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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 주석價 "또 다시 기록 갈아치워" | ||||||||||||
인도네시아 PT Timah社 지난해 생산량 10.4%↓ 톤당 3만2,000달러 '돌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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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런던금속거래소(LME) 비철금속 시장에서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국제 주석(Tin) 가격(Official Price Cash 기준)이 14일(현지시각) 또 다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LME 원자재 시장에서 대장주 전기동 품목과 함께 연동되는 모습을 보이며, 사상 최고치를 찍은 이날 국제 주석 가격은 톤당 3만2,395달러. 지난달 31일 톤당 3만달러를 돌파한 이후, 이달 들어서만 5번의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LME 주석의 월 평균 가격 역시 거침없이 상승하고 있다. 주석의 월 평균 가격은 지난해 6월 톤당 1만7,319달러를 기점으로 올 2월 현재 평균 가격인 3만1,133달러에 이르기까지 9개월 연속 상승 중이다. 특히 주석 주요 생산지인 인도네시아 북 자카르타 무아라 바루지역의 폭우 및 강풍으로 인한 주요 생산업체의 가동 문제가 국제 주석 가격에 직접적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게 업계 지배적 시각이다. 최근 로이터 통신이 발표한 '세계 12대 주석업체 생산현황' 자료에 의하면, 주석 생산량 세계 2위에 해당하는 인도네시아 PT Timah社의 지난해 주석 생산량이 2009년 대비 약 10.4% 감소했다. 또 세계 11위인 인도네시아 PT Koba Tin社의 생산량 역시 6,644톤으로 2009년 대비 10.9% 줄었다.
세계 주석 생산량의 1위부터 4위까지를 차지하고 있는 생산업체인 중국 윈난주석 Yunnan Tin Co 社, 인도네시아 PT Timah社, 말레이지아 Malaysia Smelting Corp社, 페루 Minsur社 등의 지난해 연간 주석 총 생산량은 17만1311톤. 같은 기간 이를 제외한 나머지 12위까지 랭크된 주석 생산업체의 누적 주석 생산량이 8만1,297톤에 불과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인도네시아가 세계 주석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한 수준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한편 장기적으로 비철금속 품목에서 가장 지표가 되는 전기동이 공급부족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한 주석 가격 상승 추세는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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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보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조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드립니다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