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미륵고불존경-2)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이 본 경의 출처는, 현재 중국 산서평양부 악양현 왕가장촌이라는 곳으로
서, 어느 날 홀연히 한 우뢰 소리가 나고 벽력이 내려 치더니 산이 무너지고 바위가 갈라지는 소
리가 나면서 그 속에서 한 권의 미륵 존경이 나와 천하 백성에게 전하여 지게 되었다.
이 경을 간략하게 베껴서 널리 세상에 알려 공양할 것이며, 그렇지 아니하고 집안에 감춰 두고
숨기며 전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하늘이 큰 재앙을 내릴 것이며 그 죄가 또한 가볍지 않을 것
이니, 그것은 마치 목숨이 겁살 가운데 있는 것과 같은 것이다.
미륵존불에 대한 진경 한권이 뽕나무 아래 돌함 속에 있다가 염부중생이 말겁을 만날 때에 나
타나게 되는지라.
이제 대라선(미륵불)이 세상에 하생하실 때에, 만약 선남신녀가 정성을 다하여 공경하는 마음
으로 간략히 이 경을 베껴 써서 널리 전한다면, 이 경을 베껴 쓴 자는 크게 길하고 크게 이로울
것이니, 단 한 권을 베껴 써도 일신의 재앙을 모면하게 될 것이다.
만약 이 경을 믿지 않는 남녀가 있다면, 피를 토하고 죽게될 것이며 종기가 나고 곪아서 죽게
될 것이다.
만약 위와 같은 사람이나 지혜군자가 있어 공경하는 마음으로 이 참된 경을 베껴 쓰고 읽고
외운다면 가히 말겁의 난을 면할 것이요, 또한 일신의 재앙을 모면할 것이다.
이에 어서 빨리 재촉하여 간략하게 베껴 써서 천사람에게 전하면 말겁의 어려움을 면할 것이
니, 가히 사람들에게 전하여 입마다 염불하게 한다면 좋고도 좋은 일일 것이다.
만약 믿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재화가 몸에 임할 것이다.
단지, 오월과 십일월을 보아도 그러하다,
음식이 있어도 먹는 사람이 없을 것이요, 길이 있어도 다니는 사람이 없을 것이며, 곳곳에서
세력이 센 도적이 발생하고 이리와 범이 온 산에 가득할 것이며, 큰 비와 태풍이 사람들을 근
심케 할 것이며, 또한 오월과 칠월에는 큰 비가 하늘에서 잇달아 내려 칠 것이다.
만약, 선남 신녀가 하늘(반야바라밀, 하나님, 알라신, 노모님)에 정성껏 공양하고 향을 사르
고 예배한 후 이 경을 독송한다면, 가히 이 말겁의 어려운 난을 모면할 것이며, 또한 삼월에는
물과 불의 대 재앙이 일어날 것이나 그것 또한 소멸되어 가히 말겁의 고통을 모면하게 될 것
이다.
설혹 착하지 않은 마음이 있다 하여도 종내에는 그러한 마음이 쫓아 나올 수 없게 될 것이
다.
미륵존불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에게 착한 마음이 있어 이와 같이 이 경을 보고 외우며 한
집안을 믿어 지니게 하는 자는 일신의 재앙을 면할 것이며, 만약 열 집을 권하여 믿어 지니게
하는 자는 전 가족이 재앙을 모면할 것이니라."
'금년 팔월 초하룻날 십전염군이 세상에 내려와 선과 악을 경계하고 살필 때에, 이 경이 있
는 자의 가정은 재난과 화를 면할 것이며, 또한 복을 더하고 수명이 늘어날 것이며, 크게 길
하고 크게 이익 될 것이며, 온 집안이 크게 또는 작은 일에 다 무사하며 잘못됨이 없을 것이
로다."
(불설미륵고불존경-해설편)
이 미륵진경은 지금으로부터 약 5000년 전, 연등부처님께서 5000년 후 이 세상을 다스리러
오실 미륵부처님에 대한 진실을 세상 중생들에게 알려주고 그 길을 밝혀주기 위하여 쓰신 경
전이다.
이 경전에는 백양기의 운세를 타고 오시게 될 미륵부처님의 전세와 현세 그리고 미래세의
예언에 대한 모든 진실이 담겨져 있다.
