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동 여성회관 수영장에서 임산부 아쿠아로빅을 개강합니다
임산부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일시:7월부터
2.대상:임신16주 이상 임산부
3.시간:화.목-1시 토-12시 주3회
4.비용:59000원 월수금 자유수영 추가시 +1만원
5.자모수영: 월.수.금 3시 65000원
6.문의전화:899-3381
아쿠아로빅은 수압과 부력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없어 체중이 급속히 늘어나는 임산부가 건강을 위해 쉽게 배울수 있으며
임신때 나타나는 요통이나 부종을 완화시키고 체중증가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등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유지시키고
원활한 분만 준비와 분만시 고통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어 임산부에게 적합한 운동입니다
임신을 하면 적절한 운동을 할게 없어서 항상 고민이시죠? 이제 그런 고민은 마시고 아쿠아를 선택 하세요. 평소 물을 무서워 하시는 분들도 걱정 없거든요. 수중운동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엄마로 아기의 건강 까지 챙겨 보시는건 어떨까요? 또한 같이 수업하면서 생겨나는 회원간의 친목 으로 육아정보도 교환하고 후에 자녀들도 친구로 성장하기도 하죠.^^ 아쿠아로빅 수업으로 많은 임산부들이 물을 알게되어 건강해지고 편안한 분만을 유도 할 수 있다면 아이를 낳는 두려움은 사라지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산후 임신전의 몸매로 다시 돌리는데 더욱 빠른 회복과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임산부들과 산후에도 한층 삶이 즐거워 질 수 있도록 운동합시다.
글쓴이의 생각>
2009년 9월 첫아이를 분만하면서 비록 유도이긴 했지만 양수 터트리고 1시간반만에 순풍했답니다
2008년 교통사고로 허리수술을 세차례나 했던 저로써는 임신중 운동의 필요성이 절실했고
그래서 선택한 운동이 아쿠아로빅이었습니다
그당시엔 광명에 가까운지역에 다닐만한곳이 없어 산본 모 병원에 1시간이 넘게 버스를 두번이나 갈아타고
주1회 5만원의 비용을 내고 아쿠아로빅을 다녔습니다
다니는 내내 너무 즐거웠고 수술이후 두려웠던 요통도 부종도 없이 순조로운 임신기간을 보내고 38주3일에 순풍하였답니다
2011년 둘째를 임신하고 또다시 임산부 아쿠아로빅을 찾던중 첫아이를 챙겨야 하는것도 있고
첫째때보단 몸이 무거워 멀리 다니는건 엄두를 낼 수 도 없고 비용 또한 만만치 않아
광명시청에 민원을 올렸습니다
그결과 소하동 여성회관에서 임산부 아쿠아로빅을 개강한다고 합니다
임산부 여러분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많은 참여 바랍니다
첫댓글 임신하면 참여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