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감, 델타 변이 우려에 혼조, 나스닥 최고
코로나19 델타 변이에 따른 우려 속에 혼조세.
美경제회복 둔화 투심악화에 다우 270p 하락.
애플 1.5% 상승, 대형 기술주 동반 강세.
유가 하락, 달러 강세.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9.09포인트(0.76%) 내린 3만5100.00.
S&P500지수는 전날보다 15.40포인트(0.34%) 내린 4520.03.
나스닥지수는 10.81포인트(0.07%) 오른 1만5374.33, 사상 최고치 경신.
코로나19 델타변이 여파로 미국 경제의 회복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증시를 압박.
주요 경제 지표가 없어 투자자들은 코로나19 관련 소식을 주목.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델타 변이 확산으로 4천만 명을 넘어섬.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3만2천135명으로 2주 전보다 12%가량 감소.
하루 입원자 수는 10만1천747명으로 2주 전보다 8%가량 증가했으며, 사망자 수도 하루 1천385명으로 2주 전보다 31% 증가.
노동절 연휴 기간 일부 지역의 집계가 빠진 영향이 반영됐을 수 있어 노동절 연휴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더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 잔존.
파우치 소장은 "코로나19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하기로 한 20일까지 화이자 백신만 준비될 것으로 보인다. "
부스터샷 접종 개시까지 화이자는 관련 데이터를 토대로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모더나는 관련 데이터 확보 및 검토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골드만삭스가 미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6.5%에서 5.5%로 하향.
델타 변이의 확산과 정부의 부양책 소진 등의 영향으로 4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
"향후 강력한 소비성장에 대한 장애물이 훨씬 높아보인다. 델타변이는 이미 3분기 성장을 짓누르고 있고, 퇴색하는 재정부양책과 느린 서비스 부문 회복은 중기적으로 모두 역풍이 될 것".
"우리는 9월과 10월의 험난한 시기를 중반기 전환의 마지막 단계로 보고 있다. 향후 두 달은 성장, 정책, 입법 측면에서 큰 위험을 수반하기 때문에, 미국 주식에 대한 의견을 비중축소로 낮추고 유럽과 일본 주식을 선호한다"
"시장에 델타변이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 시장은 앞으로 성장이 어디에 있을 것이며 그것이 수익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재평가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델타변이 확산과 경기부양책 약화 등을 이유로 미국 경제 전망을 하향조정. 올해 4분기 GDP 전망을 6.5%에서 5.5%로 낮췄고,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은 시장 컨센서스(6.2%)를 밑도는 5.7%로 제시.
골드만의 올해 전체 미국 성장률 전망치는 5.7%로 시장의 컨센서스인 6.2%보다 낮은 편.
모건스탠리는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축소'로 하향.
앞으로 두 달간 성장과 정책, 입법 관련 의제에서 위험이 커질 것을 고려한 조치.
엘런 미 재무장관은 지난 7월말에 부채한도 상향 또는 연장 기한이 끝나면서 8월부터 긴급 조치를 시행.
미국 연방부채 한도가 상향 조정되지 않을 경우 연방정부 셧다운 이슈가 다시 부각 중.
재무부의 채권상환 지연에 대한 리스크가 고개를 들고 있는데다 부채한도 상향이 늦어질수록 테이퍼링도 지연될 수 있다는 관측.
이날부터 엘살바도르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인정하는 나라가 됨.
엘살바도르는 법정통화 인정을 하루 앞두고 400개의 비트코인을 매입한 사실을 공개. 현 시세로 약 2천만 달러(약 232억 원)어치 규모.
하지만 비트코인 공식화폐 첫날, 가격급락. 비트코인 지갑인 치보 다운로드 안되는 불통 사태, 시위 난장판에 비트코인 10% 이상 폭락하는 등 암호화폐 일제히 폭락.
비트코인 가격은 코인베이스 기준으로 4%이상 하락.
