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ReLife-제6화 어머니...

[psybeeheh]

ReLife-6화 어머니...

나는 항상 수련하던 숲으로 가 수련을 하고 있다. 어제 일찍 잔 탓인지 아침부터 일

찍 깨어 여관에 렌에게 쪽지를 남겨두고 먼저 와서 수련을 하는 중이다.

“헬파이어!” 쿠콰콰쾅

“블리자드!” 스르륵!

“매직클로!!” 슉 촥촥!

“익스플로션!” 화르륵! 쾅.쾅.쾅.쾅.쾅

“라이트닝 스톰!” 파치직! 지지지지직

“후.. 힘들어..”

나는 마법들을 써본 후 다시 자연을 되살리기 위해 힐러 마법진을 그렸다.

“호~ 성과가 아주 좋구나 벌써 블리자드와 익스플로션을 써먹다니 말이야. 꽤 빠른

데?”

“언제 오셧어요?”

“방금 왔지. 네가 없어져서 놀랐는데 탁자위에 쪽지 보고 왔단다.”

“아 예.. 언제 14싸이클 하죠?”

“네가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좋아”

“그럼 지금 하죠 렌”

“그래 좋았어. 후.... 크리스탈 아머!”

나는 매직파워를 그린후 아이언바디와 매직아머를 그렸다. 그리고 심호흡을 한 뒤

대 자연의 마나를 흡수하기 시작했다.

“매직 아머! 아이언바디! 후.. 후.. 후읍!! 크아아아아악! 헉... 헉.. 여...전

하구..만... 쿨럭.. 아아악! 헉.... 헉...... 여러번 겪어서.. 크억.. 그런

지...... 좀.. 버틸만 하네요.. 쿠우윽..... 헉...헉.. 도대채가.. 얼마나.... 크

억... 남은......거야!!!렌!!!나 죽어요!! 크아아아아악!!!!”

“30초만 더 버티거라!! 아주 잘 하고 있어! 이제 마나를 회전시켜!! 빨리!!더 빨

리!! 더! 더! 조금만 더 버텨 아크!!좋아!!이제 멜튼을 쓰거라!”

“크아아악! 메.. 멜튼!!!”

“좋았어!! 이제 마법진을 해재 시키거라!!”

나는 다시 마법진을 그러 마법진 들을 해재 시켰고, 곧 나는 녹초가 되어 쓰러졌다.

하지만 이 기쁨의 순간에 의식의 끈을 놓고 싶지 않았기에 안간힘을 써서 버티는 중

이었다.

“성공이다 아크!! 너같은 제자는 처음 보는구나!! 아주 잘했어 아크!”

“다 선생님.. 쿨럭.. 덕분이예요”

“힐러시스트! 이제 좀 괜찮아 질게다.”

“이 기쁜 소식을 엄마한테도 알릴레요 잠시만요”

나는 렌이 써준 힐러시스트 덕분에 기운을 되찾았고 곧 엄마한테 전음을 넣었다.

-엄마! 저 드디어 14싸이클을 익혔어요! 너무 기뻐요 방금 했는데 바로 엄마한테 알

려드리는 거예요-

-.................-

-엄마? 저 14싸이클 익혓다고요... 주무시나?-

나는 의문에 쌓인체 렌에게 물었다.

“렌! 엄마가 전음을 안받아요!”

“????? 전음은..... 안받을려고 해도 받아지는건데... 주무시는거 아냐?”

“엄마는 주무셔도 전음 오면 바로 일어나 받으시는데? 렌 한번 예언좀 해줘요”

“흠.. 그건좀 힘들겟는데? 그냥 가서 뵙지”

나는 순간 불길한 예감이 들어 순간적으로 고대마법진의 텔레포트를 써서 집으로 향

했다

슈팟!

“와우! 역시 내 제자야 먼가 다르다니깐.”

“그런말 할 상황이 아니예요!”

나는 집안으로 뛰어 들어가며 외쳤다. 평소에 들리던 어머니께서 콧노래를 부르며 음

식을 하는 ‘달그락, 달그락’ 하는 소리도 나지 않았다. 나는 더욱 불안해 하며 집

안을 둘러 보았고 곧이어 쇼파 위에 누워 있는 엄마를 발견 할수 있었다.

“휴.. 난또.. 렌! 엄마 주무시고 계세요. 저 인제 14싸이클 익혔으니깐 여행 떠나는

거 맞죠? 그럼 오늘은 저희집에서 자고 가요”

“그래.. 그러자. 그럼 우린 나가서 수련이나 더 해볼까?”

“또요?”

“수련은 원래 꾸준히 해야 하는거야! 한번 하다 말고 하다 말고 하면 아무 소용이

없단다.”

