이며
절대자인
맑고 순수한 본성을 굳게 믿고 의지하여
전지전능한 힘을 깨우십시오 .
2003. 11. 12 칠통 조규일
마음이
과거와 현재, 미래에 매여 있으면
매여있는 만큼
슬픔도 고통의 어둠도 길노라니,
언제나 다시 꽃 피려 노력하듯
새롭게 다시 꽃 피려 애쓰듯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있고 없고를 떠나
가벼이 살지어다.
그러함에 흔들리는 바람 속에서도
평온히 살고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아가기를.
순간에도 이미 기쁨과 평화는 내게 와닿아 있으리니,
잠시 맑은 바람과 물로 고개를 흔들듯
나를 깨워 오늘을 사랑하며 살지어다.
2023. 09. 10 07:50 김래현
성향이 화빛하니 현체 현빛이 화현별체이로다.
현성빛 빛천향꽃 꽃천 향곳꽃 꽃출빛꽃성하니
너즉아 아즉나성 성빛 꽃꽃향 향황개향천이로다.
천빛천 향빛천꽃 꽃천 천향성 성꽃개혈각해하여
빛꽃꽃 꽃출빛성 천빛 황천궁 거침없이입출하여
상천빛 꽃출생황 황빛 꽃성율 율천향빛꽃천향성
모두란 전부체향 향꽃 생상황 황꽃천꽃빛꽃만발
성성빛에 들게 하소서.
2023. 08. 08 오전 12:18 김래현
우리 모두 함께 어서 좋아지며
높이높이 갈 때까지 가보자 하는 한마음이고
한통속의 우리모두란 모두를 아끼고 함께 하는 마음이고,
너는 모르되 나는 사랑한다.는 마음이고
사랑하되, 붙잡으려 할 바도 없고,
기대하는 바도 없고 그저 같이 좋았으면 하고 사랑한다라 할 것이니,
지금 땅에 자라나는 꽃과 같은 마음이라 할 것이요.
모두란 모두가 나와 크게 다르지 않고
형태형상속에 남아 있는 우리는
서로 비슷하다가 발현된 마음이다 하겠습니다.
2023. 08. 07 오후 11:52 김래현
확공철빛꽃철확공철치끝철빛꽃성
2023. 10. 12 아침 그림 영청기록하다.
위는 나무 가지위에 원
원에 위세계 언어
확공철빛꽃철확공철치끝철빛꽃성
하나씩 풍선터져 개방되듯 글씨가 하나씩 나오다.
아래에서 녹색 새싹 같은 게 하나씩 오르다.
확철승화오성빛 출천향기천빛무
무애확장출빛꽃 꽃빛천향향출꽃
성빛천꽃꽃빛성 빛천향빛빛천빛
성꽃천천천향출 출천향꽃천향천
끝천출단청무리 향위상위천정진
꽃빛꽃성향출빛 빛천향빛빛빛성
이도다.
이 그림과 이것으로 저희들 다 올라갑니다.
감사합나이다. 안녕히 계십시오.
2023. 10. 12 07:20 김래현
천빛꽃천 꽃빛승오천향정진성빛
하니
꽃출향지 지천무애향상의천휼빛
이니라.
천빛꽃빛 빛천빛빛 성빛천꽃천향
출향천꽃 승천빛천 향빛만천지의
빛꽃천향 출빛꽃성 향출빛천빛성
출향빛꽃 천빛천향 향들성들꽃출
출출성진 진빛즉아 아즉체외빛공
공빛정빛 유려휼빛 신휼류빛도래
천꽃개화 불멸꽃빛 빛천향지향천
에 가득하도다.
향천빛꽃출빛꽃천 천빛꽃천빛천천꽃
향출빛성빛천꽃빛이로다.
천꽃빛향승오승상빛이
여신체빛활빛그자체니
출향행성의지체빛하여
꽃천승숭신류빛휼천향
향천빛휼지향천지만물
온천지두루향취빛빛치
빛길로향천정진성길일
이니라.
성꽃 성출황여신 꽃천빛꽃빛후
성황 천빛이로다.
