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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수다글방 아기 맡기는 것에 대한 고민이 큽니다.ㅠㅠ
도율맘 추천 0 조회 354 11.06.15 22:15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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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6.15 22:23

    첫댓글 전 담달에 강릉 시댁에 우리딸 맡기러 내려갑니다. 이제 백일이 지난 아이를...낯가림이 장난아니라서 아무한테도 안가는 아기를 맡기려니 눈물만 나네요.

  • 작성자 11.06.16 07:55

    에혀~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전 아이낳고 나서부터 이래서 한국에서 애 안 낳는다고하는구나.. 라는 걸 절감하고 있어요.ㅠ

  • 11.06.16 06:55

    전 어린이집(영아전담)에 보냈었는데.. 어머님이 많이 힘드셔하면 아침과 저녁만 부탁드리고 낮에는 어린이집에 맡기세요
    아침 8시에 보내서 저녁 5-6시쯤 데려오면 어머님도 괜찬아하실듯.. 돈이 조금 더 들겠지만..
    제가 해보니 맘고생 , 울음고생 , 아이고생 참 많아요.. 단단히 맘 먹고 일 시작하세요.. 힘내세요.

  • 작성자 11.06.16 07:56

    감사해요^^ 어린이집 괜찮은데 찾기도 만만치 않네요. 혹시 추천할만한 곳이 있을까요?

  • 11.06.16 08:44

    3개월전 저랑 똑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저도 회사가 멀어서 도율맘과 출퇴근시간이 같아요..그것도 칼출근에 칼퇴근이요ㅠㅠ 저도 시어머니가 애를 봐주시고 계시는데요...처음엔 도우미 아줌마를 오전에 쓸까했는데...직장맘이라 시간이 정확해야해서 동네말고 YWCA 알아봤더니 7시출근에 12시퇴근이 85만원 달라더군요ㅠㅠ 오후에 시어머니 도와주시면 거기도 보육비ㅠㅠ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 그냥 눈 딱감고 어머니께 맡겼어요...딱 1년만 봐달라고요..누워있는 애기를 어린이집맡길수 없어서..대신 보육비 좀 넉넉히 드리고 주말엔 칼같이 제가 보고...암튼...말씀 잘드려서 어머니께 맡기는게..지금이 젤 힘든시긴거 같아요ㅠㅠ

  • 작성자 11.06.16 10:46

    무조건 시어머니한테 일단 맡겨보자 하긴 하는데, 그게 확실히 맘이 편치는 않아요. 물론 어떤 결정도 맘이 편치는 않겠죠. 저도 돌까지만 봐달라고 할까봐요.

  • 11.06.16 09:40

    5개월 아가를 어린이집에 맡기는건 무리일듯 싶어요.님도 아기 걱정에 일도 제대로 못할듯 싶구요. 칠순이 가까워 오신다고 하시지만 그래도 어린이집 보다는 어머니께 맡기는것이 좋을것같구요 15개월정도에 어린이집에 맡기셔도 나쁘진 않을것같아요... 말하기 시작하고 걷기시작하면 어머니가 더 힘드시겠지만 아직 5개월아가는 시어머니가 보실수 있을것같아요.무엇보다도 어린이집이나 남의 손에 키우시는것 보다는 친할머니께 맡기시면 안전하고 안심이 될듯싶네요.제가 님 이라면 시어머님께 아이를 맡길것같구요.어머니가 넘 힘드실것같음 차라리 집안일이라도 덜하시게 일주일에 2번정도 "가사도우미"를 불러서 집을 치우던가 집안일을

  • 11.06.16 09:42

    하게하던가 그럴것같아요. 일주일에 1번도 좋구요. 님 아가에게 어떤게 제일 좋을까 생각보시고 판단하세요^^

  • 작성자 11.06.16 10:47

    감사해요~ 님의 말씀같은 의견이 많긴 해요. 아무래도 그게 가장 좋은 결정인듯도 싶네요.

  • 11.06.16 10:08

    철산4동 도덕파크에 영아전담 0-4세 어린이집 생겼던데 거기 한번 알아보세요. 고민많으시겠어요.

  • 작성자 11.06.16 10:47

    그렇군요. 한번 가봐야겠어요. 도덕파크가 집이 아니라도 가능할까 모르겠네요.

  • 11.06.17 14:48

    제아들이 다니는곳 말씀하시는것 같은데요 ^^* 근데 아침넘 일찍은 안돼는것 같드라구요 젤어린아기가13개월이예요

  • 작성자 11.06.17 16:03

    이런.. 우린 부부가 모두 아침 7시 출근이요. ㅠ

  • 11.06.16 10:57

    에휴..애기를 낳아서 키우는거 자체가 너무 힘들죠....
    내가 집에서 직접 보지 않는한.. 누구한테 맡기면 신경이 쓰여요...
    그나마 어린이집보다는 친할머니가 나으실거에요.. 어떤 친할머니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일단은 눈 딱감고 시어머님께 맡겨보세요... 요즘 칠순은 옛날 칠순이랑 달라서 정정하시잖아요...
    돌까지만 맡겨보시고 정 안되겠음...돌 이후에 어린이집을 보내던가.. 괜찮으면 계속 맡기시구요....
    힘내세요.. 화이팅...

  • 작성자 11.06.16 14:39

    제가 친정엄마 없는 설움을 요즘 느끼네요..ㅠ
    감사합니다. 힘낼게요. 대한민국의 맞벌이 엄마들 모두 힘내시길.. ^^

  • 11.06.16 12:57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저도 회사가 이전에 역삼이라서 시댁에 복직하면서 맡겼다가 2~3개월만에 일(?)이 생겨 데리고 왔었네요. 동네 어린이집 찾아서 6개월부터 맡겼어요. 8시 좀 안되서 부터 저녁 7시 15분~30분에 데리고 오고요. 안쓰럽죠. 왜 안그러겠어요. 늦게까지 가는 애도 울딸아이랑 다른 애 하나밖에 없었거든요. 올해 5살이라 유치원들어가게 되어 작년까지 어린이집 잘 다녔에요. 보내시더래도 영유아기때가 젤 힘드실거에요. 심적으로도.. 아이들 적응하고 잘 다니니, 좋은 방법 찾아보세요. 어른한테만 맡기시면 힘들어하셔서 오는 말만 더 엄해질수도 있어요. 힘내세요

  • 작성자 11.06.16 14:41

    사실 그게 '말'이 제일 무섭기도 하죠^^ 직선적인 분이시라 힘들면 어떤 말씀을 하실지 모르니.. ^^
    저도 님처럼 일단 부딪혀보고 안되거나 일(?)이 생기면 어린이집이나 육아도우미 알아봐야겠어요.ㅠ

  • 11.06.22 13:53

    읽는 내내 언니랑 상황이 똑같아 했더니... 역시 언니 글이였구나..
    어머님 집으로 육아도우미를 보내는건 안되나??? ㅎㅎ 나도 회사 나오면서 별생각을 다했거든...
    그래도 어머니가 봐주시는게 언니가 도율이 떼고 나오기 편할걸.. 어디 맡기면 불안해서 일도 손에 안잘힐거야..ㅠㅠ
    아.. 육아보다 회사일 휠씬더 편하긴 하지만 울 희수 넘 보고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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