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장관,“나라 위해 헌신한 영웅청년에 촘촘한 주거지원”약속
- 10일 영웅청년 주택 입주간담회 참석… 따뜻한 복지로 국가 책무 다할 것 -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월 10일(일) 오후 3시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영웅청년 주택)*을 방문하여 입주 예정인 부상제대 군인 청년들을 직접 만나 국가에 헌신한 분들을 위한 촘촘한 주거지원을 약속하였다.
* 부상제대 군인 청년에게 주거지원을 제공한 최초 사례로, 입주자 특성에 맞는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특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현재 7명 입주)
ㅇ 이번에 방문한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특별시, 청년부상제대군인상담센터가 협업하여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부상제대 군인 청년에게 주거지원을 제공한 ‘최초’ 사례로, 주거지원 뿐 아니라 심리상담, 취업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 이날 열린 영웅청년 주택 입주식에는 부상제대군인을 비롯해 천안함 생존자 전우회장, 서울시 청년부상제대군인센터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ㅇ 원 장관은 국가에 헌신하다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입었지만,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해 제대로 된 예우를 받지 못한 분들의 경제적 문제, 주거불안 등 다양한 어려움을 청취하였다.
□ 원 장관은 “나라를 지키다 부상을 입은 청년들에게 빚을 지고 있는데,
국가가 일부라도 빚을 갚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면서,
ㅇ “이번 주택을 이정표로 삼아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영웅청년 주택을 더욱 확대하고, 앞으로도 보훈을 더욱 두텁게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3. 12. 10.
국토교통부 대변인