매치그룹의 주가는 9월 20일 기준으로 S&P500지수에 편입된다는 소식에 7% 이상 상승.
업종별로 산업, 유틸리티, 부동산, 필수소비재 관련주가 하락하고, 통신, 임의소비재, 기술주는 상승.
보잉은 주력기종인 787 드림라이너의 배송이 더 연기될 것이라는 보도에 주가가 1.81% 하락.
최소 10월 말까지 주력 기종인 787 드림라이너를 고객사들에 인도할 수 없음.
페인트 제조사 PPG인더스트리(PPG)는 물류 문제와 높은 원자재 가격 때문에 이번 분기 매출이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한 후 주가가 3.38% 하락.
대형 기술주들은 강세.
애플이 1.54% 상승한 가운데, 페이스북과 넷플릭스는 각각 1.57%, 2.73% 상승. 테슬라는 2.63% 올랐다. 쿠팡 주가는 9.78% 급등.
CME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내년 3월 25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3.5%로 반영.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73포인트(10.54%) 오른 18.14.
달러화는 강세. 미 국채 수익률 상승에 강세.
노동절 연휴를 마친 뒤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한 달 만에 최저치 수준에서 반등하는 데 성공. 미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세 영향. 지난 주말 발표된 고용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위험선호 현상이 강화.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53% 오른 92.52.
달러화는 110.30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9.849엔보다 0.451엔(0.41%)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18397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8687달러보다 0.00290달러(0.24%) 하락.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뒤 적어도 단기적인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연준은 올해 말까지 여전히 테이퍼링 쪽으로 움직일 것 같다. 미국 경제는 상대적으로 강하게 성장할 것 같기 때문에, 우리의 견해는 약간의 달러 하락이며, 미미한 달러 약세는 아마도 매수 기회일 것"
유가는 하락. 커지는 델타 우려에 하락. 아시아 시장 수요 회복 둔화 우려.
국제유가가 태풍 아이다로 인한 멕시코만 일대 생산 중단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수요 회복 둔화 우려가 불거지면서 하락.
WTI 10월 인도분은 배럴당 0.91달러(1.31%) 내린 68.38달러.
11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0.62달러(0.86%) 내린 71.60달러.
금 가격은 하락. 달러 강세 영향으로 급락.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37.60달러(2.05%) 내린 1796.10달러.
미 국채 상승, 국채입찰·ECB 통화정책에 시선집중.
노동절 휴장을 거치면서 시장을 이끌 새로운 변수가 없는 가운데 지난주 8월 비농업 고용지표 부진 이후의 흐름을 이어감.
ECB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테이퍼링 기대가 일어난 점과 미 재무부의 부채한도 상향 조정과 관련해 연방정부 디폴트에 대한 우려가 불거진 점 등이 국채수익률 상승에 한 몫.
장기 국채금리는 상승. 이날 1.326%로 출발한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4.38bp 상승한 1.370%. 장중 지난 7월 14일 이후 가장 고점.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0.02bp 오른 0.208%. 0.22%대로 오른 후 0.20%대 보합권.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4.27bp 상승한 1.986%. 장중 2%대, 고점 기준으로 한 달여 만에 최고치.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111.8bp에서 116.2bp로 확대.
이날 국채수익률 장중 고점은 7월 14일 이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
년물 입찰은 0.447% 발행금리로 강하게 마무리. 이는 입찰당시 시장 평균수익률인 0.450%보다 낮은 수준.
응찰률은 2.45배로 6개월 평균인 2.54%보다 낮음. 해외투자자들의 수요를 나타내는 간접 낙찰률은 56.7%, 직접 낙찰률은 19.0%.
유럽 마감, 유럽중앙은행 통화정책 주목하며 하락
ECB 앞두고 인플레이션이 급등, 경제 지표가 개선에도 하락.
델타 변이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는 부담.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2포인트(0.49)% 하락한 472.87.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89.03포인트(0.56%) 내린 1만5843.09.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7.43포인트(0.26%) 하락한 6726.07.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37.81(0.53%) 빠진 7149.37.