2023. 10. 12 07:35 김래현
천빛천꽃천빛 천향빛천향꽃
꽃꽃빛천향빛 향향꽃성꽃황
황출빛천황후 빛천꽃빛천향
향빛천꽃빛빛 빛천무애얼향
얼빛굴빛천꽃 꽃물지휘천빛
꽃출천향빛천 향향꽃출빛성
향출빛인연처 향꽃애사천꽃
꽃빛찬란너울 너천빛천꽃빛
향빛나울나래 천빛꽃천향향
빛출꽁빛춘지 지필성천향천
천지감응천물 물천향지아라
꽃천향꽃천빛 출향천빛천꽃
춘빛끝천종시 종무시일꽃빛
천향빛꽃향빛 황천황출빛즉
즉황빛꽃천황 황성빛승인성
성빛꽃천진여 여빛신체입성
성꽃향빛천하 천지꽃빛성천
성꽃빛법지천 천빛허승성본
성천꽃지후빛 승빛천향주석
입전주석교체 향빛천꽃빛천
이니라.
향 꽃 빛 천 지 천 지 빛 꽃 성
뜻 천 향 빛 성 황 출 황 빛 천
천빛 향빛 출 성 입 이니라.
2023. 10. 13 13:41 김래현
빛꽃천향 출빛꽃성 향천지천
빛꽃천이니라.
천꽃천천 향빛출빛 꽃천향들
들천지꽃 빛천향기 기빛천철
철빛출황 황인빛천 빛천산들
산들빛출 출꽃천향 향빛출꽃
빛빛성향 향지천빛 빛출꽃성
이니라.
출향천꽃 지부지필 필리천빛
빛꽃성보 보명천향 향빛출화
화빛화애 행보천빛 빛출꽃화
천꽃천빛 빛꽃승화 승빛천꽃
이니라.
향꽃 빛천 빛꽃 천빛 천향 꽃성 빛빛 꽃
그대로이다.
2023. 10. 13 오후 08:40 김래현
향빛천빛출빛출포집포집성 향 향 향출 출빛 성
성빛불빛천빛성출황빛 황성천빛 황빛천예여후
빛꽃천성품여체모후빛 천꽃향출천향정청향천
천빛승예승화성꽃지각 자가성빛빛빛꽃화성천
하니라.
천꽃빛천향집천꽃무리 빛천꽃춘빛꽃성황출빛
출천빛성황천향빛무리 천꽁춘빛천향집성무리
빛천향빛천황집성무리 천집두서성꽃천빛무리
성춘황꽁성천향집무리 성본천빛빛천향꽃무리
본서천향집꽃천향무리 일종무시일무종일치법
법성류빛류륜빛천법서 성찬오빈천꽃오찬성례
빛처 빛체 빛성 성출황빛처꽃 성천빛성찬이다.
2023. 10. 14 03:40 김래현
무수한 무형 유형의
도래한 모든 것들이
그저 시절 인연이었다.
삶의 모든 건 어느새 흐르고
나는 내가 할 것들 하며 살고
나의 시절과 밖의 시절이
교차되어 인연 지어질 때
시절 인연으로 만나리니
유무형을 초월한 것까지 아울러
모두 다 나에게 시절 인연이라면
모든 것은 인연에 맡기기도 하고
모든 것은 시절에 맡기기도 하고
나는 내 할 바 하나씩 하며 흘러가
시절이 돌고 돌되 현상이 바뀌고
인연도 잇고 이어 가늠할 수 없는
찰나의 시절이란 그 때가 될 때면
나와 마주쳐 시절 인연을 보리니
모든 것은 자연히 삶에 내맡기고
나는 나로서 흐르며 살아가기를
그 어느 것에도 쫓지도 잡히지 말고
순수히 외부의 빛에 비치는 빛처럼
시시각각 잔잔히 일렁이는 물처럼
유유히 살아가기만을 기도합니다.
2023. 10. 14 01:55 김래현
이미 당신 안에 내 안에 여래가 있습니다.
