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트럼프의 최대 대항마로 꼽혔던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유세를 중하며 트럼프 지지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뉴햄프셔 프라이머리를 이틀 앞두고 나온 것이다.
드샌티스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X의 비디오에서 발표했다.
그는 "아이오와주에서 2위를 차지한 후 기도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숙고했다"고 말했다.
그는 "유선 결과를 내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선거운동 중단과 더 많은 인터뷰를 더 많이 할 것"이라며 "
하지만 지지자들과 자원봉사들에게 우리는 승리를 위한 명확한 길이 없다. 오늘 선거운동을 중단한다"고 말했다
"공화당 경선에 참여하는 유권자 다수가 도널드 트럼프에게 다시 기회를 주고 싶어한다는 게 명확해졌다"며
"트럼프는 현재 조 바이든보다 우수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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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공화당 경선은 트럼프와 니키 헤일리로 최종 정리.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오아이호 경선에서 2위를 했습니다.
2위가 트럼프 지지를 선언했는데 공화당 후보는 트럼프입니다.
트럼프의 경선 상대 니키 헤일리는 전 유엔대사 출신입니다(좌측,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