이번 주 후반 유럽중앙은행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집중하면서 하락.
전날 미국 연준의 테이퍼링이 지연될 것이란 기대에 상승했으나, 이날은 흐름이 달라지고 거래량도 감소.
ECB 회의를 앞두고 최근 유로존 물가 상승과 경기 지표 개선으로 인해 통화정책이 긴축 기조로 갈 것이란 전망.
유틸리티, 의료와 화학 주식이 가장 많이 하락. 반면 광역통신지수는 0.1% 상승.
통신 분야의 움직임에 박차를 가한 도이치 텔레콤(DTEGn.DE)은 미국 기업 T모바일(TMUS.O)에 대한 지분을 늘리기 위해 소프트뱅크과 주식 스왑 계약을 체결.
시장은 ECB 회의를 앞두고 최근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급등하고 경제 지표가 개선되면서 긴축 통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
"ECB가 PEPP 구매 축소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다른 계획을 통해 구매함으로써 보상할 징조를 찾을 것. 그들이 연준보다 앞서고 싶어하지 않는 이유는 라가르드나 ECB의 매파적 발언이 유로화에 더 많은 강세를 불러일으켜 유럽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
벤치마크 STOXX 600은 올해 지금까지 거의 19% 상승하여 뉴욕의 S&P 500에 약간 뒤처짐.
상대적으로 높은 백신 접종률이 회복 전망을 밝게 해줬기 때문이라는 분석.
독일은 독일의 9월 경제신뢰지수는 전달보다 크게 떨어지며 4개월 연속 하락세.
독일 민간 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 9월 경기기대지수가 26.5. 전월 40.4과 예상치인 30.0 모두 하회.
독일의 경기기대지수는 20여년 만에 최고치였던 지난 5월 84.4를 기록한 이후, 6월 79.8, 7월 63.3, 8월 40.4, 9월 26.5로 4개월 연속 하락.
오는 9일 ECB의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을 축소하는 등 양적완화(QE)가 당초 전망보다 빨리 종료될 수도 있다는 우려. 최근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거세진 것으로 확인.
유로존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로화 강세도 주춤.
英총리, 코로나 대응 세금 인상 발표, 수백만명의 환자를 관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민보건서비스(NHS)를 지원하기 위해 공약을 철회하고 세금 인상을 발표.
급여세와 배당세를 각각 1.25% 인상해 2022년부터 연간 120억파운드(약 19조원)를 조달할 예정. 이를 NHS에 투입하고 장기적으로 사회복지 시스템을 정비하는 것이 목표다.
존슨 총리는 '어렵지만 책임감 있는 결정을 하지 않고 회복에 대한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 더 많은 부채로 비용을 충당하는 것은 무책임한 것'
중국 마감, 무역 호조 등에 상승
8월 수출입 모두 시장 예상 상회하는 호조에 1%대 상승.
경제둔화 우려를 완화. 2거래일 연속 상승세.
철강·석탄株 강세.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4.73 포인트, 1.51% 올라간 3676.59. 2월19일 이래 거의 7개월 만에 고가권에 진입.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156.30 포인트, 1.07% 오른 1만4702.90.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23.40 포인트, 0.72% 상승한 3251.49.
상하이 신흥기업 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50개 종목으로 이뤄진 지수는 소폭 반락해 0.02% 하락.
경제대책 기대감이 확산하는 가운데 인민은행이 예금준비율과 금리를 인하할 여지가 있다는 소식이 들어오면서 반락 출발한 장이 상승으로 돌아섬.
홍콩과 교차 거래를 통한 해외 투자자의 매수가 오후 들어 증가하면서 상승폭 확대.
8월 수출이 달러화 기준 전년 대비 25.6%, 수입은 33.1% 각각 증가. 예상치는 수출 17.0% 증가, 수입 25.7% 증가.
