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에서~
거물급 정치인 부부가 유명한 프로 골퍼를 초청하여 지도 레슨을 받고 있었다.
먼저 남편이 스윙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너무 힘이 들어가서인지 땅 바닥만 때렸다.
보다 못한 프로 골퍼가 말했다.
'의원님, 스윙을 하시기 전에 아내의 가슴을 잡듯이 부드럽게 클립을 잡아보세요'
남편은 프로 골퍼가 시키는 대로 했고, 그는 단번에 300야드가 넘는 호쾌한 장타를 날렸다.
이번에는 아내의 차례인데, 그녀 역시 스윙에 문제가 많았다.
다시 프로 골퍼가 말했다.
'사모님, 남편의 물건을 잡듯이~ 부드럽게 클립을 잡아보세요.'
이 말을 들은 아내의 얼굴이 빨개지며 주저하고 있었다.
'아아.
괜찮아요.
그냥 평소에 하시던 대로만 하시면 되요.'
잠시 후 그녀는 프로 골퍼가 시키는 대로 했다.
하지만 그녀가 휘두른 샷은 겨우 1미터를 넘기지 못하였다.
그 모습을 물끄러미 지켜보던 프로 골퍼가 중얼거렸다.
'젠장~ 아무리 그래도 골프채를 입으로 물고 치다니!'
뱃사공과 철학자
1.
어느 철학자가 나룻배를 탔다.
그가 뱃사공에게 철학을 배웠냐고 물었다.
그러자 배사공이 고개를 저었다.
"한심한 사람이군.
자넨 인생의 3분의 2를 헛살았구먼.
그렇다면 자넨, 문학에 대해서는 공부를 했나?"
역시 뱃사공이 배우지 않았다고 하자,
철학자는 다시 뱃사공에게 인생의 3분의 2를 헛 살은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 절반쯤을 건너갈 무렵, 갑자기 배에 물이 들면서 배가 가라앉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뱃사공이 그 철학자에게 헤엄을 배웠냐고 물었다.
철학자는 헤엄을 못 배웠다고 말했다.
이에 뱃사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선생님은 인생 전체를 헛 살았군요"
2.
낙동강에서 처녀 뱃사공이 노를 젓는데 늙은 선비가
"여보, 마누라! 배 좀 살살 저어. 배 멀미가 나네."라고 하자,
처녀 뱃사공이 "내가 왜 당신 마누라요?"하며 따지자
"내가 너의 배 위에 있잖아!"라고 말하니
옆에 있던 친구들이 즐거워하며 같이 웃었다.
홍당무가 된 처녀 뱃사공이 노를 저어 목적지에 도착하니
노인들이 내리면서 즐거웠다는 듯이 "마누라, 잘 있어!"라며 낄낄거렸다.
화가 난 처녀 뱃사공이 "야, 이놈의 새끼들아! 잘 다녀오너라!'라고
등 뒤에 고함을 치니 한 늙은이가 고함을 질렀다.
"너! 무슨 말을 그렇게 하니?"
처녀 뱃사공이 즐거운 듯이
"야, 이놈의 아들 새끼들아!
버르장머러리가 그렇게 없느냐?
너희 놈들, 다 내 뱃속에서 나왔잖아!"라고 하며
콧노래를 부르며 노를 저었다.
심심(?)풀이
1) 고진감래 - 고생을 진탕하고 나면 감기몸살 온다.
2) 새옹지마 - 새처럼 옹졸하게 지(X)하지 마라.
3) 발본색원 - 발기는 본래 *스의 근원이다.
4) 이심전심 - 이순자 마음이 전두환 마음
5) 침소봉대 - 잠자리에서는 봉(?)이 대접을 받는다.
6) 사형선고 - 사정과 형편에 따라 선택하고 고른다.
7) 전라남도 - 홀딱 벗은 남자의 그림
8) 좌불안석 - 좌우지간에 불고기는 안심을 석쇠에 구워야 제맛
9) 요조숙녀 - 요강에 조용히 앉아서 잠이 든 여자
10) 죽마고우 - 죽치고 마주앉아 고스톱치는 친구
11) 삼고초려 - 쓰리고를 할때는 초단을 조심하라.
12) 희노애락 - 희희낙낙 노닐다가 애 떨어질까 무섭다.
13) 개인지도 - 개가 사람을 가르친다.
14) 포복절도 - 도둑질을 잘하려면 포복을 잘해야 한다.
15) 구사일생 - 구차하게 사는 한 평생
16) 조족지혈 - 조기축구회 나가 족구하고 지(X)하다 피 본다.
17) 편집위원 - 편식과 집착은 위암의 원인 된다.
18) 임전무퇴 - 임금님 앞에서는 침을 뱉어선 안된다.
19) 변화무쌍 - 변절한 화냥(X)은 무조건 (?)년이다.
20) 군계일학 - 군대에서는 계급이 일단 학력보다 우선이다.
불리한 증언!
열 살짜리 남자아이가
자기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여학생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기소되었다.
곧 재판이 열렸고,
법정에 나온 꼬마의 엄마가 아들의 바지를 끌어내리고
고추를 매만지며 판사에게 하소연하기 시작했다.
"판사님, 말도 안 돼요.
어떻게 제 아들이 요 작은 고추로 그런 흉측한 범죄를 저지를 수 있겠어요?"