당신 안에 당신이 보는 곳에 여래가 있으되
여래함을 다 드러내지 못하고 다 보지 못함이고
내 안에 내가 보는 곳에 여래가 있으되
여래함을 다 드러내지 못하고 다 보지
못함이며
당신과 나의 우리에 여래가 있으되
여래함이 있음을 다 드러내지 못하고 다 보지 못함이라
우리는 여래를 맞이하되 여래를 다 알지 못하되
여래의 드나듬에
그저 여래를 호흡으로 들이마시고 내쉬듯
숨 쉬듯 맞이하고 살아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2023. 08. 24 오후 02:27 김래현
여래공불여장 공즉심여래처장
여래이래향로 리향진여래심처
처향심지의처 합일수행정정진
진빛처곳시절 인연공즉생전체
여법상주왕래 법리인연연기법
만상공즉시색 색변리무야전체
통즉통통불통 빛천무성여처독
독서천빛꽃체 빛빛가혜빛여래
이도다.
2023. 10. 14 10:38 김래현
부처님 손바닥 안이로다.
여래장(如來藏)은 멀리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있고 더불어 있으며
눈앞에 있는 허공에 있느니
일합상의 이름이 허공인 허공이란 공(空)에서
일합상의 이름이 공(空)이되
공(空)은 공(空)이 아니라 이름이 공(空)이니
공(空)이란 일합상에
여래와 부처 반야 여래장이 있으니
공(空)을 통하여
공(空)에서 여래를 보고
부처를 보고 반야를 보고 여래장을 보라.
2007.02.05 21:26 칠통 조규일
김경실보살님의 능엄경 사경 글을 읽고 일으킨 생각
김래현 흐르는 생각
보이나 보이지않으나 모든 중심에는 내가 있다.
아마도 모두 반대의 매력에 끌리고 반대의 성에 끌리고
자신에게 결핍된 것, 바라는 것, 채우고 싶은 것에 쉽게 끌린다,
자신과 비슷한 건 업과 업의 인연일 때는 끌리지만
그것이 업을 놓아 (업이란 것들을 초월해가며)
나의 본연에 가까워지는 것에는
쉽사리 방향을 놓치고 잊고 자꾸 이탈벗어나
외부로 시선이 발걸음이 자꾸 향하게 된다.
마치 맑은 나란 중심에
구심력처럼 힘이 쉼없이 흐르고 돌고 있으나,
원운동 하는 것이 중심밖으로 탈출하려는
원심력에 의해
중심을 벗어나 밖을 향해 움직이는 힘에 흘러가듯이,
(원심력이란
원운동하는 물체가 중심 밖으로 탈출하려는 힘을 말하며,
실제 존재하는 힘이 아닌
구심력으로 인한 관성의 효과를 의미한다.)
그 힘에 자꾸 순수한 나를 찾아 들어가는
수행의 중심에 맑은 내가 있음에도
우리는 관성의 효과로
자꾸 내가 끌리는 힘에
맑음이 아닌 것을 알면서도 혹은 모르면서
(위세계 아래세계의 업과 인연에 끊임없이 이어지듯)
계속 위아래의 업과 업의 인연에 의해 흘러 가지 않을까?
안팎이 균형조화를 이루고,
갈수록 나의 안팎을 정직히 알아차릴 때
보다 더 맑은 나를 향한 중심을 향해 살게 되지 않을까.
2023. 10. 14 오후 04:05 김래현
그러하니
나의 위세계와 아래세계의
모든 업이란 업의 인연이란
나의 시절과 인연의 모든 모두란 분들이시여,
그러함을 알고
자꾸 끌리는 것이여태까지 자꾸 치우치는 것이 바깥쪽인지 중심인 안쪽인지를 알아차리고
자신도 모르게 치우치듯 시선이 행이 생각이 마음이 가는 곳이 어디인지 아시고
나에게 밋밋하고 맹맹하고
자꾸 쉽게 잊고 집착이 남지 않되
분명히 크게 어긋나거나 나쁜 건 아닌 것 같아도 밀어내려 벗어나 멀어지려 하는 것이
과연 어디서 오는지를 정직히 살피어서
가장 자신의 안에 핵심인 중심점.