최근 구매관리자지수(PMI) 등 여러 지표가 부진해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가 커져 있던 와중에 수출 지표가 예상보다 탄탄히 나온 것이 증시 상승재료로 작용.
증권 당국이 잇따라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자본시장 추가 개방 의사를 밝힌 점도 투심 지지.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의 이후이만 위원장은 "개방과 협력은 세계 자본시장의 조화된 발전 과정에서 불가피한 추세다."
앞서 팡 싱하이 CSRC 부위원장은 "중국은 외국 자본의 중국 증시 투자 통로를 확대하고 위안화 표시 채권인 판다본드의 발행을 촉진할 것이다. 외국 기업을 위한 중국 내 상장 규정과 중국기업의 해외 상장 규제도 개선할 것."
업종별로 살펴보면 에너지 부문이 4% 넘게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
철강주와 비철금속주, 석탄주, 건설주, 석유 관련주 등 경기에 민감한 종목이 일제히 상승.
원자재가 증시 상승을 견인. 철강 종목은 가을철 철강 성수기를 앞두고 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세.
중국 베이판 희토가 8.7%, 광청 유색금속 2.7%, 중국알루미늄 4.1%. 신위강철 7.1%, 중칭강철 7.0% 급등.
월간 판매통계를 재료로 해서 자동차에 매수세가 유입.
은행주와 증권주 등 금융주 역시 강세.
항저우 은행이 5.3%, 초상은행 3.1%, 싱예증권 6.0% 뛰어올랐고 둥팡증권은 상한가.
반면 의약품주와 전자부품 관련주는 약세.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6588억6800만 위안(약 118조2670억원), 선전 증시는 7434억8900만 위안.
대 증시 합계 거래액은 1조4023억 위안으로 25일 연속 1조 위안을 넘김.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01% 오른(위안화 가치 절하) 6.4533위안으로 고시.
일본 마감, 새 총리 기대에 3거래일 연속 급등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로 상승.
스가 총리가 지난 3일 사임 의사를 밝힌 뒤 주요 지수는 3거래일 연속 급등.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256.25포인트(0.86%) 오른 29,916.14. 지난달 말 27,000선 아래로 떨어지며 연저점을 기록 후 오전 장중 30,048.23까지 오르며 5개월 만에 30,000선을 회복했다가 이내 상승 폭을 줄임.
토픽스 지수는 22.16포인트(1.09%) 오른 2,063.38. 전날 2,041.22로 마감하며 경제 버블기인 1990년 8월 이후 31년 만에 최고치 경신.
새 총리의 경기부양책과 코로나19 퇴치 조치로 인해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
최근 코로나19 확진 감소세도 시장 강세 요인으로 작용.
전날 도쿄 일일 확진자 수는 968건으로 집계.
도쿄 지역의 신규 감염자가 1천명 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올림픽 개막 직전인7월 19일 이후 처음.
종목별로는 운송, 창고 관련 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증시 마감 무렵인 오후 3시 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109.880엔. 전장 증시 마감 무렵에는 109.810엔.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
"사람들이 경제 둔화와 전망이 다소 불투명해지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그에 따라 사람들이 (시장에) 뛰어들려 하지 않고, 투자하지 않는 것도 당연하다. 델타 변이, 중국과 글로벌 성장, 인플레이션에 대한 타당한 우려가 있으며,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이 확실해지길 바라는 것도 당연하다"
"9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테이퍼링 발표 기대가 약해졌지만 긍정적인 경제 펀더멘털, 고착화된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 테이퍼링 발표 지연으로 경기부양이 좀 더 이어지는 점 등에 무게."
해외 시장은 상승 후 눌림 지지부진한 행보를 보임.
그러나 신고가 경신을 이어가려는 에너지도남아 있음.
그간 무시되던 델타변이 주목도는 상승.
지표 부진이 만들어내는 영향력으로 다시 주목.
그러나 수치는 4차 유행 정점을 지나 내려서는 분위기.
