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올리기 전 저는 셋째네 과자가게와 전혀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정을 팔고 건강을 파는 셋째네 과자가게와 같은 가게들이 과천에 하나 둘씩 그렇게 생겨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 올립니다. ^^
^^* 10단지 가로수길을 따라 가을길을 산책하다 가게된 셋째네 빵집!!!
프렌차이즈 빵집들이 즐비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셋째네 과자가게는 정을 선물하는 곳이었기도 했답니다.
셋째네 과자가게는 10단지 가로수길을 지나 과천초등학교 맞으편 10단지 입구로 100m 들어가면 10단지 상가 자연사랑(유기농매장)과 나란히 셋째네 과자가게가 위치하여 있습니다.
엄마들 셋(당연 사장님도 셋)이 우리 아이들 먹일 빵을 만드시는 모습이 참 예뻐 보였드랍니다.
얼굴 가득 환한 미소 머금고, 뭐가 그리 즐거우신지 웃음 가득한 얼굴로 빵을 만드시네요.
아직 홍보가 안되서 아는 분만 이용하신다는 말씀에 이런 가게는 과천분들 모두가 아셨음 하는 마음으로 글 올립니다.
우리 가족이 먹을 먹거리!!1 가공버터나 첨가물, 베이킹 파우더는 no! no!
오직 손으로 순수 재료를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정성 가득한 빵을 하나 입에 무니, 빵 자체의 맛이 저의 입을 호사스럽게 하네요.
치즈케익은 넘 달지도 않으면서도 부드러웠어요. 치즈케익 매니아 민서 입에도 최고의 맛이 랍니다.
그리고 통밀빵은 겉은 바삭하면서도 호두란 컨포도 씹히는 맛이 참 맛있었구요...
낙엽 떨어지는 가을이 가기 전 셋째네 빵집 케익으로 온 가족과 가을 파티를 열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옆에 와인도 한잔하면 정말 좋겠네요!!!
tel: 02 - 502-0084("빵빵팔자"로 기억하심 수울듯...)
요즘 매일 나오는 빵과 과자
식빵, 버터롤, 댕기빵(모양이 작은 댕기로 바꿨어요),
딸기크림치즈빵, 단팥빵, 소보로(크기가 커졌어요), 브라우니, 바게뜨,
올리브유빵(계란, 우유와 버터가 안들어가고 소금과 올리브 오일, 생이스트, 물로만 반죽한답니다,)
쇼콜라 만델 쿠키, 녹차 쿠키, 아메리칸 초코칲쿠키 주문가능한 빵 : 위의 빵들 포함해서 생크림 케익, 초코 케익, 견과류 파운드, 유자 파운드, 초코 파운드, 포장셋트 등,
*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셋째네 빵과 과자에는 베이킹소다, 베이킹 파우다 같은 첨가제가 안들어가고요.
우리밀, 유기농 우유, 유정란, 버터(100% 국내산 생유) , 생크림(100%국내산생유),
유기농 설탕, 유기농 건포도 등 할수있는한 우리농산품과 유기농제품 사용하고 있어요.
맛은 많이 달지 않고 담백하다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네요. ^^*
모든 재료를 직접 반죽하고 발효, 성형하고 빵은 당일 판매 원칙이구요. 그래서 하루에 나오는 빵이 많지는
않으니 혹시 원하는 상품 있으시면 미리 연락주시라고 합니다.
첫댓글 저도 셋째네 빵과 쿠키 아주 좋아합니다~
저는 치즈케익이랑 단팥빵, 아들은 소보루빵, 딸은 브라우니 엄청 좋아해요. 남편은 식빵...^^
저는 딸기크림치즈빵이랑, 사과구름빵 ~ 앗 우리 아들도 사진속에 잠깐 보이네요 ㅋㅋㅋ
참, 저 딸기크림치즈빵도 좋아해요~^^
사진 추가해서 올렸습니다. ^^*
과천사랑에 글올렸는데요... 유익한 댓글 바래요^^
이렇게 좋은 가게를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가까운곳에 이런 곳이 있다니 참 좋네요
무지개학교 엄마들 셋이 5월부터 시작한 거랍니다. 한 2년 동안은 주문받아 집에서 했었구요. 많이 이용해 주세요.
사진 좋고, 빵 냄새가 여기까지 나는듯... ^^
좋은 정보는 유관하든 무관하든 많이들 올립시다.과천소문 품앗이가 꽉 잡았당!!
멀어서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케이크는 꼭 주문했다가 먹는데...정말 다시 갈 수 밖에 없어요...
그 빵집도 못가보고 뭐하고 사는지 몰라... ㅠ.ㅠ
윤수정샘의 글솜씨 김관범샘의 사진솜씨 , ,, 잡지 한권 본 듯 합니다 전 매일 빵냄새 맡으며 살고 있으니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회윈님 맛집 또는 가게 체험기 아리 없이 올려드릴게요^^
저는 사과파운드케익 제일 좋아해요. 정말 맛있어요.^^
저는 치즈,초코케익 그리고 통밀빵 좋아해요. 기분 꿀꿀할 때 브라우니케잌 한조각.
빵굽는 분들의 미소가 하도 맑고 깨끗해서 기분까지 좋아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