“ 그럼 제가 어렷을때 자주 하던곳으로 가죠 바로 저희집 뒤에 있는 작은 언덕인데

사람들도 잘 다니지 않고 언덕이라서 마을을 볼수 있죠. 우선 가요.”

그 둘이 집을 나서고 곧 집 뒤에서 요란한 소리가 들렸다.

“미안하구나.. 아크... 이 기쁜날... 애미가 이렇게 가다니... 미안하다... 맛있는

음식도 해 준다고 해놓고는 못해주는 이 어미의 마음도 이해해 다오... 부디 건강히

자라다오..”

그녀는 아주 천천히.. 눈을 감았다. 그리고 그녀의 몸도 곧 아주 천천히 싸늘하게 식

어 갔다. 그녀의 병명은 위암. 그녀는 아크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부터 앓고 있었

고 또한 그녀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집안이 자신 때문에 기우는걸 볼수 없었

는지 그걸 아무한테도 알리지 않고 혼자서만 앓았던 것이다. 그녀는 자신의 수명을

조금이라도 더 늘리기 위해 힐 마법을 배웠고 4싸이클까지 익혔던 것이다. 그래서 그

녀는 아무도 없을 때 자신에게 힐을 걸며 꾹꾹 참아 왔는데 암이 너무 악화 되어 더

이상 마법으로 치료 할 수 없는 수준까지 이르자 그녀는 아들에게 스승을 찾아 떠나

라고 했던 것이다. 그리고 아크가 떠난 뒤 마법사 한명을 불러 조금이라도 수명을

더 늘리기 위해 10싸이클급의 힐을 받았고 그 무렵 아들이 14싸이클을 익힌 것 이다.

저녁때가 되자 아크가 렌과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

“어라? 엄마 아직도 주무시네?”

“아크.. 미안하다”

“??머가요. 렌?”

“......너네 어머니......돌아...가셨다..”

“무슨소리예요? 엄마 저기 누워서...주무시고 계시는데?”

“가서 몸을 만져보거라”

나는 떨리는 마음으로 엄마에게 다가가 손을 만져 보았다. 엄마의 손은.. 얼음장처

럼 차가웠다. 나는 너무 놀라 엄마를 붙잡고 외쳐댔다.

“엄마!! 엄마 안돼!!엄마!!죽은거야?!!! 안됀다고.. 엄마 눈좀 떠봐!!지금 나 놀리

는거지? 그런거지? 눈좀 떠봐요 엄마! 나 14싸이클 엄마 얼굴 생각 하면서 익혔단 말

이야! 그런데 벌써 이렇게 가면 어떻해? 그리고 엄마 아직 죽을 나이도 안됐으면서

누가 맘대로 죽으래!!누구 맘대로 죽으래!! 염라대왕이 시켰어? 아니면 누가그래!!엄

마.. 제발 눈좀 떠봐!!흐으윽...”

나는 순간 렌을 째려보며 말했다.

“너 뭐야!! 너 왜 말 안했어! 너 미래 볼수 있다며!! 너는 알고 있었지? 그랬던거

야? 알면서도 안알려준거야? 왜그랬어? 내가 미워서? 왜 내가 미워? 이 나쁜자식아!!

네가 일찍 알려 주었다면 우리엄마 살릴수 있었어! 우리 엄마가 왜 너같은 놈 때문

에 죽어야해? 왜 그래야 하냐구우!!크윽.. 나는 널 용서 할수 없어!!!! 널 죽도록 증

오 하겠다.!! 그러고 보니 너 아까 내가 미래좀 봐달라니까 힘들다 그랬지? 억지로

죽인거냐? 넌 나의 하나밖에 없는 엄마를 죽게 내버려 뒀어!!　난 절대 널 용서할수

없다아!! 죽어라!”

나는 순간적으로 3개의 마법진을 그리고 추가로 메디테이션을 그렸다.

“크아아아아악!!메..... 멜튼!!!”

“!!!!”

순간 렌의 눈은 동그랗게 커졌고 그는 급히 쉴드프로제이션을 전개해 간신히 피했다.

“과연 놀랍군 아크 넌 역시 내 제자 답..!”

렌이 말을 마치기 전에 수십.아니 수백발의 아이스에로우들이 날아왔다. 렌이 말을

하는동안 아크는 힐러를 외우고 또 메디테이션을 다시 외워 마력을 증폭시킨후 아이

스에로우를 만들어 날린 것이다. 이것은 렌이 처음 볼정도의 스피드였고 그는 피하기

에 바빴다. 하지만 아무리 렌이라지만 고대 마법진의 파워.부스터.플러스 까지 그린

상태에서 다 피하기란 무리였다. 그가 한발의 아이스에로우를 맞자 곧이어 남은 모

든 아이스에로우들이 그의 머리위로 떨어졌고 그는 결국 그 아이스에로우들을 다 맞

고야 말았다. 그가 서있던 자리엔 희뿌연 연기가 피어났고 누군가 엎드려 있는 형상

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곧 그 형상은 느릿느릿 일어나며 무언가를 토해냈다. 그것

은 피였다.