후일 미륵부처님께서 하생하실 때에, 세상에 그 진실을 밝히는데 크나큰 자료가 될 이 진경
은 약 4500년을 돌 속에서 깊은잠을 자다가 약 500년 전 하늘에서 때가 됨을 알리며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이제 우리는, 미륵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실 때를 마냥 기다리기만 할 게 아니라, 그 사이
우리에게도 해야 할 일이 있다.
바로 미륵부처님(미륵진경)에 대한 진실을 온 세상에 알리는 일이다.
이 진경을 믿지 않는 자는 미륵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심을 믿지 않는 자일 것이며, 미륵
부처님을 믿지 않는 자는 미륵부처님의 가르침이 곧 노모님(하나님, 반야바라밀, 알라신)의
가르침이라는 것을 믿지 않는 자일 것이다.
미륵부처님의 가르침을 믿지 않는 자는 다가올 온갖 재난과 재화를 면하기 어렵고 또한 그
영혼마저 멸하거나 빼어 바꿈을 당하게 되기도 한다 하였으니 그런 때가 과연 어느때인가?
바로 홍양기의 말겁 때와 백양기의 초겁 때일 것이다.
(불설미륵고불존경-한문본)
佛設彌勒古佛尊經
불설미륵고불존경
佛設這本經出現在山西平陽府岳陽縣王家庄忽的
불설저본경출현재산서평양부악양현왕가장홀적
一聲雷響石內崩開現出彌勒尊經一卷傳與天下人
일성뢰향석내붕개현출미륵존경일권전여천하인
民抄寫供養不許隱藏在家有人不傳天降大災罪亦
민초사공양불허은장재가유인부전천강대재죄역
非經如命在劫 彌勒尊佛眞經一券出在桑樹下顯
비경여명재겁 미륵존불진경일권출재상수하현
現閣浮衆生遭末怯之年今有大羅仙下界若有善男
현각부중생조말겁지년금유대라선하계약유선남
信女誠發虔心抄寫送傳寫經之人大吉大利抄寫一
신녀성발건심초사송전사경지인대길대리초사일
本免一身之災若有男女不信吐血而死化膿而亡若
본면일신지재약유남녀불신토혈이사화농이망약
有上等之人智慧君子虔心抄寫諷誦眞經可免末겁
유상등지인지혜군자건심초사풍송진경가면말겁
之難又免一身之災急急抄傳千人子免末겁之難又
지난우면일신지재급급초전천인자면말겁지난우
免疾病瘟황之苦可勸人民口口念佛善哉善哉如有
면질병온황지고가권인민구구염불선재선재여유
不信災禍臨身但看五月十一月有飯無人喫有路無
불신재화임신단간오월십일월유반무인끽유로무
人行處處盜賊生煙狼虎萬山大雨狂風人愁五七月
인행처처도적생연항호만산대우광풍인수오칠월
大雨蓮天善男信女卽設淨供焚香禮拜讀誦此經可
대우연천선남신녀즉설정공분향예배독송차경가
免末겁三月大災水火消滅可免末劫之若有不向善
면말겁삼월대재수화소멸가면말겁지약유불향선
之心從何而來彌勒尊佛之言如有善信看誦眞經一
지심종하이래미륵존불지언여유선신간송진경일
家信受子免一身之災若勸十家信受者免全家之災
가신수자면일신지재약권십가신수자면전가지재
今年八月初一日十殿閻君下界鑒察善惡之家有經
금년팔월초일일십전염군하계감찰선악지가유경
者免惡禍之災增福增壽大吉大利合家大小無事無
다면악화지재증복증수대길대리합가대소무사무
非彌勒尊佛此經受持供養保佑人口淸吉還要知
비미륵존불차경수지공양보우인구청길환요지
恩報恩權化天下衆生
은보은권화천하중생
첫댓글 불설미륵진경의 불음이 온세계에 퍼져나가 불법의 풍요로운 세계가 되길 기원 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
역사를 파혜치며 알려주시는 부처님 말씀 고맙습니다. 성불하소서.
지나간 한반도 역사부터 좋은역사 이야기 부처님의 출현등 잘보았습니다.
진리의 길을 제시하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좋은글 언제나 감사히 봅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