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타마린드 (Tamarindus)
✦학명: Tamarindus indica
✦꽃말 : 사치(luxury / extravagance)
✦과명: 쌍떡잎 장미목 콩과
✦개화시기 : 5월~9월
✦원산지 : 북아프리카.아시아
✦크기 : 20m
잎은 홀수 깃꼴겹잎이며,
20∼40개의 작은잎이 있다.
작은잎은 긴 타원형이며
길이 1.5∼2cm이다.
꽃은 총상꽃차례에 5∼12개의 꽃이
달리며 노란색 바탕에 자줏빛이 섞인
붉은 줄이 있고 뒷면은 흰색이다.
꽃잎은 5개 중에서 2개가 퇴화한다.
열매는 길이 약 20cm, 나비 약 2.5cm
이고 외과피는 얇다.
중과피는 끈적임이 있고 두꺼우며 짙은
갈색이고 납작한 종자가 들어 있다.
열매는 협과로서 길이 10∼20cm이고
2∼4월에 익으며 벌어지지 않는다.
번식은 종자와 꺾꽂이로 한다.
수형이 아름답기 때문에 가로수나
공원수로 심으며, 심재는 검붉은색
이므로 재목으로 많이 쓴다. 열매는
날로 먹거나 조미료와 약재로 쓴다.
성숙한 열매의 과육에 전화당이 30%
정도, 펙틴과 그밖의 유기산이 15% 정도
들어 있다.
인도에서는 어린이들의 완하제, 괴혈병
치료, 카레의 조미료, 청량음료의 재료
등으로 쓴다. 인도네시아·인도 등의
건조한 열대지방에 분포한다.
✦타마린드 쓰임새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중의 하나라고 해요.
잘 익은 타마린드는 새콤한 과일 맛에
사과, 자두, 퀸스, 캐러브향이 난다고
해요.
달콤한 품종의 경우 톡 쏘는 동시에
셔벗 같은 향미를 맛 볼 수 있다고 해요.
어린 꼬투리는 날카로운 맛이 난다고
해요.
그리고 만약 이 세상에 타마린드가
없었다면 우스터 소스, HP소스, 수많은
처트니, 그리고 거의 모든 열대 지방의
수없이 많은 커리 또한 존재하지 않았을
거라 해요.
따라서 이 키가 크고 무성한 나무를
존경해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고 하네요.
아프리카 원산인 타마린드는 선사시대
부터 인도에서 자라왔으며, 오늘날에는
감사하게도 전 세계의 열대 지방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다고 해요.
필리핀에서는 덜 익은 녹색 꼬투리를
수프나 스튜에 넣어 끓이며,
인도에서는 타마린드로 피클과 병조림을
만들어요.
잘 익은 꼬투리의 갈색 곤죽을 물에 섞어
씨와 섬유질을 걸러낸 뒤 페이스트나
'주스'로 만들면 인도 남부와 동남아시아
음식에 맛 좋은 새콤한 향미를 더해 준다
고 해요.
인도에서는 짭짤한 음식과 달콤한 음식
에 모두 쓸 수 있는 몇 안되는 재료 중
하나로, 음료수나 소르베는 물론 렐리쉬,
삶은 고기, 수프에도 들어가요.
베트남과 태국에서는 새콤달콤한 품종을
간식 삼아 꼬투리에서 꺼내 바로 입에
털어 넣거나, 설탕과 칠리고추와 함께
익혀서 스파이시한 사탕 과자를 만들어
먹어요.
이것을 서양에서는 '스위트 민트'라는
이름으로 팔기도 한다고 해요.
여러분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
출처: 네이버,구글
제공: 함께하면 할수록 좋은사람
첫댓글 잘보았습니다~
신기...감사히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