“쿠으윽...역시 다르군.. 퉷.. 하지만.. 난 죽지 않아.. 벌써 잊엇나 아크? 난 신의

음식을 먹어 불사라고 그리고 나는 체력만 받쳐 준다면 마력 또한 무한이지.. 그리

고 너네 엄마가 돌아가신건 운명이지 내탓이 아냐. 내가 너를 만난 것처럼 운명이

야. 사는게 그런거야 세상이 그런거지. 네가 그렇게 분노 해서 뭘 어쩌겟다고. 네 어

머니를 보고싶나? 그럼 염라대왕을 죽이건가! 하지만 그는 불사야 신들은 모두 불사

이지”

나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대답했다.

“헉...헉.... 너는.. 불사(不死)를 능사(能死)로 하는 방법을 알고있나?”

“물론 내가 불사니깐 능사로 하는 방법도 알고 있지”

“그게 무엇인가?”

“왜 그건 알아서 머하게? 나 죽이게? 아니면 염라대왕 죽이게? 한번 해봐 가르쳐 주

지 불사를 능사로 하는 방법은 간단해! 명계에 있는 스티브강의 물을 마시게 하면 불

사가 능사로 바뀌지”

“고맙군...너 이것만은 알아둬... 넌 내가 내손으로 네 목숨을 자른다. 너 목 잘 붙

들고 있어 내가 널 죽일테니까”

“후훗.. 해봐.. 나도 너무오래 살아서 인제 지겹다. 나도 인제 죽고 싶어. 제발 죽

여주라 이렇게 간절히 빈다. 제발 나를 죽여주라”

“너는 기달려라 내손으로 죽인다”

나는 그렇게 어머니를 안고 집을 나왔고 숲 깊은곳으로 텔레포트 하여 어머니를 고이

고이 묻어 드렸다.

그 후 렌은 소식이 없었고. 나는 그후 혼자서 수련을 하며 이곳 저곳을 떠돌아다니

기 시작했다.


ReLife-제6화 어머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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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난감 합디다ㅡ,.ㅡ;; 잼도 업는데 이러케 내용만 딥따 기니까ㅡ,.ㅡ;;

젠장.. 난감하네 ㅋㅋ

건필하세요

[씌벨리우스]

이새끼..내소설에서는 최강마법이라고 불리는 헬파이어, 블리자드를 기본적으로 사용하다니

[『死天靈…』]

글씨크기가 ㅡ0ㅡ;;

[psybeeheh]

제목 말인가욥?>_< ㅋ 그리고 장애야 ㅋㅋ 헬파이어 말고 멜튼을 1등급 마법으로 했거든.. ㅋㅋ

[나에게 빠져]

으흠.. 잘읽었어요.. 잼있네요 그럼 건필

[즐하시죠]

약간부족한 부분이 잇는듯 하지만 재밌게 읽었어요.건필!

[쫑긋귀elf。]

음. 불쌍한 아크. 그건 그렇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피를 뿌리며 도주;]

[크캬캬캬]

하핫.. 재밌게 읽엇습니다. 렌의 죽음이 약간.. 그렇네요

[twinkle]

제목 크기 지정 불가! 수정하겠습니다.

[쿨러억흣]

흐흠.. 달리 할말이 업네요-_-;; 건필하세요

[다크elf]

건필하세효~

[씌벨리우스]

이자식-- 이러케 잼없는게 조회수가 20을 넘고 립흘이 10개가 넘다니, 이건 미스테리야

[psybeeheh]

닥쵸 이 개쉐야 니꺼보단 잼써 개쉒꺄아!!! 아 그리고 이런적은 첨이네요ㅡㅡ;; 다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크캬캬캬님아 렌 안죽어써효~(안읽은아냐!퍼퍽) 쿨럭.. 건필하십시효

[てつしのさわか★[㏇사와카†]]

재밋습니닷! 건필 하십시오!ㅇㅁㅇ/

[이드s]

.. 메이플 스토리에 나온는 마법이 나오네 아이언 바디 매직클로..ㅡㅡ;;;

[Kiry Starstalker]

메이플 스토리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꼭 그것을 모방이라 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특성이나, 연타공격따위가 다르겠지요... 적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