백신 2차 접종 완료된 곳이 상향. 싱가포르 76%, 영국 71%, 캐나다 68%, 미국 52%, ...
아예 확진자 수치 집계하지 않는 나라도 늘어나는 중.
우리나라도1차 접종은 60% 넘어서는 중... .2차 접종 완료 36% 수준.
우리나라 경제 지표들은 여전히 호조 일색. 옵션만기일 부담과 외인 수급 영향으로 상대적 소외감 주는 중.
어제 삼성전자를 팔아치운 외인 행보는 변화무쌍하다.
그러나 외인 연속 매수 이어가는 곳에서는 빛나는 종목도 있다.
여전히 종목 장세가 펼쳐지는 가운데 재료있는 곳에서만 이슈.
도요타 전기자 배터리에 16조 투자 소식도 들리고...
인텔 유럽에 110조원 투자해 반도체 공장 2개 짓는다는 소식도...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하락은 부담..
추석을 앞 둔 9월 장세는 그다지 희망적으로 보지 않는 시선이 많지만 반대로 급락 위험도 줄어든 점에 주목.
들고 있기 지루하지만 눌릴 때마다 모아가겠다는 생각이 유효할 것.
오늘도 부담으로 시작할 듯 하지만 종목 장세 안에서 재미를 찾아 보기로...
우리시장의 특징이 짓눌림을 보일 때 나오는 전형적인 장세 연출...
초반 이후 줄곧 흘러내리기.... 전매 특허가 되어 가는 중.
힘이 없는 수급들이 눈치만 보느라 호랑이 한 마리가 시장 다 뒤집어 놓는데 숨어서 움직이지 않는 형국처럼 묘사하고 싶어지는 날.
프로그램이 난장을 부리면 나머지 현물 움직임은 의미가 없어진다는...
외인 선물과 현물을 오가며 장중 트레이딩 전략 구사하면서 수급이 깡패임을 증명하는 듯.
오늘 처럼 매일도 그다지 기대감 없이 흘러갈 공산이... 정말? ㅋㅋ
지겨움에 시장에 눈을 두기 어려운 하루였다.
수급들 사이에 하루 건너 오고가는 매수 매도에 장난끼를 품어 놓은 듯...
코스닥은 연일 매도 공세인 연기금 수급에 질식해 가는 중. 외인이 특별히 방향성 만들고 있지 않음.
증권가에선 주린이 교육을 한댄다. 새로운 봉들을 찾아 움직이는 발걸음으로 비쳐지는...
MZ세대 운운하며 또 다른 투자 문화 운운한다. 한 마디로 말해서 좋게 말하며 꼬시는 것에 불과!
한국의 투자 문화는 증권사가 아닌 다른 주체가 다른 방식으로 진행해야지 안그러면 거품의 요소만 만들 것.
개인적으로 볼 때 위험 감수성이 강한 세대의 위험 선호를 자극하는 것에 불과하다.
내일 하루만 버티면 될 것 같지 않은 흐름이 추석 전까지 이어질 지도...
새로운 수급에 금을 내는 변수가 나오지 않으면 지겹게 갈 공산...
오히려 내일 네마녀는 별로 춤을 안 출지도...
- 개인 홀로 '사자'…의료정밀·서비스 4%대↓
- 시총 상위株, 하락…삼성전자·SK하이닉스 상승하며 '선방'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8일 코스피는 하락 마감했다. 3200선 저항대에 막힌 가운데, 대형 플랫폼 기업의 규제 이슈까지 겹쳐 하락 폭을 키웠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43포인트(0.77%) 하락한 3162.99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0.3% 하락 출발했으나 지속적으로 하락 폭을 키웠다. 여당이 거대 플랫폼 기업에 대해 “시장 독점 지위 남용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비판해 시총 대형주인 카카오(035720)와 네이버(035420)가 큰 폭 하락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송갑석·이동주 의원과 함께 ‘공룡 카카오의 문어발 확장: 플랫폼 대기업의 불공정거래 근절 대책 토론회’를 진행해 이같은 내용을 강조했다.