맑은 나를 놓치지않고
균형과 조화로 안팎모두를 아우르는 날까지
올바르고도 올곧게 함께 이롭고도 행복하시기를 바라겠나이다.
2023. 10. 14 오후 05:05 김래현
2023. 10. 14 오후 05:10 김래현
그러하기를 기도합니다.
일어난 생각들을 짧게 써보다.
생각이 의식이 흘러가는 오늘도 고맙고 감사합니다.
첫댓글 자기 자신이 현재 지금 인식하고 있는 "나"
나의 만족과 필요충분조건, 업에 의한 연기의 인연에 의하여
물든 마음이면 물든 마음에서
맑고 물들지 않은 마음이면 맑고 물들지 않은 마음에서
끊임없이 행하며 사는 살아가는 삶은
타인을 위한 봉사 사랑 자비가 아니라
자기 자신 "나"를 위하여 행하며 사는 것이다.
모든 행위의 중심에
모든 것의 중심에는 내가 있다.
수행 역시도 누구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그리고
수행의 중심에는 언제나 내가 있다.
2003. 11. 20 칠통 조규일
사경하다. 2023. 10. 14 14:41 김래현
보이나 보이지않으나 모든 중심에는 내가 있다.
아마도 모두 반대의 매력에 끌리고 반대의 성에 끌리고
자신에게 결핍된 것, 바라는 것, 채우고 싶은 것에 쉽게 끌린다,
자신과 비슷한 건 업과 업의 인연일 때는 끌리지만
그것이 업을 놓아 나의 본연에 가까워지는 것에는
쉽사리 방향을 놓치고 잊고 자꾸 이탈벗어나
외부로 시선이 발걸음이 자꾸 향하게 된다.
마치 맑은 나란 중심에 구심력처럼 힘이 쉼없이 흐르고 돌고 있으나,
원운동 하는 것이 중심밖으로 탈출하려는 힘 원심력에 의해 중심을 벗어나 밖을 향해 움직이는 힘에 흘러가듯이,
원심력이란 원운동하는 물체가 중심 밖으로 탈출하려는 힘을 말하며,
실제 존재하는 힘이 아닌
구심력으로 인한 관성의 효과를 의미한다.
그 힘에 자꾸 순수한 나를 찾아 들어가는 수행의 중심에 맑은 내가 있음에도
우리는 관성의 효과로
자꾸 내가 끌리는 힘에 맑음이 아닌 것을 알면서도
혹은 모르면서 계속
위아래의 업과 업의 인연에 의해 흘러 가지 않을까?
안팎이 균형조화를 이루고,
갈수록 나의 안팎을 정직히 알아차릴 때
보다 더 맑은 나를 향한 중심을 향해 살게 되지 않을까.
2023. 10. 14 오후 04:05 김래현
그러하니
나의 위세계와 아래세계의
모든 업이란 업의 인연이란
나의 시절과 인연의 모든 모두란 분들이시여,
그러함을 알고 자꾸 끌리는 것이 여태까지 자꾸 치우치는 것이 바깥쪽인지 중심인 안쪽인지를 알아차리고
자신도 모르게 치우치듯 시선이 행이 생각이 마음이 가는 곳이 어디인지 아시고
나에게 밋밋하고 맹맹하고 자꾸 쉽게 잊고 집착이 남지 않거나
분명히 크게 어긋나거나 나쁜 건 아닌 것 같아도 밀어내려 벗어나 멀어지려 하는 것이
과연 어디서 오는지를 정직히 살피어서
가장 자신의 안에 핵심인 나란 중심점.
맑은 나를 놓치지않고 균형과 조화로 안팎모두를 아우르는 날까지
올바르고도 올곧게 함께 이롭고도 행복하시기를 바라겠나이다.
2023. 10. 14 오후 05:05 김래현
2023. 10. 14 오후 05:10 김래현
그러하기를 기도합니다. 일어난 생각들을 짧게 써보다.
깨어나려 애씀없이도 흐르듯 생각이 의식이 흘러가는 어느 한날인 오늘 역시 고맙고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