그때였다.
꼬마가 자신의 고추를 만지작거리는 엄마의 귀에 대고 이렇게 속삭였다.
"엄마, 자꾸 만지지 마.
자꾸 만지면 우리가 불리해져.
엉~!!!"
夫婦(부부)관계.....
밤일과 낮일을 다 잘하는 남편인지, 아니면 둘 다 못하는 남편인지
부부싸움을 할 때 옆에서 지켜보면 쉽게 알 수가 있다는데...
밤일과 낮일을 다 잘하는 남자와 싸우는 부인은 이렇게 말한다.
"그래. 그래. 니 잘 났다."
낮일은 잘 하는데 밤일을 못하는 남자와 싸우는 부인은 이렇게 말한다.
"돈이면 다냐?"
밤일은 잘 하는데 낮일은 못하는 남자와 싸우는 부인은 이렇게 말한다.
"니가 사람이냐?
짐승이지."
밤일이고 낮일이고 다 못하는 남자와 싸우는 부인은 이렇게 말한다.
"니가 나한테 해준 게 뭐가 있다고 지랄이냐?"
이래저래 골치 아픈 마누라!
말조심
택시기사가 영업을 하고 있었다,
언 듯 봐도 연탄같이 까만 피부의 외국인이 탔다
이때 전화가 ~친구로 부터 온 전화였다.
친구~ “영업 잘 돼?”
기사~ “어~~”
친구~ “손님 많어?”
기사~ “어! 연탄 한 장 실었어~”
친구~ “ㅋㅋㅋ...”
얼마쯤일까 달리다 목적지에 이르렀다.
요금은 11,000원이였다
손님은 1,000원을 내밀었다.
기사는 미터를 가리키며 더 낼 것을 요구했다.
그러자 손님 유창한 한국어로 말했다.
"당신이 연탄한장 실었다 했잖아?"
처방전이 기가 막혀
한 남자가 물을 끓이다가 사타구니에 온통 화상을 입었다.
다행히 남자의 거시기에는 끓는 물이 용케 피해 가서 불행 중 다행이었다.
병원을 찾아갔더니 2도화상의 진단을 내렸다.
피부에 물집이 잡히고 심한 고통을 느끼는 그에게
의사는 식염수와 전해질 등이 포함된 정맥주사를 놓았다.
그리고 4시간마다 비아그라를 먹도록 처방했다.
그러자 간호사가 놀라서 물었다.
"이 환자는 화상 환자인데 비아그라가 그에게 효과가 있나요?"
그러자 의사가 태연하게 말했다.
"그걸 먹어야 환자복이 사타구니에 들러붙지 않지
관광비자와 영주권
당연히 지옥으로 갈 거라 생각한 그의 앞에 나타난 베드로가
"지옥으로 갈 건가, 천국으로 갈 건가?" 하고 묻는 것이었다.
곰곰이 생각한 그는 이왕 얻은 기회를 잘 활용하고자
"죄송하지만 베드로님.
천국과 지옥을 잠시 구경(관광)하고 결정하면 안 되겠습니까?"하고 물었다.
베드로는 흔쾌히 승낙했다.
지옥에 갔더니 술집도 보이고 재미있게 놀음도 하면서 지내는 사람들이 많았다.
거기에 예쁜 여자까지...
천국에 갔더니 모든 사람들이 흰옷을 입고 함께 성경얘기를 하며 찬양만 하는 게 아닌가.
그 주정뱅이는 천국이 너무 따분하고 재미없어 보였다.
그 대신 술과 예쁜 여자들이 많은 지옥에 더 구미가 당겼다.
"베드로님, 지옥으로 가겠습니다.
지옥으로 보내주세요."
"후회는 하지 않겠지?"
"물론이지요..."
지옥으로 간 주정뱅이는 깊은 굴속으로 끌려갔고 용광로처럼 뜨거운 곳에 던져졌다.
"아까 그곳과 틀리지 않습니까..."라며 항의했다.
이에 베드로가 말하기를...
"이 사람아, 아까 건 관광 비자였고, 지금은 영주권이야."
무슨 일이죠?
어느 날 저녁 미용실에 한 남자가 와서 커트를 해 달라고 했다.
미용실 아줌마는 그 남자를 자리에 앉히고 목에다 천을 둘러대었다.
아줌마가 한창 커트를 하고 있는데, 이 남자는 눈을 가늘게 뜨고서
오른손을 천 밑으로 가져가더니 가운데 부근에서 열심히 움직이는 게 아닌가.
그 남자는 그것도 모자랐는지 왼손마저 천 밑으로 넣어서는 양손을 열심히 움직이고 있었다.
그 남자가 그 일을 다 마치고 나서 손을 빼려는 순간 아줌마는 이 광경을 보고 기겁을 하고는
옆에 있던 철제 드라이어로 "이 변태야!" 외치며 힘껏 그 남자의 머리를 후려쳤다.
남자는 기절하고 아줌마는 즉시 밖으로 뛰쳐나와 파출소에 신고를 했다.
잠시 후 경찰이 도착해서 그 남자를 흔들어 깨우며 물었다.
"당신 여기서 뭐 했어?"
그 남자가 말하길,
"무슨 일이죠?
머리 깎으면서 안경을 닦은 것까지는 기억이 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