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9.09포인트(0.76%) 하락한 3만5100.0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40포인트(0.34%) 떨어진 4520.03으로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81포인트(0.07%) 오른 1만5374.33으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전장인 3일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데 이어 이날도 고점을 높여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4190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2796억원, 1184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이 632억원 순매수, 비차익이 240억원 순매도로 전체 391억원 순매수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했다. 의료정밀이 4.8%로 가장 크게 내렸다. 서비스업도 4.5% 하락했다. 이어 의약품, 전기가스업, 기계, 건설업, 은행 순으로 내렸다. 반면 보험, 철강·금속, 금융업, 통신업, 전기·전자, 운송장비는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부분 내렸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0.26%, 1.44% 상승마감했다.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도 0.24%, 1.63% 올랐다. 반면 네이버(035420), 카카오(035720)는 각각 7.8%, 10.06%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LG화학(051910), 삼성SDI(006400), 셀트리온(068270)도 하락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8억3973만주, 거래대금은 16조8968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2개 포함 30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60개 종목이 내렸다. 5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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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총상위주 혼조세…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 2%대↓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8일 코스닥 지수가 개인 외국인과 기관 동반 ‘팔자’ 속에 하락 마감했다. 2거래일 연속 내림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7.21포인트(1.63%) 내린 1037.22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1053선에서 출발했고 1037선까지 낙폭을 확대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홀로 3319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이 1829억원 기관이 1448억원 팔아치웠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887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 혼조세를 보였다. 디지털컨텐츠가 3%대, 오락문화, 제약, IT S/W, 통신장비, 의료정밀기기, 유통, 소프트웨어가 2%대 내렸다. 운송장비, 화학, IT H/W, 기계장비, 건설, 정보기기, 섬유의류, 비금속은 1% 미만 내렸다. 금속과 운송은 1% 미만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하락우위를 보였다.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2%대 내렸고, 에이치엘비(028300), 알테오젠(196170)은 4%대, 셀트리온제약(068760), 카카오게임즈(293490)는 3%대 내렸다. 펄어비스(263750), CJ ENM(035760)은 1%대 하락 마감했다. SK머티리얼즈(036490)는 보합 마감했고, 에코프로비엠(247540)은 2%대, 엘앤에프(066970)는 1%대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14억4514만주, 거래대금은 11조2754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 28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1069개 종목은 내렸다. 6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4053억 외인 순매도
계단식으로 내려선 후 바닥을 기어갈 공산...
-1830억 외인 순매도
안녕하세요?
프로그램 매매 계속 새로운 바닥을 만드네요~
옵션만기일 코 앞이라서...ㅎ
오늘은 통화 하느라 시간을 다 보내네요.
점심도 못 먹고...ㅋㅋ
종목별 변죽도 심하다.
오전장 상승에서 오후장 하락으로 꼬꾸라지는 놈들이 많아졌다.
양시장 눌림 보인 후 지속 바닥을 기어가는 횡보 흐름
금리인상 관련 소식에 금융주 급 호전 중인 오늘...
추가적인 눌림으로 다시 바닥 여는...
코스닥도 수급 압박 거세지는...
중국 올라오다가 다시 주춤
동시호가
동시호가
연 이틀 급락으로 3160선 턱걸이 마감.
코스피 4천억 이상 매도하던 외인 2797억으로 축소, 코스닥도 축소
프로그램 비차익 매도 규모 확 줄임.
금융투자는 동시호가에 매수에서 매도로 변신.
코스닥은 그닥 큰 변화는 없는... 1.63% 급락. 시장 약세를 온 몸으로 받는..
외인 시장은 흔들어도 판은 깨고 싶지 않은 듯한 인상.!!!
내일 우려는 증폭 시켰지만 낚시질이 아니라면 긍정 변화도 기대하는...
어제 공매도의 연장선...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