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등대(시즌3, 22.06.01, 06.04~06)

[플러스]

선정된 17곳 중에는 감포항등대(석탑)·구시포항등대(튤립)·구조라항등대(몽돌이)·도남항등대(연필)·목포북항등대(풍차)·물치항등대(버섯)·삼길포항등대(등불)·서암항등대(젖병)·선유도항등대(손)·여수구항하멜등대(글자)·완도항등대(꽈배기)·이호랜드등대(조랑말)·정자항등대(고래)·창포말등대(대게)·칠암항등대(야구방망이)·톱머리항등대(비행기)·포교항등대(전시관) 

시즌3 : 재미있는 등대 제1일차(22. 6.1 수)
서산 삼길포항등대, 군산 선유도항등대, 고창 구시포항등대, 무안 톱머리방파제등대, 목포북항방파제 풍차등대
덤으로 목포해상케이블카 타기 (운행거리 910 km, 06:00~25:00)

서산 삼길포항 우럭등대

군산 선유도항 기도등대(손)

고창 구시포항 와인글라스(튤립)등대

무안 톱머리항 비행기등대

목포북항 풍차등대

시즌3, 재미있는 등대(22.6.4~6)
4일 오후 3시 목포로 출발했으나 길이 밀려 5시간 반만에 도착했으나, 아뿔싸 목포에 방이 없다. 인근 강진, 영암도 마찬가지
그래도 누나지인이 힘을 써주어 지인올케 식당바닥에서 하루 신세. 연휴이기도 하지만 영암F1경기장에 경주가 있는 날이라나. (저녁 맑은말린 우럭탕)
5일 일요일 비가내리는 가운데 월출산 경포대~완도항등대~월출산천황사지구에서 산악회회원을 만나고 여수하멜등대로 향하는 길은 연휴로 여간 밀리는 것이 아니었다.
여수 하멜등대~고성 포교항등대~통영 도남항등대~거제 구조라등대 인증은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가운데 이뤄졌으며 구조라 역시 숙소가 없어 거제 고현으로 향해 거기서 하룻밤을 留했다. (아침 완도미풍해장국, 점심 여수 게장+생선구이, 저녁 치맥)

완도항 꽈배기등대(노래하는 등대)

여수항 하멜등대

고성 포교항 건물등대

통영 도남항 연필등대

거제 구조라항 몽돌이 & 몽순이 등대 (비가 너무 세차게 쏟아 붓고, 바람도 태풍급이었다)

6일 현충일, 제주 고현을 출발 가거해저터널~부산대교~광안대교를 거쳐 국립수산과학관~기장 서암항등대~기장 칠암항등대~울산 정자항등대~경주 감포항등대~영덕 창포말등대~양양 물치항등대를 마지막으로 시즌3는 제주 이호테우등대만 남게되었다.
(아침 기장미역국정찬, 점심 越식, 저녁 해물순두부+두부부침)
운행거리 1,682km 32h29m

기장군 서암항 젖병등대(저출산문제극복& 다산과 풍요에 대한 희망)

기장 칠암항 야구등대(2008년 베이징올림픽우승기념/야구도시 부산의 야구사랑을 상징)

울산 정자항 귀신고래등대

경주 감포항 등대(감은사지 3층석탑을 형상화한 조형등대)

영덕 창포말등대(영덕의 상징인 대게의 거대한 집게발)

양양 물치항 송이등대(너울성파도가 방파제를 넘기에 여기서 촬영)

이제

제주 이호테우등대(조랑말)만 남았습니다.

이 등대는 6월 18일에 올레길트레킹할때 갈겁니다.

[초심산행]

마지막 제주 등대도 무탈하게 잘 다녀오십시오
즐감하고 갑니다

[플러스]

공장공사 마무리 잘 하시고
언제 뵙도록 하겠습니다.

[알지롱]

대단한 체력,정성입니다.
등대모양이 재미가 있습니다.

[플러스]

그래도
시즌3는 육지라도 비가 와도 문제 없었습니다.
체력? 놀러 다니는데
그냥 좋지요

[산유]

힝

난 언제나 하나
제주도 가얀디

수고하셨습니다.

[플러스]

빨리 공사하시면 제주도 이로테우등대 가실 수 있습니다.
분발하세요

[천문(레드제플린)]

엄청남 강행군을 하셨습니다
기름값만 200,000원이상 들어간듯 합니다
재미있는 등대 투어 응원합니다

[플러스]

경유값이 많이 올라 그 보다 몇배 더 들었겠지요

[대성]

ㅎㅎ 재밌네요.
왜 하시는지,비오고,차밀리고,기름값에,모하비 피로감,그외 기타등등.
애로사항도 많으실텐데
그래두 열정이있기에.
그대 살아있음에 ~~~
응원합니다.

[플러스]

대성님
조국산하가 어떻게 있는지 궁금하지도 않으세요?
처음가보는 고창 구시포, 무안 톱머리, 목포 북항, 여수 하멜등대, 고성 포교항, 통영 도남항, 기장 칠암항, 경주 감포항, 송대말등대 등
비가 오면 내야 그렇지만 봄가뭄이 해소되소 좋고, 차밀리는건 연휴라 어쩔 수 없고, 기름값이 많이 드는 건 대성님이 그 차를 팔아서 그렇고, 모하비 피로감은 시속 80~100 km/h 가는라 유튜브 노래 들으며 운전해 피곤함이 없고, 마지막 양양~안양 올땐 비가 와서 많은 상춘객이 없어 지체없이 왔고
애로사항은 목포에서 방이 없어 난감했을때 외에는 없었습니다..
고창장어, 목포 말린 말린 우럭탕, 완도 해장국, 여수 생선구이+간장게장, 기장미역국정찬, 속초 순두부등 맛난 음식이 뒤를 받쳐 주었습니다.

[이수만]

우와 벌써 다하셨네요. 저는 시즌2도 아직 다 못했는데~~~

[플러스]

시즌2
가사도등대, 당사도등대
만만치 않아 그게 더 어렵지 시즌3는 육지라 더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