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주일학교 PPT 설교 - 하나님의 형상

[cwb2010]

주일학교 PPT 설교 - 하나님의 형상
말씀 : 창2:4-9, 20-23

들어가는 말)

우리 친구들은 어떻게 태어나게 되었나요? 엄마가 낳아 주셨어요.

그래요. 우리는 엄마가 낳아주셨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무엇이라고 하냐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창조하셨다고 이야기해요.

어? 이상하다. 나는 하나님이 창조하시지 않고 엄마가 낳았는데...

혹시 이렇게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을지 몰라요.

우리가 지난주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빛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하늘을 만드셨어요.

또 땅을 만드시고 채소와 과일과 나무들을 만드셨습니다.

해와 달과 별들도 만드시고 물고기와 곤충과 짐승들을 만드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이 만들지 않고 그냥 생긴 것을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만드시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렸을까요?

백년? 천년?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다 만드시는데 일주일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정확히는 6일이 걸렸습니다.

하나님은 육일동안 이 모든 것을 다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언제 만드셨을까요?

마지막 6일째 만드셨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을 맨 처음 만드셨으면 사람은 어둠속에서 무서워했을 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아직 먹을 것도 없고 하늘도 없고 땅도 없기 때문에 어디에서 살아야 할지도 몰랐을 거에요.

그래서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만드신 다음에 맨 마지막으로 사람을 만드셨어요.

이것을 보면 하나님이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 수 있어요.

하나님은 사람을 만드실 때 하나님의 형상과 하나님의 모양으로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남자와 여자를 만든 것이 아니라 맨 처음에는 남자를 먼저 만드셨습니다.

아담을 만드심

하나님께서 맨 처음 사람을 만드실 때 하나님은 진흙을 사용하셨습니다.

그러나 진흙으로 만들어진 사람은 움직이지도 못하고 숨도 쉬지 못하는 그냥 진흙인형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 진흙인형의 코에 훅- 하고 숨을 불어 넣으셨습니다.

그랬더니 이 진흙 인형이 눈을 떴습니다. 일어나 앉았습니다. 숨을 쉬기 시작하였습니다. 머리카락이 생기고 피부가 덮였습니다.

사람이 된 진흙인형은 크게 기지개를 켜고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살아있는 영혼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첫 사람의 이름을 아담이라고 불렀습니다. 진흙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생물에는 영혼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영혼은 하나님만 가지고 계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영혼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말은 우리에게도 하나님처럼 영혼이 있다는 말입니다.

영혼이 있어야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영혼이 있어야 예배할 수 있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똑똑한 개도 하나님께 기도하지 못합니다. 아무리 영리한 원숭이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원숭이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영혼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담을 영혼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게 되었고 하나님께 기도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영혼이 있는 아담을 보시고 매우 기뻐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만든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내가 너에게 주겠다.

너는 이 세상을 다스리고 통치하고 정복하여라.

하루는 하나님께서 아담을 부르시고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동물들을 아담 앞으로 지나가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담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담아!! 이 동물들의 이름을 네가 지어 주어라.

아담은 동물들의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호랑이, 코끼리, 참새, 공작새, 그리고 작은 곤충들의 이름도 지어주었습니다.

그런데 아담은 동물들의 이름을 지어 주다가 이상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게 뭐냐면 이 세상에 한 마리만 혼자 있는 동물은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호랑이 이름을 지어 줄 때 보니까 씩씩하고 늠름한 수놈 호랑이하고 그리고 암놈 호랑이가 왔습니다.

공작새 이름을 지어줄 때 보니까 화려하고 멋진 공작새와 다소곳한 암놈 공작새가 같이 들어왔습니다.

아담은 갑자기 외롭고 쓸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여자를 만드심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이렇게 홀로 있는 것을 불쌍히 보셨습니다.

하루는 하나님께서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셨습니다. 아담은 깊이 잠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잠든 아담의 갈빗뼈 하나를 꺼내셨습니다. 그리고 그 곳을 살로 대신 채우셨습니다. 아담이 아팠을까요? 아마 하나님이 아프지 않게 꺼내셨을 것입니다.

아담은 자기의 갈비뼈가 없어진 것도 모르고 깊이 깊이 잠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의 갈비뼈로 여자를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아담 앞에 놓아 두셨습니다.

아담이 잠에서 깨어났을 때 아담의 눈앞에는 아담이 그렇게 그리워하고 찾던 짝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아담은 너무나 기쁘고 신이 났습니다. 아담은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아담은 여자를 향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내 살중의 살이요 뼈중의 뼈입니다. 당신이 남자에게서 나왔으니 이제 여자라고 부르겠습니다.

아담은 이 여자의 이름을 하와라고 부르게 됩니다. 영어로는 이브라고 부릅니다.

나를 만드심

하나님은 모든 다른 동물들처럼 사람도 그냥 말씀으로 만드실 수 있지만 그렇게 창조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시는 세 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맨 처음 방법은 흙을 빚어 사람의 모양을 만드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서 만드시는 방법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방법으로 만든 사람은 아담입니다.

창 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신 두 번 째 방법은 사람의 갈빗대를 가지고 다른 사람을 만드시는 방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와를 이런 방법으로 만드셨습니다.

창 2: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창 2: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시는 세 번째 방법은 남자와 여자가 결혼을 해서 아기를 낳는 방법으로 창조하시는 것입니다.

저와 우리 친구들이 바로 이 방법으로 창조되었습니다.

창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적용과 결론

우리 아빠와 엄마는 아가를 창조할 수 없습니다.

사람은 사람을 만들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손, 발, 눈, 그리고 예쁜 코, 이런 것들은 엄마 아빠가 만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창조하셔서 엄마 아빠에게 맡긴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만드셨고 엄마는 나를 낳으셨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담을 보고 좋아하셨던 것처럼 여러분을 보고 하나님은 좋아하십니다.

여러분 안에는 하나님처럼 영혼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여러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고맙습니다. 우리에게 영혼을 주시고 이렇게 예쁜 손과 예쁜 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아담을 만드시고 기뻐하셨던 것처럼 나를 만드시고 기뻐하셨다는 것을 배우니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주님기쁨]

창조주의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 하신 나의 하나님
말씀대로 한 눈에 볼 수 있게 올려주신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