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교향악단
제 359회 정기연주회, 마지막 유산
[티켓오픈 10/21(목) 17시]
2021. 11. 18. (목) 19:30
전남대학교 민주마루
지휘 홍석원, 피아노 손민수
공연문의 062)524-5086
PROGRAM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7번
W. A. Mozart, Piano Concerto No. 27 in B-flat major, K. 595
I. Allegro
II. Larghetto
III. Allegro
- INTERMISSION -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비창'
P. I. Tchaikovsky, Symphony No. 6 in B minor, Op. 74 TH 30 'Pathétique'
I. Adagio-Allegro non troppo
II. Allegro con grazia
III. Allegro molto vivace
IV. Adagio lamentoso
예술감독 홍석원
피아니스트 손민수
“사려 깊은 상상력과 시적인 연주” -뉴욕 타임스
“음악 안에서 삶을 창조하고 청중을 사로잡으며 음악으로 보답하는 예술가”– 보스톤 글로브
독창적 해석과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강렬한 기교와 깊은 음악성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손민수는 캐나다 호넨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 및 호넨스 프라이즈를 수상하여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호넨스 국제 콩쿠르 우승 후 북미에서 그의 음악적 활동은 실로 센세이셔널했다. 뉴욕 타임스는 손민수의 카네기홀 공연에 대해 안드라스 쉬프와 안젤라 휴이트의 공연과 나란히 언급하고 이후 심도 있게 리뷰했다. 또한 그의 바흐 음반에 대해 ‘아름답고 명료하며 빛나는 해석을 가진 음반’이라는 평과 함께 그 해의 최고의 클래식 음반 중 하나로 선정하였으며, 이례적으로 뉴욕 타임스 선데이 에디션에서 그를 ‘특별한 예술가’라 칭하며 주목해야 하는 피아니스트로 절대적인 찬사를 보냈다.
그는 뉴욕의 카네기홀, 보스톤의 심포니홀과 조단홀, 토론토의 글렌 굴드 스튜디오와 세인트 로렌스센터, 오타와 국립예술센터, 밴쿠버 챈 예술센터, 클리블랜드 세브란스홀, 캘거리의 잭싱어홀, 샌프란시스코 헙스트극장 등 수많은 북미 주요 무대에 올랐다. 또한 뮌헨의 가스타익, 이스라엘의 만 오디토리움, 벨기에의 팔레 데 보자르, 상하이 콘서트홀,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데 둘렌,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콜론극장에서 연주한 바 있다. 솔리스트로서 보스톤 심포니, 보스톤 팝스,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캘거리 필하모닉, 퀘벡 심포니, 이스라엘 필하모니,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 예루살렘 카메라타, 홀란드 심포니, KBS교향악단 등 세계적 명성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체임버 뮤지션으로는 로렌스 레서, 수렌 바그라투니, 강동석, 조영창, 이자이 콰르텟, 아비브 콰르텟, 세실리아 콰르텟 등과 함께 연주하였다.
한국에서 태어나 3살 때 피아노를 시작한 그는 18세에 미국으로 이주한 후 부조니, 클리블랜드, 힐튼 헤드, 호넨스, 루빈스타인 등 저명한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수상하였다.
서울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치며, 김영호, 이경숙, 김대진을 사사했고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의 변화경과 러셀 셔먼의 오랜 가르침은 그를 진화하는 음악가로 만든 근간이 되었으며, 이후 미시간 주립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2015년부터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초빙되어 후학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많은 국제 콩쿠르 입상자들을 배출해왔다. 또한 캐나다의 호넨스 국제 콩쿠르, 노르웨이의 탑어브더월드 국제 콩쿠르 등 권위있는 국제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지속적으로 초빙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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